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한솔로님께 바통받은 도서문답!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가려워서 잘 못잤어요 ㅜ.ㅜ
요즘 가려움증이 극성입니다.
목욕도 했는데 ㅡㅡ;;;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당근!!!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아무 이유 없어요~
사실은 한정된 선택 사항중에 제일 좋아하는 일이라서.
독서는 나의 힘!!!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15권에서 20권 사이.
비싼 만화 합해서요.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추리소설, SF소설인데 거의 추리소설이고 대부분 아니어도 추리소설이라 생각하고 봅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그것은 인생...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생활.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습관이 안되서.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800만가지 죽는 방법 - 로렌스 블록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고 제일 좋아하는 탐정 매트 스커더가 나온다우.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책이 아님 휴지요?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추리소설을 거의 읽습니다. 비문학도 내게 오면 추리소설화가 된다니까.
경계선 없애기에 일조하고 있다고나 할까^^;;;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말이 있다구요?
오호~ 그런데 뭐요?
소비문학이 아닌 문학은 어떻게 나누는지?
마치 과소비와 제대로된 소비를 얘기하는 모양인데 웃기는 짬뽕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어요.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랑해야쥐~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미국 - 로렌스 블록
일본 - 기리노 나쓰오
한국 - 노원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한국에서 출판되게 좀 해주시죠^^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바톤을 넘겨도 안하심 내탓은 아닙니다.
승연님, 무스탕님, 메피스토님, 안티테마님, 치카님, 뽀송이님, 미설님, 냐오님, 홍수맘님 (댓글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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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5-1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에구... 만두님이 나도 찜해주셨는데... 난 왜 못봤을까??
어버이날 즈음에 너무 바빠서 그랬나보다.ㅡㅜ
아쉽다.^^;;; 그래도 만두님의 찜이 너무 기쁘다.^.~
만두님^^ 관심 고마워용^^
 
 전출처 : 짱꿀라 > 겸손의 보답

겸손의 보답  
  

두 사람이 고기를 사려고
푸줏간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주인은 반갑게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여봐라, 고기 한 근만 다오."
"예, 그러지요."

함께 온 다른 사람도 말했습니다.
"여보게, 나도 고기 한 근 주게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 전보다 공손한 태도로 답변한
주인은 고기를 더 넉넉하게 잘랐습니다.

그러자 먼저 말한 사람이 화를 내며
"이놈아, 같은 근인데...
어째서 내 것보다 크게 자르는 것이냐?"

"예, 별것 아닙니다.
손님 고기는 '여봐라'가 잘랐고
이분 고기는 '여보게'가 잘랐을 뿐입니다."


- 정재원 <삶의 쉼표>중에서 -

---------------------------------------

말은 행동의 거울입니다.
겸손한 말 한마디의 위력은
물질적인 이득을 초월하여
타인과 화합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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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구석진 곳에서 넌



어느 날, 네가 내 뾰족한 눈 안으로 들어온 건

기적 같은 일이었다

뿌리채 흙과 함께 파올려져 어디론가 내팽개쳐질 날을 기다리던 넌

숨을 죽이고

이름모를 풀들 옆에 기대어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던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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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psychonews.co.kr/ontest/test10.htm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본인의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고 dave25 공급자께서 당부하신 말입니다. 웃음)

 

       -----------------------------------------------------

       나의 결과는 'D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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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5-0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전출처 : 프레이야 > 동트는 늪



하늘이 밀어낸 해

햇동살 어루만지는 늪이 그윽하게 받아낸다

늪은 깊고깊은 속이다.

 

- 창녕 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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