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재밌는 만화책들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로맨스도 좀 읽고요.

 

저는 모로호시 다이지로 책은 처음으로 접해 봅니다.

우선 <살아있는 목>부터 봤는데 단편으로 되어 있네요.^^

저 같으면 토막 난 시체를 보면 기절하거나 비명을 지를텐데...

그것도 살아있는 목을 보면 저는 100% 비명을 지르고 기절했을 것 같아요.^^;;

이 두 소녀는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아무런 감정이 없는건지...

아니면 공포가 없는건지...

여튼 호러/스릴러이기보다는 재밌습니다.

 

살아있는 목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잉어한테 계속 쪼였을까요...

마지막에 잉어를 물었다고 하던데... ㅎㅎ

 

일본만화는 페이지 넘기기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항상 앞쪽에서만 넘기다가...

 

 

 

읽으면 읽을수록 중독되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이색 공포만화 시리즈 1탄. 왕성한 호기심 덕분에 두려움을 모르는 시오리와 명석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의 소유자 시미코, 이 두 여고생 콤비가 겪게 되는 기묘한 사람들과 이상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이색 공포만화 시리즈 제3탄!

기괴한 책 <살육시집>.
언제부터인지 <살육시집>에 쓰여져 있는 대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시오리와 시미코는 그 원인을 찾아내려 하는데….

왕성한 호기심 덕분에 두려움을 모르는 시오리와, 명석하고 이성적인 판단의 소유자 시미코,
이 두 여고생 콤비가 겪게 되는 기묘한 사람들, 이상한 사건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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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8-01 18: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괴담 느낌이네요.^^
더운 여름에는 무서운 것도 인기있을 시기 같아요.
후애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후애(厚愛) 2016-08-01 18:38   좋아요 3 | URL
표지를 봐서 그럴 것 같아요.^^
지금 <살아있는 목>을 보고 있는데 그리 무섭지가 않은 것 같아요.
알라딘 친구분께서 보내 주셨는데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서니데이님 맛있는 저녁 드시고 시원한 오후 되세요.^^
고맙습니다.^^

퐁당살롱 2016-08-01 18: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30대 중반인데,
어릴 때 한참 보던 공포만화와 비슷한 그림체 같은 기분이~~ 그래서 더 무서워요 ㅎㅎ

후애(厚愛) 2016-08-01 18:41   좋아요 0 | URL
좋은 나이세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책들은 처음 보는 거라서 기대가 되네요.
예전 같으면 표지만 봐도 무서웠을 것 같은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아요. ㅎㅎ
퐁당살롱님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겨울호랑이 2016-08-01 1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포만화는 읽고 나서 묘한 느낌에 읽은 것을 후회하면서 또 찾아 읽는 중독성이 정말 강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좀비나 흡혈귀같이 사연이 없는 애들보다는 무언가 공감과 연민이 느껴지는 구미호나 처녀 귀신이 더 좋네요^^ 즐거운 독서 되세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6-08-01 19:38   좋아요 2 | URL
예전에는 공포영화나 만화를 보면 무서운 꿈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거나 자꾸 생각이 나서 잘 찾지를 못했는데 이제는 자꾸 찾게 되는 걸 보니 중독성인 것 같아요.^^
저도 구미호나 귀신, 도깨비가 나오는 책들을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로맨스소설이 나오면 귀신이야기나 신의 관한 내용이 있으면 구매욕구가 강해서 바로 구입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

꿈꾸는섬 2016-08-0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서울 것 같아요. 오싹하네요.ㅜㅜ

후애(厚愛) 2016-08-02 10:42   좋아요 0 | URL
아직 다 읽지는 못해서 모르겠지만 약간 오싹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꿈꾸는섬님께서는 무서운 책들을 좋아하시지 않으시나봅니다.^^;;
더위조심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6-08-02 10:43   좋아요 0 | URL
무서운 거 싫어요

후애(厚愛) 2016-08-02 10:48   좋아요 0 | URL
나중에 무서운 책은 안 보내 드려야겠당~
저는 간밤에 영화 퇴마 무녀굴을 중간에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채널을 돌렸는데 잠을 설쳤어요.ㅎㅎ
책으로도 무서웠는데 영화도 정말 무서웠어요.ㅜㅜ

togawa 2016-08-0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 중에 이시리즈를 제일 좋아하는데 후애님의 글에서 보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 독서가라면 만날 수 있을지 모를 오래된 책에 살고 있는 물고기 들 저도 꼭 만나보고 싶어졌었죠. 즐거운 시간 되세요.

후애(厚愛) 2016-08-04 16:2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togawa님^^
togawa님 이 시리즈를 좋아하시는구나... 저도 반가워요.^^
저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책은 처음이에요.
알라딘 친구님 덕분에 읽고 있는 중인데 재밌습니다.^^
내일은 <밤의 물고기>를 만나봐야겠어요.^^
togawa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togawa 2016-08-04 22:24   좋아요 0 | URL
네 모쪼록 즐기시기를. 저도 모로호시 님을 이 작품으로 처음 접해서 다른 모로호시 님 작품을 다 읽어 보았는데 이런 소녀소녀한 유머 감성은 이 시리즈에서밖에 찾아볼 수 없어서 좀 슬펐습니다. 다른 작품 구매하실 때 참조가 되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6-08-11 17:07   좋아요 0 | URL
togawa님 고맙습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시원한 오후 되세요.^^
 

2016년 7월 읽은 책들~

 

너무 더워서 책을 덜 읽을 줄 알았는데 저 나름대로 많이 읽은 것 같아요.^^

8월은 잘 모르겠지만 재밌는 책들, 좋아하는 책들을 만나보고 싶지만 책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맨스소설들을 좀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을 보느라고 로설들을 너무 멀리 한 것 같아요.

지금은 재밌는 만화 책들을 읽고 있는 중이에요.^^

하지만 가끔씩 가벼운 책들도 읽어줘야 할 듯~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오후 되시구요~

 

 

 

김연수 장편소설. 타인에게는 내가 짐작할 수 없는 아득하고 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거기서 멈춰 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연수의 소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서로가 건너기 힘든 아득한 심연이 있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 '나'라는 일인칭 세계에서 '너'라는 타인에게로 시야를 넓혀온 작가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에 이르러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그 전체를 조망한다.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돼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어 작가로 자란 카밀라 포트만이라는 한 여자가 있다. 자신의 이름이 어째서 카밀라인지에 대한 물음에 "카밀라는 카밀라니까 카밀라인 거지"라는 무책임한 대답 말고는 들을 수 없는, 불완전한 과거조차 갖고 있지 못한 여자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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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등단한 이후 21년 동안 8권의 장편소설과 5권의 소설집을 펴낸 이가 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자면 1년 반에 한 권꼴로 작품을 발표해온 셈이다. 이를 더 잘게 쪼갠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다는 얘기일 테다. 오직 '쓴다'라는 동사로만 자신을 증명해온 작가, 바로 김연수다.

