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년차 결혼기념일이다.
나는 쿨쿨자고 새벽에 나간 울남편, 서울가냐고 안가면 저녁은 외식하자고 전화했던데
나혼자 친정엄마 생신 쇠러 서울 간다. 내년 생신을 못 볼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오후 5시쯤 과외 마친다는 큰딸도 합류한다.

우리딸이 10년 전쯤, 색종이로 신랑 각시 만들어 축하해준 멋진 카드가 있는데  
얼마전에 결혼기념일에 올리려고 찾아두었는데 바빠서 올리지는 못하겠다. 

시낭송행사도 잘 마치고 카페에 사진은 올렸는데 알라딘엔 아직 못 올려 월욜에~~~  
자자~ 편안한 주말 지내시고 월욜에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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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6-06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넵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전 옆지기와 매실 따러 갑니다.

순오기 2009-06-08 21:46   좋아요 0 | URL
매실은 잘 땃나요?
지금 매실철이군요~ 이웃에서 곧 가져오겠네요.
제가 광주에서 이웃들에게 다 얻어먹고 삽니다.ㅋㅋ

L.SHIN 2009-06-0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09-06-08 21:46   좋아요 0 | URL
감사^^

행복희망꿈 2009-06-06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서울도 잘 다녀오시구요.

순오기 2009-06-08 21:47   좋아요 0 | URL
서울 잘 다녀왔어요~ 좋은 사람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지요.^^

무스탕 2009-06-06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도 축하 드리고요, 서울길도 잘 다녀오세요 ^^

순오기 2009-06-08 21:47   좋아요 0 | URL
결혼기념일에 남편 팽개치고 서울 갔어요.ㅋㅋ

같은하늘 2009-06-06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결혼 21년차라니... 우선 축하드리고요...
저희집 둘째도 오늘 세번째 생일이었답니다...ㅎㅎㅎ
가끔 여기 들르는데 참 멋지고 신나게 사시는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그럴수 있음 좋겠어요........


순오기 2009-06-08 21:44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돈은 없어도 즐겁게 사는 건 자신있어요.
우리 애들이 인정하는 분야니까요.^^

꿈꾸는섬 2009-06-07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어느새 21년차^^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친정엄마 생신도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길 바랄게요.ㅎㅎ

순오기 2009-06-08 21:48   좋아요 0 | URL
엄마가 건강하면 좋은데~ 이젠 연세가 있어 혼자 계시기가 어려울 듯...
요즘엔 언니 둘이 번갈아 모시고 잠시 함께 지내고 있어요.
곧 오빠가 모시기로 했으니 큰 걱정은 없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06-07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21년을 한사람과 보낸다는 건 어떤걸까요? 제게는 가늠이 안되니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 긴세월 행복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순오기 2009-06-08 21:4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살다보니 21년이나 됐네요. 그 사이에 세번쯤은 정말 이혼하려고 했었다죠. 이젠 큰언니가 말하던 연민의 정으로 삽니다.^^

바람돌이 2009-06-07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이 친정어머님 생신과 겹치는 모양이군요.
두가지 기념일 모두 축하드려요. 행복한 만남 되시고요. 하기야 친정나들이야 무조건 즐겁죠. ㅎㅎ

순오기 2009-06-08 21:45   좋아요 0 | URL
엄마 생신이 수욜이라 주말에 당겨서 한 거예요.
저는 엄마생일보다 하루 먼저고요.^^

후애(厚愛) 2009-06-07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09-06-08 21:48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Arm 2009-06-0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축하드립니다~ ^^
알콩달콩 따스한 이야기 계속 많이 만들어가시길요.

참! 그리고 강덕경 할머님 관련 그림동화책은 "봉선화가 필 무렵" 같아요.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에도 할머님 그림은 실리지만 동화는 아닌 가상소설,
픽션이 가미된 일대기입니다. 혹시 어떻게 필요하시다면.. 이 책 선물로 드릴 수 있답니다!

순오기 2009-06-08 20:52   좋아요 0 | URL
하하~ 선물로 주신다면 덥석 받을게요. 주소 알려주러 갑니다.^^

소나무집 2009-06-08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은 잘 다녀오셨어요?
서울 분위기 안녕하던가요? 가본 지 하 오레 되어서리...
결혼 21주년 축하 드려요.

순오기 2009-06-08 21:49   좋아요 0 | URL
서울 분위기는 구경도 못했어요.
주로 땅속으로만 다녀서요~ 마노아님은 잘 있어요.^^

프레이야 2009-06-0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주년 결혼기념일 만땅으로 축하드려요^^
어머니 생신에 잘 다녀오셨죠? 연로하신가봐요.

순오기 2009-06-08 21:51   좋아요 0 | URL
살다보니 오래 살았네요~ ^^
엄마는 78세인데 당뇨가 있어서 조심할 게 많아요.
제가 본시 제사보단 살아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가 뵙자주의거든요.

프레이야 2009-06-09 17:20   좋아요 0 | URL
전 올해 20주년이었어요.^^
친정아버지와 연세가 같으시네요.
오기언니는 여러모로 정말 대단하세요. 와락~

비로그인 2009-06-10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순오기 2009-06-13 21:47   좋아요 0 | URL
하하~ 괴물님이 결혼기념일 축하한다니까 무서운데요.ㅋㅋㅋ

희망찬샘 2009-06-13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이래저래 행사가 많으셨네요.

순오기 2009-06-15 03:20   좋아요 0 | URL
오늘 시아버님 생신인데 어제 다들 모여서 축하하고 왔으니 그럭저럭 낳은 행사가 마무리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