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경영 - 클라우제비츠에게 배우는 전략의 지혜
보스턴컨설팅그룹 전략연구소 엮음,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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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BGC그룹의 전략연구소가 내놓은 책이라 선뜻 손에 잡혔다. 마이클 포터의 두꺼운 책을 읽고 난 뒤라 그 두께의 1/3밖에 안되는 이 책은 전략개념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오늘날 경영환경에서 전략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강조되기에 모든 현대 경영전략의 원천으로 작용했던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과의 비교를 통한 탐색은 한번쯤 읽어둘만한 경영전략 서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줄곧 들었던 의문은, 분명 경영전략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가야 할 것이라 예상했던게 무참히 깨진것이다. 오히려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의 소개서라고 보는게 좀 더 타당할 정도로 경영에서의 전략부분은 비중이 작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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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정열
루이스 월퍼트.앨리스 리차드 엮음, 이숙연 옮김 / 다빈치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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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이 시사하는바대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자연과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과학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열정에 대해 대담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과거의 과학자들이 아니라 대부분은 아직 현존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어서 그런지 현실성 있게 와 닿는다.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물리학 등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오른 과학자의 삶이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일독할만한 책이다.

사실 올 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공동수상자인 일본 과학자들의 예를 봐도 최고수준에 오른 과학자들이 모두 다 엘리트거나 천재는 아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과학자들도 역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과학과 지식에 대한 열정만큼은 똑같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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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 마이너들의 반란
마이클 루이스 지음, 이소영 옮김 / 굿모닝미디어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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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이어린 평범한 아이들이 어떻게 인터넷,디지털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사례들을 읽고 있으면, 인터넷 시대에 있을법한 이야기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일들이 실제 일어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이를테면, 평범한 고등학교 학생이 사이버 주식거래를 통해 큰 돈을 번 이야기라던지, 법률서적 한 권 읽지 않은 10대 소년사이버 공간상에서는 법률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던지 하는 실사례들이다.

사실 이런 사례들의 쟁점중에 하나는 상식과 법을 뛰어넘은 기술의 발전에 기성세대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테크 시대의 혜택을 받고 자라나는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터넷과 사이버 공간상을 통한 자기실현의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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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희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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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한글 제목이 '소유의 종말'이지만 원제는 'The Age of Access'이다. 달리 말하자면 이제는 '소유'의 개념이 없어지고, '접속'을 통해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모습의 사회를 그리고 있는것이다. 책을 통해 보여주는 시대변화, 즉 첨단 기술에 의해 산업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가 시사하는 바는 비관적인 미래사회를 보는듯했다.

이 책 전반을 통해 관통하는 느낌이 바로 그 '암울함'이었다. '접속'의 수단을 더 많이 확보하는 자만이 경제적인 부와 안락함을 누릴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고 있고, 인간의 삶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 되버리는 사회.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미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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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의 주역 50인에게 배운다
데스 디어러브 & 스티븐 쿠머 지음, 한기찬 옮김 / 이비즈니스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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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라 불리는 90년대 e-business에 관한 많은 전설과 무용담, 그리고 그들의 성장과 몰락과정을 그린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만큼은 한 권의 책으로 그들 모두의 면면을 살필수 있는 장점을 가진 책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나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부터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까지 총 망라된 50명의 인물이 만들어낸 성장의 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경제의 원동력이 되다시피한 e-business에 대한 개론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짧은 글들속에 녹아있는 그들의 아이디어나 생각들, 그리고 어떻게 그 생각들을 추진했는지 많이 알게 되었다. e-business는 현재도 역동하고 있기에, 이 책을 쓴 시점에 비해 1년여가 흐른 오늘과의 비교도 조그마한 재미를 선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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