그러니 '풍부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국소설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지적 소설의 한 장(場)을 열어젖혔다는 평에서부터 '우리 시대의 가장 지성적인 작가'라는 평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러한 설명은 그의 성실한 소설쓰기가 어떠한 지반에 바탕을 두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의 소설세계를 갱신해온 작가 김연수, 지금의 그를 예감케 하는 그의 첫 소설집 <스무 살>을 마침내 15년 만에 다시 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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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편집을 통해 여행지를 추가하고 최신의 자료를 넣었다. 또한 기존의 사진과 다른 새로운 사진으로 신선함을 불어넣었으며, 위치의 정확성을 위해 여행지의 구주소와 신주소를 모두 표기하였다.

국내의 매력적인 여행지 1001곳을 소개하는 이 책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구석구석의 명소를 담았다. 국내 여행 전문 작가들이 1년 동안 발품 팔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낸 명소들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책에서는 해당 여행지의 위치, 운영 시간, 입장료, 주차 안내 등의 간단한 정보와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여행지의 사진을 통해서 생생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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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잠언의 교훈을 주제로 쓰여진 18가지 이야기. 신학자이자 문학가인 저자 피터 J. 레이하르트는 잠언의 도덕적 교훈을 담아내기 위해 야곱과 에서, 느브갓네살, 요셉, 다윗 에스겔 등 수많은 성경 속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죽음과 부활, 구출과 전투, 세례와 성찬 등의 플롯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한영대역 본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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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박찬욱의 첫 번째 단독 사진집. 영화 [아가씨]를 연출하는 동안 직접 찍은 사진을 모았다. 사진에 대해 영화 못지않은 애정을 갖고 헌신해온 박찬욱이 [아가씨] 가까이에서 정찰하고 매복하여 기다려 찍은 인물과 풍경을 담은 것이다. 사진에는 감독의 해설을 더해, 그의 시선이 가 닿는 시공간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이로써 독자는 ‘사진작가’ 박찬욱의 면면을 발견하게 된다.

3년간 촬영현장 가까이서 찍은 사진들 중 정수만을 걸러내, 깊은 고민 끝에 배치한 사진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아가씨 가까이>만의 신비한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렌즈 너머로 본 박찬욱의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을 통해, 마침내 독자 역시 감독의 시선에 머물며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의미 있는 책이다. -알라딘 책소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망원동 브라더스>로 문단과 독자에게 이름을 알린 김호연의 두번째 장편소설. 연적이었던 두 남자가 죽은 연인의 1주년 기일에 우연히 만나 연인의 뼈가 든 유골함을 들고 튄다. 여행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자유롭게 살고자 했던 그녀가 좁은 납골당에 갇혀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그녀를 자유롭게 해주자고.

하지만 두 사람의 대책 없는 의기투합은 첫걸음부터 삐걱대고 그녀를 저 혼자 소유하겠다는 이기심은 끝 간 데 없이 치닫는다. 작가는 한 여자를 서로 다른 시기에 사랑했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남자의 엇박자 여행을 특유의 유머와 유쾌한 에너지로 현실감 있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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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한민국 최고의 글쟁이, 그림쟁이들이 모였다. 무슨 거창한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그저 먹고사는 얘기를 소박하게 한 상 담았을 뿐이다. 이들의 빼어난 글솜씨, 화려한 그림솜씨도 이번만큼은 그들의 진솔한 삶의 얘기를 담아내는 데 충실했다. 그래서일까? 소소하고 사소한 얘기가 삼삼하게 배어든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 자신의 얘기처럼 다가온다.

먹는 얘기로 떠들썩한 세상이다. 그렇다고 제대로 먹는 것도 아니다. 음식은 있어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화려한 음식이 눈앞에 있지만 허기를 채우지는 못한다. 이 배고픔을 달래고자 사람 얘기를 모았다. 음식에 추억을 버무려 먹는 사람들. 그래서 강된장과 호박잎, 고구마 '따위'만으로도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그 아련한 맛, 그 음식과 함께한 그리운 사람. '그런' 사람들의 '그런' 음식과 '그런' 얘기에는 힘이 있다. 배고픈 독자들의 허기와 마음을 채워주는 힘 말이다.   -알라딘 책소개

 

 

 

 


 

 

 

 

 

 

 

 

 

 

 

 

 

 

 

 

 

 

 

 

 

할리우드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베스트셀러 작가 네드 비지니와 공동 집필한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 책. 전 세계 16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비롯해, <나 홀로 집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시리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델리아, 브렌든, 엘리너. 부족함 없이 자라던 워커가의 세 남매는 아빠가 저지른 의문의 의료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크리스토프 하우스라 불리는 저택으로 이사하게 된다. 크리스토프 하우스는 옛 소설가 덴버 크리스토프가 살았던 곳으로 집안에는 어마어마한 책들과 골동품이 가득하다. 그러나 불길한 노파가 불쑥 집을 찾아오고, 크리스토프의 딸이자 바람의 마녀로 정체를 드러낸 노파는 워커가에 대한 저주의 말을 쏟아내며 저택과 아이들을 낯선 원시림으로 보내 버린다. 크리스토프 하우스와 함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떨어진 아이들은 곧 벌어지는 상황들이 자신들이 읽었던 크리스토프의 책 내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 ‘김유정의 반어, 채만식의 풍자, 이문구의 능청스런 입담’을 갖춘 소설가로 통하는 ‘김종광’의 자전적 체험이 바탕이 된 청소년 소설이다. 1971년생인 작가가 실제 자신의 고향인 충남 보령을 배경으로, 제목 그대로 ‘별의별’ 사람과 사건들이 담긴 48편의 에피소드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나를 키운 것들’이란 테마로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쓰고 다듬은 만큼 그만의 매력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설의 주요 무대는 70~80년대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의 어느 시골 마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에겐 최고의 역사 영웅으로 존경받는 고려 말의 충신 ‘김성우 장군’ 이야기를 시작으로,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고, 때로는 순박하기 그지없는 소년소녀들의 성장담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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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의 도리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콘셉트 아트, 캐릭터 스케치, 스토리보드, 조각, 컬러 스크립트 등의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모은 아트북이다. 물속에서 다채롭게 변하는 빛의 적용 방식부터 새로운 캐릭터 설정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작과 이어지면서도 신선한 모험을 구성하기 위해 고민하며 완성한 픽사 아티스트들의 섬세하고 창조적인 영감이 페이지마다 가득 담겨 있어, 영화를 속속들이 알고 싶은 팬은 물론 전문가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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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기록하는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첫 번째 사진집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공식 한국어판이다.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이 야시카 T4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도록 만든 그의 사진은 젊은 세대의 자유와 순수, 그리고 해방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언 맥긴리 작품 속 벌거벗은 청춘들은 대자연을 배경으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뛰고, 매달리고, 눕고, 떠다니며 생의 가장 강렬한 순간을 포착하여 보여준다.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강력하고 시적이며 놀라운 사진들. 그의 사진은 파리, 한국, 암스테르담, 런던, 아테네, 밀라노, 베를린 등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전시회마다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딘가에서 그의 작품이 젊은이들의 영혼에 각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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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히치콕, 기예르모 델 토로, 미키 스필레인, 필립 K. 딕, 스티븐 킹, 코니 윌리스, 닐 게이먼, 호시 신이치, 쓰쓰이 야스타카 등 20세기 최고의 괴짜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은 코믹 SF의 거장 프레드릭 브라운의 SF 전 단편을 모아놓은 단편선이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SF 장르가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단편들을 비롯해 미래의 브라운 단편을 예견할 수 있는 초기 걸작들, 코믹한 상황 전개와 실소를 멈추지 못하게 하는 결말의 반전이 인상적인 단편들, 인간 본성에 대한 우울한 고찰로 단순히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블랙 유머 작품들, 프레드릭 브라운의 인장과도 같은 초단편소설 등 브라운의 매력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100편에 가까운 이야기 종합선물세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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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김대현 작가의 장편소설. 1999년 단편영화 [영영]으로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부에 진출했고, 탐페레단편영화제와 이란 국제청년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작가는 첫 장편소설 <홍도>로 평단과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목등일기>에서도 그는 "역사에 대한 심오한 장악력과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독자를 강렬히 유혹한다.

