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쁜 것인지, 세상이 바쁜 것인지 살펴보세요.”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인생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빛고을 광주에 사는 분 중에 혜민스님 보고 싶으면 강연회에 참석해도 좋을 듯...

2013. 1. 11. 금. 오후 3시~4시 30분,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그린아카데미 강연장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준비된 좌석이 250석이라 로비에 대형모니터도 설치하고,
주차장이 좁아서 시청에 주차하고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당부함.

 

지난 주부터 이 책을 빌려달라는 이웃의 문자를 받고, 서가를 샅샅이 뒤져도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빌려줬다면 대출장에 적었을 텐데 적히지도 않았고...내일 혜민스님 강연회 가서 사인을 받으려는데, 도대체 어디에 숨은 거야? 누가 빌려갔는지 신고하라고 독서회원들한테 문자를 보냈다. 내일 아침 8시 40분 예약으로~ 알라딘 문자 제공 너무 좋아!^^

 


혜민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이 책도 궁금하고,

우리아들 고등학교 때 독서회원에게서 책을 구해달라는 문자를 받고

<장사의 신>도 궁금하다. 책을 부탁한 이는 빵집하는 분이라 

<대한민국 동네빵집의 비밀>도 구해줬는데.. 이제 다 봤으면 내가 빌려다 봐야겠다. 장사의 신도 나중에 빌려보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퍼남매맘 2013-01-11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혜민 스님 만나시는 거예요? 완전 부러워요. 목소리도 엄청 좋으시던데....

순오기 2013-01-11 10:39   좋아요 0 | URL
아직 책을 가져갔다는 문자가 안 오는 걸 보니~ 책을 못 찾을지도 몰라요.
책은 현장구매할 수 있겠지만...

BRINY 2013-01-1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대세이신 그 스님이시군요. 저도 책 한권 구해서 읽어봐야갰다는 생각.

순오기 2013-01-18 17:19   좋아요 0 | URL
한번은 읽어볼 만하지요.^^
 
[나는 비단길로 간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나는 비단길로 간다 푸른숲 역사 동화 6
이현 지음, 백대승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푸른숲 역사동화 시리즈는 참 좋다. 역사와 문학의 만남으로 동화의 참맛을 만끽하게 된다. 특히 열너댓 살의 등장인물들이 어쩜 그리 당차고 야무진지, 요즘엔 부모가 자녀를 너무 나약하게 키우는 거 아닌가 급반성하게 된다. 내가 클때만 해도 6학년이 되면 촌에서도 혼자 기차를 태워 친척을 찾아가는 통과의례를 거쳐야 비로소 나이값을 인정해줬다. 촌놈의 상경기는 오랫동안 영웅담처럼 부풀려져서 어린 나를 달뜨게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인천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그 맛을 보지 못했다.

 

발해의 상경에서 금씨 상단의 외동딸로 곱게 자란 홍라는 열네 살이다. 요즘 말로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잘난체 하는 '중2병'의 나이다. 홍라는 어머니를 따라 일본교역길에 나섰다가 풍랑으로 어머니를 잃고 상단을 지키고 일으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맡게 된다. 열네 살이 빚더미를 떠안은 상단을 지키기 위해 장삿길에 나서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비록 호위무사 친샤와 별자리를 볼 줄 아는 열일곱 살 월보가 곁에서 돕는다 해도... 일본과 신라, 거란과 당나라 뿐 아니라 서역과 활발한 국제무역의 중심지였던 발해의 상단을 따라 교역로를 더듬어가는 여정은 만만찮다. 빚을 독촉하는 섭씨 아들 말갈 소년 쥬신타와 신라소년 비녕자가 함께가는 길이지만 물길과 수천리 육로를 달리는 건 막막하다. 더구나 시일이 촉박한 사장시 아들의 결혼식에 쓸 비단 5백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는... 열네 살 홍라, 두 살 위의 쥬신타, 열일 곱 살의 월보와 더 어린 비녕자 등 십대의 이들이 헤쳐가야 할 길은 까마득하다. 그럼에도 씩씩하게 나아가는 그들을 따라가려면, 책 뒤에 나온 교역로를 먼저 살펴봐야 홍라의 비단길을 헤아릴 수 있다.

