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아침 차례 지내고..
성묘가서 큰당숙네 가족들과 놀다가..
큰당숙댁으로 점심 먹으러 가자는걸 우리가족과 작은어머님 가족은 안간다고 빠지고..
대신 놀러 갔다.
고창읍성 앞에 있는 신재효 고택

 







이렇게 판소리를 가르쳤구나^^

 








우물앞에서..

집이 단아한게 작아서 볼것은 없었다.
옆에 판소리박물관이 있는데 추석날이라 휴관.ㅠ.ㅠ

그래도 전통음악이 은은하게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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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1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복입은 은영이 이쁘네^^

sooninara 2006-10-1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 한복은 친구 딸래미꺼 얻어서 입힌것.
재진이는 이젠 커서 한복도 안사주공..ㅎㅎ

하늘바람 2006-10-12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물가 처녀^^

sooninara 2006-10-1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넵^^

새벽별님. 저기 집한채가 다예요. 그옆에 고창읍성이 볼만하더이다.
한번 가보세요^^
 



송편을 만들며

 



은영이와 재진이가 만든 작품

 



시댁은 쑥이 아닌 모싯잎을 넣어서 떡을 하는데...
떡이 말캉하고 쫄깃한게 쉬 굳지도 않고 맛이 좋다.
찜통으로 들어 가기 직전..

 


 

추석날 아침.

(재진아빠는 양복을 안입고 캐주얼을..)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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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1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쁘네요 송편 아 또 송편 먹고파요

날개 2006-10-12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그 집 송편 너무 맛나 보여요!+.+ 특히 재진이랑 은영이가 만든것..ㅎㅎ

건우와 연우 2006-10-12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편을 참 때깔나고 맵시있게 빚으셨네요^^

ceylontea 2006-10-12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싯잎은 머예요? --;;
아이들이 만든 작품이 멋지네요.. ^^

sooninara 2006-10-12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서울의 송편과는 맛이 달라요^^

날개님. 은영이가 곰돌이랑 거북이 떡 만들어서 힛트쳤어요

건우와 연우님. 전 송편을 못빗어서 옆에서 심부름하고..다른 가족들이 만들었어요.ㅠ.ㅠ
송씨 집안은 잘 만들고 동서랑 저랑 며느리 둘은 솜씨가 영 꽝..ㅎㅎ

숨어계신분. 넵^^

실론티님. 모싯잎이란게 있다는데 저도 본적은 없어요^^

해리포터7 2006-10-1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색깔 넘 이뻐요..모싯잎이라..저도 궁금하네요..애들도 참 이쁘게 만들었네요.

sooninara 2006-10-14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싯잎이 시댁 농촌에선 흔한 풀인듯..쑥보다 더 맛이 좋아요^^
 





재진아빠는 볼일보러가고 동서는 입덧때문에 집에 있고..
시동생과 조카들과 종이박물관을 갔다.

 







재용아 우리 사진 찍자.

 



도레미..착칵.

 



잉 나 갈래..놔주셈.

 



화면에 나오는 자기들 보고 좋아한다.

 



본것은 많은데 사진 찍지말라는 것은 안찍어서 사진이 없다. 나 너무 착한거 아니야?

 



요건 몰래 찰칵. 종이작품인데..넘 귀엽다

 



한지 만들기 체험실.

 



닥나무를 처리해서 이렇게 하면 한지가..

우리아이들이 할땐 내가 은영이를 도와주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우리 시동생은 어디 가버린거야.ㅠ.ㅠ

 



탈수기를 거쳐 말리기를 하면..한지 완성.

 



방문 기념 도장 찍기

 



시누이 딸..주영이

 



한지 만들기 미션 완성.

 

이젠 정읍 할머니댁으로 출발^^

 

추신) 요기 가기전에 요책을 읽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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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10-1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주 종이박물관도 재밌겠네요. 어떻게 하다보니 전주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올 겨울에는 전주나 한 번 가볼까? ^^
아이들이 여전히 예뻐요. 저 아이들이 저 손으로 저런 종이를 만들어내다니.... 저보다 잘합니다. ^^

ceylontea 2006-10-12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에서 전주 많이 멀지는 않나요??
종이박물관 한지 만들기 체험 좋네요.

sooninara 2006-10-1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전주도 볼게 많고..근처에도 찾아보시면 많아요.
아이들이 좋아할겁니다.

실론티님. 3시간~4시간은 걸려요.ㅠ.ㅠ
잔주가 시댁근처고 가족들도 많이 살아서 자주가는데..이렇게 체험학습 가는것은 처음. 앞으론 시댁갈때도 요기조기 찾아다니려구요.
 



 



 



한옥마을쪽 새로 지은 건물에 갔다.
전통혼례식도 하고 공연도 하는곳이라는데..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

 





널뛰기를 해보자.
이거 왜이렇게 어려운거야?ㅠ.ㅠ

 





아빠들의 시범이...
그런데 정말 아빠들도 못하네^^

 



대충 해보자구.

 



이젠 투호로..

 







골인!!!!!!!!!!!!!!!!!

 







한옥마을쪽으로 조금 와서 기념품 상점앞에서..

재진이 고모부가 내가 탐내던 향과 향꽂이를 사주셨다.
감솨^^

 



식당으로 이동해서 백반을 먹는데..
일인당 5,000원짜리가 반찬만 30가지다.

둘째 임신한 동서가족도 불러서 세가족이 식사를 했다.
작은 소년은 동생 보게 된 재용이.^^

 



밥 먹다가 창피를 무릅쓰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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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0-12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합니다...
박물관 사진과 전통놀이에 눈길을 돌려야 하지만..본능적으로 마지막 사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ceylontea 2006-10-1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한상 푸짐하네요.
저도 널뛰기 해봤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sooninara 2006-10-1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저두요..저기 또가서 먹고싶어요^^

실론티님. 널뛰기 정말 안되더군요.ㅠ.ㅠ
아이들도 힘들었는지.."옛날 여자들은 널뛰기도 잘하고..대단해요"합니다.ㅎㅎ
 

 







추석연휴에 정읍시댁으로 곧장 안가고 전주로 갔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시누이 가족과 만나서 전주역사박물관을 갔다.

 

"볼게 아주 많아요"
까부는 재진.

 



동학에 대한 전시물들...

 



일학년인 시누이딸과 은영이는 전시물 구경은 커녕 놀기에 바쁘다.

 







장터모형

 





 

 

 

3층은 조선시대 교지등을 전시

 

'진품명품'에 나오면 얼마일까? 궁금

 



은영이와 조카는 놀기만하고..

 

2층은 민화전시..사진을 안찍었네.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전주의 역사..
1층이다.

 



로비에 있던 '동양척식 주식회사 이리지점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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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0-1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도 제법 여기저기에 많은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 듯 싶습니다..^^

sooninara 2006-10-12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역마다 박물관이 다 있네요. 잘찾아 다니면 역사 공부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