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박정희...이책이 왜 논란이 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형부가 이책을 보고 싶다고 하시길래 구입결정...(우리 형부는 하나밖에 없는 처제가 이렇게 착한걸 알고 계실까?)

호텔아프리카 애장판 3권... 애장판 치고 가격은 좀 비싸지만 이번에도 놓치면 아쉬울듯해서 ..만화를 한번보고 나니깐 재밌다... 다시 발동이 걸린것일까?

 

    알라딘에서 구입.... 마태님과 따우님(맞는것 같다..) 께 땡스투를 눌러드렸다.... 왜 1권만 샀냐면....**공원에서 또 쿠폰이 왔다..지난번보담 약하지만 2만원 이상 사면 2천원할인쿠폰...

 

아 그런데 참 치사하다...2천원 할인쿠폰과 박정희 500원 할인쿠폰은 동시적용 불가란다..

그리하여 잔머리 굴리기... 땡스투 적립금을 받을수 있는 리뷰가 있는것은 알라딘에서 구입결정.. 나머진 2만원을 맞추기 위해 **공원에서 구입...

알라딘에서는 만화 박정희 1권에 대해서 500원 쿠폰적용해 구입완료...

 

 

  **공원에서 구입한 만화박정희 2,

  호텔아프리카 2,3권...2천원 할인쿠폰사용해서 만족한다.

 

 

신간은 기다렸다 사는데 이젠 적립금을 많이 주니깐 그냥 사도 되겠다...

다음에 주문할 책도 생각해두었다...

지금 있는거나 보고나서 사라는 울 남편의 말이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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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쿄쿄 저는 4천원 구입이상이면 3천원 할인쿠폰을 받았어요^^

인터라겐 2005-05-2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4천원에 3천원 쿠폰이면 ...**공원에서요? 와 부러워요...

하루(春) 2005-05-20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워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인터라겐 2005-05-2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냥 할인쿠폰을 쓰기위해서 나눠서 샀단 소리거든요...ㅎㅎ 제가 써놓구 다시 보니 진짜루 그렇네요....
 

내가 하는 알바는 리서치회사에서 지급해 주는 소형스캐너를 들고 다니면서 물건을 구입한후 스캔해서 1주일에 한번 전송하는것을 한다.

매주 2천원...공데이타를 보내도 2천원을 준다...그리고 생일 설날 추석날 각 만원의 적립금을...화장품을 구입한후 데이타를 입력하여 보내면 건당 1천원.. 이런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제 다음달이면 1년째를 맞는다..

아 알바비는 CJ몰 적립금으로 준다.

처음 적립금을 받은후엔 원피스도 하나 샀다... 그러다 소소한것을 사느니 모아서 한번에 사자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산것이 mp3다... 10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에 10%쿠폰사용 그렇게 하니깐 내가 실제로 지급한 돈은 8만원정도... 꼭 사고 싶었기에 적립금을 더 모아서 살까 하다가 그냥 질렀다.

이후로 쌓은 적립금은 3만원정도... 이것으론 우리차 여름 시트를 사려고 한다..

내가 하는걸 보고 남편도 재밌겠다고 신청해서 나보다 늦게 시작을 했는데 적립금이 74,000원이 쌓였다.    홈쇼핑광고를 볼때마다 저거 사면 좋겠다를 되내이다 어제 드디어 주문을 했다.

69,000원에 5천원 할인쿠폰 사용해서 64,000원... 당연히 울 남편 적립금을 사용했다...너무 뿌듯하다.

그동안 슈슈다리미를 썼는데 이건 용량이 너무 작다 보니 금방 물을 보충해야 하고 걸어놓고 하기 불편했는데....

퇴근하고 오면 남편 바지 뒷부분과 허벅지 부분이 쪼글쪼글해서 다리미를 대자니 번들거리는게 싫고 그래서 사용하게 슈슈스팀다리미였다...내가 그것의 매력에 빠져서리 콘에어 스팀다리미에 탐을 냈던것인데...아 티셔츠나 니트 입을적에 접어놓은 자국도 쉽게 지울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잘리지 않고 계속 패널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매주 열심히 전송을 해주고 있으니 잘리진 않겠지 하면서...

