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랑 오늘 정말 춥다..ㅠㅠ

너무 추워서 외출을 안 하려고 했었는데 병원이 아닌 한의원에 갔다와야했다.

지난주부터 건강이 갑자기 많이 안 좋아졌다.

열이 엄청 올라가서 병원신세 질 뻔 했다.

응급실 가기 싫어서 고집을 피웠다.

그래서 옆지기가 새벽내내 옆에서 지켰다.

감기때문에 열이 엄청 올라간 건 아닌 것 같았다.

하루 반만에 열이 내렸지만 많이 끙끙 앓았다.

많이 체해서 음식도 게워내고 속도 많이 안 좋고...

 

오늘 오전에 한의원가서 침을 맞았다.

몇 년전에 갔던 한의원인데 원장이 침을 잘 놓는다.

원장이 많이 안 좋습니다.

ㅠㅠㅠㅠ

침 맞고 부황 뜨고...

그리고 한약을 주문했다.

당분간 계속 한의원에 다녀야 할 것 같다.

 

울 시어머니...

약값은 있다고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는데도 시어머니이 한약값을 보내 주셨다.

안 그러셔도 되는데...

 

영화로 많이 봤지만 책은 어떤지 궁금한 <에일리언>

 

닐 게이먼의 <그레이브야드 북> 외국판타지 / 환상소설

소설책으로 나왔네.

그래픽노블로 읽었는데도 이 책이 땡긴다.^^

 

그리고 이영도님의 <폴라리스 랩소디 세트> 양정세트, 저자사인본... 12월 31일까지네..

소장용으로 탐이 많이 나지만...

 

2016년에 탄생 30주년을 맞이하는 영화 에일리언 2. SF팬들의 영원한 클래식인 에일리언 시리즈를 기념하기 위해서 20세기 폭스에서 감수한 공식 소설이 출간된다. <에일리언: 공허의 그림자>는 영화 에일리언 1 이후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노스트로모 호의 유일한 생존자, 엘렌 리플리. 그녀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에일리언과의 치열한 사투 끝에 살아남은 리플리. 그녀는 셔틀에서 하이퍼슬립 상태에 빠진 채 37년 동안 우주에서 떠돌았다. 그녀의 셔틀은 우연히 궤도 채굴 수송선 매리언 호에 도킹을 성공한다. 리플리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만 그녀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사 리플리는 에일리언을 상대로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다른 직업, 다른 개성을 지닌 40인의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이 간직한 가장 소중한, 또는 차마 밝히지 못했던 선물을 공개한다. 이해인 수녀, 윤후명 소설가, 방송인 김미화, 시인 황학주, 이승하, 황인숙, 손택수, 소설가 우영창, 페이스북 스타 장주원 외에도 숨겨진 보석 같은 문화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사연이 선물과 함께 펼쳐진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방위 시인, 사진가로 정평이 난 신현림이 책을 엮었다. 2년 동안 진행된 이 책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선물의 속뜻, 선물에 관한 소시집이 담겨있다. 그리고 갤러리 류가헌에서 초대받은 필자 사과초상전 등 선물에 관한 아름다운 장면들이 가득하다.

-알라딘 책소개

 

 

 

 

1928년, 경성에서 펼쳐지는 동갑내기 소녀들의 파란만장 기숙사 생활!
격동과 파란의 시대!
꿈틀대는 소녀들의 성장기가 펼쳐집니다!

-알라딘 책소개 

 

 

 

 

 

 

 

 

 

 

백금남 장편소설. 불교의 교조 석존의 권위에 도전해 그의 법을 더욱 위대하게 했던 천축의 이단아 유마거사에 대한 소설이다. 지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지옥의 중생 하나라도 건지겠다는 서원을 유마라는 인물을 통해 불교 정신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내가 깨닫지 않고는 결코 남을 깨닫게 하지 못한다는 독각의 시대. 그 시대에 대중 불교의 서막을 열었던 사람의 이야기다. 종교는 결코 이상이 아닌 현실이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배고픈 자에게 먼저 물과 빵을 주기 위해 일어선 유마거사라는 한 선지자의 이야기다.

-알라딘 책소개 

 

 

 

 

 

장난기 가득한 행동, 허세 넘치는 말
하지만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불바다에라도 뛰어들 것 같은 오빠.

아버지를 여의고 내쫓기듯 프랑스로 떠난 후
13년 만에야 한국 땅을 다시 밟게 된 희주.
모든 게 시작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녀 앞에
그동안 연락두절이었던 옆집 오빠 최용이 나타난다.
갑작스레 희주의 삶에 끼어든 이 남자는
그녀에게 주지 못해 안달 난 사람처럼 무엇이든지 퍼 주려 하고
희주는 그런 오빠의 관심과 사랑이 당황스럽기만 한데…….

