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추워서 꼼짝도 하기 싫은 며칠이 지났어요.^^;;
이럴 때는 따스한 집에서 반찬거리와 맛난 간식 만들어 보아요.

새해 첫날에 끓여 먹은 맛있는 ‘떡국’ (제가 떡국을 무지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부추와 오이에 젓갈로 맛을 낸 ‘부추오이김치’

 



귀여운 꼴뚜기에 간장, 물엿으로 고소하게 볶은 ‘꼴뚜기볶음’




어묵에 햄이랑, 풋고추를 넣어 약간 매콤하게 볶은 ‘어묵햄볶음’

 



간식거리로 즐겨먹는 절편(도장 떡)을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운 ‘맛난 떡구이’

 



마트에 파는 찹쌀도넛가루를 사다가 만든 고소하고 귀여운 ‘찹쌀도넛’




글고, 점심 때 밖에 나가서 사온 초밥이랑, 겨울의 인기 간식거리 ‘잉어빵’

 




(사온 잉어빵이 별로 안 이뻐서... 잉어빵 사진은 펌^^)


겨울철 맛난 음식 즐겁게 드시고, 건강한 날들 되셔요.^.~ 

 

<부추오이김치> 레시피^^

부추는 조금 굵고, 통통한 녀석으로 골라요.^^
너무 가늘면 금방 쭈그러들어요.ㅡㅜ
그리고 4센티 정도로 썰어 놓아요.

오이는 소금으로 씻어서 길게 반 갈라 3~4센티로 토막 썰어요.
(크기는 집집마다 알맞은 크기로 정하세요. 예; 아이들이 있으면 작게...)
그리고 소금에 20분 정도 절여서 물에 씻지 마시고,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그리고 부재료로 당근, 양파 약간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념은요.^^ 
고춧가루, 젓갈(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마늘 다진 것-넉넉히, 설탕-기호에 맞게 적당히,

깨소금을 넣어 김치 양념처럼 개어 놓습니다.

그리고 부추, 오이, 부재료에 개어놓은 양념을 넣고, 부추가 뭉개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완성된 부추오이김치는 바로 먹으면 더욱 아삭아삭 맛있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 보다는 조금씩 만들어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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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0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침이 고인다! 질질~~
나도 저녁밥 해야지~~~~숑!!

뽀송이 2008-01-03 21:31   좋아요 0 | URL
헤헤.^^ 전 먹는 거 넘~ 좋아해요.^^;;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먹는 시간이 젤 좋아요.^^
순오기님~ 저녁은 맛나게 드셨나요?

세실 2008-01-03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추오이김치, 찹쌀 도넛이 특히 당깁니다. 아 먹고 싶어라~~~
부추오이김치 레시피 알려주세용~

뽀송이 2008-01-04 10:28   좋아요 0 | URL
세실님^^ 넘어지셔서 멍 든 곳은 좀 어떠셔요?
겨울산은 항상 조심해야해요.^^;;
'부추오이김치'는 만들기 아주 간편해요.
이 페퍼 끝에 레시피 올려 놓을게요.^^
김장김치에 살짝 실증나셨다면 딱!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01-03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맛있는 음식들만 있네요.
세실님 말씀대로 부추오이김치는 입맛을 확~ 살려줄것 같아요.

뽀송이 2008-01-04 10:30   좋아요 0 | URL
크큭... 겨울엔 입맛이 더 당겨요.ㅡ,.ㅡ
그래서 죄끔 살이 찌기도 한답니다.
꿈님도 방학 한 아이들 간식거리 만들어 주시느라 애먹으시죠?
엄마들 고생이에요.^^;;
부추오이김치 레시피 부족하나마 올려 드릴게요.^^
맛나게 만들어 드셔요.^^;;

Mephistopheles 2008-01-0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밤에..이 페이퍼를 본다는 건 바로 고문이에요..고문...으윽..

