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랑 오늘 정말 춥다..ㅠㅠ
너무 추워서 외출을 안 하려고 했었는데 병원이 아닌 한의원에 갔다와야했다.
지난주부터 건강이 갑자기 많이 안 좋아졌다.
열이 엄청 올라가서 병원신세 질 뻔 했다.
응급실 가기 싫어서 고집을 피웠다.
그래서 옆지기가 새벽내내 옆에서 지켰다.
감기때문에 열이 엄청 올라간 건 아닌 것 같았다.
하루 반만에 열이 내렸지만 많이 끙끙 앓았다.
많이 체해서 음식도 게워내고 속도 많이 안 좋고...
오늘 오전에 한의원가서 침을 맞았다.
몇 년전에 갔던 한의원인데 원장이 침을 잘 놓는다.
원장이 많이 안 좋습니다.
ㅠㅠㅠㅠ
침 맞고 부황 뜨고...
그리고 한약을 주문했다.
당분간 계속 한의원에 다녀야 할 것 같다.
울 시어머니...
약값은 있다고 괜찮다고 괜찮다고 했는데도 시어머니이 한약값을 보내 주셨다.
안 그러셔도 되는데...
영화로 많이 봤지만 책은 어떤지 궁금한 <에일리언>
닐 게이먼의 <그레이브야드 북> 외국판타지 / 환상소설
소설책으로 나왔네.
그래픽노블로 읽었는데도 이 책이 땡긴다.^^
그리고 이영도님의 <폴라리스 랩소디 세트> 양정세트, 저자사인본... 12월 31일까지네..
소장용으로 탐이 많이 나지만...
2016년에 탄생 30주년을 맞이하는 영화 에일리언 2. SF팬들의 영원한 클래식인 에일리언 시리즈를 기념하기 위해서 20세기 폭스에서 감수한 공식 소설이 출간된다. <에일리언: 공허의 그림자>는 영화 에일리언 1 이후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노스트로모 호의 유일한 생존자, 엘렌 리플리. 그녀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에일리언과의 치열한 사투 끝에 살아남은 리플리. 그녀는 셔틀에서 하이퍼슬립 상태에 빠진 채 37년 동안 우주에서 떠돌았다. 그녀의 셔틀은 우연히 궤도 채굴 수송선 매리언 호에 도킹을 성공한다. 리플리는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만 그녀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사 리플리는 에일리언을 상대로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다른 직업, 다른 개성을 지닌 40인의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이 간직한 가장 소중한, 또는 차마 밝히지 못했던 선물을 공개한다. 이해인 수녀, 윤후명 소설가, 방송인 김미화, 시인 황학주, 이승하, 황인숙, 손택수, 소설가 우영창, 페이스북 스타 장주원 외에도 숨겨진 보석 같은 문화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사연이 선물과 함께 펼쳐진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방위 시인, 사진가로 정평이 난 신현림이 책을 엮었다. 2년 동안 진행된 이 책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선물의 속뜻, 선물에 관한 소시집이 담겨있다. 그리고 갤러리 류가헌에서 초대받은 필자 사과초상전 등 선물에 관한 아름다운 장면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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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경성에서 펼쳐지는 동갑내기 소녀들의 파란만장 기숙사 생활!
격동과 파란의 시대!
꿈틀대는 소녀들의 성장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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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남 장편소설. 불교의 교조 석존의 권위에 도전해 그의 법을 더욱 위대하게 했던 천축의 이단아 유마거사에 대한 소설이다. 지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지옥의 중생 하나라도 건지겠다는 서원을 유마라는 인물을 통해 불교 정신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내가 깨닫지 않고는 결코 남을 깨닫게 하지 못한다는 독각의 시대. 그 시대에 대중 불교의 서막을 열었던 사람의 이야기다. 종교는 결코 이상이 아닌 현실이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배고픈 자에게 먼저 물과 빵을 주기 위해 일어선 유마거사라는 한 선지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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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한 행동, 허세 넘치는 말
하지만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불바다에라도 뛰어들 것 같은 오빠.
아버지를 여의고 내쫓기듯 프랑스로 떠난 후
13년 만에야 한국 땅을 다시 밟게 된 희주.
모든 게 시작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녀 앞에
그동안 연락두절이었던 옆집 오빠 최용이 나타난다.
갑작스레 희주의 삶에 끼어든 이 남자는
그녀에게 주지 못해 안달 난 사람처럼 무엇이든지 퍼 주려 하고
희주는 그런 오빠의 관심과 사랑이 당황스럽기만 한데…….
넌 정말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동생이야.