넌 정말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동생이야.
여희주라는 사람 하나가 우주처럼 거대해.  -알라딘 책소개

 

 

미국 뉴베리 상과 영국 카네기 상을 세계 최초로 함께 수상한 닐 게이먼의 <그레이브야드 북>. 단란했던 가족이 몰살당했다는 것을 모른 채 아장아장한 걸음으로 공동묘지까지 걸어올라온 한 남자아이. 그의 가족을 살해한 검은 사내가 빠른 걸음으로 아이의 뒤를 쫓는다. 공동묘지의 철창을 넘어 아이를 찾아보지만, 잠시 전만 해도 어렴풋하게 보였던 아이의 형체는 어느 순간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결국 사내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가고, 아무도 없는 듯 보였던 텅 빈 공동묘지는 순식간에 혼령들이 모여들어 인간의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변모한다. 그리고 혼령들의 민주적인 논의 결과, 아이는 ‘묘지의 특권’을 받아 오언스 부부에게 입양된다.
-알라딘 책소개

 

 

 

 

 위대한 미술가들의
짜릿한 뒷이야기를 훔쳐보다!

지금까지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화가들의 속사정!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매일 2,000명이 찾아 읽는 ‘숨겨진’ 서양미술사

《비밀의 미술관》은 서양미술사 속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예를 들어 〈비너스의 탄생〉속 비너스는 10등신이나 된다. 그 이유는? 모델을 짝사랑한 나머지 그녀의 나체를 상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썰’만 풀어놓은 책은 아니다. 저명한 서양문헌들에서 발췌한 ‘근거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에 대한 상식과 깊이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것이다.
미술가들을 특별하게 만든 그 무엇, 구석구석까지 살펴봐야 화가의 진짜 의도를 찾을 수 있는 작품들, 작품 속에 숨겨진 러브 스토리, 미술가만큼이나 특이한 모델들의 사연까지…. 위대한 미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훔쳐보자!

-알라딘 책소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매회사라는 가상의 소재를 접목한 혼담별곡. 극 전체를 관통하는 조선 3대 노처녀 시집 보내기 미션과 함께 주인공인 연실과 후안의 러브라인에 혼담의 대상인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까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 때문에 누군가 다치질 않길…
다시 결심하는 연실, 이제 사자후로 전면에 나선다!

자꾸만 자신과 거리를 두는 후안이 야속한 연실.
그러던 중 혼동 엄마인 배씨 부인이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고
연실은 후안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나서지 말라며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그런 연실이 안타까운 정하는 어떻게든 도와주려 하지만
되레 세손에게 충정맹세를 해야 하는 굴욕을 겪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나자혜의 로맨스 소설.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알라딘 책소개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시리즈 (일명 S & M) 네 번째 이야기. 몇몇 대학의 시설에서 여대생들이 잇달아 살해당한다. 먼저, S여자대학의 자습실로 쓰는 통나무집에서 T대학 소속의 여대생이 옷이 벗겨지고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는 시신으로 발견된다. 살인 현장은 문과 창문 모두 안에서 잠겨 있는, 이른바 밀실 상태.

두 번째, T대학의 냉각장치가 있는 시설물에서 목이 졸려 살해당한 여대생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S여자대학 소속으로 속옷만 입은 채로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다. 현장은 이번에도 밀실. 세 번째, 사이카와와 모에가 있는 국립 N대학 재료실험실에서 S여자대학 소속 조교가 살해당한 채 발견, 그 수법이 동일하여 결국 전설적인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떠오르게 한다. -알라딘 책소개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시리즈 (일명 S & M) 세 번째 이야기. 첫 작품인 <모든 것이 F가 된다>로부터 1년 반 뒤를 그리고 있다.

때는 크리스마스이브, 무대는 천재이자 괴짜 수학자 덴노지 쇼조가 사는 삼성관. 그곳에서 열린 파티석상에서 노학자는 뜰에 있는 거대한 오리온 동상을 없애 보인다. 새벽에 오리온 동상이 다시 나타났을 때, 시신 두 구도 발견된다. 그것도 밀실 상태에서. 파티에 초대받은 사이카와 조교수와 니시노소노 모에, 이공계 사제 콤비가 관의 수수께끼와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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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숙의 로맨스 소설. 6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우연히. 그제야 비로소 무채색의 세상에 빛이 들기 시작했다. 그녀를 만나고 나서야 제대로 돌기 시작하는 그의 세상이기에, 또다시 그녀를 놓치고서는 살 수 없기에, 우연히 찾아온 이 기회를 그는 결코 놓칠 수 없다, 비록 그로 인해 그녀와 적이 된다 하더라도.

-알라딘 책소개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 이영도의 대작 <폴라리스 랩소디>가 양장본 5권으로 재출간되었다. 2000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폴라리스 랩소디>는 1500페이지 분량의 고급 가죽 양장본으로도 제작되어 독자 사이에서 희귀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급 가죽 양장본의 부록과 지도, 그리고 기존 <폴라리스 랩소디>의 일러스트 중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종수 일러스트만을 남기고, 과거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에 참여했던 김호용의 일러스트 두 점을 새로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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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9 1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5-12-29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라리스 랩소디 예전에 나온 책이 다시 나오나봐요, 해적 나오는 이야기였는데, 판타지소설이고 재미있었어요,

후애(厚愛) 2015-12-29 19:35   좋아요 1 | URL
네 그런 것 같아요. 일시품절이였는데 오늘 풀렸어요.^^
재미있다 하시니 더욱 탐이 나는 세트인데 포기할까 싶네요^^;;

2015-12-29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9 1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ra 2015-12-30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셔야 책도 많이 읽으시죠 !! 얼른 나으시면 좋겠네요 연말잘보내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맞으세요

후애(厚愛) 2015-12-30 11:06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mira님께서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12-30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31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무개 2015-12-3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 님, 늘 따뜻한 댓글 감사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하셔서
무탈히 건강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후애(厚愛) 2015-12-31 18:11   좋아요 0 | URL
아무개님, 감사합니다.^^
자주 댓글 드리지도 못했는데... 부끄럽습니다..
2016년도엔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보람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메리크리스마스! :)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은 많이 받으셨나요?^^

 

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라서 좀...^^;; 서운했었어요.