작가는 <목등일기>에서 무려 1800년 전의 고구려 산상왕 시대의 놀라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냈다. 고구려 좌보 목등이 지었다는 "한 번도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책" <목등일기>를 천역덕스럽게 공개하며, 읽는 이를 "무엇에 홀린 기분으로 꿈과 같은 아침"을 맞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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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담이나 신화를 바탕으로한 탄탄한 스토리를 수묵화 느낌의 그림체로 담아내었고, 나지막이 내려가는 내레이션은, 한 점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게 한다. 만약 묘진전이 우리나라의 곳곳에 떠도는 전설을 단순하게 모아놓은 이야기였다면, 이처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묘진전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 '묘진'을 중심으로 산이, 진홍, 막만 네 명의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인연을 하나씩 풀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하늘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남자 묘진은 다시 천계의 신이 되기를 갈망하며, 돌아가기 위한 기다림과, 새로운 운명의 길 사이에서 산이, 진홍, 막만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의 실타래를 엮어간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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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하지만 행복한 나라,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그림 작가 엄유정이 선과 색채가 어우러진 그림으로 담담하게 담아냈다. 언젠가 마주한 한 장의 폭포 사진에 매료되어 아이슬란드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는 저자는 어느 날 문득 복잡한 도시를 떠나 텅 빈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곳에서 40일 동안 머물고 여행하며 자연과 사람, 여행의 기억을 기록하고 그림으로 남겼다.

그렇게 완성한 이 책은 사진 한 장 없이 오직 그림으로만 아이슬란드를 표현하고 채우고 있다. 사진을 볼 때와 같은 생생함은 덜하지만, 아이슬란드와 그림 사이에 존재하는 적당한 거리감이 오히려 보는 이로 하여금 그곳을 상상하고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쓸쓸함이 물씬 전해져오는 그림은 작가가 말하고자 한 ‘어떤 텅 빈 아름다움의 실체’를 어렴풋이나마 엿본 것만 같은 느낌을 받게 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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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의 마지막 주말이 오늘과 내일이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8월 맞이하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더위조심하시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세요.^^

 

 

 

2. 어제 저녁 뉴스를 봤는데 장마끝, 불볕더위 시작이라고 하던데요,

저는 비 구경도 못했는데 장마끝이라니...

대구는 일주일째 폭염에 찜통속이였는데...

장마였다니... 언제???^^;;;

 

 

 

3. 전에 점잇기 컬러링 책을 하나 구매했었는데요,

점잇기는 아직 하는 중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색칠을 했는데 고양이인지 원숭이인지...^^;;;

색연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제 색칠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림이 예쁘게 그려져 있지 않은 컬러링 북이 문제????^^;;

 

서툴지만, 잘 못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색칠 잘 했지요?????

다음 페이지는 침팬지인데 성공하면 사진 올릴께요.^^

 

 

점잇기&컬러링북 시리즈, ‘동물편’. 점잇기 도서에서 완성한 작품들로 구성된 컬러링북까지 제공하여 밋밋했던 선들에 색감을 입혀 화려하게 꾸며줄 있고, 동물들의 알지 못했던 정보도 함께 담겨 있어 색칠을 하는 동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점잇기는 1,000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도안의 1번부터 1,000번까지 번호를 따라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 훌륭한 예술 작품이 완성된다. 100번 단위로 점의 색이 구분되어 쉽게 점을 이어 나갈 수 있고, 점을 잇는 동안 어떤 그림이 완성될 지 추측하는 쏠쏠한 재미도 더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어떤 도구로든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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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감성이 묻어나는 클래식 색연필 50색. 아르누보 50색 색연필은 더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그림의 색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선명하고 부드러워 보다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고급 재료로 만들고 자율안전확인을 거쳐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아이들이 써도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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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색상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그림의 색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세련된 케이스에 담긴 아르누보 36색 색연필은 선명하고 부드러워 보다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고, 인체에 무해한 고급 재료로 만들고 자율안전확인을 거쳐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아이들이 써도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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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퓰리처상 수상 작가 12인의 미스터리 걸작선. 저본으로 삼은 <Masterpieces of Mystery>(1976)는 20세기 미스터리의 상징 엘러리 퀸이 직접 엮은 앤솔러지로서 총 21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헤밍웨이 죽이기>에는 그중 아서 밀러의 '도둑이 필요해' 등 국내 미번역 작품을 포함,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가와 작품 12편을 재엄선해 구성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했다.

12편의 단편은 때로 등장인물 사이에서 시선을 옮겨가며 게슴츠레한 눈으로 보게 되다가, 예상치 못한 깨알 반전에 웃음을 내뱉기도 하고, 때로는 기묘하게 불안한 분위기에 젖어 한 편씩 정복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100년 전의 시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만이 <헤밍웨이 죽이기>에서 줄 수 있는 커다란 덤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병률 대화집. 바람, 끌림, 그리고 여행…. 정처 없이, 얽매임도 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떠도는 이병률의 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바람의 냄새가 난다. 시집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에서도, 지난 10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여행 책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에서도 바람 냄새가 자욱하다.

그런 그가 첫번째 '대화집'을 내놓았다. 시집과 산문집 사이, 바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목소리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평소 그의 글을 흠모해온, 그의 책을 애독해온, 곁에서 후배로 함께 책을 만들어온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가 질문을 던지고 시인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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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지붕 집의 꿈 많은 수다쟁이 소녀, 앤 셜리, '주근깨 빼빼머리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언제 들어도 가슴 뛰는 노래의 주인공, '빨강머리 앤'이 소설가 백영옥과 함께 돌아왔다.

캐나다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에 발표한 <그린 게이블의 앤>은 지금까지 명작으로 추앙받으며 고전으로 읽히고 있으며, 그 영향력에 힘입어 1979년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의 손끝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빨강머리 앤'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후지TV의 '세계명작극장'편에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은 1970~1980년대 한국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어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어디에서나 가장 좋은 것을 상상하는 역대 최강 '밝음'의 아이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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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27명의 조선의 왕들을 한 권으로 불러 모아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풀어쓴 책이다. 설민석 특유의 흡입력 있는 간결함과 재치 있는 말투를 구어체 그대로 책에다 담았다. 또한 실록에 등장하는 왕의 목소리를 현대어로 풀어써 당시의 정책과 주요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역사시간에 단순히 외우는 데만 급급했던 사건들이 하나씩 이해되고, 뒤죽박죽 엉망으로 기억되었던 얕은 국사 지식의 파편들이 차분히 정리된다. 성군과 폭군, 존재감 없이 무능했던 왕들을 역사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왕좌를 둘러싼 치열했던 당파싸움의 비하인드 스토리, 조선후기 외척 정치가 만연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 등등.