뽀송이 2008-01-04 10:33   좋아요 0 | URL
앗!! 메피님^^
아~~~ 하셔요. 고문 들어갑니다.^^;;
그러니까요...
밤에 요런 페퍼 올라오더라도 허벅지 찔러가며 참으셔야죠.ㅋ ㅋ
전 아무 죄 없어요.=3=3=3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__)

마노아 2008-01-04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새벽에 못 볼 걸 봤어요ㅠ.ㅠ

뽀송이 2008-01-04 10:37   좋아요 0 | URL
헉!!! 이 새벽에 어쩌자고 오셨어요.ㅡㅜ
긴 겨울밤... 넘치는 식욕...
그래서 전 저녁 먹은 후에 일찌감치 양치질하고, 야식 달라는 식구들 소리
귀 먹어 안들리는 척 합니다.ㅠ.ㅠ
그래도 줄기차게 지치지도 않고 아우성치면 제가 항복하고 맙니다.
후다닥~ 차려주고, 식욕 생기기전에 방으로 쏘~옥 들어와 버리지요.^^;;
하지만, 이것도 곧 안 통할거에요. 분명 같이 먹게 되겠죠??? 흑흑.ㅡㅜ

세실 2008-01-05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쌩유~~~ 당장 내일 만들어 보렵니다. 아 맛있겠다...

뽀송이 2008-01-06 13:01   좋아요 0 | URL
호호^^ 맛나게 만들어 드셔용.^.~
편안한 주말 보내시구요.
 


주문한 <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전6권>가 왔어요.^^
겨울철 두 아들 녀석이 바를 로션 ‘클린앤드클리어 모이스춰라이저’
우리나라의 주옥같은 수필 모음집으로 중고생 추천도서 <한국대표수필 65>
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귀여운 조카들에게 줄 머리가 좋아지는 퍼즐놀이 ‘우리나라 지도 (72조각)’과
‘자동차 (28조각)’이 함께 왔어요.^^



<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전6권>는 올 칼라라서 더 좋고요.^^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봐도 재미나요.^^;;
작은 아들 녀석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지금은 옆지기가 제 성화에 못 이겨 읽고 있어요. 후훗.



‘클린앤드클리어 모이스춰라이저’는 생각보다 양이 좀 작아요.
그래도 향은 괜찮은 편이에요.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수필들로 잘 엮어진 <한국대표수필 65>과 
200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두 권 다 마음에 듭니다.


퍼즐놀이 ‘우리나라 지도 (72조각)’은 스케치북 크기만 하고요.
마노아님 리뷰 보고 구매 했는데 역시! 조카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저도 점수 좀 땄어요.^^



그런데 ‘자동차 (28조각)’는 주문한 다른 제품보다 6일이나 늦게 오는 바람에 이번에
만났을 때 못줬어요.ㅡ,.ㅡ
친정 쪽에 유일하게 있는 남자조카 요 녀석 좋아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이 제품들 주문했을 때 알라딘 머그컵도 딸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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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1-0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캔디다!!! 그것도 칼라다!!!
캔디는 보면 에이 촌시러~~ 그러면서 자꾸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저요.. 몇년전에 캔디 샀다가 돈 없어서 팔아먹었어요 ㅠ.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뽀송이 2008-01-03 21:35   좋아요 0 | URL
헉!! 캔디 만화책 무지 마음에 들어요.^^
칼라라서 어릴 적 TV에서 보던 만화영화가 더 생각나요.
돈 없어서 팔아먹었쎄여??
이참에 올칼라로 들여나봐요.^^
캔디 딱! 사려니까... 잠시 품절이더니만 다시 입고되었다고 문자가 와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무스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세실 2008-01-0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캔디 샀습니다. 딸내미랑 열심히 읽었어요. 도서관에 DVD도 구입해서 봤답니다. ㅎㅎ
지금도 캔디를 읽으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뽀송이 2008-01-04 10:39   좋아요 0 | URL
그쵸!! 일전에 사신다는 페퍼 읽은 기억이 나요.^^
지금 봐도 캔디는 참 재미있어요.
불쌍하고, 화나기도 하고, 안타갑기도 하고... 헤헤^^
DVD는 가격이 꽤 하던데 요것도 욕심나요.