크리스마스는 눈이 잘 어울리는데 말이지요..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고,

얼마남지 않은 12월~

알차게 보내세요^_^

 

늘 감사드리고 늘 고맙습니다!!!!!!!!!!!!!!!!!!!!!*^^* 꾸벅~

 

 

 

정연님의 <유랑화사> 5권이 나왔어요.^^

5권은

<화사가 그리던 그림. 리아가 바라던 진실과

기나긴 여정의 종착지에서 새로운 길로 이어진다..> 라고 하네요.

종착지에서 새로운 길로 이어진다니 무척 궁금해집니다.^^

그럼 5권이 완결이 아니라고 봐야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5권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만물상님의 <양말 도깨비> 시즌 3이 나왔네요.

한정수량 사인본 이벤트도 하고요.

저는 아직 만물상님의 책은 못 읽어 봤어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화제의 작품.
기담을 좇아 떠도는 아련한 방랑기, 그 마지막 화폭.

기담奇談을 좇아 떠도는 정체불명의 화술사畵術士.
세간에서는 그를 일컬어──「유랑화사」라 한다.

여우소녀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이의 소식을 접한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을 품은 채, 도성으로 향한다.

“수수께끼는 고양이와 비슷해. 잡으려 하면 멀리 달아나지만,
관심이 없는 척하면 이렇게 먼저 다가와서 단서를 흘려주지.”

아름다운 여인이 그려진 그림. 생명이 담긴 인형.
귀신이 씌인 점통, 하늘에 떠있는 구름계단 위 누각.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이번에야말로 우리 엄마를 찾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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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으로,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순한 캐릭터들이 들려주는《양말도깨비》는 힐링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게 하는 착한 만화다.

만남, 이별, 사랑 등 평범한 주제를 다루는 듯 보이지만, 양말 먹는 도깨비, 물고기를 먹지 못하는 고양이, 손재주가 남다른 거미, 발이 커서 빅풋이라 불리는 인종 등 상상의 캐릭터들, 그리고 비현실적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해 이야기에 동화적 요소가 풍부해졌다. 여기에 파스텔톤의 색채는 독자들에게 만화 형식을 빌려온 동화로 다가오기 충분하다.

-알라딘 책소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2015년 현재까지 1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2016년 봄 700회를 앞두고 인물편과 사건편, 전2권 시리즈로 출간된다.

편집진이 그간의 방송 대본을 읽는 데에만 꼬박 3개월이 걸릴 만큼 방대한 이야기들 가운데 [서프라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등 여러 지표를 반영, 세간에 회자된 한편 지금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을 추려 단편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한데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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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3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페스트가 휩쓴 도시 오랑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유배의 감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1947년 출간 당시 한 달 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되었고, 그해 '비평가상'을 수상함으로써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으며, 지금껏 프랑스어 판으로만 5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간 세기의 스테디셀러다.

소설의 무대는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알제리의 작은 해안도시이다. 어느 날 갑자기 쥐들의 시체가 여러 마리 발견되고, 어제까지만 해도 대화를 나누었던 이웃이 갑자기 병에 걸려 죽어 나가지만, 시민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 페스트가 의심되지만 그들에게 페스트는 구체적인 현실감을 상실한 '추상'일 뿐이다. 환자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가면서, 시민들은 병을 이겨내기 위해 미신에 의지하기도 하고, 박하사탕이나 고무를 입힌 레인코트가 병을 이겨내는 데 효험이 있다는 뜬소문에 휘둘리기도 한다.  -알라딘 책소개

 

 

배우를 지망하는 예대 졸업예정자 ‘아마타 카즈히토’. 그는 독립영화 감독 ‘사이하라 모하야’가 연출하는 새로운 작품 『2』의 주연 배우로 발탁된다. 아마타는 꿈에 그리던 유명 극단에 입단하지만, 불운하게도 극단은 문을 닫고, 선택의 여지도 없이 그 영화의 출연 제의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그 영화 『2』. 감독인 사이하라 모하야는 남자 주연 배우, 제목만을 정한 채 제작비, 시나리오, 여자 배우 등등 어느 것 하나 준비되지 않은 불안한 출발을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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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

 

 

 

 

 

 

 

 

 

 

 

 

 

현대시학시인선 19권. 1996년 「현대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찬옥 시인의 시집. 김찬옥 시인은 '시'라는 동사적 역동을 '풍경의 생소한 배치'라는 과감한 이미지 운용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특히, 이 '배치'를 시작의 방법으로 적극 활용해, 기존의 관성화된 풍경을 뒤틀고, 낯설게 펼쳐놓는다. 다시 말해, 풍경이 하나의 결과로 안착되기 직전의 사태를 함축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실제로 발화되기 전의 수많은 잠재적 이미지 중 역동적인 부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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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만화가 파비앵의 자전적 이야기로, 자신과 다운증후군 딸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이제부터 자신이 꿈꾸던 삶을 살 수 없다는 절망감, 끊임없이 닥쳐오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부담, 아이에게 눈길이 가지 않는 것에 대한 죄책감까지... 자신에게 닥치리라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을 겪으면서 조금씩 달라져가는 한 아버지의 진솔한 고백이다.