여희주라는 사람 하나가 우주처럼 거대해. -알라딘 책소개
미국 뉴베리 상과 영국 카네기 상을 세계 최초로 함께 수상한 닐 게이먼의 <그레이브야드 북>. 단란했던 가족이 몰살당했다는 것을 모른 채 아장아장한 걸음으로 공동묘지까지 걸어올라온 한 남자아이. 그의 가족을 살해한 검은 사내가 빠른 걸음으로 아이의 뒤를 쫓는다. 공동묘지의 철창을 넘어 아이를 찾아보지만, 잠시 전만 해도 어렴풋하게 보였던 아이의 형체는 어느 순간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결국 사내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가고, 아무도 없는 듯 보였던 텅 빈 공동묘지는 순식간에 혼령들이 모여들어 인간의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변모한다. 그리고 혼령들의 민주적인 논의 결과, 아이는 ‘묘지의 특권’을 받아 오언스 부부에게 입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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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술가들의
짜릿한 뒷이야기를 훔쳐보다!
지금까지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화가들의 속사정!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매일 2,000명이 찾아 읽는 ‘숨겨진’ 서양미술사
《비밀의 미술관》은 서양미술사 속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예를 들어 〈비너스의 탄생〉속 비너스는 10등신이나 된다. 그 이유는? 모델을 짝사랑한 나머지 그녀의 나체를 상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썰’만 풀어놓은 책은 아니다. 저명한 서양문헌들에서 발췌한 ‘근거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에 대한 상식과 깊이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것이다.
미술가들을 특별하게 만든 그 무엇, 구석구석까지 살펴봐야 화가의 진짜 의도를 찾을 수 있는 작품들, 작품 속에 숨겨진 러브 스토리, 미술가만큼이나 특이한 모델들의 사연까지…. 위대한 미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훔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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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매회사라는 가상의 소재를 접목한 혼담별곡. 극 전체를 관통하는 조선 3대 노처녀 시집 보내기 미션과 함께 주인공인 연실과 후안의 러브라인에 혼담의 대상인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까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 때문에 누군가 다치질 않길…
다시 결심하는 연실, 이제 사자후로 전면에 나선다!
자꾸만 자신과 거리를 두는 후안이 야속한 연실.
그러던 중 혼동 엄마인 배씨 부인이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고
연실은 후안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나서지 말라며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그런 연실이 안타까운 정하는 어떻게든 도와주려 하지만
되레 세손에게 충정맹세를 해야 하는 굴욕을 겪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나자혜의 로맨스 소설.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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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시리즈 (일명 S & M) 네 번째 이야기. 몇몇 대학의 시설에서 여대생들이 잇달아 살해당한다. 먼저, S여자대학의 자습실로 쓰는 통나무집에서 T대학 소속의 여대생이 옷이 벗겨지고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는 시신으로 발견된다. 살인 현장은 문과 창문 모두 안에서 잠겨 있는, 이른바 밀실 상태.
두 번째, T대학의 냉각장치가 있는 시설물에서 목이 졸려 살해당한 여대생이 발견된다. 피해자는 S여자대학 소속으로 속옷만 입은 채로 복부에는 칼로 그은 상흔이 있다. 현장은 이번에도 밀실. 세 번째, 사이카와와 모에가 있는 국립 N대학 재료실험실에서 S여자대학 소속 조교가 살해당한 채 발견, 그 수법이 동일하여 결국 전설적인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떠오르게 한다. -알라딘 책소개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390만 부에 빛나는 이공계 미스터리의 금자탑. 모리 히로시의 사이카와 & 모에시리즈 (일명 S & M) 세 번째 이야기. 첫 작품인 <모든 것이 F가 된다>로부터 1년 반 뒤를 그리고 있다.
때는 크리스마스이브, 무대는 천재이자 괴짜 수학자 덴노지 쇼조가 사는 삼성관. 그곳에서 열린 파티석상에서 노학자는 뜰에 있는 거대한 오리온 동상을 없애 보인다. 새벽에 오리온 동상이 다시 나타났을 때, 시신 두 구도 발견된다. 그것도 밀실 상태에서. 파티에 초대받은 사이카와 조교수와 니시노소노 모에, 이공계 사제 콤비가 관의 수수께끼와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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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숙의 로맨스 소설. 6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우연히. 그제야 비로소 무채색의 세상에 빛이 들기 시작했다. 그녀를 만나고 나서야 제대로 돌기 시작하는 그의 세상이기에, 또다시 그녀를 놓치고서는 살 수 없기에, 우연히 찾아온 이 기회를 그는 결코 놓칠 수 없다, 비록 그로 인해 그녀와 적이 된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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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 이영도의 대작 <폴라리스 랩소디>가 양장본 5권으로 재출간되었다. 2000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폴라리스 랩소디>는 1500페이지 분량의 고급 가죽 양장본으로도 제작되어 독자 사이에서 희귀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급 가죽 양장본의 부록과 지도, 그리고 기존 <폴라리스 랩소디>의 일러스트 중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종수 일러스트만을 남기고, 과거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에 참여했던 김호용의 일러스트 두 점을 새로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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