나아가, 이 책의 백미는 기존의 역사책이 가진 고리타분한 어려움을 과감히 버린데 있다. 왕이기 이전에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삶이 낱낱이 드러난 모습들은 교과서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19년째 대한민국 수험생과 한국능력검정시험, 공무원 시험 등 '한국사' 과목에서 자타공인 최고의 선생님으로 알려진 설민석. 그는 2013년 5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TV 특강' 편에 출연 폭넓은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책은 설민석의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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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살던 손오공은 어느날 도시 소녀 부르마를 만나 어떤 소원도 들어준다는 '드래곤볼'에 대해 알게 된다. 부르마와 함께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을 떠난 오공은 여자에게 약한 도적 야무치와 변신 능력을 가진 오룡과 푸알, 그리고 할아버지의 스승이었던 거북선인을 만나 거대한 모험을 겪는다.

'소년' 편은 <드래곤볼>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신비한 보물 드래곤볼을 찾는 모험이 주를 이룬다. 서유기를 모티브로한 기발한 상상력이 독특한 재미를 주었다. 중반 이후 천하제일 무술대회 장면을 통해 경쾌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며 이는 <드래곤볼>의 정체성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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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도 유쾌한 모험을 선사해 온 판타지 동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 24권은 2년 만에 돌아온 특별판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겉모습과 분량만큼이나 특별하게 느껴지는 웅장하고 탄탄한 이야기가 돋보인다. 제로니모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판타지 세계 곳곳을 누비는 모험이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덕분에 716쪽에 달하는 이야기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다.

더욱이 이번에는 위대한 란돌프, 초보 마법사 늑대지아 등 새롭고도 흥미로운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판타지 세계 최고의 마법사로 등장하는 위대한 란돌프와 제로니모 간의 에피소드가 은근한 재미를 더한다. 위대한 란돌프는 끊임없이 잘난 척하며 제로니모를 야단치는 반면, 제로니모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면서도 자신의 방식대로 묵묵히 문제를 해결해 간다.  -알라딘 책소개

 

 

베스트셀러 '시간 여행자의 아내'의 저자가 쓰고 그린 그림책. 책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와 서정적인 그림으로 그래픽 노블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단편소설 형태로 발표되었다가 그림책으로 재구성되었다. 그래픽 소설로 개작된 이 작품은 영국 주요 일간지 '가디언'에 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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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거닐다>의 저자 전소연이 쓰고 찍은 365일 사랑하는 이야기. 지난 2009년 <가만히 거닐다>로 깊이 있는 사진과 숙련된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던 전소연 작가가 7년 만에 작심하고 펴내는 두번째 산문집이다.

전소연 작가는 대학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했고 그렇게 만나게 된 특별한 아이들을 마음에 담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었다. 그 마음이 결국 사랑일진대, 그 사랑의 구체적인 증거가 또한 사진일 것이므로 작가는 줄곧 그 사랑의 눈동자에 몸 편히 기대왔던 터, 그간 사진이 향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 렌즈를 들이대던 작가가 이번에는 아주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목적으로 우리 앞에 섰다. 여전히 한 손에는 카메라를 또 한 손에는 펜대를 쥔 채, 그러나 다소 발그레해진 뺨으로. 그러니까 작가 자신의 '사랑'을 말해보겠다고 작심을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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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작품이 있다. 제임스 엘로이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컬렉션'이 바로 그것이다. 랜킨은 '존 리버스 컬렉션'으로 미국 대표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과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일생 동안 범죄소설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작가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했다.

스코틀랜드 국민 작가이자 유럽 범죄문학의 거성으로서 이언 랜킨은 자신의 탁월한 재능을 매 작품마다 증명해왔다. 오픈하우스는 '버티고 시리즈'를 통해 <매듭과 십자가>, <숨바꼭질>에 이어 세 번째 컬렉션인 <이빨 자국>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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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시인선 61권. 2008년 시집 <집게>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1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김송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결핍의 자각에서 시작되는 김송포의 언어는, 자신이 '전 존재'가 아니라 '부분적 존재'임을 본능적으로 의식하는 데서부터 그 의미의 중심을 확장하고 있다.

자신에게서 떨어져나간 나머지 반쪽 때문에 그에게 있어서 존재는 늘 결핍이다. 말하자면 그의 시는 '사라진 반달', '반만 비추고 돌아선 곡절'에 대한 기억이고, 사라진 반쪽을 찾아 '현존'으로 회귀하려는 욕망의 기록인 것이다. 김송포의 언어는 사라진 근원과 그것을 메우는 '이마고'들, 그래도 닿지 못하는 실재, 그리하여 근본적으로 허무인 세계, 그리고 이 모든 경계를 머무는 에로스적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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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장편소설. 열여덟의 시작, 스물둘의 이별. 달콤하지만은 않았던 첫사랑을 뒤로한 채 새로운 시작을 선택한 채원. 이건은 그녀를 외롭게 두었던 자신을 반성하지만 이미 이별은 그들 사이에 다가와 있었다. 6년이 지난 후 여배우로서 최정상에 오른 채원은 이건과 재회하지만, 그의 웃음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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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국을 보았다>
2012년 10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례적으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표지기사로 실어 집중조명했다.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죽음 후의 영적인 세계를 여행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가 간 그곳에 대한 체험이 실제였음을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에 급속히 전파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그의 임사체험기는 생명에 대한 현대과학의 정설을 뒤엎고, 죽음의 의학적 금기를 깬 세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는 뇌사상태에서 도대체 무엇을 봤을까? 그의 체험담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정말 물질을 넘어 존재하는 의식의 비밀을 엿보았을까?

