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멋지다거나 잘 직조된 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아 이런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구나 싶은 반짝이는 통찰이 있다. 번지르르한 겉모습에 관심 없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듯.
한국에서 가장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혜리 기자라고 답했다는 부분이 있어서 김혜리 기자 책도 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