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잘났어!> 이병승 / 살림어린이

스스로 잘났다고 말하는 어린이를 요즘엔 종종 만날 수 있다.
3월에 만난 1학년 민*이는 자기는 뭐든지 잘해서 부족한 게 없다고 말한다.
다시 물어봐도 역시 같은 대답~~~~~~ 헐!@@

민*이는 1학년이니까, 애교로 봐주고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 3학년인데... 스스로 너무 잘났다고 생각하다니, 정말이야?

아직은 책을 못 읽었으니 자세한 사연은 알 수 없지만,
출판사가 제공한 홍보 카피만 봐도 기대가 된다. 하하하~~~

“ 비교 금지, 자뻑 금지! ”
“ 난 나하고만 경쟁해요! ”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걸 일깨워 주는 동화!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기보다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누린다!

 

 

이병승 작가님 책,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포토리뷰로 이달의 당선작 먹었는데...

 http://blog.aladin.co.kr/714960143/5596434

 

<톤즈의 약속>을 읽고
 이태석 신부님 잠들어 계신 담양천주교공원묘지에도 다녀왔고...

http://blog.aladin.co.kr/714960143/5178424

 

 


 

<동이의 신기한 카메라>에 나온 '동이'가
<난, 너무 잘났어>의 주인공 '동이'와 같은 아이일까?^^
 6권은 리뷰했는데...

 

 

 

 

 

 

 



두번이나 읽은 <여우의 화원>은 
용역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아프고,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평생 부린 종업원을 내치는 기업가도 밉고

현실을 보여주는 동화라 마음이 아프고 불편해서 리뷰하지 못한다는...

 다음 책들은 아직 못 읽었지만 하나하나 챙겨읽고 리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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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05-13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규환이도 자신감을 심어줘야 하는데.....ㅎㅎ
아이들은 커 갈수록 자신감도 잃어가는듯 해요.
자존감 특히 중요하죠.

순오기 2012-05-14 07:44   좋아요 0 | URL
엄마 닮았으면 자신감이 넘칠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자신감과 더불어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도 응원하자고요~~~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