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와 공수부대 외에도 HID가 인민국복장으로 대기하고 계엄령의 명분을 만들어줄 소요사태를 일으키려고 했다는 말이 나왔다. HID가 계엄군을 공격했을 수도 있고, 국회의원이나 시민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 창녀가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OB들이 누군지도 수사해야 한다. 정보통이 예비역과 함께 움직였다고 하고 지금까지도 stop이 안 된 상태라고 하니 창녀는 여기에 기대는 건지도 모르겠다. 민간이나 예비역들까지 개입됐다면 이건 쿠데타를 넘은 테러가 된다. 어째 한국군은 나라를 세우고 나서 6.25때 중공군과 싸운 걸 빼곤 나라를 지킨적도 없고 자국시민들만 공격한 희대의 개막장 역사를 갖게 되었을까. 얘들의 전통이 결국 만주국출신의 친일파들에서 시작된 것이 이런 결과로 이어진 건 아닐까.
한국군 전체가 연결이 되어 있고 기밀자산이 다 관여한 희대의 쿠데타가 이번 사건이고 처음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있었고 어쩌면 김태효같은 놈들을 통해 극비리에 일본정부가 관여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