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잘났어!> 이병승 / 살림어린이
스스로 잘났다고 말하는 어린이를 요즘엔 종종 만날 수 있다.
3월에 만난 1학년 민*이는 자기는 뭐든지 잘해서 부족한 게 없다고 말한다.
다시 물어봐도 역시 같은 대답~~~~~~ 헐!@@
민*이는 1학년이니까, 애교로 봐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 3학년인데... 스스로 너무 잘났다고 생각하다니, 정말이야?
아직은 책을 못 읽었으니 자세한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출판사가 제공한 홍보 카피만 봐도 기대가 된다. 하하하~~~
“ 비교 금지, 자뻑 금지! ”
“ 난 나하고만 경쟁해요!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동화!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기보다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누린다!
이병승 작가님 책,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포토리뷰로 이달의 당선작 먹었는데...
![](http://image.aladin.co.kr/product/1561/50/cover150/893953249x_1.jpg)
http://blog.aladin.co.kr/714960143/5596434
![](http://image.aladin.co.kr/product/1288/96/cover150/8939206649_1.jpg)
<톤즈의 약속>을 읽고
이태석 신부님 잠들어 계신 담양천주교공원묘지에도 다녀왔고...
http://blog.aladin.co.kr/714960143/5178424
<동이의 신기한 카메라>에 나온 '동이'가
<난, 너무 잘났어>의 주인공 '동이'와 같은 아이일까?^^
6권은 리뷰했는데...
두번이나 읽은 <여우의 화원>은
용역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아프고,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평생 부린 종업원을 내치는 기업가도 밉고
현실을 보여주는 동화라 마음이 아프고 불편해서 리뷰하지 못한다는...
![](http://image.aladin.co.kr/product/1571/33/cover150/8963190374_1.jpg)
다음 책들은 아직 못 읽었지만 하나하나 챙겨읽고 리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