부부가 쥘리아를 임신하고 첫 번째 초음파 검사를 받던 날부터, 출산에 필요한 검사를 차례차례 받는 과정, 출산 이후에 이어지는 의료 처치 등을 상세하게 그려낸다. 그런 과정 속에서 임신과 출산 이야기에 동반되기 마련인 감동과 축복의 감정은 대부분 생략되어 있다. 무조건 행복하기만 한 출산이 아니기에 그런 것도 있지만, 작가는 담담하게 사건을 묘사하는 데 집중한다.  -알라딘 책소개

 

 

 

제2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2010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낯선 아내'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유의 장편소설로, 무려 삼 년 만의 수상작이다. 고물상을 운영하는 지창씨와 유품정리사인 그의 딸 해미, 두 부녀의 이야기이다.

누군가 쓸모없어 함부로 버린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생계를 잇는 소중한 수단이 되고 또 그렇게 모여진 것들은 분류작업을 거쳐 쓸모 있는 것들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순환과정 안에는 비참한 세계에 기거하는 부녀의 일상, 그들이 꾸는 꿈의 다소 허황된 속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텅 빈 꿈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텨갈 수밖에 없는 산다는 일의 슬픔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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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이후 전 세계의 새로운 패권 구도를 선보이는 거장 존 르 카레의 22번째 장편소설. 출간과 동시에 이 시대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뉴욕타임스」, 「텔레그래프」,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을 실었다. 초기작들과 견주어볼 때 그 배경 및 주제에 있어 괄목한 만한 변화가 돋보이는 대표적 걸작이다.

소설은 '옥스퍼드'라는 상아탑에서 묵묵히 학자의 길을 걷던 한 청년이 인생의 주요 전환점을 앞두고 연인과 함께 카리브 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테니스를 즐기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던 그들의 평범한 계획은 디마라는 러시아 대부호와 만나는 순간 철저하게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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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 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책 뒤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22편의 드라마 목록과 작품 설명을 수록했다.

-알라딘 책소개
 

 

주니어 클래식 시리즈 15권.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역사학자인 주경철 저자는 우선 다채로운 역사 지식을 활용해 「유토피아」의 배경과 맥락을 콕 짚어 준다. 16세기 영국의 급속한 발전, 농민들의 삶의 기반을 파괴한 인클로저, 도시 빈민에 대한 잔혹한 처벌 등에 대해 눈앞에 그려질 정도로 인상적인 설명을 한다.

또한 화폐 사용을 억제해 빈부 격차를 벌이지 않았던 스파르타의 정책, 용병 국가 스위스, 16세기 영국의 다양한 모습, 기근의 현실, 행복에 대한 생각의 변화 등을 살펴보며 「유토피아」의 행간에 담긴 의미를 차근차근 밝혀 준다. 이는 근대 초의 현실을 비판하고 있는 「유토피아」를 이해하고 토머스 모어의 문제의식을 알아보는 데 필수적인 일이다.  -알라딘 책소개

 

 

 

 

깊은 혐오와 증오로 가득 찬 쏴 죽일 듯한 시선. 매일 매시 매초 형에게 살해당해왔다. 금단의 사랑, 충격적인 결말. 사랑의 종착점에 있는 것은 파멸인가 구원인가.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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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2-25 1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요.^^..

후애(厚愛) 2015-12-25 14:03   좋아요 1 | URL
네^^
행복한 크리스마스 오후 되세요~

살리미 2015-12-25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정말 햇살이 너무 따뜻한 ?? 크리스마스네요^^

후애(厚愛) 2015-12-25 14:07   좋아요 2 | URL
감기약에 취해서 자고 일어나서 책과 뒹굴고 있어요. ㅎㅎ
거기다 햇살이 따뜻해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 나네요.^^
오로라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오후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5-12-25 1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5 14: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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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2-28 23: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어제부터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올해도 서재의 달인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편안하고 좋은밤 되세요^^

후애(厚愛) 2015-12-29 16:43   좋아요 2 | URL
잘 보내려고 했었는데 많이 아팠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어제랑 오늘 많이 춥네요.
서니데이님께서도 건강조심, 감기조심 꼭 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서재의 달인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2015-12-29 16: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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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7: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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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8: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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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9: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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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선물도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따뜻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해피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해피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0^

 

 

아... <타임 블러 트래> 소장하고싶당~

 

 

 

 

 

 

 

 

 

 

 

 

 

윤소리의 로맨스 소설. 민호의 손에 우연히 들어오게 된 얼굴 없는 미인도 한 폭. 그림에는 괴이한 전설이 하나 전해지고 있었다. 그림 속 여인이 밖으로 나왔을 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민호와 이완은 추석 전날 밤, 미인도에서 얼굴 없는 여인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동서문화사 월드북 246, 247권. 안데르센 동화전집. 한국 독문학계 거장 곽복록이 뷔르츠브르크대학 유학시절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 편 한 편 온 정성을 기울여 보석을 깎듯 옮겨낸 최초 결정판이다.

