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디너 분들 덕분에 저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고맙습니다.^^ 오는 날 부산에서부터 대구까지 오는데 비가 아주 많이 내렸답니다. 기차 티켓이 매진이 되어 부산에서 대구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는거에요. 밤의 풍경 부산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 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지요. 오는동안 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했지만 하나하나 나의 눈에 한국을 담고 싶어서 택시를 타고 오는동안 구경만 했답니다. ㅎㅎㅎ 물론 밤이라서 잘 구경은 못했지만요.   

27일날 도착해서 28일 새벽까지 큰 일을 치르느라고 잠을 이틀동안 못 잤어요. ㅠㅠ 거기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볼일 보고 시간이 남아서 책을 배송했습니다. 순오기님, 무스탕님, 나비님, 같은하늘님, 하늘바람님, ○○○님, ○○○○님 오늘 책 배송했습니다~~~^^ 우체국 직원 말이 100% 장담은 못하지만 추석 전까지 배송이 갈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착불로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착불로 하겠다고 했으면 모르겠지만 착불로 하기에는 제가 죄송해서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배송로 다 부담을 했습니다. ㅎㅎㅎ 도착하면 댓글남겨 주시면 더욱 고맙고요.^^ 책 재미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_^ 

덧>제가 악필이라서 메모를 못 남겼습니다. 대신에 제가 미국 초콜릿바를 각 박스에 두개씩을 보냈습니다. 맛 나게 드세요~~~ 참 그리고 박스는 미국에서 사용한 박스를 사용했는데 양해 해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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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9-28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걱정했는데, 잘 도착하셨군요.
그런데 부산에서 대구까지 택시비는 정말 아깝네요.^^
(택시비 많이 나왔을텐데요.^^)
그래도 무사히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후애님은 성격도 급하시네요.
시차 적응하느라 힘드실텐데, 택배까지 다 보내시고~~~ 대단하세요.
어쨋든 무사히 한국에 오셨으니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쯤 가족분들과 함께 맛난 저녁식사 하시겠네요.^^

후애(厚愛) 2009-09-29 17:51   좋아요 0 | URL
인천공항에서 대구까지 오는 택시비가 삼십오만원 하더군요.
놀라서 기절할 뻔 했어요.
부산에서 대구까지 오는데 십이만원이에요.
언니 말로는 싸게 주고 왔다고 하네요. ㅎㅎㅎ

추석전에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빨리 보냈어요.
어제는 언니가 맛난 반찬을 만들어 놓고 일하러 가서 큰조카와 저녁 차려서 먹었어요.^^

머큐리 2009-09-2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도착 축하해요~~ 한국 오니까 비가 반겨주었군요...ㅎㅎ
이제 건강만 유의하시면... 뵐 수 있겠는데요...건강하셔야 해요...

후애(厚愛) 2009-09-29 17:5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한국의 비를 보니 반가웠는데 너무 많이 내려서 걱정을 좀 했더랬어요. ㅎㅎㅎ
네 지금 영양가 있는 음식을 언니가 많이 만들어 주고 있어요. ㅋㅋ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2009-09-28 18: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9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9-09-28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오셨군요. 마구마구 반가워요.^^

후애(厚愛) 2009-09-29 17:59   좋아요 0 | URL
네 왔어요~~ 고맙습니다.^^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9-28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하셨군요 ^^
가족들과 달큰한 시간보내세요~

후애(厚愛) 2009-09-29 18:00   좋아요 0 | URL
네 잘 도착했어요.^^
네 그럴께요~

순오기 2009-09-28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잘 도착했군요~~ 푹 쉬고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행복에 푹 젖어보세요.^^
책 도착하면 글 남길게요~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후애(厚愛) 2009-09-29 18:01   좋아요 0 | URL
요즘 먹어라는 소리밖에 없어요. ㅎㅎㅎ
언니가 해 주는 음식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네 고맙습니다.^^

카스피 2009-09-28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오셨으니 다행이시네요.몸은 좀 어떠신지.....
그나저나 택시로 부산에서 대구까지 오셨다니 택시비가 ㅎㄷㄷㄷㄷ하시겠네요.
가족분들하고 재미있게 보내세용^^

후애(厚愛) 2009-09-29 18:03   좋아요 0 | URL
큰일을 치르고 난 뒤부터 음식을 먹고 있어요.
통증도 조금 밖에 없고요.
무엇보다 구토를 삼일째 안 해서 더욱 좋네요.
앞으로 조금씩 좋아질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택시비 십이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9-2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네엔 은행열매가 떨어져 발에 밟혀 깨지고 있습니다.그때 나는 그 특유의 냄새...조국에 오셨으니,동북아시아 특산 은행이 들어간 밥맛도 보고 가십시오. 가을에 노란 은행잎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권이 아니겠습니까?

