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진실을 밝혀내는 세기의 탐정들 -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5
호안 비니올리 & 알베르트 비니올리 지음, 문세원 옮김 / 가람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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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탐정들의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가 있어서 많은 책들이 출간된 상태인데 『숨어 있는 진실을 밝혀내는 세기의 탐정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러한 명탐정들과 그들의 대표작품을 수록하고 있어서 어린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물은 아서 코넌 도일의 명탐정 셜록 홈스이다. 분명 셜록 홈스는 허구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인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셜록 홈스가 작품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을 때 수천 명의 런던 시민들이 아서 코넌 도일의 런던 자택 앞에 나타나 셜록 홈스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고, 심지어 영국 왕실까지도 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보냈을 정도라고 한다.

 

결국 아서 코넌 도일은 1903년 <빈집의 모험>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셜록 홈스를 부활시켰다고 하니 그의 인기는 실로 엄청났던 것이다.

 

 

책에서는 소설 속 탐정 vs 오늘날의 탐정이 즐겨 쓰는 자원과 수단이 나오고, 셜록 홈스를 비롯해 이 책에 등장하는 오귀스트 뒤팽·브라운 신부·찰리 챈 형사·에르큘 포와로·미스 마플·샘 스페이드·매그레 경감에 대한 각 설명이 나오며 이러한 탐정들을 탄생시킨 작가 소개와 대표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면 관계상 작품은 줄거리 수준으로 기록되어 있는 정도이다. 핵심 내용만 알려줘서 책을 읽고 있노라면 전체 이야기와 나머지 이야기들도 궁금해서 전문을 찾아 읽고 싶어질 정도이다.

 

이미 TV 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으로 전세계에 팬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 셜록 홈스를 실존 인물처럼 분석하는 '셜로 키언'을 양상했는데 책에서는 이러한 셜록 홈스가 사용했던 최소한의 수사 도구부터 수사 기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외에도 다른 탐정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이 사는 마을이나 시대적 배경이 설명되어 있고, 왓슨처럼 명탐정을 도와주고 이야기의 화자이기도 했던 조수, 그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등이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명탐정들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마치 이 책은 명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소설의 입문서처럼 느껴지는 것도 바로 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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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유영소 지음, 김혜란 그림 / 샘터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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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소 작가의『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는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샘터어린이문고의 마흔아홉 번째 도서인 이 책에서는 두 꼬부랑 할머니의 대조되는 이야기로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혼자만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살의 미덕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옛날 꼬부랑 ㅎ라머니가 꼬부랑 지팡이를 짚고 꼬부랑꼬부랑 길을 나서 꼬부랑 열두 고개 꼬불꼬불 산길을 꼬부랑꼬부랑 넘어서 꼬부랑 진 오두막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가 고팠던 꼬부랑 할머니는 부엌으로 가보지만 먹을건 하나도 없고 사람도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하루를 오두막에서 보낸 꼬부랑 할머니는 다음 날 그곳에 있던 옷으로 갈아 입고 가마솥에 물을 길어 아궁이를 데우고 그 집을 자기 집 삼아 살자고 다짐한다. 바로 그때 김부자가 하얀 떡가래들을 지고 오고, 꼬부랑 할머니를 오두막에 살던 진짜 주인인 꼬부랑 할머니라고 여긴다. 

 

 

이어서 곽떡국이 먹을것을 가져오고, 또 달걀 도깨비가 떡국에 쓸 달걀을 들고 나타난다. 그런데 달걀 도깨비가 꼬부랑 할머니의 냄새가 달라졌다고 말하자 꼬부랑 할머니는 자신이 이 오두막의 진짜 꼬부랑 할머니가 되자고 결심한다.

 

이들 모두는 함께 떡국을 끓여서 먹지만 꼬부랑 할머니는 조마조마해서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잠시 후 감나무골 배 선비가 쌀을 가져오고, 다람쥐는 모아 둔 알밤을 가져온다. 함께 떡국을 먹으면서 이들은 욕심 많기로 유명한 바우골 심술쟁이 꼬부랑 할머니 이야기를 한다.

 

진짜 꼬부랑 할머니가 되기로 했던 바로 그 꼬부랑 할머니가 바우골 심술쟁이 꼬부랑 할머니였던 것이다. 자신만큼 욕심많은 아들에게 쫓겨나 꼬부랑 고개를 넘어 오두막에 오게 된 것이다.

 

 

꼬부랑 할머니는 그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고 오두막에 살던 꼬부랑 할머니는 대체 어딜 간건지 생각한다. 이어진 이야기에서는 천 년 묵은 삼산이 어린애로 변신한 메산이가 등장하는데 마을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과 산속의 다친 동물들을 꼬부랑 할머니에게 데려온다.