<나는 천국을 보았다 두 번째 이야기>
하버드 의사이자 뇌과학자로서 임사체험을 경험한 이븐 알렉산더. <나는 천국을 보았다>에서 소개한 천국의 경험 이후, 같은 경험을 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그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신과 같은 경험이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놀랍도록 일치하는 통일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유사한 이야기는 철학과 역사 등 고대인들의 기록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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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1권. 독일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크리스타 볼프의 <카산드라>.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예언자 카산드라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신화에서 아폴론 신은 카산드라에게 누구도 그의 예언을 믿지 않을 거라는 저주를 내렸다.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멸망을 예언하지만 저주 탓에 아무도 믿지 않았고, 결국 트로이가 멸망한 후 아가멤논의 포로가 되었다가 살해당한다. 그러나 볼프는 카산드라를 신화 속 수동적인 희생물이 아니라 통찰력을 갖고 스스로 판단하며 행동하는 한 명의 여성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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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의 애주가가 추천하는 22곳의 믿음 가는 술집, 그리고 84품의 제 맛 살린 안주를 담은 레시피 북. 자타 공인 애주가가 즐겨 찾는 아지트를 모아 소개한다. 잘 어울리는 술까지 갖춘 '진짜 요릿집'의 식사와 안주 메뉴를 소개하는 동시에 이들의 비밀 레시피까지 담았다. 또한 탁월한 안주로 술 마시는 흥을 제대로 돋우는 '본격 술집'도 다양하게 추천받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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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7-3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후애님께서 그리신 그림을 보니 귀여운 원숭이 같네요. 물감으로 채색하신 것 같아요. 색에 대한 기본 감각이 없으면 어려운 작업일 것 같아요.^^; 아마 제가 했으면 추상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후애(厚愛) 2016-07-31 10:08   좋아요 1 | URL
제가 그린 게 아니라 전에 점잇기 컬러링 북을 구매했을 때 함께 온 컬러링 책이에요.^^
그림이 예쁘게 그려져 있지 않아서 조금은 불만이랍니다. ㅎㅎㅎ
예쁘게 색칠하고 싶었는데 간만에 하니까 많이 서툴러요.^^;;
원래는 고양이 그림이였는데 색칠하고 나니까 정말 원숭이 같아요. ㅋㅋ
색연필이 없어서 컬러링 싸인펜으로 했는데 꼭 물감 같지요?^^
겨울호랑이님이 해 보시면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겨울호랑이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yureka01 2016-07-30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날씨가 푹푹 찌네요.ㄷㄷㄷㄷ그런데 산근처에오니 시원해요.가까운 산 공원 벤취에 책읽으면 딱이네요.

후애(厚愛) 2016-07-31 10:10   좋아요 0 | URL
그쵸..ㅠㅠㅠㅠ 밤에 비가 내렸는데도 오늘 덥네요..ㅠㅠ
어제 산으로 피서가셨군요.^^
이렇게 더운 날은 시원한 계곡이나 산이 최고지요~
부럽부럽~ 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마녀고양이 2016-08-0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점잇기 책 하나 샀는데,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ㅎㅎ
고양이 그림, 매력있는데요. 야생성이 살아있어요. ㅋ

아유, 더워 더워.

후애(厚愛) 2016-08-01 17:43   좋아요 1 | URL
마녀고양이님께서도 구매하셨군요.^^
나중에라도 하시면 사진 올려 주시와요~~~
고양이 그림이... 원숭이처럼 보일까요... ㅋㅋㅋ

정말 덥지요? 너무 더워요 더워!!!

서니데이 2016-08-01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점잇기컬러링은 보통의 컬러링보다 난이도가 높아보입니다.^^
후애님 좋은하루되세요.^^

후애(厚愛) 2016-08-01 17:44   좋아요 1 | URL
점잇기컬러링 정말 어려워요.. 돋보기가 꼭 필요해요.^^
나중에 성공하면 사진 올릴께요. ㅎㅎ
서니데이님 편안한 오후 되세요.^^
고맙습니다.^^
 

대구는 너무 덥네요..ㅠㅠ

에어컨도 자주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선풍기 바람은 너무 시원한 게 아니라 더운 바람만 나오는 것 같아요.

나가도 덥고 집에 있어도 덥고 가만히 있는데도 덥고...

땀이 주르륵 ㅎㅎ

 

더위조심하시고, 늘 건강조심하세요!!!^^

 

 

처음으로 집에서 대나무를 키우고 있어요.^^

아 제가 아니라 옆지기가 대나무를 무척 좋아해요.

물론 저도 대나무를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부터 키우고 싶다했었는데 이번에 작은 대나무를 사 줬더니 좋아하고 즐겁게 키우고 있답니다.

집에 있는 꽃병이 작아서 한 병 더 사서 따로 꽂아두었어요.

그리고 대나무 잎사귀들이 작았는데 조금 더 자랐어요.

옆지기가 열심히 보살펴 주고 있긴한데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겠어요.^^

 

 

 

 

 

 

 

 

 

 

 

 

 

 

 

 

 

영화 프로듀서이자 기획자로 유명한 가와무라 겐키의 소설이다. 그는 [고백], [악인], [기생수], [전차남] 등 엄청난 흥행을 일궜던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처음 쓴 소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으로 1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는 첫 소설을 쓰면서 '세상에서 돈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를 생각하다가 돈에 대해서 어떤 책들이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하루아침에 돈을 버는 법', '억만장자가 되는 법', '돈을 아끼는 법' 같은 책만 넘쳐나는 것을 보고 돈과 행복의 정답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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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 정계원의 책.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이 한국 최초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되기까지 스스로 훈련하며 터득한 기억법 노하우와 기억력 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책을 읽으며 직접 기억법 훈련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과제와 팁이 담긴 ‘기억법 레슨’까지 수록했다. 책 사이사이 큐알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머리 아프게 구구단을 외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 고차원적인 수학 문제를 풀 때를 떠올려보자. 구구단을 외워놓지 않았다면 일일이 숫자를 반복해서 더하는 비효율적인 활동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마치 컴퓨터의 단축키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알라딘 책소개

 

 

 

조선 시대 선비들이 팔도의 명산 20곳을 유람한 기록을 담은 책으로, 이 책의 저본은 정원림의 <동국산수기> 및 기타 몇 편의 산수유기 수작들이다. 정원림의 <동국산수기>는 당대 여러 문인들의 유산기를 모아 편집한 선집이다.

이 책의 편역자인 전송열, 허경진은 우선 정원림의 책을 완역하고, 여타의 산수유기를 좀 더 검토하고 가려 뽑아 모두 20편을 선정, 이 작품들을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산의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집필 시점을 기준으로 계절순으로 재배치했다. 각 편마다 말미에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을 수록했으며,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 영조 때 제작된 <해동지도>를 도판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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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부흥시기 이후, 게르만족의 이동과 함께 가상의 나라 이오니아를 배경으로 한 왕권다툼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며 심지어 쌍둥이 왕자와 공주를 시해한 데니아크 공작의 세력 아래에서 왕권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대가 조직된다.

그리고 서로 전혀 연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쌍두이처럼 닮은 소년과 소녀가 나타나는데.... 데니아크 공작이 그토록 왕의 자리에 앉히고 싶어하는 공작의 아들 역시, 자신과 꼭 닮은 소녀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괴로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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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의꿈 장편소설. 18세기 사교계의 귀족들을 매혹시킨 소설가, 칼 프레데릭. 사실 그는 젊은 여인이었다. 헌팅턴 백작가의 영애, 헤리엇 루이자 헤이스팅스. "세 번째 작품의 소재로 미치광이 백작은 어떻겠습니까?" 편집자 네빌의 제안에 헤리엇은 미치광이 백작이 있는 콘웰 공작 별장으로 향한다. 숙녀가 아닌, 하녀의 신분으로.

