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서흔(書痕), 말리, lmicah,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흔적, 안단테를부탁해. jeenilub, 

샤이란, 아잇, nunc, saint236, LeeYJ, 잠고래, 이섬, pukeng, 이브지, 키노, 도무지, 미고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서흔(書痕) '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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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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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에서 <원피스>가 2억부 팔린 이유?
    from pukeng님의 서재 2015-01-31 15:29 
    일찍이 쇼펜하우어는 삶을 의미 있게 보려는 낙관적인 노력을 기만이라고 했다. 노력을 통해 얻는 행복을 ‘거지가 손에 넣은 푼돈’에 비유하기까지 했으니. 원래 인간의 삶은 비참하기에 아무렇지 않게 삶의 허무를 인정하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이 쇼펜하우어의 가르침이다.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을 쓴 후루이지 노리토시에 따르면 일본 젊은이들은 가장 훌륭한 ‘쇼펜하우어 주의자’가 아닐까. 그들은 미래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 같지 않기에 ‘지금,
  2. 우리 시대 슬픈 젊은이들의 자화상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from 나만의 도서관 2015-02-01 01:25 
    우리 시대 슬픈 젊은이들의 자화상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얼마 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패션 디자이너가 직원들을 한 달에 10~30만 원의 급여로 장시간 일을 시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 디자이너는 사과를 했지만 아직도 시끄럽습니다. 또한 인터넷쇼핑 회사가 인턴들에게 최저임금으로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 결국 해고를 해서 분개한 네티즌들이 회원을 탈퇴하고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기도 했었지요. 이른 바 '열정 페이'라는 것인
  3.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from savvy? 2015-02-02 10:29 
    깨닫다, 이해하다, 터득하다, 라는 의미의 일본어 사토루(悟る)를 가져다 쓴 '사토리(さとり)세대'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심심찮게 들려온다. 돈이나 사치뿐 아니라 출세에도 관심이 없는 일본 청년들을 일컫는 말로, 극도의 현실주의적 양상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한국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三抛)세대, 저임금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인 88만원세대, 이십태 태반이 백수라는 의미의 이태백 그리고 이것이 변형된 이퇴백까지ㅡ 직장생활을 하
  4. 그들이 행복한 이유
    from 學 그리고 思 2015-02-02 17:17 
    세대라는 것이 실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나의 틀로 한 세대 전체를 규정하려면, 그만큼 세대 구성원들이 균질적이어야 한다. 연봉 오천만원을 받는 대기업 정규직 신입사원과 시급 오천 오백 팔십 원을 받는 알바 청년이 동질적이라고 말 할 수 있을지는 지극히 의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극단적인 사회 환경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같은 세대로서의 공통점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사회 환경 자체의 세대별 차이는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존재가
  5. 넌 20년 후에 행복할 거니?
    from 슈퍼작살의 서재 2015-02-05 17:48 
    젊은이가 행복하다? 그것도 절망의 나라에서? 이해되지 않는 제목이다. 읽어야 할 책이 아니라면 제목만 보고 지나치고도 남을 만한 책이다. 언뜻 “절망의 나라에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아파도 참으면서 청춘을 즐기며 스펙을 쌓고 자기관리와 자기성찰을 병행하면서 힐링 주사 한 방씩 맞아가며 노력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흔하디흔한 자기계발서로 오해할 수도 있다.그런데 이 책은 정말 절망적인 책이다. 지난 대선과 총선을 통해 확인한
  6. 행복의 나라의 절망한 늙은이들을 위해-후루이치 노리토시의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을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2-09 15:01 
    행복의 나라의 절망한 늙은이들을 위해 -후루이치 노리토시의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을 읽고- 천국과 지옥 행복과 불행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후루이치 노리토시는 오사와 마사치가 연구를 통해 내린 불행의 정의를 언급한다. 불행은 지금의 불만족과 미래에 다가올 행복에 대한 희망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떨까? 현재의 불행이 미래의 행복을 담보한다면, 현재가 될 미래에서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후루이치 노리토시는 이를 기반으로 행
  7. 싸가지 없는 발칙한 젊음을 위하여
    from 산.들.바람.1.2.4 2015-02-12 13:08 
    #올해 취업의 관문은 더욱 좁아질 전망이라고 한다. 친구의 딸은 올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서류도 서류려니와 자소서와 토익에 인턴 시험에 대학시험보다 더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도 되는 사회분위기는 암울하기 그지없다. 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증가하더니 기어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그 여파로 이름만으로 멋졌다던 청춘의 세대는 삼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로 불리는가싶더니 이제는 인간으로서 가장
