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Eat Pray Lov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인생은 '아트라베시아모-함께 건너자' 동반자 찾기, 볼거리는 좋은데 좀 지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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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0-03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거 보셨군요.
저도 봐얄텐데...

요즘 잠을 못자,지루한 영화 보면 졸텐데~ㅠ.ㅠ

순오기 2010-10-03 15:44   좋아요 0 | URL
9월 30일 개봉했는데, 알라딘은 아직도 '개봉예정'이라 됐네요.ㅜㅜ

토욜 조조로 봤는데, 우리 동네 영화관은 모처럼 아짐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중간쯤 지루하고 살짝 졸렸지만, 내용은 괜찮았어요~
현실적으로 스스로 최고의 남자라고 할만한 잘난 남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대리만족!

마녀고양이 2010-10-03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생각보다 평점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보려고 맘 먹었었는데, 다시 조금 고민 중이예요.

일설에 의하면, 우리나라 영화 '방가방가'가 그렇게 괜찮다는데요. 그거나 볼까.

순오기 2010-10-03 15:45   좋아요 0 | URL
줄리아 로버트처럼 이쁘고 잘난 여자에게나 가능한 얘기겠지만
자신을 찾기 위해 1년씩이나 훌쩍 떠난 여행은 부럽더라고요.^^

프레이야 2010-10-03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으며 저자 자신이 조금은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 그 자체가 부럽기도 했어요.
영화는 이번에 우리 사총사 볼 뻔 했지만 이래저리 안 되었으니 각자 보기로 했죠.ㅎㅎ
전 다음주쯤에 친구들이랑 보기로 했어요.ㅎㅎ
언니처럼 저도 영화로 대리만족이나 할까요!
'방가방가'를 화욜쯤 볼거에요. (앗, 마녀고양이님도 보세요.ㅎㅎ)
김인권의 연기는 우선 믿을 만하구요.

순오기 2010-10-04 01:26   좋아요 0 | URL
책은 못 봤고... 각자 본 감상을 만나서 나누며 되겠네요.^^
방가방가는 날새면 조조로 볼까 생각중...

mira 2010-10-0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이것 예고편보면서 1년동안 여행 일반사람들에게 가능할까 살짝 의문이 들긴했어요 줄리아처럼 이쁘다면 세상모든 남자들 만나기 가능할것 같기도 하구 ㅎㅎ

순오기 2010-10-04 01:26   좋아요 0 | URL
영화나 드라마는 예쁜 여자를 중심으로 풀어가니까 보통사람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잘잘라 2010-10-03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줄리아로버츠 1년 걸린거,
저한테 한달만 줘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순오기 2010-10-04 01:27   좋아요 0 | URL
흐흐~ 한달만 줘도 감지덕지죠.ㅋㅋ

stella.K 2010-10-03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왠지 약간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감안하고 봐야겠군요.^^

순오기 2010-10-04 01:27   좋아요 0 | URL
어쩌면 내가 잠을 제대로 안자고 영화를 보러 가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중간에 좀 졸렸어요.ㅜㅜ

실비 2010-10-03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기가 궁금했는데 참고 할게욤 ^^

순오기 2010-10-04 01:28   좋아요 0 | URL
볼거리와 내용은 좋아요~ ^^

섬사이 2010-10-04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 영화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좀 지루하다는 거, 각오하고 보면 괜찮겠지요?

순오기 2010-10-04 01:29   좋아요 0 | URL
예~ 지루함은 주관적인거니까, 님은 안 그럴수도 있고요.^^

잘잘라 2010-10-0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루한 사람이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사람이라는 말로 정의된 적이 있다.
권태를 느끼게 하는 기술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것(L'art d'ennuyer c'est de tout dire).
-<아무 일도 없었고, 모든 일이 있었던> 34p.

순오기 2010-10-04 16:21   좋아요 0 | URL
나이가 들수록 요점만 얘기하기 보다는, 그 전후 사정을 주절거리게 돼서 스스로 지루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요.ㅜㅜ

라로 2010-10-04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좀 지루했어요!!
책의 내용을 다 실으려고 하니까 좀 역부족이었던듯요~.
책이 더 재미있었어요~.ㅎㅎ
인물 설정도 좀 아쉽다고 할까요??물론 저자가 직접 나서서 했을테니
인물들이 책과 비슷한 느낌이 어야 할텐데 저한테는 솔직히 말해서 따로국밥이라고나 할까??ㅎㅎㅎ
암튼 머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 이하였어요.
딱 두 군데 쥴리아가 예쁘게 나온 부분엔 별점을 추가해 주고 싶지만,,

순오기 2010-10-04 16:23   좋아요 0 | URL
불행하게도 지루하다는 거에 공감하는 분위기.ㅜㅜ
책이 더 재밌다니 책을 봐야겠군요~ ^^
줄리아 로버츠 너무 말라서 이마에 굵직하게 드러난 핏줄인가 힘줄인가~
그거 보기에 좀 흉하지 않았어요?

blanca 2010-10-04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안 그래도 사람들이 다 지루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마음을 빨리 접게 되었답니다.^^

순오기 2010-10-05 03:41   좋아요 0 | URL
느낌은 다들 비슷한가 봐요.ㅋㅋ

꿈꾸는섬 2010-10-06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루하다고는 하지만 볼거리가 많다니 구미가 당겨요. 전 지루한 영화도 잘 봐요.ㅎㅎ

순오기 2010-10-06 01:17   좋아요 0 | URL
저도 남들이 안 좋은 평을 해도 보고 싶은 영화는 꼭 봐요.
날새면 조조로 방가방가 볼려고 예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