 

꼬부랑 할머니는 투덜거리면서도 메산이가 데려 온 아이를 돌보고, 메산이는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준다.(산삼 뿌리였던 것이다.) 꼬부랑 할머니는 이것을 몰래 몇 가닥씩 빼내어 모아 두지만 나쁜 마음에 이는 머리카락으로 변해 버린다. 하지만 오두막에서 보살피던 아이들을 진정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자 머리카락은 진짜 산삼뿌리로 변하게 된다. 

 

마지막 이야기는 진짜 꼬부랑 할머니에게서 생일날 떡을 받기로 약속 받은 호랑이가 생일날 떡을 기대하게 되고, 메산이가 오두막에 날개를 갖고 태어나 죽임을 당하던 아이(날개를 갖고 태어나면 역적이 된다는 말이 있었다.)를 구해오면서 관군이 아이를 찾게 되고, 이에 꼬부랑 할머니는 혼자 살길을 마련하려고 도망을 가지만 집에 둔 아이를 생각해 결국 돌아온다.

 

그리고 오두막에 닥친 관군들로부터 위험한 순간에 놓였을 때 할머니가 만들었던 떡을 본 호랑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넘기게 된다. 이렇게 해서 꼬부랑 할머니는 오두막 집에서 아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하면서 다시 한번 진짜 꼬부랑 할머니는 어딜 갔는지 생각하게 된다.

 

책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저마다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함께 어울어져 살면서 심술쟁이 꼬부랑 할머니는 오두막에 살던 정 많고 너그러운 진짜 꼬부랑 할머니처럼 변해가는 것이다. 그나저나 진짜 꼬부랑 할머니는 도대체 어딜 간걸까 싶은 의문을 남기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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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책 프리데인 연대기 1
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김지성 옮김 / 아이란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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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50만 이상의 독자들이 읽은 판타지 동화인 『프리데인 연대기 제1권 - 비밀의 책』은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두 차례에 걸쳐 뉴베리 영예상과 뉴베리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작품성에 있어서도 인정받은 시리즈이다. 게다가 시리즈 중 2권에 해당하는 『악마의 가마솥』은 디즈니에서 만화영화로까지 제작되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것 같다.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볼 때 영화로 만들면 상당히 흥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등장 인물들 하나하나가 지닌 캐릭터가 매력적인데다가 프리데인을 둘러싼 지형과 그속에 자리한 여러 명의 인물들이 힘을 합쳐서 난관을 해결하는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기까지 하다.

 

 

1권 『비밀의 책』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연이어 등장하는데 그중 주인공이기도 한 돼지치기 조수이자 모험과 도전을 중시하는 타란은 앞으로 밝혀질 그의 정체나 그가 보여 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돼지치기 조수라니, 상당히 독특한 직업을 가진 타란을 달벤이라는 마법사가 멋진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데 타란이 치는 돼지 헨 왠은 프리데인에서는 유일하게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 귀한 존재이다.

 

그리고 타란에게 일을 가르쳐주는 카알은 오래 전 헨 왠의 능력을 알아 본 아누빈 왕국의 마왕 아란이 헨 왠을 몰래 데려갔고 이를 구한 인물이 바로 카알이였던 것이다. 지금은 그저 평범한 인물처럼 보이는 카알이 한 때는 최고 무사였던 것이다.

 

이렇게 타란을 중심으로 프리데인에 위치한 왕국에 대한 묘사와 설명이 나오고 이어서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뿔가면왕의 등장으로 프리데인은 일대 공포에 휩싸이고 그 즈음 우리를 뛰쳐나간 헨 왠을 찾기 위해 숲속으로 들어간 타란은 소문만 무성했던 뿔가면왕과 직면하고 그의 부하로부터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타란을 구해준 이가 바로 프리데인에서 가장 용감한 용사라 불리는 귀드이언이였다.

 

뿔가면왕에 대해 알고 있는 헨 왠으로부터 그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하기에 귀드이언은 헨 왠을 찾아야 했는데 이 여정에 타란이 함께 하면서 그동안 달벤에서의 평화로웠던 삶과 대조적인 모험과 도전의 삶은 타란으로 하여금 때로는 두려움을 느끼게도 한다.

