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에 한번도 못 와 보신 분들, 이번 기회에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을 퍼왔습니다.
http://www.knowhow.or.kr/space/rmhworld/bbs/view.php?pri_no=999512246&tn=t1&wdate=&gno=0&search_target=&search_word=&page=2
저도 5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광주 문빈정사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가능하면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난번 안희정 충남도지사 왔던 날은 너무 추워서 못갔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나는 문재인씨보다 안희정씨를 더 좋아하지만, 문재인씨도 많이 좋아합니다.
당일에 문재인씨 책도 가져가서 사인도 받아야지요.^^
광주 무등산 ‘노무현길’ 3주기 추모산행에 초대합니다
13일(일)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전국 회원 산행…산상 ‘작은 음악회’도 개최
노무현재단은 노 대통령님 서거 3주기를 맞아 13일(일)에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문빈정사에서 장불재까지 ‘노무현길’을 오릅니다. 노 대통령께서는 2007년 5월 이 길을 오르신 후 방명록에 “아, 참 좋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하는 이번 산행에는 2007년 당시 사진과 설명이 곁들여지며, 장불재에서는 노 대통령을 추모하는 ‘작은 음악회’ 등 산상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 대통령님이 생전에 장불재에서 말씀하신 육성을 다시 듣는 순서도 마련합니다.
문 이사장은 지난해 5월 무등산 ‘노무현길’ 선포식에서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에 ‘노무현길’이 만들어져 노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대통령의 희망과 꿈을 무등산에 심는다, 그래서 산이 되어버린 바보가 더욱 그립다”(광주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법선스님)는 추모의 마음과 함께하는 ‘노무현길’ 산행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국의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산행은 광주지역위원회가 주관하며, 각 지역위원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산행에 함께하실 분들은 수도권과 부산 지역은 아래 ‘행사 참가’ 버튼을 누른 후 신청을 해주시고, 다른 지역은 각 지역위원회로 직접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진행은 사람사는 세상 동호회 ‘산따라’가 주관하며, 13일(일) 오전 7시까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2번 출구 대한문 앞 또는 7시 20분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시간 엄수). 교통편 제공과 뒷풀이 등을 위해 3만원의 회비를 받으며, 10일(목) 오후 6시까지 입금을 해주시면 되고,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신청시 [시청역 출발] 또는 [사당역 출발]을 선택해 주십시오.
부산은 부산지역위원회 등산반이 주관하며, 13일(일) 오전 7시까지 지하철 서면역 9번 출구 영광도서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시간 엄수). 교통편 제공과 간식, 뒷풀이 비용으로 회비 3만원을 받으며, 10일(목) 오후 6시까지 입금을 해주시면 되고,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전남과 전북은 지역위원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대전․충남은 13일 대전에서 3주기 추모문화공연이 열리는 관계로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는 이번 산행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주 및 개별 도착 회원들은 13일(일) 오전 10시까지 무등산 문빈정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대통령님께서 느끼셨던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의 기상과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3주기 추모산행에 전국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에 참여하는 분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등산화를 착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2003년 3월 1일, 우리 가족의 무등산 이야기
http://blog.aladin.co.kr/714960143/2633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