  8. 비관적인 세계, 비관적인 대안. 행복한 젊은이들
    from 잡학서재 2015-02-15 19:45 
    비관적인 세계, 비관적인 대안. 행복한 젊은이들 『절망의 나라 행복한 젊은이들』, 후루이치 노리토시 저, 이언숙 옮김, 오찬호 해제 2011. 3. 11. 오후를 잊을 수 없다. 금요일 저녁 식사 모임, 식당 TV로 일본 대지진 상황이 방송되고 있었다. 세상의 종말 같은 느낌이었지만, 우리나라도 심각한 피해를 입을 거라는 염려도 했지만, 인류는 이제 2011년 대지진 전후로 나뉠 거라고 생각했지만, 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세계를 흔드는 가시적
  9.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5-02-15 22:24 
    요즘 우리 젊은이들은 많이 힘들다.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지만 대학을 나와서 취업을 하는 것은 더 어렵고, 경제는 더욱 힘들어지다보니 결혼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미래를 설계할 수 없는 암울한 시대다. 한때 “88만 원 세대’‘ 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을 정도다. 정치인들은 선거철만 되면 반값등록금이니 취업률 보장이니 하면서 젊은이들의 표를 의식한 발언을 할 뿐, 정작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요즘
  10. 정신승리밖에 답이 없나
    from jeenilub님의 서재 2015-02-15 22:30 
    정신승리.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MC 허지웅 씨가 ‘정신승리’라는 단어를 꺼냈을 때 그 뜻을 단번에 알 수 있어서 짜증이 났다. 취업이 안 되고 노동 시장 규모가 계속 줄어든다는데 ‘졸업예정자’라는 신분으로 남아 있다는 것으로 약간 안심하는 걸 정신승리라고 할 수 있을까. 이 단어, 정말 괴상망측하다.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이야기는 사실 정신승리라는 단어와 딱 맞는다. 내일을 내다볼 수 없는 젊은이들은
  11. 절망에서 나는 오늘도 꽤 잘 삽니다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2-15 23:53 
    * 원제: 絶望の国の幸福な若者たち(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2011;일본) 절망에서 나는 오늘도 꽤 잘 삽니다 2013년 한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톱스타 전지현을 내세운 광고를 내세웠다. 메인 카피는 “○○이 있어서 나는 오늘도 꽤 잘 삽니다”였다. ‘꽤 잘 삽니다’, 필자는 문득 이 카피가 이태백, 인구론, 3․5․7포 등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삶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였다. 심지어 히키코모리도 말이다. 본의 아니게 직접 그렇게 살아본
  12. 행복한 이십 대는 개새끼가 아닙니다(후루이치 노리토시,『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from 미고님의 서재 2015-02-16 14:31 
    1. ‘몇 살이냐’라는 질문에 ‘이십n 살입니다’ 하고 대답하는 순간 뻔하게 들려오는 반응이 있다. ‘내가 네 나이만 돼도 뭐든지 할 수 있겠다, 청춘 참 좋-은 때다.’ 과연 이 시대의 청춘은 ‘좋은 때’를 지나고 있는가? 2. 이십 대는 버릇이 없다. 이십 대는 정치에 무관심하다. 선서 날에는 하라는 투표는 안 하고 놀러 다닌다. 너무 흔하게 들어 온 ‘이십대 개새끼론’이다. 기껏 투표 했더니, 이번에는 우르르 여당을 찍는 정신머리가 잘못됐단다. 과
  13. 청년문화 재점검
    from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2015-02-16 16:43 
    15년 전 청년들을 중심으로 발흥했던 대안공간들이 지금 시대에 다시 등장하고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어른들의 충고에 선뜻 수긍하나 싶더니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었음에 분노하고 저마다의 길을 찾으려는 주체적인 운동이다. 최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년관을 허하라"는 운동이 미대생 청년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버릇없는 청년들"의 운동이 조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매일같이 청년들에게 혀를 차면서도, 정작 국내에서 '청년'에 대한 정의가 이뤄진
  14. 그래서 눈물겹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2-17 23:05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절망이라는 말과 행복이라는 말만큼 모순되는 이야기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은 절말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나라가 가난하지만 젊은이들을 위해서 막대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젊은들이 행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해이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행복한 이유는 그들이 객관적으로 행복하다는 말이 아니라 상당히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오히려 젊은
  15. 자기방어에 따른 행복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from 그리고 남겨진 것들 2015-02-22 22:46 
    졸업을 앞둔 4학년, 나는 엄청난 우울감에 시달렸다. 그 우울감의 원인은 '불안'이었고, 그 불안은 두 가지 기로에 선 채 어느 하나를 택했을 때 찾아올 기회비용이 어떤 후회를 낳게 될 것인가에 대한 것에서 찾아왔다. 그 두가지 길이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적게 벌며 살 것인가/ 내가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안정된 일을 하며 살 것인가. 였다. 그 두가지 길 중 하나를 택하기 위해 무던히 불안해했고, 나는 결국 결정을 내렸다. 두 기로 모
  16. 그래도 괜찮아, 하지만...