미치광이 백작이라 불리는 콘웰 가의 상속자, 이튼 에드워드 스튜어트. 4년 전, 차디찬 배신의 상처를 안고 데본으로 왔다. 그런 그의 앞에 맹랑하기 짝이 없는 하녀가 나타났다. "벗어봐. 내 집에서 일할 고용인의 얼굴을 확인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싸늘하기 짝이 없는 백작의 오만한 명령에 당돌한 하녀가 보닛을 벗었고,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그대로 사로잡혀 버렸다. -알라딘 책소개

 

 

 

목영 장편소설. 루슬란 왕국 산골 작은 영지를 다스리는 자작의 딸 라이라. 어느 날, 그녀가 왕자비 후보 중 한 사람이 되었다며 중앙 귀족이 그녀를 데리러 온다. 온 영지민과 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왕자비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난 라이라. 하지만 그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국의 왕세자와 귀족에게 속은 라이라는 숨겨진 왕자, 체이셔의 노리개가 되어버린다. 체이셔의 손 아래에서 놀아나던 라이라는 기회를 틈타 그를 공격하고 도망을 치고, 겨우 도착한 고향 땅에서 반역 누명을 쓴 아버지의 처형 장면을 목격한다. 체이셔가 제국으로 갈 거란 것을 알기에 그녀는 복수를 위해 역시 왕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제국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해적의 습격을 당하고,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알라딘 책소개

 

 

 

박영 장편소설. 예쁘고, 학벌 좋고, 돈 많고, 시간까지 많은 완벽한 그녀, 윤강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 그건 죽도록 원하는 그 남자, 김이듬뿐이다. 하지만 잘생기고, 허우대 좋고, 인품마저 훌륭한 미대 훈남, 김이듬은 이 시대의 차가운 철벽남답게 어제도, 오늘도 철옹성을 쌓고 또 쌓는다.

"난 원래 인생을 모 아니면 도, 늘 베팅하며 살아왔어. 너한테 내 인생 베팅." "하지 마, 베팅. 누가 하래." "말리지 마. 내가 하겠다는데 왜 네가 난리야!" "베팅의 대상이 나니까 말리지, 누가 말려요?" "안 넘어가네. 똑똑하기까지 해. 우리 듬이! 정말 누나의 남자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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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에세이. 음악공부를 위해 떠난 먼 나라 불가리아, 그곳에서 만난 이대 팔 가르마를 하신 빼뜨꼬 선생님과 모차르트를 닮은 친구들, 정 많은 이웃들과 자연 그리고 늘 그림자처럼 함께 했던 할머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음악가의 느낌과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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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아서 코넌 도일의 손끝에서 처음 탄생한 셜록 홈스는 백삼십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최고의 탐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셜록 홈스 탄생 130주년을 앞두고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서 '셜록 홈스' 소장판 전집을 출간한다.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개성적인 디자인 등이 새로운 소장판의 특장점이다.

엘릭시르의 소장판 각 권에는 지금껏 작품을 읽으며 궁금했던 빅토리아시대 영국의 생활상이나 사회상을 설명한 트리비아가 실려 있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새롭고 즐거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훌륭한 필력을 자랑하는 추리소설 전문가들이 '셜록 홈스의 데뷔', '빅토리아 시대의 연인들', '홈스 부활의 예고편', '절대 악당 모리아티'라는 주제로 해설을 실어 새로운 관점에서 셜록 홈스를 읽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로버트 러들럼이 직접 쓴 마지막 제이슨 본 소설이자 현대 스파이 스릴러 소설의 원형이 되는 전설의 시리즈 그 완결편. 볼티모어의 한 유원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그곳에서 한 여자가 의문의 총격으로 숨진다. 그 총알이 노린 것은 실상 전직 CIA요원 콘클린과 정신과의사 파노프.

그들의 공통점이라면 그 유명한 살인기계, 하지만 지금은 세상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힌 제이슨 본의 현재 비밀 신분과 주소를 안다는 것이었다. 제이슨을 내면에 잠재운 채 몇 년간 동양학과 교수로 아내 마리, 두 아이와 함께 데이비드 웨브로 조용히 살아가던 본은 그 사건이 자신을 끌어내 죽이려는 카를로스의 계획임을 알아챈다. -알라딘 책소개

 

 

 

스코틀랜드 북부의 험준한 산자락에 자리한 가상의 시골 마을 '로흐두'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쾌한 미스터리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나이는 30대 중반, 직업은 법을 지키는 경찰이지만 부업으로 가끔 밀렵을 자행하며, 잡종견 한 마리와 함께 유유자적 살아가는 태평한 주인공 해미시 맥베스 순경의 이야기는, 1985년 <험담꾼의 죽음>으로 시작되어 2016년 현재 두 편의 외전을 포함해 모두 33권, 시리즈 번호로는 31번째 권까지 이어지면서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다.

< 험담꾼의 죽음>에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흉악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던 평화로운 로흐두 마을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게으른 순경의 감춰졌던 수사력이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권답게 로흐두 마을과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세밀한 스케치가 돋보이는 이야기는 앞으로 순경과 좌충우돌 엮일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등장시키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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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클래식 10권. 루 월리스 소설. 1880년 출간된 소설로, 처음에는 비평가들로부터 차가운 반응을 받았다. 당시 미국 문학계는 이미 리얼리즘 시대에 접어들었으므로 역사소설은 한물 건너간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판매량이 부진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판매량이 증가했고 많은 대중이 읽기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더니 결국에는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벤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6)가 출판될 때까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 소설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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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룻밤이 지나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한 여인의 충격적인 삶을 그린 데뷔작 <내가 잠들기 전에>로 전 세계 42개국 번역 출간, 각국 베스트셀러 기록 경신, 니콜 키드만과 콜린 퍼스 주연으로 영화화, 총 4천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며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난 S. J. 왓슨의 장편소설.

과거 베를린에서 예술 사진작가로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 외과 의사와 결혼하여 동생에게서 입양한 아들을 돌보며 소일거리로 가족 사진을 촬영하는 줄리아라는 여인의 삶을 통해, 과거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현재의 삶과 자기 자신의 내면에 대해 의심하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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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권위 있는 SF문학상 성운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SF 작가 제임스 P.호건의 대표작. 일본 SF 문학상을 수상하고, <기동전사 Z건담>,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등 유명 애니메이션들이 앞다투어 오마주했고, 호시노 유키노부가 만화화해서 만화판 역시 2013년 성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까운 미래. 달에서 우주복을 입은 인간의 유해가 발견된다. 연대측정 결과 놀랍게도 그가 사망한 것은 5만 년 전. 온 지구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찰리'라고 명명된 그 월인(月人)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진다. 모든 분야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수수께끼의 해결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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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아이리스에 대한 이야기다. '리틀 모네'에 비견되며 맑고 평화로운 그림을 그려내는 아이리스의 천부적 재능에 대한 이야기이며, 사랑스러운 아이리스와 의젓한 고양이 툴라의 감동적인 우정에 대한 이야기이며, 아이리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며, 아이리스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다.

아이리스는 2009년 9월 영국에서 태어났다. 만 두 살 때 자폐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2015년 8월 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외삼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사진가이자 아이리스의 엄마인 아라벨라 카터-존슨은 아이리스와 함께한 첫 6년의 시간을 자신이 찍은 사진, 아이리스가 그린 그림과 함께 이 책에 담아냈다.   -알라딘 책소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부부조각가 김서경 김운성이 함께 펴낸 책으로, 국내 29곳의 소녀상과 해외 3곳의 소녀상의 사진과 설명이 담겨 있다. 1부에서는 2011년 12월 14일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해서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게 된 사연과 소녀상 작업 과정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으며, 소녀상의 12가지 상징이 지니는 의미를 실었다.