 

 

홍라는 고구려의 후예인 어머니 금기옥과 흑수 말갈 최고의 궁수인 아골타를 아버지로 둔 다문화가족이다. 당시에도 국제결혼이 있었고, 발해와 말갈은 말이 달랐지만 뜻을 통함에는 그리 어렵지 않았던 듯하다. 신라 또한 발해와 말갈인들과 소통함에는 통역이 있기는 했지만 그들은 통역을 세우지 않아도 웬만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었던 듯하다. 아버지와의 만남으로 자신을 의탁할 수도 있었지만, 홍라는 무엇을 위해 상단을 지키고 일으키려는지 자신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아버지의 물음에 명확하게 답하지 못한다. 자신이 가야할 길을 따라 온갖 역경과 우여곡절을 거쳐 솔빈을 거쳐 등주에 이르고 청해진에서 장보고의 죽음으로 혼란한 틈에 위기에 처한다. 역사적 사실과 상단의 흥정과 협상은 위태로우면서도 흥미롭게 전개된다.

 

백대승 화가의 삽화는 이야기 전개와 복선을 짐작케하며 화려하고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화에서의 삽화는 비중있는 역할을 맡은 등장인물에 비길만큼 매력적이다.

 

  

  


역사적 기록이 많지 않은 발해는 잃어버린 우리민족의 역사다. 비록 중국이나 이웃나라의 기록에 의지해서라도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는 오늘도 발해를 꿈꾼다. 이 책을 읽은 어린 독자들은 '돈이 최고'가 된 세상에서 자기 인생의 비단길을 찾은 홍라처럼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제 아무리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라도 함께 하는 이들의 수고와 도움이 없다면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을... 나를 돕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그 무엇을 희생시키는 것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친샤와 월보와 쥬신타와 비녕자에게도 그들의 길이 있음을... 홍라가 마음을 비우고 자기 짐을 내려놓고 나서, 스스로 어떤 길을 가야할지 깨달은 것처럼...

 

우리가 동화에서 흔히 발견하는 어려움도 척척 헤쳐나가 성공에 이르는 비현실적인 결말을 내세우지 않는다. 또한 등장인물이 영웅처럼 무엇이나 해결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이라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 내 인생의 비단길을 찾기까지 고통과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도 이해된다.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은 쥬신타와 월보와 비녕자, 친샤와 홍라처럼, 우리도 나아갈 길을 꿋꿋이 찾아나가자.

 

발해의 역사와 금씨상단 홍라의 삶과 교역의 어려움을 잘 버무려낸 수준높은 동화로 초등 고학년 이상 일독을 권한다.
발해 소녀 홍라가 살았던 그때 발해와 세계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 책을 읽고 깊이 있는 역사공부를 시작해도 좋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퍼남매맘 2013-01-11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자가를 한 불상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푸른숲주니어의 역사동화시리즈 정말 좋아요.

순오기 2013-01-11 10:3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불상에 십자가를 새겼다니 놀랐어요.^^

러브캣 2013-01-24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
 

늘푸른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11월 16일에 끝났지만,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구청 보고서류는 12월 말에 마무리했다.
담당자는 내가 제출한 120쪽의 서류를 검토하고 '완벽'하다고 말했다.
행정서류 작성도 10년이 넘으니 도가 텃다고나 할까.ㅋㅋ
120쪽의 두툼한 서류~ 인증샷!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취미를 즐기듯 갖가지 프로그램 운영양식과 강사들 강의계획안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접힌 부분 펼치기 ▼

 

펼친 부분 접기 ▲

 

프로그램을 모두 끝내고 아이들한테 감상문을 써오면 책선물 주겠다고 했더니,

정성껏 편지를 쓰고 색종이로 봉투까지 만들어 내가 학교에 있는 시간 빈집 거실 책상에 놓아두어서 나를 감동시켰다.