 

이처런 주인공들은 신격화되기 보다는 오히려 평범한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낄 수 있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정감있게 느껴지고 판타지한 요소들이 곳곳에 등장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모든 여정에서 타란은 뿔가면왕과 마주하게 되고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영웅으로서의 모험을 하게 되고 또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과연 2권에서는 타란과 일행이 또 어떤 모험에 부딪히고 이를 헤쳐나가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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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디와 폴리 : 할머니의 생신 잔치 폴디와 폴리
크리스티안 예레미스, 파비안 예레미스 지음, 유진아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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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윌리를『윌리를 찾아라!』라는 책이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말 그대로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옷을 입고 그림의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윌리라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내용의 책이였는데 한 마디로 말하자면 숨은그림 찾기의 일종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만나게 된『폴디와 폴리 할머니의 생신 잔치』역시도 그런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것 같다. 물론 스토리도 있다. 제목에서처럼 오기심 많고 뭐든지 뚝딱뚝딱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 펭귄 폴디와 폴디의 옆집으로 이제 막 이사 온 악어 폴리가 폴디의 할머니가 맞는 아흔 번째 생일에 참석해 할머니가 오늘 입을 옷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할머니가 찾아아야 한 옷과 장신구들은 에스메랄다 숙모를 찾으면 모두 찾을 수 있다.

 

 

책의 앞 페이지 안쪽에는 위와 같이 등장인물들이 소개되어 있다. 폴디가 가장 좋아하는 발명품 고블, 오늘의 요주의 인물인 에스메랄다 숙모와 탐험을 무척 좋아하는 찰리 삼촌이 나온다.

 

 

그리고 이야기의 시작은 할머니가 파티에서 입을 옷들을 허둥지둥 찾기 시작하면서인데 가장 먼저 줄무늬 원피스를 찾아야 한다. 폴디와 폴리는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함께 찾는데 다음으로는 부엌으로 가서 초록색 스타킹을 찾게 되고 이는 거실까지 이어진다.

 

다음엔 줄무늬 원피스에 어울리는 분홍색 진주 목걸이를 찾기 위해 발코니로 가서 폴디는 데이지 꽃잎을 샅샅이 뒤지고 음악실에서는 파란색 목도리를 찾아 헤맨다. 공작색 깃털이 달린 모자는 다락방에 가서 찾아보게 되는데 폴리는 다락방에 유령과 박쥐가 우글거릴까봐 오들오들 떤다.

 

빨간색 장갑을 찾기 위해서는 도서실로 가고 할머니와 폴디는 채꽂이에 꽂힌 책들을 하나 하나 들쳐보고 노란색 가방은 욕실로가서 찾아 본다. 보라색 장화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찾아보고 주황색 외투를 꺼내오기 위해 이제는 지하실로 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폴디는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기 위해서 자신의 방으로 모셔 간다. 이렇게 폴디와 폴리의 도움으로 할머니는 찾으려던 물건을 모두 찾게 되고 즐겁게 생일 축하 파티를 하게 된다.

 

결국 할머니가 찾으시려던 물건들은 에스메랄다 숙모의 뒤를 따라가면서 찾게 되는데 각 페이지에는 할머니가 찾아야 할 물건들은 물론 폴디와 폴리, 고블, 할머니, 찰리 삼촌, 에스메랄드 숙모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책의 상단부분에 수 많은 펭귄들 사이에서 찾아야 하는 여러 모습의 펭귄 5 ~ 7 마리 정도가 따로 표시되어 있으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찾아 본다면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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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 세계 최고 대학이 가르쳐 주는 기적의 10가지 습관
웨이슈잉.웨이펑롄 지음, 이지희 옮김, 박링고 그림 / 세종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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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인터넷에서 하버드 대학교 새벽의 도서관 모습이라며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머리도 엄청나게 좋을것 같은 사람들이 그 시간이 넘도록 도서관에서 밤을 새워 몰두하는 모습에 더욱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후 진짜 하버드 대학교 졸업생에 의하면 그 사진은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아마도 그때 그 사진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극을 받았을 것이다. 이렇게 머리 좋은 사람도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니 나는 더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바로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데 하버드 대학교로부터 배우는 미래를 위한 가치를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는 어린이를 위한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책은 총 10장에 걸쳐서 하버드가 전하는 선물을 담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미래를 목표하는대로 이룰 수 있는 10가지 좋은 습관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대학 랭킹을 조사하면 하버드가 항상 1위는 아니겠지만 상징적인 의미를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이처럼 하버드대학교는 세계 최고 대학이라는 인식이 수 많은 사람들에게 뿌리내려져 있고 실제로 하버드 출신의 유명인사는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이다. 그래서 국내에서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했다는 이유로 대중에게 화제가 되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니 말이다.

 

 

10가지의 좋은 습관에 하부적으로 수록되어 있는 구체적인 사항들에 걸맞는 유명인들의 실제 이야기, 명언 등과 함께 '하버드에게 배우기'와 '하버드 식으로 생각하기'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렵지 않게 쓰여져 있다는 점에서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최고라 여겨지는 것에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다른 존재와는 확연히 다른 가치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가치를 10장에 묶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꿈을 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이상과 목표를 계획하는 것은 물론 삶의 중요한 가치이기도 한 내용을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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