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년차 결혼기념일이다.
나는 쿨쿨자고 새벽에 나간 울남편, 서울가냐고 안가면 저녁은 외식하자고 전화했던데
나혼자 친정엄마 생신 쇠러 서울 간다. 내년 생신을 못 볼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오후 5시쯤 과외 마친다는 큰딸도 합류한다.
우리딸이 10년 전쯤, 색종이로 신랑 각시 만들어 축하해준 멋진 카드가 있는데
얼마전에 결혼기념일에 올리려고 찾아두었는데 바빠서 올리지는 못하겠다.
시낭송행사도 잘 마치고 카페에 사진은 올렸는데 알라딘엔 아직 못 올려 월욜에~~~
자자~ 편안한 주말 지내시고 월욜에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