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디너 분들 덕분에 저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고맙습니다.^^ 오는 날 부산에서부터 대구까지 오는데 비가 아주 많이 내렸답니다. 기차 티켓이 매진이 되어 부산에서 대구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는거에요. 밤의 풍경 부산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 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지요. 오는동안 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했지만 하나하나 나의 눈에 한국을 담고 싶어서 택시를 타고 오는동안 구경만 했답니다. ㅎㅎㅎ 물론 밤이라서 잘 구경은 못했지만요.
27일날 도착해서 28일 새벽까지 큰 일을 치르느라고 잠을 이틀동안 못 잤어요. ㅠㅠ 거기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볼일 보고 시간이 남아서 책을 배송했습니다. 순오기님, 무스탕님, 나비님, 같은하늘님, 하늘바람님, ○○○님, ○○○○님 오늘 책 배송했습니다~~~^^ 우체국 직원 말이 100% 장담은 못하지만 추석 전까지 배송이 갈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착불로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착불로 하겠다고 했으면 모르겠지만 착불로 하기에는 제가 죄송해서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배송로 다 부담을 했습니다. ㅎㅎㅎ 도착하면 댓글남겨 주시면 더욱 고맙고요.^^ 책 재미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_^
덧>제가 악필이라서 메모를 못 남겼습니다. 대신에 제가 미국 초콜릿바를 각 박스에 두개씩을 보냈습니다. 맛 나게 드세요~~~ 참 그리고 박스는 미국에서 사용한 박스를 사용했는데 양해 해 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