2부에서는 사회 예술, 공공조형물로서의 소녀상에 대한 예술적, 사회적 평가를 실었고, 부부 조각가를 인터뷰해서 작품세계를 들여다봤다. 3부에는 소녀상 미니어처와 함께 여행을 떠난 제주 곶자왈작은학교의 여행사진, 올해 3월 1일부터 보름간 고도갤러리에서 열린 '소녀상' 전시회 작품 소개, 전국 29곳과 해외 3곳의 소녀상 사진과 건립 일화가 들어있다.

소녀상에는 잘린 머리카락, 새, 할머니그림자, 나비, 소녀, 한복, 빈 의자 등의 12가지 상징 장치가 있다. 김서경 작가는 이 12가지 상징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보다 정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12장의 삽화를 그려 이 책에 넣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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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15: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27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7-27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 잘 피하는 여름 되시구요..
어떻게 이렇게 더운 대구인지 ㅎㅎㅎ

후애(厚愛) 2016-07-28 10:49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유레카님께서도 더위 잘 피하는 여름 되세요.^^
대구는 정말 너무너무 더워요..ㅠㅠ

2016-07-28 14: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30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달에는 사인본 책을 두 권씩이나 건졌어요.^^

사인본 컬렉션에 한 권씩 추가 될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요.

이벤트가 끝나고 주문했었는데 기간이 아직 있었나봅니다.

저는 그냥 책만 궁금해서 구매했었거든요.

사인본 이벤트가 있으면 구매하는데 많이 망설이게 되어서 잘 구매를 안 하는 편인데...

그냥 꼭 갖고싶거나 좋아하는 작가님 책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구매를 해요.(예전에는^^;;;)

이제는 정말 궁금한 책이 있으면 구매를 하면 그것도 사인본이 오면 더 기뻐요.^^

사인본 컬렉션만 꽂아두려고 책장을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언젠가는 하나 장만하겠지요. ㅋㅋ

이번에 저한테로 온 사인본은 바로

배미주님의 <바람의 사자들> 책입니다.

무척 궁금했던 책인데 사인본이라서 더 좋으네요.^^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주말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고대 비단길을 배경으로 하는 매력적인 소설. 게임과 자연이 결합된 미래 세계를 그려 "우리의 SF가 마침내 '유년기의 끝'에 도달했음을 알린 책."(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이라고 평가받았던 <싱커>의 작가 배미주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기록에 희미하게 남은 수백수천 년 전 일이 세 편의 소설로 재구성되었다. 왕이 애지중지한 유리구슬을 만든 장인, 사막 너머 사마르칸트까지 흘러든 당나라 병사, 황제의 명으로 서역을 찾아 떠난 한나라 원정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물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한 작가의 손끝에서 운명에 맞서는 개성적인 주인공들로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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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뵈가 지난 2014년 한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작가로 만든 소설'로 명명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오슬로로 돌아온 형사 해리. 상처와 상실에 짓눌린 채 단골 술집인 '슈뢰데르' 틀어박혀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경찰에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를 호출한다.

주태국 노르웨이 대사가 방콕에서, 엄밀히 말하면 방콕의 '사창가'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것. 국제적인 사건을 해결한 전력으로 적임자로 뽑힌 해리는 동생의 사건을 조사할 기회를 달라는 조건으로 태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국 형사들과 대사의 주변 인물들, 목격자들을 만나며 조금씩 사건의 진상에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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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테 링크의 소설은 독일 내에서만 2천4백만 부가 판매되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샤를로테 링크의 <다른 아이>는 출간 즉시 슈피겔 지 집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들로부터 널리 사랑받았고, 2부작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국 북부 요크셔의 스카보로 시 인근 자그마한 바닷가 마을인 스테인턴데일의 목가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인간의 이기심과 증오심,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에 대한 무지와 질시, 무관심이 얼마나 끔찍한 비극을 야기할 수 있는지를 담고 있는 <다른 아이>는 샤를로테 링크 소설의 특징과 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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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애호증의 살인마 에디 게인, 영국의 전설적 살인마 잭 더 리퍼, 화이트칼라도 연쇄 살인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테드 번디, 잊혀진 식인종 카를 덴케, 악녀 벨 거너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시대를 경악하게 만든 살인자 김대두, 중국을 경악하게 만든 살인자 양 신하이 등. 15명의 연쇄 살인마와 사건들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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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가문에 시종으로 들어가. 그에 대해 낱낱이 조사해.”
“시녀가 아니라 시종으로요? 전 여자인데요?”
“남장을 하면 돼.”

왕가의 스파이 린지 아즈벨.
실종된 지 12년 만에 돌아온 백작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시종으로 잠입하다.

“앞으로 계속 나랑 붙어 다닐 텐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일하기 편하지 않겠어?”

백작은 다정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 눈빛은 너무나도 소중한 대상을 향한 것과 같아서,
그녀는 순간 자신이 그의 애인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을 느꼈다.

진정해라, 린지. 이 사람은 감시해야 하는 대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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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와 감동을 지닌 세계 명화
세계 미술사에서 손꼽히는 화가 56명의 작품 200여 점 수록

미술이 언제 시작되었는지 구석기 시대 벽화에서부터 출발해 르네상스, 바로크와 로코코, 근대 미술, 19세기 후반의 미술, 20세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세계 미술을 이끌어 온 화가와 작품을 사조별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끊임없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감동을 안겨주는 200여 점의 명작은 물론, 재미있고 유익한 미술 상식이 수록돼 흥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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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일본의료소설대상 수상 작가 구사카베 요의 장편소설. 고베의 고급 주택가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심신상실자의 범죄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일본 헌법 제39조의 문제점과 환자의 겉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병명을 알아맞히는 두 천재 의사의 대결, 선천적 무통증, 첨두증, 조현병 등 의학적 요소까지 두루 담아내며,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2015년 말 후지테레비에서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고베의 한적한 주택가에서 일가족 네 명이 참혹하게 살해당한다. 범인이 남긴 XL사이즈 신발 자국은 성인 남성의 것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범인의 모자는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 사이즈였다. 이 모순은 무엇을 의미할까? 게다가 범죄 현장은 잔혹 그 자체였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일가족 모두 두개골과 안면을 망치로 강타당해 뇌가 으깨져 있었다. 그 공격에는 인간적인 주저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범인은 정신장애자일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평단으로부터 "독일 소설가 중 가장 앞줄에 선 작가"라는 찬사를 듣는 스테판 아우스 뎀 지펜의 장편소설. 2015년 장편소설 <밧줄>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인 이 소설은 '기형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과연 그 내면마저 황폐하고 어두울까'라는 작가의 의문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열아홉이 되는 생일날 239센티미터의 키를 기록한 틸만은 이후로도 뇌하수체 호르몬 이상으로 성장이 멈추지 않고 결국 독일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으로 알려진다. 가업인 기와장이 일도 할 수 없고, 자동차 운전석에 앉을 수 없어 운전학원에 등록조차 할 수 없으며, 겨우겨우 취직한 직장에서도 잘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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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냐 장편소설. 온갖 거짓만 가득한 생이었다. 이름도, 성별도, 존재 자체도.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이복 오라비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던 명. 그녀는 목숨을 끊으러 간 곳에서 무사, 윤을 만났다. 하지만 아비의 죽음과 동시에 목숨을 위협당하는 명령을 받은 그녀. 무사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한 뒤 죽음이 도사리는 길로 몸을 싣는다. 그런데. "너! 네가 왜 여기 있나?" 가짜 명을 호위하는 무사로서 운명처럼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그는 고려 최고의 무사, 척윤이었다.