색종이 봉투에 담긴 4장의 편지엔 '선생님 오래오래 사세요' 라고 축원했으니, 난 아주 장수할 거 같다.ㅋㅋ 

 


이 아이들은 프로그램 첫날은 비가 오니까 안하는 줄 알고 시골 할머니댁에 갔고,
두번째 날에는 오겠다고 하더니 친구들과 모여 숙제를 하기로 해서 못 온다기에, 아주 단호하게

"오늘 안 오면 20명 명단에서 너희를 빼고 다른 아이들 넣을거야~"
했더니, 그날부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했다.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상을 주고 싶어 감상문을 써오라고 했고 원하는 책을 한 권씩 주었다.
책선물 받으러 오면서 꼬마 눈사람도 만들어와서 현관 입구 의자에 놓아두었다.

 

  

  

 

 아이들이 선택한 책~ 제법 글쓰기에 소질이 보이는 새봄이에게는 작가님 사인까지 받아서 줬다.

 

 

 

 

 

 

 

 

 

 

 

 

 

어린이 프로그램 12차시, 어르신 프로그램 13차시~ 총 25차시를 진행했는데
교육 쇼핑의 시대에 수강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재밌어 해서 나에게도 보람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프로그램에 넣을까 머리가 복잡하지만, 그래도 즐겁다!^^

접힌 부분 펼치기 ▼

 

어르신들께는 연말에 주민센터 송년 축제에서 행운상으로 당첨된 식용유세트를 갖다 드리고 맛난 점심을 먹고 왔다.
난 이제 집에서 혼자 점심 먹기 싫으면 경로당에 가서 어르신들과 같이 먹어도 된다.ㅋㅋ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로당은 우리집에서 180보 거리의 푸른경로당, 할머니 22명에 청일점 멋쟁이 회장님!

 

 

펼친 부분 접기 ▲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13-01-09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셨어요.^^
오래오래 사세요!! 에서 빵빵!!!
오기언니는 분명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 거에요.
저렇게나 귀여운 아그들의 소망과 기운 받아서요.ㅎㅎㅎ

순오기 2013-01-09 20:36   좋아요 0 | URL
네 아이들의 감상편지에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축원이 들었으니 얼마나 오래 살겠어요.ㅋㅋ
세 자매가 성실하고 예뻐서, 겨울방학 독서교실도 10회쯤 하겠다고 했는데
무엇이 바쁜지 아직 시작하지 못했어요.ㅠ

hnine 2013-01-0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벽한 서류는 완벽한 사람에게서 나오기 마련이지요. 순오기님, 완벽주의자시구나...^^
아이들에게 단호할땐 단호하게, 당근과 채찍도 적절하게 이용하시고, 정말 배울 점이 많습니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 못따라간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순오기 2013-01-09 20:39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예전엔 진짜 완벽주의자였어요.
지금도 나름 원칙주의자에 까칠하고 꼬장꼬장한데가 있지만 지금은 술렁술렁 넘어가기도 해요.
아마도 나이가 몸만 둥글게 둥글게 만드는게 아니라 성격도 좀 둥글게 하는 거 같아요.

프로그램을 만들 때부터 '절대로 수강생을 구걸하지 않겠어!'라는 다짐을 했어요.
좋은 프로그램으로 '결석하면 자신들이 손해라는 걸 깨닫게 될거야' 라는 의지가 충만했지요.ㅋㅋ

2013-01-09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10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3-01-0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전 배워야 할것이 많네요, 어쩜 이리 순오기님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것 같아요,
그래도 척척 잘 해내시는 모습을 보면 본받아야지 꼭 ,,하고 다짐합니다,,

순오기 2013-01-10 00:28   좋아요 0 | URL
이런 서류는 그때그때 정리해 놓으니까 어려울 건 없어요.
일도 하다보면 이력이 생겨서 잘 해내게 될지요.^^

조선인 2013-01-1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최고 최고 최고!!!!

