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 9인조 심포니 고딕 메틀 밴드 트리스타니아 입니다~ 

몇 번의 멤버 체인지가 있었고, 천재적인 뮤지션 Morten Veland가 탈퇴하여 비슷한 그룹인 Siernia를 결성하였습니다. 들으시는 곡이 포함된 앨범인 <World of Glass>(2001)앨범 이후로 밴드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소프라노 Vibeke Stene도 은퇴하여 현재 밴드는 부침을 계속하고 있다 합니다. 

들으시는 곡 deadlocked는 마약퇴치 캠페인 곡으로도 사용됐었다고 합니다.. 

흡사 그레고리안 성가 합창단을 듣는 듣한 느낌을 받는 멋진 곡입니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면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리스타니아 곡들 중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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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08-2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나 세번째가 midwinter가 아닐까여?^^

yamoo 2010-08-26 13:45   좋아요 0 | URL
헉! 어떻게 아셨어여?!!! 세번째 곡이 미드윈터에요..ㅎㅎ 트리스타니아는 5개 앨범을 갖고 있는데, 제 취향에 맞는 좋은 곡만 선곡해서 엠피에 넣고 다니는 데 그 중 한 곡이 미드윈터입니다..

근데, 진짜 어케 아신거에요?? 예리하신 나무꾼님..ㄷㄷㄷ

루체오페르 2010-08-26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분다 이런 부분도 알고,문화인~ 전 처음이라 노래만 들어봅니다.^^; 독특하네요,뭔가.

어제 아프님 주최 오프모임 잘 다녀오셨나요?
서재활동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줄 알았는데 바로 오프 나오셨다 해서 좀 놀랐답니다.
아니면 처음이 아니신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도 모르고요.^^;
아직 알라딘 오프는 안가봤는데 어떠셨나요? 어떤 분들이실까 ㅎㅎ

yamoo 2010-08-26 21:51   좋아요 0 | URL
처음 들으시면 아마도 독특하단 느낌이 지배적일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아주~ 잘 다녀 왔습니다..아프님과 드팀전님은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었던 분들이었거든요~ 여기 서재는 08년부터 개설해서 아주 간간히 글만 올리고 페이퍼 같은 건 별로 안섰었는데요..다른 곳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요기에다가 둥지를 틀었지요...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얼마 안됐지만, 다른 곳에서 이런 비슷한 번개 모임들을 꽤 많이 해 봤기 때문에 나가봤습니다. 다른 분이었으면 아마 않갔을 겁니다..주최자분이 평소 꼭 반나뵙고 싶었던 분들인지라..
근데, 의외로 2분을 더 만나뵐 수 있었지요..넘넘 좋은 분들이세요~ 글과는 또다른 차원...역시 사람을 알려면 대면접촉이 최고입니다~ 글만으로는 그 사람을 알 수 없어요...예~ 알 수 없구말구요..반쪽만 아는 것이죠^^

2010-08-27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7 0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