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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가고 8월이 왔습니다. "장마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태풍이 올라오면서 비를 심하게 뿌려주었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 '진짜 덥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책을 잠깐 볼라치면 집중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즐겁고 눈이 시원해지는 책 읽고 싶어요.

 

 

 

첫번째 <내 담요 어디갔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들의 담요 찾기 입니다. 어머어머~ 라든가

   귀여운 의태어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고~

   그러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녀석들이예요.

   둘이 담요를 찾는 과정을 따라가 보아요.

 

 

 

 

 

 

 

두번째 <생활 세제>

 

 

 

 

  세제, 세제~ EM도 나오고 새로운 세제에 대해서 알고 있긴 하지만

  막상 못 만들었습니다. 비만 내리면 하수구에서 냄새가 심해지고~

  빨래나 청소등등 세제가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어요.

  몸에 해롭지 않으면서도 자연도 아프지 않는 그런 세제 사용하고

  싶어요.

  습기가 왜 이리 많은지 화장실 곰팡이 마구 피기전에 잡고 싶어요.

 

 

 

 

 

 

 

세번째 <숲속생활의 즐거움>

 

 

 

  

 

   숲속생활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이책에 담겨있다고 합니다.

   책 표지를 보기만 해도 재미있어요. 건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

   사람이 집 한채를 짓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혼자서 해냈다는 뿌듯함이~

   감동이 뚝뚝 떨어지는 그런 집을 지어 보고 싶네요.

   특히 아파트에 살다보면 전원생활이 특히 그리워집니다. 아파트

   생활 3년차~ 벗어나고프다~~

 

 

 

 

 

 

 

네번째  <장화신은 고양이>

 

 

 

  

 

  표지가 무지 마음에 드는 책이예요. 따스한 느낌에 따라서 그려보

  고 싶어 집니다.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느낌~ 수채화의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한장 한장이 넘기기가 무지 아쉬워질꺼라는~

  고양이의 미묘한 표정까지 잘 담겨져 있고 그당시의 건축물에 대해

  서도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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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성큼 5월이 다가왔다. 일교차는 심하다. 마음은 심란하다.

진득하게~~ 진득하게~~

좀 더 달랠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냥 열심히 해야겠다.

선택하고 보니 참 재미있는 책들이 많다.

 

 

 

첫번째 책은 제목부터 재미있는 <바보와 머저리> 이다.

 

 

   두녀석의 표정 재미있다.  둘 다 팔짱을 끼고 있는데 뭔가 뻥한

   표정이랄까~ 두녀석은 시소를 같이 탈 친구를 구하고 있다.

   둘이 함께타면 좋을텐데. 서로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마냥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기 때문일까.

   비가 내리는데도 두녀석은 친구의 자리를 사수할 뿐이다.

   함께여도 저렇게 따로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알 수 있는 것을. 하지만 이 역시 생각보다 쉽지 않은 진리다.

   바보와 머저리 이 두녀석들을 통해서 아마 그것을 깨닫게 될 듯

   하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두번째 책은 <어느날 코끼리가 잠을 못잤다> 이다.

 

  퉁퉁 부은 코끼리의 얼굴이 '어디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봐. 다 죽었

  어.' 하는듯 보인다. 그런 경우 꽤 있다. 기분 나쁘다고 그 화풀이를

  에꿎은 데다가 풀어 버리는 경우다. 코끼리는 화가 나서 친구들에게

  짜증을 부린다. 그로인해 친구들 역시 잔뜩 화가 났다.

  하품도 전염성이 강하지만 짜증역시 마찬가지다. 짜증을 낸들 스스

  로만 더욱 나빠질 뿐이다. 하지만 짜증나는 건 어쩔수 없을때도

  있다. 화난다고 화내고 짜증낸다고 짜증내고 우울하다고 우울티

  팍팍 내면서 살 필요는 없다.

                                        그럴수록 스스로가 구렁텅이로 빠질뿐.

                                        성난 코끼리의 결말을 보면서 잠시 반성의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번째 책은 <책 읽어주는 책비> 이다.

 

 

 

  

 

 

  양반집 아씨에서 기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종년 책비의 이야기라고

  한다. 사람들의 무시에 굴하지 않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책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녀들의 입을 통해서 들려주는 이야기 꼭 들어

  보고 싶다. 특히 느낌이 잘 살아 있는 그림까지.

