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정열
루이스 월퍼트.앨리스 리차드 엮음, 이숙연 옮김 / 다빈치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이 시사하는바대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자연과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과학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열정에 대해 대담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과거의 과학자들이 아니라 대부분은 아직 현존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어서 그런지 현실성 있게 와 닿는다.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물리학 등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오른 과학자의 삶이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일독할만한 책이다.

사실 올 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공동수상자인 일본 과학자들의 예를 봐도 최고수준에 오른 과학자들이 모두 다 엘리트거나 천재는 아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과학자들도 역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과학과 지식에 대한 열정만큼은 똑같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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