행복희망꿈 2008-01-03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캔디 읽고싶어요.
어릴 때 기를쓰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뽀송이 2008-01-04 10:42   좋아요 0 | URL
후훗...^^
캔디 만화는 저희들 세대에겐 꽤나~ 아련하고, 소중한 추억거리인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덜 깬 눈을 비비며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요.^^;;
음음... 올칼라에다 가격도 괜찮아서 소장해볼 만 해요.^^

마노아 2008-01-04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푸짐하게 도착했어요. 점수 땄다니 저도 기뻐요~ 알라딘 컵 예쁜 거 왔어요?
전 두 번 다 투박한 디자인이 와서 슬펐어요ㅠ.ㅠ

뽀송이 2008-01-04 10:45   좋아요 0 | URL
크큭... 푸짐해서 저도 좋아요.^^
조카들이 얼릉~ 뜯어서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열심히 맞추는 걸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도 컵 줄 때 주문을 여러번 해서 컵이 두개가 되었는데 각각 다른 게 와서 그나마 나았어요.^^;;
투박한 그 무거운 머그컵은 사실 쬐끔 별로였죠? 에공.ㅡ,.ㅡ

순오기 2008-01-0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나도 캔디 사야지. 지름신 꽁꽁은 작심 3일~~~ㅠㅠ
적립금으로 살때마다 알라딘 컵 하얀것만 왔어요. 그래서 하나는 남 주고...

뽀송이 2008-01-06 13:03   좋아요 0 | URL
사 볼만 합니다.^^
캔디는 우리의 영원한 추억이잖아요.^^
책 제본상태가 완전 꼼꼼하지는 않지만...ㅡㅜ
알라딘컵 두 가지 다~ 흰색이긴 하지만, 하나는 너무 무겁죠?
주말 즐겁게 보내시와요.^^
 



늦은 감이 있지만...^^;;

연이은 송년모임과 크리스마스 보내시느라 바쁘시죠?
그래도 적당하게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넘~ 늦지 않게 집에 오셔서 따끈한 차 한 잔 드시고, 피로를 풀어 주시와요.^^;;
최근에 옆지기가 과로로 몸이 좋지 않은 바람에 가슴이 덜~컹 했답니다.
덕분에 옆지기는 친구들과 딱!! 기분 좋을 만큼씩만 노는 송년회를 하고 있지요.^^

가는 올 한 해가 온통 아쉬움으로만 남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2007년 남은 날 동안 건강하시고, 2008년 복된 새해 맞으셔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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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27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전에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나와서일까. 지금 맥주 한 캔 해서일까.
사진속의 차가...김이 모락모락 나는 듯 느껴집니다.^^

송이님도, 08년에는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뽀송이 2007-12-27 11:46   좋아요 0 | URL
후훗...^^
샤워 좋아하는 엘신님^^
그 뽀얀 피부의 비밀이 음음... 바로 샤~~워.^.~
요즘 또! 전 감기몸살에 시달리고 있어요.ㅡㅡ;;
아픈 옆지기 간호해주느라 너무 무리했다봐요.ㅡㅜ
어제는 코피!!까지 나서 온 식구들을 깜딱!! 놀라게 했다는.^^;;
후후.^^
그래도 그 바람에 편안히 누워서 왕비 대접 받았답니다.^^;;
오전내내 자다가 이제 눈비비고 일어났어요.ㅡㅜ

음... 2008년에는 정말!!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데...^^;;

비로그인 2007-12-27 23:31   좋아요 0 | URL
헉 ㅡ_ㅡ! 코피까지! 아이구, 너무 허약한 송이님~ ㅜ_ㅜ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족욕이라도 하시면
몸이 많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될것입니다.^^
아, 송이님이 샤워 이야기 하니까...이제 가서 뜨뜻한 물에 샤아아아~
아, 정말 샤워는 생각만 해도 좋아요. 지금까지 옷도 못 갈아입고 뭘 좀
하느라...세수도 못했다는. =_=

히히, 전 샤워하러 가요~ ^^

뽀송이 2007-12-28 17:32   좋아요 0 | URL
한 이틀... 푹~ 자고나니 많이 좋아졌어요.^^;;
올 12월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게 된 한달이었던 것 같아요.ㅡㅡ;;
역쉬~~~ 몸이 건강한 게 제일이예요.ㅠ.ㅠ

행복희망꿈 2007-12-2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차 잘 마셨어요. 따뜻하네요.
저도 어제 사촌형님들과 송년회를 했답니다.
평소에 잘 마시지 않는 소주를 몇 잔 했더니, 속이 영~
뽀송이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

뽀송이 2007-12-27 11:51   좋아요 0 | URL
앗!! 꿈님^^
정말~ 술을 과하게 하셨단 말이예요??
후훗...^^ 상상이 안돼요.^^