  책속에는 세상이 다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삶의 시름을 잠시 잊고~

  책속에 빠져보고 싶다. 두 여인의 멋진 모습에 응원하고 싶다.

 

 

 

 

 

 

 

네번째 책은 <성낙윤이 만든 우리 이불 우리 소품> 이다.

 

 

 

 

 우리 이부자리와 생활소품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는 책이라고 한다.

 진짜배기 우리 시대의 명품인 것이다. 한땀 한땀 정성으로 만드는

 작품들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작품을 만들때마다의 마음가짐, 원단을 고르고,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보여준다고 한다. 고풍스럽고 멋질듯 하다. 탐나는 책이다.

 우리 전통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다섯번째 책은 <떡이 있는 풍경> 이다.

 

 

 

  우리 떡과 한과가 이 책에 담겨있다고 한다.

  우리의 정서와 지역마다의 특색이 담겨있는 떡이 소개되어 있다.

  즐거운 날이나 제사를 지낼때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떡이다.

  떡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쉬운 떡에서부터 어려운 떡까지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거기에 먹기 힘들거나 하는 떡

  의 새로운 변신까지. 빵과 케이크와 쿠키는 많이 먹는 반면

  우리의 떡과 한과는 주춤하는 기세다.

  건강과 든든함까지 챙겨주는 떡과 한과가 널리 사랑받을 수 있었으

  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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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5-10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인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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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 옵니다. 봄에는 입맛이 없다고 하던데 식욕이 왕성합니다. 감기가 왔다 갔다 해서 식욕이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청명한 하늘이 무지 고맙고 행복하네요. 저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행복해했던 적이 요즘엔 별로 없었구나 싶어요.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따스한 곳에 누워 있고 싶어요.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날들이 며칠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어질때 충분히 만끽하고 즐겨야 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을 읽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그런책들이요.

 

 

 

첫번째는 봄 숲 봄바람 소리입니다.

 

 책표지만 봐도 따스함이 밀려옵니다.

 사계절마다 숲이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그림으로 이쁘게 표현해

 냈다고 합니다. 숲이 우리에게 말을 건냅니다.

 풍요로워진다는 게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바람에 봄 바람이 불어오듯이 봄바람 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 싶어요.

 

 

 

 

 

두번째 책은 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 입니다.

 

 

 

 

  마음속의 어둠을 몰아내고 언니는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고 하

  네요. 참을성있게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동생에게 푸른 정원을

  선물한 언니와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일 것 같아요.

  마음의 불순함을 멀리 떠나 보내고 싶네요.

 

 

 

 

 

 

 

 

세번째는 마담 K의 커피 하우스 입니다.

 

 

  

 

 

   커피를 좋아해서 선택한 책입니다. 왠지 문학적인 느낌이 물씬 풍

   기는 책표지가 마음을 끌어 당기네요. 커피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뭔가 복잡한 이야기라거나 어떤 커피는 이렇다라는 이야기 말고

   진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정이 듬뿍 담겨져있는 이야기요.

   맛있는 커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

 

 

 

 

 

 

네번째는 심플 브레드입니다.

 

 

  

 

   자꾸만 달콤한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제철 재료와 건강한 재료

   로 머핀과 크래커를 만든다고 하네요. 음 누가 만들어 줬으면 좋겠

   네요. 진짜 맛있게 먹을 자신 있어요.

   자연주의 홈베이킹이라고 하니 자연에서 좋은 재료로 만든 간식을

   맛나게 먹고 싶네요. 돗자리만 깔면 될 듯 합니다.

   맛있는 음식만큼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없죠~

   봄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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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4-06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씩 올리시고..고생하셨어요.
확인했습니다 ^^

댄스는 맨홀 2014-04-07 10:22   좋아요 0 | URL
ㅋㅋ 즐거운 상상님도 확인하느라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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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넘 빨리 피워서 이쁘긴 한데 걱정이 됩니다. 꽃이 한꺼번에 피면 벌의 활동 시기가 줄어들어서 문제라고 하네요. 4월에는 재미있는 책들도 많고 만들어 보고 싶은 책도 있고요~ 마음은 막 꽃 핀것처럼 즐거울려고 하는데 몸은 앙상한 고목나무같이 말을 잘 듣지 않네요.