여인을 여인 자체로 살게 하려는 무사, 윤. 무사를 만나 새로운 생을 찾아 헤매는 여인, 명. 서로가 서로에게 절대적인 의미로 존재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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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란 무엇일까?
시계처럼 소리가 나는 것일까, 파이처럼 맛있는 것일까?

《빛나는 소년 데이빛》은 ‘빛이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작품입니다.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이야기의 상징과 은유를 서정적인 그림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승희 작가는 ‘어두운 숲 한가운데에 있는 어두운 마을에 태어난 빛나는 소년 데이빛’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오래오래 고민했습니다. 빛을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빛을 보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빛을 처음 만난 사람들이 모두 빛을 좋아할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만들어 가면서 이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빛나는 소년 데이빛》은 아름다운 그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질문,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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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노리즈키 린타로 등 이른바 신본격 미스터리 작가의 계보를 잇는 마야 유타카.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 수상하고 '본격 미스터리 BEST 10' 1위에 오른 장편소설 <애꾸눈 소녀>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그의 작품세계를 말하려면, 데뷔작 <날개 없는 어둠>에서부터 등장한 명탐정 메르카토르 아유와 그의 조수 미나기 산조를 빼놓을 수 없다.

< 메르카토르와 미나기를 위한 살인>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 콤비의 활약상을 전면에 내세운 첫 소설집이자, 2014년 출간된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의 전편에 해당한다. 교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발표한 '시베리아 특급을 타고 서쪽으로'를 비롯해 일곱 편의 단편을 모은 이 책에서 '신본격 미스터리의 이단아'로 불리는 작가답게 장르적인 작법과 고전 미스터리의 틀을 깨뜨리는 과감한 전개를 만나볼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송성진 작가의 데뷔작이다. 빨간 머리 소녀 아란과 작은 올빼미 올삐가 인간 세계와 '밍'의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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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 클레어의 대작 판타지 시리즈 '섀도우 헌터스'. 천사의 피를 마시고 초인간적인 능력을 부여받음으로써 악마 사냥의 숙명을 걸머지게 된 섀도우 헌터들의 싸움을 그려낸 이 작품은 2016년 현재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 누적 판매부수 24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이다.

6권 <천국불의 도시>. 뉴욕 인스티튜트가 공격을 받은 지 수일 후, 마침내 세바스찬이 죽음의 잔을 들고 진격을 시작했다. 전 세계의 인스티튜트가 공격을 받고, 수많은 섀도우 헌터들이 다크 섀도우 헌터로 변하거나 살해된다. 세바스찬이 매그너스와 루크를 비롯한 다운월드 대표들을 납치하자 다운월드 종족들 사이에도 분열이 일어, 세계의 운명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달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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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새롭고 흥미로운 한글로 쓴 최초의 소설 『홍길동전』은 조선의 신분 제도와 잘못된 사회 제도를 뒤집고 싶어 했던 홍길동의 이야기입니다. 도둑이지만 민중의 영웅인 홍길동의 활약상을 통해 조선 시대 백성들의 고단한 삶을 어루만져 주고 있으며, 새로운 사회를 꿈꾸던 민중의 바람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신출귀몰 홍길동의 종횡무진 활약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홍길동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그려 낸 박진감 넘치면서 섬세한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고전이지만 현재의 삶과 통하는 부분이 있음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전을 통해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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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견 역사소설. 유.불.선 사이에 천년에 걸친 전쟁이 있었다. 우리의 자생적 사상이었던 선도는 삼국시대부터 불교에 주도권을 내주었고, 고려 때 전성기를 누렸던 불교는 다시 조선조의 성리학에 패권을 빼앗겼다. 오랜 전통을 지닌 불교와 선도는 유교의 폭압 속에서 깊은 산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그러나 산중으로 숨어들었으되 맥이 끊길 수는 없다. 16세기 조선, 젊은 선승들을 중심으로 사사라 불리는 전국 규모의 비밀 결사가 은밀하게 조직된다. 여기에 잠적하여 오랫동안 내공으로 실력을 길러온 선도의 무리가 합세한다. 그리고 왕의 기운을 받은 여신이란 인물이 태어난다. 그가 바로 후에 대선사 서산이라 불리게 되는 휴정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노가시라 고로는 먹는다. 그저 먹을 뿐이다. 시간이라든가 일에 구속받지 않고 행복하게 공복을 채우는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이른바 '혼밥(혼자 먹는 밥)' 열풍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고독한 미식가>의 이야기다. 구석에 위치한 정갈한 식당을 찾아 자신만의 기준과 속도로 밥을 먹으며 기쁨을 느끼는 중년 아저씨가 주인공.

구스미 마사유키 원작의 이 만화는 1997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후, TV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되며 '롱 베스트셀러'로서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다양한 음식이 연달아 등장함에도 결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소재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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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yerim Photoessay 두번째 책. 독특한 사진 색감과 구도, 필름 카메라 특유의 따뜻함과 아날로그한 감성,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려 자신만의 색깔을 사진에 담아내는 신혜림. 이번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노르웨이 여행기를 공개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노르웨이 여행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사진집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을 정도로 신혜림 작가 특유의 색깔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노르웨이 여행 사진. 그 여행기를 묶은 『북쪽으로 가는 길(The way to the North)』에서는 『핑크 블라썸 아일랜드』와는 또 다른 매력과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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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2개국, 4억 2천만 어린이가 읽은 어린이 호러 걸작 '구스범스' 시리즈. 이번 22권은 어린이의 여름 방학 시기에 딱 알맞은 소재로 찾아왔다. 여름 방학을 하면,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가기도 하고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 집에 놀러가 밤을 보낼 일도 있다. 이렇게 집을 떠난 어린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형제는 그런 상황에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야영 캠프에 참가하게 된 두 형제. 부모님 없이 맞이한 낯선 캠프 생활은 두근두근 기대감이 넘치는 한 편, 자꾸만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캠핑장이 점점 무서워진다. 과연 이 캠프의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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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학 할아버지의 옛이야기 괴나리봇짐 시리즈. '옛날이야기'를 연구해 보면 그 안에 민족의 생활양식과 의식 그리고 지혜와 사고방식이 농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옛날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다. 그러므로 구비문학이라 일컫는다. 이 책은 그토록 많은 옛날이야기 중에서 기능별로 몇 가지 카테고리를 잡아 엮은 것이다. 먼 길을 떠날 때 집안 살림을 모두 짊어지고 갈 수 없듯이, 옛이야기의 괴나리봇짐도 이렇게 엮은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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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2: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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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17: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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