전 완전 비실비실 쓰러지기 직전입니당.ㅡㅡ;;
작은 아이 팔 기부스에, 옆지기 한 일주일 집에 쉬는 동안 너무 무리하게 돌봐주느라 이제는 제가 드러눕게 될 지경입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멋진 새해 맞이하려구요.^^
님도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으셔요.^^

하늘바람 2007-12-27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복된 새해 맞으셔요 올해 님을 알게되어 참 기분좋았어요

뽀송이 2007-12-27 11:54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저도 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행복했던 한 해 였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님께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어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알라딘에서 우리 모두의 예쁜 아가인 태은이^^ 건강하게 잘 키우고 계신 님이 가장 행복하신 것 같아요.^^
님~ 내년에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주 뵈어요.^^

마노아 2007-12-2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8이란 숫자는 어쩐지 풍성하고 여유있는 느낌이 들어요. 2007년도를 굿바이하면서 2008년도를 기쁘게 맞아야겠어요. ^^

뽀송이 2007-12-28 17:2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방가방가.^^
항상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올 한해 열심히 사신 님~
내년에도 건강하고, 멋진 한 해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Hani 2007-12-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여러 분들의 서재에서 댓글로 만나뵈어서 왠지 낯설지 않는 느낌인데, 이제 인사 드리네요. 2007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뽀송이 2007-12-29 09:37   좋아요 0 | URL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저도 반갑습니다. 하니님^^
별 도움 되는 건 없지만, 한번씩 서로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2007년도 막바지에 다다랐어요.
남은 날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멋진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순오기 2008-01-0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오늘도 뽀송뽀송하시겠죠? ㅋㅋ 광주엔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제가 2007년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 저랑 가장 많이 겹치는 분께 책 한권 드리는데, 님도 많이 겹칠 것 같아 흔적 남겨주시라고요~~~~~~ 아셨죠? ^^

뽀송이 2008-01-02 14:51   좋아요 0 | URL
잠시 외출했다 들어왔어요.^^
오늘 큰애 2박3일로 스키장 갔어요.
지만 신나게 놀고, 나쁜노옴.ㅡ,.ㅡ
정말~ 눈이 엄청 많이 왔단말이예용??^^ 와~아 좋겠다.
부산은 겨울에 눈구경하기 너무 힘들어요.

쌩~~~~ 님의 서재에 다녀왔어요.^^;;
아프님이 워낙 많이 보셔서 전 찍!소리도 못하겠던데요.^^;;
그래도 님이랑 많이 겹치니 고것도 꽤나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푸하하...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2008-01-04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뛰드 네일 리무버 포 센서티브 - 10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에뛰드 네일 리무버 포 센서티브’는 네 가지 향이 있어요. 

그 중에서 저는 ‘물 머금은 봉숭아향’ 샀어요.^^
향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저렴한 가격도 좋고요.
그 보다 잘~ 지워지니 더욱 마음에 들어요.

‘물 머금은 봉숭아향’은 달콤하면서 예쁜 향이 나요.
순식물성 손톱 강화 성분이 함유된 유화 타입으로 민감한 손톱과 손톱 주위의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 주는 것 같아요.^^

화장 솜에 충분한 양을 적셔 손톱위에 잠시 두었다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내면 깨끗하고, 순하게 매니큐어가 정말~ 쉽게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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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12-27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향이 강한 제품들을 봤는데, 이 제품은 좋은 향이 난다니 좋네요.
저는 매니큐어를 잘 바르지 않는데, 이 제품은 좋은 것 같네요.

뽀송이 2007-12-27 11:56   좋아요 0 | URL
그래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순하고, 부드럽게 지워져요.^^
전 기분과 의상에 따라 매니큐어 바르는 걸 좋아해서요. 자주 사야해요.^^;;
이름도 너무 예쁘죠? '물 머금은 봉숭아' 호호^^
 



오늘은 또 옆지기랑 아이들 데리고, 할머니 댁 가는 길에 영화 ‘황금나침반’ 봤어요.^^

니콜 키드먼, 다나엘 크라에그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멋진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그리고 ‘올린 필립 폴먼’ 원작의 <황금나침반>의 재미와 모험, 역사, 신화 등에 큰 기대를 가지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ㅡㅡ;;

