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는 올바른 자세는 서로 자극주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거나 술마시면서 책을 읽는 거라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거나 책을 사거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동명의 영화를 몇년 전에 봤습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미숙한 저의 모습을 숱하게 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 성무경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뉘어집니다. 원작은 더 깊은 의미를 줄거라 생각합니다.
#태풍이지나가고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저서인데요. 그는 바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저자입니다. 저로서는 무조건 읽어야 할 책이죠.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정서적으로건강해지는법 - 얼마전부터 운영하는 회사 도서관에서 우연히 알게 된 책입니다. 근자에 들어 가슴이 설레이는 몇 안되는 책 중에 하나라 서둘러 구매합니다.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번역가모모씨의일일 -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입니다. 평소 궁금했던 '번역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 같고 언젠가는 완료해야 할 숙제같은 영어를 마치는데 영감을 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