건조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삐그덕 거리고 어깨는 쑤시고 그렇습니다. 이럴땐 뭔가 신나는 책을 읽어야 할 듯 합니다. 몸에 기름칠도 좀 해주구요~

 

 

 

 

첫번째 이야기 꽃피는 봄이 오면 입니다.

 

 

 

다람쥐가 겨울을 나기 위해서 열심히 먹이를 여기저기 숨겨 둡니다. 다람쥐가 먹이를 종종 찾지 못해서 헤매일때~ 다람쥐가 숨겨둔 먹이가 쑥쑥 자라납니다. 다람쥐야 고마워~ 귀여운 다람쥐는 작년 겨울에 숨겨둔 먹이를 어디에 두었더라 하면서 여기저기 찾아 다녀요~

꽃피는 봄이오면 가장 위태로운 시기이죠~ 봄인가 싶으면 겨울이고 그러다가 봄이다가 어느순간 덜컥 여름이 와버리니까요~

 

 

 

 

 

두번째는 예쁘고 활동하기 편한 여자아이 옷 입니다.

 

 

 

  옷 디자인을 보니 사랑스럽고 이뻐요~ 크기를 좀 크게하면 어른도

 입을 수 있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면 엄마들은 아이들 옷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길것 같아요.

  샤랄라 원피스도 만들어 보고 그러잖아요~

  그러다가 안되겠어 하고 다시 접죠~

  아이들은 뭘 입어도 이뻐요~~

  그래서 괜찮은 것 같아요~ 옷을 좀 못 만들어도요.

 

 

 

 

 

 

세번째는 시튼의 아름다운 야생 동물 이야기 입니다.

 

 

  시튼은 평생동안 야생동물을 관찰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튼의

  야생동물은 하나의 명사처럼 되어 왔던 것 같아요. 그만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야생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려고 노력

  했던 점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아무래도 야생동물의 입장이

  되기에는 힘든 점이 많습니다. 시튼은 평생을 야생동물과 함께 했

  기에 더욱 가깝고 이해하는 부분이 많았을 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섬세한 표현과 정확한 모습을 통해서 야생동물을 이해하고 우리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때라고 생각

   됩니다.

 

 

 

 

 

네번째는  흙 살림이 좋아 입니다.

 

 

 

 

  주말농장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주택에 살때는 밖에

   화분을 두고 이것저것 키우기도 했지만 아파트에 살다보니 벌레가

   꼬이는 문제때문에 베란다에서 무얼 키우기가 살짝 겁납니다.

 

   야채는 어떤 것과 어떤 것을 키우면 벌레가 꼬이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채소도 알고 키워야지, 건강하게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 책을 통해서 채소를 배워서 잘 키우고

   거름도 잘 줄 수 있는 흙 살림을 배우고 싶습니다.

 

 

 

 

 

 

 

다섯번째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싶은 말빵세 인형놀이 책이예요.

 

 

 

 

 

 

 

 

 

말빵세 인형놀이 책이네요~ 책을 잠깐 살펴보았는데 무지 재미있어 보여요.

어린시절에 했던 인형놀이가 생각납니다. 요즘은 입체적이라서 아이들이랑 함께하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상황극, 역할극~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직접 연극도 해보구요~

아이들과 역할을 바꾸어서 놀이를 해보면 엄마는 아이의 고충을,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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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4-0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상 : 2014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댄스는 맨홀 님 어쩌죠..전부 4월에 출간된 책을 소개해주셨네요..힘들게 고르셨을 텐데..
아쉽네요..다음부터는 대상 기간을 꼭 확인하고 골라주세요 ^^

댄스는 맨홀 2014-04-06 20:32   좋아요 0 | URL
아차~ 3월달까지 인가요?? 흑~ 다시 올릴께요.
 



고리키의 작품을 처음 읽었습니다. 마부의 여러편의 단편을 읽으면서 심오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선과 악 딱히 구분짓기 어렵지만 악한 마음쪽으로 더 가까이 갈 수도 있고 앞으로의 날들을 자신의 선택하에 달려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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