안데르센이 보고 들은 것, 느낀 것과 상상한 것, 기쁨과 슬픔, 연정과 실연, 가난의 괴로움, 구원의 소망, 삶과 죽음, 인생에 대한 회의, 신앙까지, 이 모든 것이 그의 마음속에서 열매를 맺었다. 안데르센 동화에서는 '마법의 성냥', '요정이 나타나 불빛에 주문을 걸었다' 같은 문장은 볼 수 없다. 안데르센은 현실의 밤거리에서부터 어느 순간 불빛 속에서 나타나는 환상까지 넘나들며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느끼도록 한다.  -알라딘 책소개

 

 

SF 문학의 거장 데이비드 브린의 대표작. 데이비드 브린은 미국의 저명한 SF 작가인 동시에 우주 과학을 전공한 과학자이자 미래학자로, 과학자로서의 전문 지식과 탁월한 이야기꾼의 재능이 어우러진 걸작들을 발표하며 수많은 SF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우주 공간에서 전설 속의 고대 유령선단을 발견한 지구 우주선 스트리커호가 그들을 추적하는 은하 종족들에 맞서 역경을 헤쳐 나가는 모험을 다룬 <스타타이드 라이징>은 브린 특유의 웅장하면서 정교한 세계관과 설정들, 탁월한 상상력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1980년대 미국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걸작으로, 최고 권위를 가진 SF 문학상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거머쥔 드문 작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SF 전문 잡지 「로커스」가 수여하는 로커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알라딘 책소개

 

 

최신간 번역으로 만나는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련된 표지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을 제공한다. 최초 발간 순서에 맞게 시리즈를 구성하여,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점점 성숙해져 가고 완숙미를 더해가는 셜록 홈즈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알라딘 책소개

 

 

 

 

이재운 소설. 소설은 장영실이 고려 말, 조선 초로 이어지는 정치적 격랑에 휩싸이면서 동래현 관노로 추락한 데서 시작한다. 어린 나이에 관노가 된 장영실은 열 살이 되던 해부터 관아에 딸린 공방에 소속되어 잔심부름을 하며 지낸다. 그는 곧 뛰어난 눈썰미와 손재주로 어린 나이임에도 현령의 사랑을 받고, 특유의 창의성과 성실함으로 마침내 관노 신분에서 지존인 세종대왕에게 발탁되기에 이른다.

이후 그의 행보는 놀랍다. 훈민정음 등 굵직굵직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의 성원과 지지로 당시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는 해시계와 물시계 등을 만드는 등 천문과학 분야를 발전시켜 신생국 조선을 과학 선진국으로 우뚝 세운다. 조선왕조 500년간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세종대왕, 그리고 그 세종대왕이 발굴하고 후원한 왕실 과학자 장영실이 있었기에 조선의 과학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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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등단한 다섯 소설가가 2008년을 주제로 쓴 중편소설을 엮은 책이다.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스카 라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양진채, 2008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도망'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경희, 200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소설 '두꺼비는 달빛 속으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태언, 200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종이 냅킨에 대한 우아한 철학'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조현, 2008년 「문학사상」에 단편소설 '리브 앤 다이'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허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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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찬의 로맨스 소설. "도와줘. 네가 만든 세계를, 우리를 구해 줘."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소설 속 등장인물을 따라 쓴 적 없는 처참한 결말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글 속으로 들어간 그녀. 하지만 그녀가 된 건 주인공도 악녀도 아닌, 소설 도입부에서 죽는 하녀 1. 간신히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자마자 노예로 전락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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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그리는 작가, 박정은의 감성 일러스트 에세이. 슬픔과 외로움에 지친 사람에게는 요란스러운 응원보다는 작지만 진심 어린 친절이, 많은 말보다 작은 미소가 더 큰 위로를 주는 때가 있다. 우리는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관심에서, 뜻밖에 찾아온 우연한 만남에서, 스치듯 지나갔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기억에서, 그러한 순간들을 만난다.

