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st/triceps 57분 50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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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관할권에는 내란수사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김용현이 검찰에 지발로 걸어들어간 것, 그리고 검찰이 계속 수사의 주체가 되려고 하는 건 결국 나중에 굥거니를 비롯한 내란주체들이 나중에 법리다툼을 할 때 사실기준으로는 무죄가 될 수 없으니 절차에 시비를 걸어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주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더구나 검찰수사의 주체가 굥이나 아노우와 친분이 있는 자들이다. 지금이라도 이들을 수사에서 배제시키고 국수본과 공수처를 중심으로 판을 짜야만 이 건을 제대로 다룰 수 있음이다.


작금의 상황은 반민특위가 활동하던 당시처럼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들이 그 권력을 그대로 쥐고 있는 형국이니 자기들의 목숨을 지키기위해서는 북침도발이나 소요사태뿐 아니라 가능하다면 핵이라도 쏘고도 남는다. 


메이저뉴스에서 커버는 것처럼 검찰이 뭐라도 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힘들게 막아낸 쿠데타인데 잘못하면 일년 후 모두 도루묵이 될 수도 있다. 이 내란은 아직도 진행중인 것이다. 


한국을 떠난지 오래이고 여기 상황도 녹녹치 않다만 모국이 잘 되어야 나도 잘 지낼 수 있을테니까 마음만이라도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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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4-12-11 1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반민특위를 언급하시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뉴스 보는 것이 괴로운데, 안 볼수도 없고, 시간 날 때마다 뭐 새로운 소식이 없나 찾아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transient-guest 2024-12-12 02:41   좋아요 0 | URL
관심을 계속 가져야 그나마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희망이라도 있으니까요.
 

특전사와 공수부대 외에도 HID가 인민국복장으로 대기하고 계엄령의 명분을 만들어줄 소요사태를 일으키려고 했다는 말이 나왔다. HID가 계엄군을 공격했을 수도 있고, 국회의원이나 시민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 창녀가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OB들이 누군지도 수사해야 한다. 정보통이 예비역과 함께 움직였다고 하고 지금까지도 stop이 안 된 상태라고 하니 창녀는 여기에 기대는 건지도 모르겠다. 민간이나 예비역들까지 개입됐다면 이건 쿠데타를 넘은 테러가 된다. 어째 한국군은 나라를 세우고 나서 6.25때 중공군과 싸운 걸 빼곤 나라를 지킨적도 없고 자국시민들만 공격한 희대의 개막장 역사를 갖게 되었을까. 얘들의 전통이 결국 만주국출신의 친일파들에서 시작된 것이 이런 결과로 이어진 건 아닐까.


한국군 전체가 연결이 되어 있고 기밀자산이 다 관여한 희대의 쿠데타가 이번 사건이고 처음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있었고 어쩌면 김태효같은 놈들을 통해 극비리에 일본정부가 관여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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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4-12-11 1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처음에는 굥이 평상시 모자란 것처럼 쿠데타도 참 어리숙하게 했구나 싶었는데 파면 팔수록 그냥 운이 없어서 실패한 것이지 치밀하게 계획되고 주도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transient-guest 2024-12-11 11:12   좋아요 0 | URL
쿠데타를 일으킨 그 정신머리가 제정신이 아닌 것이지 지극히 치밀하게 오래전부터 계획해왔음이 점점 드러나고 있고 가담자들 범위나 내용도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얘네들이 내전상황이나 요인암살, 군교전을 통한 사회불안 및 북한의 테러를 조작해서 계엄령을 정당화하고 지속시키려고 한 것 같아요. 그후 아마 굥이 물러나고 거니가 나오는 수순으로 했으니 그 중간에 지가 뭐라고 마포대교 나와서 순시하고 사진찍고 간거죠.
 

속엔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빈 깡통같은 x가 돈을 좀 벌어보려고 개발새발 여기저기서 가져다가 책을 쓴 것이 갑작스러운 시류를 타고 유명해지고, 같은 소리를 다른 말로 바꾸고 이런저런 유명한 고전에서 좋은 말로 적당히 포장해서 더 유명해지고 더 부를 이루고 나니 급기야는 그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못난이가 있다. 그 무지성을 모르고 그자의 책을 읽고 감탄하던 내 자신의 모자람이 부끄러워 기회가 될 때마다 그딴 식의 자계서를 읽는 걸 경계하는 말을 종종 한다. 물론 그 무지성의 책은 다 갖다 버렸다. 남들이 보는 것도 아까웠던 것이다.


서울과 한국을 피바다로 몰아넣을뻔했던 그날의 쿠데타에 대해 찬성하는 무지성의 무지성한 글을 보고 화가 나서 한 마디 씨부렁거린다. 


자기는 계속 돈을 벌고 싶어서 우파코인털이라도 하고 싶겠지만 무지성은 이제 보수나 우파라는 사람들조차 비웃고 있다는 걸 여러 계층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알고 있다. 자기는 모르겠지? 당구공에 터지고 큐대에 머리찍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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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4-12-12 06: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성이라는 이름이 안 어울리는 그 사람과 결혼한 아내는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독재자의 계엄령을 남자답다면서 찬양하다니 한심합니다.

transient-guest 2024-12-12 06:57   좋아요 0 | URL
뭐 비슷하니까 결혼해서 살고 있겠죠?? 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사람이 진짜 빈깡통인데 어찌해서 성공하고 돈 벌고 멘토질하고 강연하더니 진면목이 나오는 거죠. 공부도 안 하는 것 같아요 늘 비슷한 걸로 팔아먹는걸 보면. 진짜 한심하죠...
 

하체 48분 42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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