    from nunc 2015-02-22 23:45 
    어릴 적부터 이렇다 할 꿈은 없었지만, 막연히 빈둥대는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졌었다. 아마도 어려서부터 밴, 새벽에 잠드는 생활 습성 탓에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 일상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였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바라던 대로 살아왔다. 일 년 중 대략 반 정도 일하고 반은 노는,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한두 달 해외여행도 다녀오는 그런 식의 삶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어떤 사람은 부러워하고 어떤 사람은 한심해하는 그런 삶.
  17. 절망의 나라의 부러운 젊은이들
    from 나의 서재 2015-02-23 17:18 
    먼저 이 책에서 말하는 ‘젊은이’는 누구일까? 흔히“요즘 젊은이들은 안돼.” 혹은 “요즘 젊은이는 발칙하다.”라고 누구나 쉽게 지적하지만, 단순히 ‘젊은이’라는집단을 ‘20대부터 30세 정도인 남녀’로 정의할 수 없는 까닭이 저자의 ‘젊은이 담론’에 서술되어 있다. 저자는 젊은이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일본에서 논의된‘젊은이론’과 젊은이 담론(젊은이에대해 이야기하는 것)’의 역사를 개관하면서 ‘젊은이’에 대한 정의를 함부로 내리지 않는다. 사회학자로서 ‘
  18. 당신은 행복한가 물음에 대한 진지한 고찰
    from 샤타님의 서재 2015-03-05 14:11 
    절망한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제목이 주는 강렬함이 주목을 끄는 이 책은 파트별로 나뉘어 젊이의 개요에서부터 역사, 통계, 정의, 현황, 현실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고 딱딱하다거나 유연성이 없는 학문에 의존한 내용이 아니라 매끄럽게 서로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책이다. 불행한 상황에 처해있는데도 행복한 젊은이들. 저자는 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기 때문에 반면 현실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일본
  19. 생존이 목표인 삶에는 행복이 있다
    from 서흔(書痕)의 작은 서재 2015-06-15 17:56 
    인간은 어느 순간에 “지금 불행하다.”, “지금 생활에 불만족을 느낀다.”라고 대답하는 것일까? 오사와 마사치에 따르면, 그것은 “지금은 불행하지만, 장차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때라고 한다. (중략) 바꿔 말하자면, 이제 자신이 ‘이보다 더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 인간은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인간은 미래에 더 큰 희망을 걸지 않게 됐을 때, “지금 행복하다.” 혹은
  20. 득도(得道)한 것처럼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가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 대한 보고서...
    from 흔적의 서재 2015-06-23 23:32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은 뉴욕 타임스의 도쿄 지국장 마틴 파클러의 질문으로부터 비롯된 책이다. 일본의 젊은이들은 불행한 상황에서도 왜 저항하려 하지 않는가, 하는 질문에 저자는 행복하기 때문이라 답했다고 한다. 당시 26세이던 저자는 이제 30세를 넘겼다. 저자는 실제로 일본의 젊은이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의문이라고 말한다. 일종의 정신승리법이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상황은 단순해 보이지 않는다. 일본만이 아니지만 그들이 불행한 것은 고도
 
 
이섬 2015-01-28 22:13   좋아요 0 | URL
오늘 도착했습니다 잘 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