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경우가 꽤 많이 나옵니다. 한국 소설이나 다른 외국 소설에서 본 기억은 잘 아질 않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시점은 각각 다릅니다만, 과거와 단절된 성장의 시간을 맞는다는 의미일까요.

위국일기: 중학생?
아기와 나: 아빠의 대학시절
조폭 선생님: 쿠미코가 7살 때
ACC 13구 감찰과: 주인공이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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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고쿠센>을 추천받아서, 우선 만화부터 읽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만화같은데,
보다보니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체육 선생님, 영어 선생님 등이 떠올랐어요.
‘어쩜 만화들 사이에도 다른 캐릭터를 참고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났는데,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만화가들도 만화를 좋아할테니까요.

조폭을 미화한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고등학생들을 싸움 실력으로 제패하는 단계인데, 재밌습니다. 실력을 숨기려는 선생님과 실력을 알아채는 학생 사이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습니다.

일본 만화에는 어떤 이유이든 어떻게 생긴 능력이든 실력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요소입니다.

아직까지는 편하게 볼 수 있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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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제인 구달 박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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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본다면, 교수에 대한 환상이 커지거나, 쓸데없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만화는 만화이고 현실은 현실. 교수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니, 눈 앞의 교수에 대해 객관적으로 잘 관찰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장점과 유머,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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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기억 속에서 마냥 예쁘고 아름다운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한 편의 드라마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마지막 권은 우리나라와 정서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권 한 권 읽다보니, 18권이 금방입니다. 그래도 짧은 기간에 몰아서 보기보다는 한 번에 한 권씩 혹은 두 세권씩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예쁘고 귀여운 형제의 이야기라고 가억했고, 아름답게 유쾌하게 그려지긴 했지만,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꽤 많았습니다.

한참 후에 삶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 다시 펼쳐볼 것 같습니다.

* 각 인물들의 심리에 대한 소개라고 할까요?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 시대의 십대들은 이런 마음의 흐름을 들여다보고 읽고 싶으나, SNS의 ‘좋아요’로 사회적 행동을 배우는 경향이 크다고 어느 책에서 봤던 게 생각납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에 대해 잘 나와있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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