후애(厚愛) 2009-09-29 18:06   좋아요 0 | URL
은행이 들어간 밥맛이라... 처음 듣네요.
기회가 있으면 보고 갈께요.
네 맞아요. 노란 은행잎 봤어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노이에자이트 2009-09-29 22:28   좋아요 0 | URL
은행알이나 밤을 넣은 밥이 있으니 한 번 알아보세요.영남 지방에서도 먹을 겁니다.

후애(厚愛) 2009-09-29 22:54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언니한테 물어 볼께요.^^

하늘바람 2009-09-28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도착 하지마자 택배를,
택시비 장난 아니었지요?
너무 힘드실텐데 쉬셔요
배송비를 다 어쩌시려고요,
책 받으면 댓글 달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09-09-29 18:07   좋아요 0 | URL
빨리 보내 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
택시비 십이만원 달라고 해서 타고 왔어요.^^

perky 2009-09-2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택시비 엄청나왔겠어요!!
그래도 무사히 잘 도착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한국 공기를 마시고 계신 후애님이 정말 부러워요~ ㅠㅠ
제 몫까지 많이 즐기다 오세요. ^^ 몸도 많이 건강해지길 바라구요.
(엉엉, 근데 나도 한국 가고파~)

후애(厚愛) 2009-09-29 18:10   좋아요 0 | URL
택시비 많이 달라고 할까봐 걱정 했었는데요.
십이만원 달라고 해서 타고 왔어요.
기차표도 매진되고 해서요.
계획에 없던 돈이 날라가서 좀 속상했었지만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속상한 마음도 없어졌어요. ㅎㅎㅎ
건강하도록 지금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마노아 2009-09-29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 많으셨어요. 가족들과 회포 풀고 몸도 추스리고 맛난 것도 많이 먹고 하고 싶었던 것 먼저 다 하셔요~ ^^

후애(厚愛) 2009-09-29 18:12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매일 저녁 메뉴가 달라지고 있어요.
언니가 제 건강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네요.

같은하늘 2009-09-29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가시길 바래요.
알라딘 번개는 어디서 하시는건지 정말 저는 못가는 걸까요? ㅜㅜ

부산에서 대구까지의 택시비도 후달달~~ 책보내는 택배비도 후달달~~~
책 받으면 글 남길께요... 감사해요...

후애(厚愛) 2009-09-29 18:14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알라딘 번개는 아무래도 평일에 서울에서 할 것 같아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서울로 가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해서요.
그럼 서울에서 뵐 수 없을까요?^^

무스탕 2009-09-29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눈 뜨면 들리는 소리도 다르고 스멀스멀 코로 밀려 들어오는 냄새도 달라서 아.. 여기가 한국이구나.. 하시겠어요 ^^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쁘게 일을 하시다니욧-! 숨 좀 돌리고 몸 좀 쉬어주고 그러고 하실것이지..
계신동안 건강 많이 좋아지실것만 생각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

후애(厚愛) 2009-09-29 18:16   좋아요 0 | URL
시차 때문에 요즘 일찍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언니 잠 방해하고요. ㅋㅋㅋ
놀아 달라고 조카들한테 매달리고요.
(사실은 조카들이 더 좋아합니다.ㅎㅎㅎ)
네 고맙습니다.^^

라로 2009-09-29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언니분의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겠네요~.
잠도 주무시고 체력도 회복하셔야죠~.
만나뵙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뻐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기대할께요~.^^

후애(厚愛) 2009-09-29 18:18   좋아요 0 | URL
네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집안에 매일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조금씩 밥도 먹고, 건강해지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세실 2009-09-29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도착하셨군요~~~
푹 쉬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풍경 많이 담으세요.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고요~~

후애(厚愛) 2009-09-29 18:20   좋아요 0 | URL
푹 쉬려고 했더니 시차 때문에 큰일이에요. ㅎㅎㅎ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라고 요즘 제 눈이 바빠요. ㅋㅋㅋ


하늘바람 2009-09-29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받았습니다. 꼼꼼한 포장에 맛나보이는 바다건너온 초코바까지. 너무 감사해요 책도 너무 새 책같아서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09-09-29 18:23   좋아요 0 | URL
어제 오후에 보냈는데 벌써 도착했군요.
정말 빠른 배송 놀라워요.
책이 마음에 드셔서 다행입니다.
원래 저는 책을 깨끗하게 소장을 하는 편이거든요. ㅎㅎ
재미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순오기 2009-09-2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받았어요~ 인증샷 올릴게요.^^
맛난 초코바는 아꼈다가 우리 큰딸 오면 같이 먹을게요.^^
서울에서 조만간 뵙자고요~~~

후애(厚愛) 2009-09-29 19:48   좋아요 0 | URL
우와 배송이 정말 빠르네요.
초코바 많이 보내 드리지 못했지만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