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일곱번째 맞는 양철북 독서감상문대회 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앞으로 2주 남았지만, 이제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소나무집님 선우한테 참여하라 권했으면서 안내는 제대로 못해 뒤늦게 올리는 페이퍼다.

토요일에 만나는 중학생들에게 지난 4월부터 리플릿도 나눠주고 책도 빌려줬는데 몇 명이나 참여할지.

관심 있는 친구에게 전하라고 리플릿을 주었더니, 경쟁자가 많아지면 안된다고 안 가져가더라.ㅋㅋ

복도 게시판에 붙여 놓았으니, 볼 사람은 다 보았을테고... 위에 담긴 책은 학생들이 나한테 빌려간 대상도서다.

 

 

제7회 양철북 독서감상문대회

생명·평화·성장을 생각한다

하이타니 겐지로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일본문학기행

양철북 카르페디엠 시리즈 읽고 독서감상문·독서신문 만들기

 

| 응모 기간 |

2012년 4월 20일(금)~5월 30일(수)

 

| 응모 자격 |

독서감상문 부문

청소년(중․고생) 및 일반인
독서신문 부문

청소년(중․고생) 및 일반인 → 3명 1팀이며, 각 팀당 청소년이 1명 이상 참여해야 함

 

| 대상 도서 |

청소년부

양철북 카르페디엠 시리즈 1~29
일 반 부

양철북 카르페디엠 시리즈 1~29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양장본)》《달려라, 탁샘》
※ 대상 도서에 대한 추가 정보는 도서 목록과 다음 카페를 참고하세요!

 

| 참가 방법 |

독서감상문 부문

원고지 15매 안팎(우편과 이메일 모두 가능)
독서신문 부문

형식 자유, 크기 8절 타블로이드 판형, 분량 8면 이내(우편 접수만 가능)

 

| 보낼 곳 |

우편 121-840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92 양철북 출판사
이메일 tindrum@tindrum.co.kr

 

 

| 시상 내용 |

독서감상문 부문(개인 시상)
• 상냥한마음상 : 일본문학기행 3명(중․고․일반 각 1명)
좋은글상 : 도서상품권 3명(총 30만 원)
노력상 : 도서상품권 3명(총 15만 원)

독서신문 부문(단체 시상)
마음나눔상 : 일본문학기행 2팀 6명(중․고 각 1팀)
좋은신문상 : 도서상품권 2팀 6명(총 60만 원)
노력상 : 도서상품권 2팀 6명(총 30만 원)

 

 

|일본문학기행 일정 및 장소|

일정 : 2012년 8월 2일(목)~8월 5일(일)

장소 : 일본 고베, 아와지 섬 등(하이타니 겐지로 작품 배경지 중심으로)

※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발 표 |

6월 25일(월)

(양철북 다음 카페 공지 및 개별 통보)

 

| 문 의 |

양철북 카페 http://cafe.daum.net/tindrum
전화 02-335-6407

 

|유의 사항|

•  이름, 연락처, 학교(중․고등 구분)와 학년을 꼭 적어주세요.

•  양철북 인터넷 카페에서 지난 대회 수상작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단, 이전 수상작과 비슷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양철북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tindrum)를 참조하세요.


 

나는 운좋게도 2008년에
독서감상문이 아닌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개정판 이벤트에 뽑혀서 일본문학기행을 다녀왔었다.

비록 여행후기를 쓰다 말았지만... 그래도 어떤 여행인지 궁금하시면 클릭~ ^^

http://blog.aladin.co.kr/714960143/2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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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5-18 14:46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하늘바람 2012-05-1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능한 도전해 보아야겠어요^^

순오기 2012-05-18 14:47   좋아요 0 | URL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

희망찬샘 2012-05-16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전했다 미역국 먹은 기억밖에는...
다들 워낙 글을 잘 쓰시는지라~
선우에게 한 표를 응원합니다. ㅋㅋ~

순오기 2012-05-18 14:47   좋아요 0 | URL
미역국~~~ 동지네요!^^

수퍼남매맘 2012-05-17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들의 7일 전쟁>만 읽었네요. 작년 가르쳤던 울 반 아이가 제가 이 책을 잠깐 소개해 주니 집에 가서 엄마에게 이 책을 사달라고 졸랐다고 하더라고요. 그 아이 한글도 못 깨친 상태였는데....제가 이야길 무지 재밌게 해 줬었나 봅니다.ㅋㅋㅋ.

