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522/pimg_7045701931210724.jpg)
왠 국제우편?
난데없이 뉴욕에서 우편이 날아왔다.
김도연이란 분에게서...
이 분이 누구지?
분명, 잘못 배달된 건 아닌데,,,
순간 이 분이 누군지 생각났다.
<그림자 떼어 걷기>란 시집의 저자.
아~~
보내주신다던 USB구나 생각하며 열어보니,,, 요렇게 생긴 녀석들이 튀어나온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522/pimg_7045701931210725.jpg)
손수 적은 엽서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엽서 두장.
그리고 USB.
이렇게 생겼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522/pimg_7045701931210726.jpg)
시인을 통해, 좋은 시를 접한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예쁜 USB를 선물하고...
용량은 8G^^
선물 감사합니다~~
김도연 시인의 첫 시집과의 만남은 이처럼 기분 좋은 의외의 선물까지 안게 되었다.
앞으로의 시인의 활동에 응원하며,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며 기다려본다.
<그림자 떼어 걷기> 서평 블로그 내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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