아련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박정은이 그 순간의 기억들을 다양한 그림과 감각적인 글로 포착한다.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법한, 하지만 남들은 흔히 지나쳐버리기 쉬운 평범한 기억들에서 빛나도록 아름다운 순간들을 길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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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불필요한 98%를 걷어 내고, 가장 소중한 것을 찾는 길을 안내하는 <생의 2%>.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80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신과 나눈 이야기>를 잇는 '인류와 나눈 이야기' 시리즈로, 저자 닐 도널드 월쉬가 신으로부터 삶의 진실에 대해 들은 바를 기록한 전 시리즈에 바탕을 두고, 이를 현대인의 일상에 적용해 자신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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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산문집. 서른다섯의 가수 오지은은 이 책을 이런 말로 시작한다. "시작은 어디였을까. 3집을 내기 전부터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무언가가 죽어가고 있었다. 앨범을 만들 때의 내 마음은 장송곡을 만드는 기분과 흡사했다. 정확하게 무엇이 나를 떠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노래를 만들고, 녹음을 하고, 공연을 하면서 나의 세계가 천천히 회색이 되어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회색의 세계에서 바라본 "나라는 사람은 형편없었다"라고 말한다. 나이만 어른인 게 아니라, 이제를 정말 어른의 세계를 마음으로 만난 사람의 두려움에 찬 고백이다. 오지은은 이 막막함을, 보통의 어른들이 그러는 것처럼 체념하듯 흘려보내지 않기로 한다. 이 책의 진가가 발휘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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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번째 작품집이 블로거 대상 우리 문학에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은 이후, 국내 작품에 목마른 장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한국 추리 문학 대상을 비롯한 유수의 상을 수상하고 영화.드라마 계약으로 화제가 되었던 스타 작가들의 또 다른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단편을 비롯하여 톡톡 튀는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예 작가들의 작품들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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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직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악명을 떨쳤던 연쇄 살인범 '도끼 살인마(Axeman)'를 소재로 한 <액스맨의 재즈>. 1918년부터 1919년까지 여섯 명이 도끼로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전후 불안정한 시기를 겪고 있던 뉴올리언스는 공포에 사로잡혔고, 더욱이 범인으로 자칭하는 인물이 지역 신문사에 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내면서 혼란은 절정에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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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이어 이슈 형태로 국내에 소개되는 두 번째 작품이다. 2014년 첫 연재 이후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5년 휴고상 '최우수 그래픽 스토리' 부문에서 수상했을 만큼 작품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슈에서도 잠시 등장했듯이 주요 캐릭터들과의 팀업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미즈 마블은 현재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슈퍼 히어로 광이던 한 소녀가 스스로 영웅이 되어 겪을 유쾌한 성장통이 시작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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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의 로맨스 소설. 대륙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홍국에는 예로부터 재미있는 전설 하나가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대로 왕의 뒤를 이을 왕자만이 붉은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었다. 그런 홍국에 붉은 눈을 가진 공주가 태어났다. 부모님에 의해 사내로 살아야 했던 '홍랑'. 그녀는 자신의 뒤틀어진 운명 속에서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했던 삶을 살게 된다.

평생 고통을 참고 살아온 그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 청룡국의 황제, 진후. "네가 여자이면 어떠하고, 남자로 살면 어떠하냐. 네가 홍랑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중요하다." 실은, 그 말이 듣고 싶었다. 단 한 사람에게만큼은 그저 '홍랑'이라는 사람 그 자체로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 -알라딘 책소개

 

 

「미스테리아」 4호. 연말 특집에 맞추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두 편의 단편을 소개한다. 하나는 셜록 홈스 패스티시 작품으로서, 피터 러브시가 아서 코넌 도일의 작풍에 특유의 유머 감각을 끼얹어 완성한 '네 명의 현자'이다. 또 하나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아낌없이 주다'이다. 웨스트레이크의 유명한 주인공인 도둑 존 도트문더가 등장하는 단편이다.

3호에서 '성호 삼촌의 범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가 듀나가 이번엔 유혈낭자한 뱀파이어 호러 스릴러 '구부전'을 선보인다. 조선 시대의 한 양반가에 느닷없이 출몰한 뱀파이어로 인해 주인공 소녀가 시아버지와 대결한 끝에 어떻게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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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2-23 14: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에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

후애(厚愛) 2015-12-23 16:09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서니데이 2015-12-23 15: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애님도 메리크리스마스^^

후애(厚愛) 2015-12-23 16:09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메리크리스마스^^

mira 2015-12-23 1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이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메리해피 크리스마스

후애(厚愛) 2015-12-23 20:31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mira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선물,

나를 위한 선물로 구입한 책들~

 

정말로 궁금했던 책들,

정말로 읽고싶었던 책들,

정말로 눈길이 많이 갔던 책들,

정말로 정말로 욕심을 좀 부려서 구입한 책들~

 

<인어의 노래>는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이 들어있다.

이 책도 무척 궁금했었는데 페이퍼에만 올리고 담아두기만 했었다.

이번 기회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는...

<항설백물어>,<속 항설백물어>도 드디어 구입~

정말 읽고싶은 책들을 구입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화정담>은 크리스마스선물로 드리고 내가 궁금해서 구입~

사실 난 조선시대 그림도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바느질하는 여자> 김숨님의 책이라서 읽고싶었던 책~

하지만 내 눈길을 끈 진짜 이유는 제목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조선왕조실톡> 2권을 구입

1권을 재밌게 읽어서 2권도 궁금했었다.^^

 

나를 위한 새해 선물 예약주문~

 

<궁에 숨은 꽃>은 궁중 로맨스~

탐이 났던 책이다.