순오기 2012-05-18 14:48   좋아요 0 | URL
선생님의 대단한 힘을 실감합니다~ ^^
 

원업 고등학교 2학년 외국어 영역,

이번 주말까지 준비해야 된다고 막내한테 문자가 왔는데 이게 맞는 건가?

 

<== 요것도 고2,

 아래는 고1

 

 

 

 

 

 

 

 

 

요건 고3,

이번 학기는 몇 권을 제외하곤 급하게 구해야 돼서,
알라딘 배송을 기다리지 못하고 학교 앞에서 구입했더랬다.
그래서 아빠가 아이 통장으로 문제집 값 15만원을 송금해줬는데
문제집 값이 장난이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여보세요, 아저씨~~난 그걸 몇 년이나 했는지 아슈?
큰딸 3년 6학기, 둘째 3년 6학기, 막내 2학기~ 도합 14학기를 했수! 그러니까 대한민국 학부모는 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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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잘났어!> 이병승 / 살림어린이

스스로 잘났다고 말하는 어린이를 요즘엔 종종 만날 수 있다.
3월에 만난 1학년 민*이는 자기는 뭐든지 잘해서 부족한 게 없다고 말한다.
다시 물어봐도 역시 같은 대답~~~~~~ 헐!@@

민*이는 1학년이니까, 애교로 봐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 3학년인데... 스스로 너무 잘났다고 생각하다니, 정말이야?

아직은 책을 못 읽었으니 자세한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출판사가 제공한 홍보 카피만 봐도 기대가 된다. 하하하~~~

“ 비교 금지, 자뻑 금지! ”
“ 난 나하고만 경쟁해요!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동화!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기보다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누린다!

 

 

이병승 작가님 책,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포토리뷰로 이달의 당선작 먹었는데...

 http://blog.aladin.co.kr/714960143/5596434

 

<톤즈의 약속>을 읽고
 이태석 신부님 잠들어 계신 담양천주교공원묘지에도 다녀왔고...

http://blog.aladin.co.kr/714960143/5178424

 

 


 

<동이의 신기한 카메라>에 나온 '동이'가
<난, 너무 잘났어>의 주인공 '동이'와 같은 아이일까?^^
 6권은 리뷰했는데...

 

 

 

 

 

 

 



두번이나 읽은 <여우의 화원>은 
용역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아프고,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평생 부린 종업원을 내치는 기업가도 밉고

현실을 보여주는 동화라 마음이 아프고 불편해서 리뷰하지 못한다는...

 다음 책들은 아직 못 읽었지만 하나하나 챙겨읽고 리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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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05-13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규환이도 자신감을 심어줘야 하는데.....ㅎㅎ
아이들은 커 갈수록 자신감도 잃어가는듯 해요.
자존감 특히 중요하죠.

순오기 2012-05-14 07:44   좋아요 0 | URL
엄마 닮았으면 자신감이 넘칠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자신감과 더불어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도 응원하자고요~~~아자아자!!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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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도서를 본 독자라면 무조건 믿어도 좋다. 무지개 물고기 피크닉 매트와 1천원 적립금까지 받으니 횡재한 기분이다. 아~ 사랑스런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를 다 소장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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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2-05-13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무지개물고기 좋아요. 근데 물고기 입술이 너무.. 좀 아줌마 같아. ㅎㅎ

순오기 2012-05-14 07:44   좋아요 0 | URL
하하~ 아줌마 입술은 빨갛게 표시되는거군요.^^
 

광주 무등산에 한번도 못 와 보신 분들, 이번 기회에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을 퍼왔습니다.

http://www.knowhow.or.kr/space/rmhworld/bbs/view.php?pri_no=999512246&tn=t1&wdate=&gno=0&search_target=&search_word=&page=2


저도 5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광주 문빈정사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가능하면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난번 안희정 충남도지사 왔던 날은 너무 추워서 못갔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나는 문재인씨보다 안희정씨를 더 좋아하지만, 문재인씨도 많이 좋아합니다.
당일에 문재인씨 책도 가져가서 사인도 받아야지요.^^


