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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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결되는 ‘가장 작은 사람들’의 크리스마스에는 고독, 좌절, 실연의 아픔이 다반사다. 그들의 실존이 건조하게 보이지만, 어떻게든 인생의 타일은 그럭저럭 채워지기 마련이다. 크리스마스라고 별거 있나? 그저 조금의 반짝임만 있으면 되는 거지. 이 땅의 청춘들이여! 언제나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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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3-02-15 19: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도 그저 휴일의 하루일뿐입니다~!! 저 무교라는 ㅋ

페넬로페 2023-02-15 20:44   좋아요 2 | URL
네, 종교를 떠나 크리스마스에 조금의 의미를 두려고 ㅎㅎ
근데 지나보면 매번 재미없게 보낸 것 같아요^^

희선 2023-02-16 0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탄절이라고 다를 것 없겠지만, 조금의 반짝임만 있으면 된다는 말 좋네요 눈부시게 반짝여도 안 좋을 것 같아요 눈으로 보기에 좋은 반짝임...


희선

페넬로페 2023-02-16 08:19   좋아요 1 | URL
네, 조금의 반짝임만 있으면 됩니다.
종교를 떠나 성탄절이 주는 나름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바람돌이 2023-02-16 00: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고 저런 멘트 남기고 싶었어요. 이 땅의 청춘들에게 평안을.... ^^

페넬로페 2023-02-16 08:22   좋아요 2 | URL
이 책 읽으며 내내 딸아이가 생각 나더라고요. 같은 느낌, 좋은데요^^

서니데이 2023-02-17 21: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년에 이 책 샀어요. 여러가지 인물들, 에피소드가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페넬로페님,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3-02-18 10:49   좋아요 1 | URL
인물들과 그들이 느끼는
크리스마스가 연결되어 있어 흥미로웠어요. 미세먼지가 많은 주말이네요.
서니데이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그레이스 2023-02-18 15: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왤케 우울하게 읽히죠?!
^^;;

페넬로페 2023-02-18 22:49   좋아요 1 | URL
좀 우울하고 답답하기도 했어요. 딸아이의 미래의 모습 같기도 했고요 ㅠㅠ

서니데이 2023-02-21 2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어제와 오늘 날씨가 조금 차가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3-02-23 11:52   좋아요 1 | URL
날씨가 점점 봄에 가까워지네요~~
서니데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