천천히 구매해도 되지만 이벤트 때문에 예약주문~

북커버는 그렇다치고 사인이랑 외전 책 때문에..^^

<내 도도한 항아리> 역사로맨스~

간만에 귀신이 나오는 로설~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책 몇 권도 있다...ㅠㅠ

 

1995년 문단에 데뷔한 후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황선미 작가가 다시 쓰고, 볼로냐 라가치 상을 두 차례 수상한 폴란드 화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린 유럽의 옛이야기 모음집이다.

황선미 작가는 폴란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살을 더하기도 하고 욕심과 꿈에 갈등하는 인물들의 마음을 재해석해 새롭게 풀어내며, 삶에 필요한 메시지들을 잔잔하고 깊이 있게 전한다. 오래전부터 중요하게 내려온 지혜와 용기에 대한 조언이 딱딱한 교훈보다는 마음을 파고드는 공감 어린 문장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에 자연스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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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에 접근하고 그림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간송미술관의 작품들을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선별했다. 주로 먹으로만 표현한 사군자화, 동물을 그린 영모화, 우리나라 산천을 그린 진경산수화, 사람들의 일상을 그린 풍속화, 불교, 도교 등 종교와 관련된 인물을 그린 도석화. 옛 그림들이 이 다섯 개의 주제 안에 대부분 속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화정담>에 실린 서른 개의 작품이 각 주제를 대표하는 우리 그림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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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산문학상에 이어, 2015년 이상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 김숨의 일곱번째 장편소설. 3센티미터의 누비 바늘로 0.3밀리미터의 바늘땀을 손가락이 뒤틀리고 몸이 삭도록 끊임없이 놓는 수덕과 그녀의 딸들이 '우물집'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한 자 한 자 새겨 2천 2백 매의 장편소설로 완성했다.

"누비는 똑같은 바늘땀들의 반복을 통해 아름다움에 도달하지. 자기 수양과 인내, 극기에 가까운 절제를 통해 최상의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게 우리 전통 누비야. 다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한 침선법이지"라고 되뇌는 소설 속 인물의 말처럼,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지루한 인생에서 아름다움에 이르는 길이 이 소설 안에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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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웹툰, <조선왕조실톡>. '대한민국은 실톡 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15년을 뜨겁게 달군 역사 콘텐츠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자마자 인터넷서점 역사분야 1위를 차지했다. 웹툰의 댓글 속도만큼 책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고, 2권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았다.

1권은 태조부터 연산군까지, 조선을 건국한 '건국 패밀리'(태조, 정종, 태종)와 조선 왕조의 토대를 닦은 '성군 패밀리'(세종, 문종, 단종), 쿠데타로 왕위를 빼앗은 '폭군 패밀리'(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를 다뤘다. 이번에 출간하는 <조선왕조실톡> 2권은 중종부터 광해군까지, 2개의 패밀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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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소설 상위권을 꾸준히 오르내리던 그 작품!
익숙한 듯하지만 독보적인, 새로운 궁중로맨스!

[궁에 숨은 꽃]

남장여자인 한월, 모종의 사연으로 인해 궁에서 무관으로 지내는 그녀. 언제나처럼 늦은 밤 순찰을 돌던 한월은 몰래 궐 담을 넘던 의문의 사내와 맞닥뜨리게 된다.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꼭두각시 왕이라 불리는 현 황제, 운무! 그날 이후, 황제는 한월에게 묘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릴 적부터 함께해 온 동료 무관, 혁동형과 서율이 그런 황제의 의중을 의심스럽게 여기는 와중, 급기야는 황제가 한월을 궁으로 불러들이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서로를 향한 밝힐 수 없는 속마음이 교차하는 동양풍 궁중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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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왕족과 달콤한 연애를!
귀신 나으리는 살인범에 대한 화끈한 복수를!

수진궁 항아리 속에서 7년을 갇혀 지낸 억울한 영혼 백함과 기약 없는 동거를 시작한 수생! 귀신과 맺은 황당무계한 계약 때문에 일어나는 예상치 못한 소동을 그린 역사로맨스 소설로, 2016년 화제작이다.

꽃미남 대군에 홀딱 빠진 주인공 수생, 얍삽해도 미워할 수 없는 수진궁 귀신 백함, 완벽한 사내지만 왕이 될 수 없는 능창군 이전!
생판 다른 세상의 그들이 만나 펼치는 서늘하고 뜨거운, 온탕냉탕 우당탕탕 로맨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스릴! 오늘 하루 종일 오르락내리락 쉴 새 없이 널뛰는 두근두근 내 심장!

2016년 역사 로맨스 최고의 화제작!

뱀파이어보다 더 로맨틱하고,
늑대인간보다 더 화끈한,
수진궁 귀신이 내 몸에 붙었다!

“꽃미남 능창군이 널 사랑하게 도와주마!”
계약 조건? 귀신과 무기한 동거! 목숨 걸고 살인범 추적!
능창군에게 푹 빠진 철부지 계집 수생의 귀신 임대 계약 소동의 전말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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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2-23 14: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진 선물!~~~~~~~

후애(厚愛) 2015-12-23 16:10   좋아요 1 | URL
네!^^ 간만에 많이 구입한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5-12-23 15: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인어의 노래 한 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밀린 책도 많고 은근히 바빠서 아직 못 읽었어요.
나중에 후애님 서재에서 구경해야 겠네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좋은 선물 고르셨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12-23 16:12   좋아요 2 | URL
인어의 노래 책 갖고 계시는군요.^^
나중에 읽고 밑줄긋기로 올려볼께요.
모두 궁금했던 책이기도 소장용이기도 하고, 고민 좀 했습니다.^^
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5-12-23 15: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3 16: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12-23 21: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말이 참 멋져요. 좋아하는 책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5-12-24 11: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해피북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5-12-27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8 1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테님의 <악마라고 불러다오> 3,4권이 나왔다.