순오기 2013-01-10 21:54   좋아요 0 | URL
최고라 하시면, 부끄 부끄 부끄~

꿈꾸는섬 2013-01-10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알차게 도서관 운영하시고, 서류까지 완벽하게~ 대단하세요. 정말 즐거워서 하시는 일이 맞는 것 같아요.^^ 순오기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순오기 2013-01-10 21:55   좋아요 0 | URL
우리 아이들도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며 살기를...^^

마립간 2013-01-1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순오기 2013-01-10 21:55   좋아요 0 | URL
부럽다니요~ @@

수퍼남매맘 2013-01-11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0쪽에 달하는 보고서에 뒤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완벽> 그 자체네요. 한 해 동안 수고하셨어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많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

순오기 2013-01-11 10:38   좋아요 0 | URL
'완벽'이란 없어요~ 어제 검토하다가 잘못 된 걸 발견했어요.ㅋㅋ
수정해서 다시 출력했어요~ 화욜날 가져다 주려고요.
 

2012년은 수입이 줄어서 책구매를 자제했다.

신간도서로 급하게 구할 책이 아니면 여유롭게 기다려 대부분 중고샵에서 구입했다.

중고로 구입하면 늘 출판사와 작가에게 미안함을 금할 수 없었지만,

가벼운 주머니를 생각하면 차선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가능하면 적립금과 마일리지를 모아 모아서....

 

2013년도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하지만,

2013년 늘푸른 작은도서관에 늘어난 권수를 파악하기 위해 알라딘에서 구입하는 책 리스트도 만든다.


1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그림책에서 찾은 책읽기의 즐거움 2- 책읽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독서 능력 향상 프로그램
강승숙 외 지음 / 나라말 / 2011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3년 10월 05일에 저장
구판절판
9/15
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한 권으로 끝내는 언론사 입사
안수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6년 8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3년 10월 05일에 저장
절판

8/23 막내의 요청으로 구입
나는 어떻게 쓰는가- 글로 먹고사는 13인의 글쓰기 노하우
김영진 외 지음 / 씨네21북스 / 2013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3년 10월 05일에 저장

막내의 요청으로 구입
장갑- 우크라이나 민화
에우게니 M.라쵸프 그림, 배은경 옮김 / 한림출판사 / 2015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3년 08월 31일에 저장



1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우리집에는 수시로 택배아저씨가 오신다.
집에 아무도 없어도 알아서 현관 안에 넣고 가신다.

책 주문 시간에 따라 낮에 오거나 어둑해진 밤에 오기도 한다.

낮에 오는 택배기사와 밤에 오는 택배기사가 다르다.^^

 

2012년에 우리집에 온 책 리스트를 착실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1년간 책이 몇 권이나 늘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도 꼭 해야 되는데...

올해는 선물받은 책과 서평도서 등 기증도서는 이 리스트에 올리고

내가 구입한 책은 따로 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


7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강림도령
배종숙 그림, 이용포 글, 한국고소설학회 감수 / 웅진주니어 / 2013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4년 01월 14일에 저장

12/16 이용포 작가님께
꼬마 정원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지음, 레나 안데르손 그림, 김석희 옮김 / 미래사 / 1999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4년 01월 01일에 저장

12/26그림책교육지도사강사님께받은선물
말하는 소나무
윤세열 그림, 고희선 글 / 나한기획 / 2011년 12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4년 01월 01일에 저장

12/18 막내학교 학부모독서회 선물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도시 여자의 촌집 개조 프로젝트
오미숙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10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3년 11월 29일에 저장
구판절판
11/27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 12월 서평도서


7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수퍼남매맘 2013-01-09 0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택배기사님은 절 알아보시고
" 방학이라서 댁에 계시네요" 하시더군요.

맞아요. 이런 리스트도 필요해요. 저도 만들어야겠어요.

순오기 2013-01-09 17:07   좋아요 1 | URL
히히~ 단골을 알아보는 택배기사님!
우리집엔 오늘 3명의 택배기사가 왔어요~ 중고책과 남편이 주문한 그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