이다혜 작가의 <오래된 사례의 농담>을 읽고 있습니다.

1부를 읽고 다시 부록을 펼칩니다. 이런 단편 글모음 집은, 원래 구성이 있더라도, 자주 맘대로 순서를 왔다갔다하며 읽게됩니다.

부록에 보니 ‘“100페이지까지만 꼼꼼하게 읽어보세요”’와 ‘’일단 읽기‘의 중요성’가 실려있습니다. 평소에 잘 읽지 않는 분야의 책들은 책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이 영 읽히지 않을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책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씩 넘겨보는 겁니다. 그러고나면 이상하게도 책을 읽을 때 조금 덜 버벅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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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책». 김유태 적가의 새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영화가 나올까 궁금해하며 목차를 봤는데, 본 영화와 책, 안 본 영화와 책이 섞여 있습니다. 영화나 책 중 하나만 봤거나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아, 아직 «나쁜 책»도 다 읽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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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린네 33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린네의 어머니가 나옵니다.

돈을 벌어야 해서, 돈과 배고픔 외에는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린네. 어머니와는 기억도 못할 정도로 어릴 때 헤어졌다가 만나게 됐습니다. (걸음마를 한 날 어머니와 헤어졌더고 합니다.)

어릴 때 어머니와 헤어지게 된 이유를 듣고, 버려진 건 아니라는 게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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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경제신문기자가 쓴 책인가 했는데, 책날개에 ‘경제 칼럼니스트’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읽다보면 신문사 기자들이 쓴 글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습니다만, 역시 아니었습니다.

글을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주제 때문에 끝까지 읽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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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어느 교수가 이런 보고서를 썼는지,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는 그때의 보고서에서 살피지 못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다시 보고서를 냈으면, 그래서 그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은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 무려 3조 3천억 원의 GDP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국내 대학의 경제학과에 의뢰한 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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