중순에 나온다 하더니 약속을 지키셨네.^^

이번에도 초판 박 인쇄에 인쇄사인 이벤드다.

5,6,7권은 내년에 나오겠지

완결이 빨리 되면 좋겠다.

 

새벽마다 앓고 나니까 기운도 없는데다 감기까지 놀자고 찾아오고...

놀고싶지 않은데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 하네...ㅠㅠ

이번에 좀 심하다...

입맛도 없는데다 배도 안 고프고...

거기다 잠을 제대로 못 자는데 감기에 걸리니 잠이 아예 안 온다.

그래도 억지로 자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것도 잘 안 되고...

병원에 다녀와야하나...

 

 

감기조심 꼭!!!!!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블랙 라벨 클럽 22권. 안테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꽃보다 악마? 21세기 잘나가는 성형외과엔 꽃미남 악마들이 있다. 가슴 전문 스타 성형의사이자, 절대영도의 미남 현신.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의 '오만'을 흡수하는 대악마. 눈빛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력의 이 남자, 의외로 '피'를 두려워한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인 체질.

그런데 어느 날 나타난 당돌한 여자, 이나에게는 현신의 유혹이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그녀와 함께 있으면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여자, 곁에 두고 싶다. 계약을 맺어서라도. "인간답게 너에게 한번 다가가 볼까.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야, 이 모든 건 쉬워질 테니까." 절대매력의 그와 절대철벽의 그녀, 악마처럼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영화 [어린왕자] 무비 스토리 북. 애니메이션 영화 [어린왕자]는 전 세계 250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 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의 원작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로 [쿵푸 팬더]의 감독과 한스 짐머 등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올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등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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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경 스케치업을 처음 접하고, 프로그램 원래의 의미였던 건축용 툴보단 “만화배경용 툴로의 스케치업 소개”와 “만화 / 웹툰을 위한 스케치업 강좌”를 진행해오며 얻은 지식과 현재 게임 개발에 스케치업을 이용함으로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툰 제작을 위한 스케치업의 최적화 기법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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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는 후일담이 있다. 인어공주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뒤 왕자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이다. 사라진 인어공주가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이미 물거품이 된 그녀에게 범행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아름답고 비극적인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본격 미스터리로 완벽하게 재해석해낸 작품이다. 작가 안데르센을 열네 살의 소년 화자, 인어공주를 살인 용의자, 가상의 인물인 작가 그림 형제의 동생을 탐정 역으로 그려내, 현실과 동화의 절묘한 화합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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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이젠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이 된 영화, 개봉할 때마다 결근자가 속출하는 영화, 1977년 첫 개봉 후 지금까지 48조 5천억 원을 벌어들인 그 영화. 바로[스타워즈] 이야기다. 이름만으로 이미 전설이 된 [스타워즈]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와 만나 장편소설로 출간되었다.

외딴 행성에서 큰아버지의 농장 일을 도우며 평범하게 자라온 소년 루크 스카이워커가 구 공화국의 기사 제다이가 되면서 제국에 대항한다는 내용의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이 세 명의 작가 손에서 소설로 재탄생한 것. 이들 세 작가는 조지 루카스의 영화 대본 등 구체적인 자료에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해 영화보다 더 매력적인 [스타워즈] 세계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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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데뷔작 '완구수리자'로 일본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한 이래, 고바야시 야스미는 호러와 SF, 미스터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특한 색깔을 가진 '고바야시 월드'를 구축해왔다.

그간 '바다를 보는 사람'으로 SF매거진 독자상을, <천국와 지옥>으로 세이운 상을 수상하고, <밀실.살인>과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로 미스터리 독자들의 지지까지 얻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작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서로 다른 장르적 특성을 하나의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세심한 규칙과 논리적 설정으로 미스터리의 틀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도 호러소설의 실력자다운 잔혹 묘사를 더해 일반적인 미스터리와 다른 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고바야시 미스터리만의 강점이다. <앨리스 죽이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 고전과의 접목을 시도한 작품으로, 작가가 20여 년간 쌓아온 역량들이 고스란히 집약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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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2015-12-21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쁜 감기 얼릉 후애님에게 떨어져 네이놈 !!, 제가 좀 호통쳤으니 빨리 달아나겠죠. 얼릉 병원가서 주사 한대 맞고 오세요

후애(厚愛) 2015-12-23 13: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주사는 안 맞고 약 처방만 받았는데 괜찮다가도 기침이 심하네요..ㅠㅠ
그래서 조금있다 병원가서 주사 한대 맞으려고요.^^
mira님,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오후 되세요.^^

2015-12-21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3 1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2 2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23 1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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