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자가 놀랍도록 충실하게 고흐의 발자취를 쫓았다. 사진도 좋고 그림수록도 좋다. 그닥 고흐의 그림를 좋아하지는 않기에 젊은 저자들의 탄성어린 찬양일색은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은 담담해서 마음편히 19세기말 의 미술세상을 접할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국 저자가 놀랍도록 충실하게 고흐의 발자취를 쫓았다. 사진도 좋고 그림수록도 좋다. 그닥 고흐의 그림를 좋아하지는 않기에 젊은 저자들의 탄성어린 찬양일색은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은 담담해서 마음편히 19세기말 의 미술세상을 접할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양회화에 관심가진 지 이제 겨우 두 어 해 된 듯 하다 제법 많은 책들이 나와 있고 또 자주 새 책 소식이을 접해 스스로 놀라는 중이다 게이트웨이미술사 샘플북을 받아서 읽어봤다 우선 한국분들이 쓴 책이라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외국저자 책보다 가독성이 좋았다.하지만 그림이 너무 많았다. 한 면 전체가 그림인 책도 많고 작은 그림 여럿인 책도 많지만 내가 보기에는 한면의 반 정도 되는 그림이 눈이 편하고 집중이 잘 되었다. 상 중 하로 교대로 배치했다면 더 눈이 편하고 집중하기 쉬울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선릉 산책 - 2016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정용준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김애란 "어디로 가고싶으신가요"  
역시 소설가 김애란. 남편이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함께 숨진 후 화자는 가슴속의 응어리를풀길이 없다. 아이의 누나가 편지를 보내왔다.

"겁이 많은 지용이가 마지막에 움켜쥔게 차가운 물이 아니라 권도영 선생님의 손이었다는게 조금 마음이 놓여요...." 
 그 한 마디에 평생 풀리지 못할 뻔 했던 원망과 분노가 녹아내렸다. 이제 주인공은 새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
최영미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나 솔직한 나믜 동년배시인...아예 유럽에서 몇년 살다오시길. 시인의 진솔한 아트여행기는 너무 드문 드문 나와서 불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