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과 진화론을 통해 행복을 논하는 책. 술술 잘 읽히는 문체와 간명한 내용 정리가 좋다. 그런데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 새롭지 않았다. 그건 이 책의 문제라기보다는 2014년에 나온 책이기에 여기 나온 연구 내용들이 지금은 널리 퍼져서 내가 어딘가 다른 곳에서 읽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