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과 사랑에 대한 만화. ㅎ

핀란드 그릇들이 떠오릅니다.

반듯한 형태와 푸른 무늬.


* 옛날 일본으로 건너간 장인의 후예인지 찾아봐야겠어요.
일반인이 사용하던 도자기를 만들던 나가사키현의 하사미 도자기 마을과 고급 도자기를 만들던 사가현 아리타 도자기마을에 대해 찾아봐야겠어요. 하사미 마을애서 만드는 도자기는 실용적이고 단순•간결하게 만들어졌도 일본 실용식기의 12%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어쩜 일본 여행 중에 겅험한 식기나 일식집에서 쓴 식기 중에 하사미 도자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brunch.co.kr/@travie/114)

** 남자 주인공이 핀란드에서 작가 활동을 했었다는 설정입니다.

*** 이런 만화를 읽으면서도 블편하지만 일본의 도자기는 조선시대에 한국에서 건너간 도공들로부터 시작됐다는 게 떠오릅니다. 규슈지방에 조성되어 있는 도자기 마을들은 임진왜란 때 납치된 도공들로부터 시작되어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도자기는 강진, 이천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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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 이옥선 어르신의 명복을 빕니다.

* 이제 생존해 계신 분들은 여섯 분이라고 합니다.
어서 제대로 마무리가 되기를 빕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21815001#c2b

** “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여가부에 등록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으로 줄었다. 생존자 평균 연령은 95.6세로, 96세 이상이 4명, 90~95세가 2명이다.”

“부산 출신인 고인은 나눔의 집에서 동명이인 ‘대구 출신’ 이옥선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 대구 출신 이 할머니는 2022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두 할머니는 일본 정부에게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받는 것이 삶의 마지막 과제라고 강조해왔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214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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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리즘의 세계에서
어떻게 인간적인 삶의 속도를 유지할 것인가?
알고리듬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필수

* 기술은 결정론적이지 않고 우리가 어떤 의사결정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임.

* AI는 도구가 아니다. 에이전트임.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음.
이전에 인류가 경험한 인쇄술, 산업혁명, 기차, 원자폭탄 등은 모두 도구임. 어떻게 쓸 지를 인간이 고민하고 인간이 결정을 내렸음. 이점이 AI와 이전의 혁명이 다른 점임.

* AI혁명에 대한 결정이 소수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됨.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나라에 의해 결정되어서도 안 됨.
이 책을 쓴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이 AI혁명을 이해하고 지식을 가지고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래서임.


* 유발 하라리의 강연 링크를 공유합니다.
https://youtu.be/9deB6qoCG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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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적 정보 네트워크는 고도로 중앙 집중화되어 있다. 이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첫째, 중앙이 무제한의 권한을 가지며, 따라서 정보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중앙 허브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
독재 네트워크의 두 번째 특징은 중앙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독재 네트워크는 중앙의 결정에 도전하는 것을 싫어했다.
(...)
독재자는 항상 독립적인 권력 허브를 위협으로 간주하며 무력화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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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직까지 세계에서 권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민주주의에 여러 자정 장치가 있기 때문이군요.

우리 나라도, 각자가 속해있는 조직에도
이런 자정 장치가 작동해
성장을 계속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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