책은 3권으로 되어 있어요.
영화는 곧 2편이 나오겠지요?
이렇게 줄거리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첫 편은 설명이 장황하다는 점이 지루함을 주는 것 같아요.^^;; 큰애도 좀 그렇다고 하는군요.^^;; 
두 아들 녀석들은 열심히 팝콘을 먹고, 저는 조금 힘들게 봤어요.ㅡㅜ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니콜 키드먼은 여전히 이쁘더군요.^^

날이 잔뜩 흐립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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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2-23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학교 아이들 데리고 '앨빈과 슈퍼밴드' 보고 왔어요.
28일에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어제 날새고 한시간 잤더니만,
중간에 한 20분 이상은 비몽사몽 가운데 봤어요~ㅠㅠ
옆자리 꼬마는 몰랐던데, 앞자리 꼬마가 봤는지... "선생님, 중간에 졸았죠?" ㅋㅋ
황금나침반, 니콜 키드먼은 끌리는데 본 사람들이 별로라니 볼 생각이 안 나더군요. 또 환타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뽀송이 2007-12-23 17:26   좋아요 0 | URL
히힛... 님도 아이들이랑 영화 보셨군요.^^
잠 설치고 영화보면 거의 졸게 된다는 만고의 진리를 모르셨단 말입니까??
크큭...^^
전 '황금나침반' 별루였는데 옆지기는 재미있다고 합디다.
판타지 영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면 패스~ 하셔도 될 듯 합니다.^^;;

해적오리 2007-12-2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영화 무지 재밌게 봤어요. 점점 환타지를 좋아하게 되는 까닭도 읽고 신화적인 요소가 들어간 걸 보면 눈빛을 반짝거리게 되는지라...^^ 벌써부터 2탄이 기대되는걸요.

뽀송이 2007-12-23 17:31   좋아요 0 | URL
앗!! 해적님^^
후훗... 이 영화 재미나게 보셨군요.^^
저희 집은 가족끼리 보는 영화는 꼭! 판타지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스타더스트', '디워' 그리고 '황금나침반'
요렇게 봤거든요.
아마도 줄거리가 이어지는 이야기라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1편이 다소 지루했나 봅니다.
오히려 2편이 재미있을 듯 해요.^^;;
제 옆지기도 신화적인 요소가 나름 좋았다고 하더군요.^^
해적님^^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해적오리 2007-12-23 21:11   좋아요 0 | URL
님도 잼낫 크리스마수 보내세욤.
벌써 내일이 성탄 전야라니...믿을 수 없어요.

비로그인 2007-12-23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리뷰를 기대했는데...=_=
하지만 그 심정 조금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나이아 연대기'를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을 금할 수 없었거든요.(긁적)

해적오리 2007-12-23 21:11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
왜 짝퉁을 보셔서 그러셔요..
'나니아 연대기'는 잼있었는데...6^^
지구에서는 짝퉁을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아 연대기'말구 꼭 '나니아 연대기'를 보세욤~

뽀송이 2007-12-23 22:49   좋아요 0 | URL
그게요.^^;;
옆지기가 좀 아파서 간호해 주느라...
리뷰다운 리뷰는 엄두가 안나요.ㅡㅜ
엘신님~~ 즐거운 크리스마수~ 보내세욤.(^^)(__)

근데... '나이아 연대기'라는 영화도 있어요?? 헤헤^^

비로그인 2007-12-24 14:10   좋아요 0 | URL
트핫-!!! ㅡ.,ㅡ.... 그렇군요...저는 짝퉁을 본 것이군요.하하핫..;;

소금사막 2008-01-11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총3편으로 만들어지고, 2년마다 1편씩 나온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요... 판타지 시리즈중 유일하게 원작을 읽지 않고 본 영화라 무어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인데 영화가 좀 어수선한 듯 싶었어요..책 리뷰 보러 왔다가 영화본 느낌만 남기고 가네요^^;;

뽀송이 2008-01-11 15:14   좋아요 0 | URL
반가습니다. 사막여우님^^
그니까요. 기대하고 갔었는데 조금 실망스러운 영화였어요.^^;;
그럼 영화로는 2년 후에나 2편을 볼 수 있겠군요.
2편은 좀 나으려나요??
들러주시고, 말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