 

 

 

 

 

 

광주 무등산 ‘노무현길’ 3주기 추모산행에 초대합니다

13일(일)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전국 회원 산행…산상 ‘작은 음악회’도 개최


 

노무현재단은 노 대통령님 서거 3주기를 맞아 13일(일)에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문빈정사에서 장불재까지 ‘노무현길’을 오릅니다. 노 대통령께서는 2007년 5월 이 길을 오르신 후 방명록에 “아, 참 좋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하는 이번 산행에는 2007년 당시 사진과 설명이 곁들여지며, 장불재에서는 노 대통령을 추모하는 ‘작은 음악회’ 등 산상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 대통령님이 생전에 장불재에서 말씀하신 육성을 다시 듣는 순서도 마련합니다.

문 이사장은 지난해 5월 무등산 ‘노무현길’ 선포식에서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에 ‘노무현길’이 만들어져 노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대통령의 희망과 꿈을 무등산에 심는다, 그래서 산이 되어버린 바보가 더욱 그립다”(광주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법선스님)는 추모의 마음과 함께하는 ‘노무현길’ 산행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국의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산행은 광주지역위원회가 주관하며, 각 지역위원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산행에 함께하실 분들은 수도권과 부산 지역은 아래 ‘행사 참가’ 버튼을 누른 후 신청을 해주시고, 다른 지역은 각 지역위원회로 직접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진행은 사람사는 세상 동호회 ‘산따라’가 주관하며, 13일(일) 오전 7시까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2번 출구 대한문 앞 또는 7시 20분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시간 엄수). 교통편 제공과 뒷풀이 등을 위해 3만원의 회비를 받으며, 10일(목) 오후 6시까지 입금을 해주시면 되고,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신청시 [시청역 출발] 또는 [사당역 출발]을 선택해 주십시오.

부산은 부산지역위원회 등산반이 주관하며, 13일(일) 오전 7시까지 지하철 서면역 9번 출구 영광도서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시간 엄수). 교통편 제공과 간식, 뒷풀이 비용으로 회비 3만원을 받으며, 10일(목) 오후 6시까지 입금을 해주시면 되고,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전남과 전북은 지역위원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대전․충남은 13일 대전에서 3주기 추모문화공연이 열리는 관계로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는 이번 산행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주 및 개별 도착 회원들은 13일(일) 오전 10시까지 무등산 문빈정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대통령님께서 느끼셨던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의 기상과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3주기 추모산행에 전국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에 참여하는 분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등산화를 착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2003년 3월 1일, 우리 가족의 무등산 이야기

http://blog.aladin.co.kr/714960143/263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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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2-05-10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서석대 꼭 가보고 싶은 덴데... 전화해봐야겠다. 자리 있는지...

순오기 2012-05-10 22:31   좋아요 0 | URL
오세요, 꼭!!
오시면 문자 주세요~~~~^^

글샘 2012-05-18 18:00   좋아요 0 | URL
꼭 가보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 갔어요.
다음에 가면 꼭, 문자 드릴게요. ㅎㅎ

순오기 2012-05-19 14:36   좋아요 0 | URL
저도 못 갔어요.ㅜㅜ
다음은 언제일지 모르지만 올 가을에 제가 초청할게요.^^

2012-05-10 1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5-10 22:31   좋아요 0 | URL
자리가 다 찼어요?
혹시 취소하는 사람 생기지 않을까...

수퍼남매맘 2012-05-1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지날수록 참 좋은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아이들 손잡고 대통령님이 자전거 탔던 그 곳 봉하마을에 꼭 갈 것입니다. 제 몫까지 더해 주세요.

순오기 2012-05-11 09:12   좋아요 0 | URL
동감입니다~~~~~
우리가족도 봉하마을은 아직 못 갔어요.

2012-05-11 1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05-11 23:17   좋아요 0 | URL
답글은 님 서재에 남겼어요.^^

단발머리 2012-05-2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봐도 가슴 한 켠이 아련하네요. 저도 애들 좀 크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우리 대통령님 거니셨던 그 길, 걸어보고 싶어요....... 아침부터, 쫌~~ 울적해 지려네요...

순오기 2012-05-22 21:09   좋아요 0 | URL
내일은 또 얼마나 먹먹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