콘에어 스팀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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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7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 방법 좀 알려주세요. 거기서도 알바하게요... 컴으로 하는 건가요?

인터라겐 2005-05-1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드라이 크리닝 기능은 믿을수가 없어요..
물만두님...네 컴으로 하는거 맞아요..

진주 2005-05-17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대단하시네요. 남편분은 투잡스족이네요^^ 맞잖아요~74000원!

인터라겐 2005-05-17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투잡스족... 매주 2천원벌인데....들어갈까요? ㅎㅎ 그래도 자기 담배값은 번다고 좋아라 하는데 제가 홀라당 써먹었지요..
 

오늘은 도착한 책은

 

 

    이렇게 두권입니다. 

 

 

류시화님의 책을 받은 느낌은 눈물 핑~ 입니다.

제가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첫번째 책이 바로 정채봉선생님의 초승달과 밤배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책 읽는것이 좋아서 무작정 읽었다면 고1때던가 이책을 보고 난후에 난나를 통해 새로운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웠더랬는데...

책의 표지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류시화님 (선글라스 벗고 찍은 모습이 낯서네요..) 과 정말 환하게 웃으짓고 계시는 정채봉 선생님의 사진을 보니깐 갑자기 눈물이 날정도로 찡해요..

"나와 함께 시집을 엮기로 약속하고서 멀리 여행을 떠난 정채봉선생께 이 시집을 바친다.  누구보다도 삶과 시를 사랑했던 그에게.. 우리는 입 속의 혀처럼 삶에 묶여 있으나 그는 시간의 틈새로 빠져나갔다."-류시화

책 두권을 곱게 묶어 보낸 띠지에 붙어있는 스티커...곱게 떼어서 어디다 붙여놓고 싶어요..

안철수님이 쓰신책은 형부에게 선물하려고 주문을 한건데 그분의 책에선 배울께 많다.

그의 머릿글에 실린 " 나는 글을 쓸때 두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개인적인 이해타산이 포함되면 안된다는것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글을 써왔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볼때가 가끔있다.  그리고 10년전 20년전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만약 그 당시 처해 있던 상황를 타개하고자 이해타산의 마음으로 글을 써다면, 지금의 나는 떳떳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거창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글은 역사의식을 가지고 써야한다고 믿는다.  사람은 죽어도 글은 남기 때문이다.

둘째로 내 의견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아는 볌위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생각한 것일지라도 나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의 지적과 충고에 항상 마음을 열어두고 있다. 나는 다양한 의견이 서로 존중되는 사회가 벌전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따라서 나의 글은 내 생각이 옳다는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나름대로의 시각이 사회의 다양성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중오하지만 관심에서 멀어졌더너 사안들을 다시 논의의 장으로 올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것이다.

음 이렇게 쓴걸보면 사람에 따라서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는등 잘났어 정말 이렇게 말 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나오는 실용서처럼 그저 돈벌기에 급급해서 쓴글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나는 좋다.

 

누군가가 곁을 떠난다는것은 슬픈일이다..

안철수님의 글을 쓰는 원칙중에 사람은 죽어도 글은 남는다고 했는데 정채봉 선생님은 좋은글 많이 남겨주고 가셨다.

선생님이 지내시던 수원 화서동의 동네 얘기가 맴돈다..  선생님이 사랑했던 그길이 이젠 푸르게 변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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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2014-08-16 00:28 
    류시화 시인이 엮은 시 모음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시. 어릴 적 내겐 너무도 먼 존재였다. 컴퓨터 자판을 익히기 위한 한메 타자 교실에서 아무런 감정도 운율도 없이 투다닥 투다닥 쳐나가던 글씨였을 뿐.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은 생소하기만 했고, 이를 언급한 별 헤는 밤의 윤동주 시인 역시 너무나 멀리 있었다...
 
 
 

5월 8일가지 사용가능하다는 **파크의 5천원 쿠폰...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질렀다...  지름신은 진정 내게로 왔나보다..

어제 **24에서 삼오식당이 품절되었다는 소릴 듣고 나랑은 인연이 없나 보다 했는데 새벽별님의 댓글이 재고 1권으로 나온다고 해서 아침부터 가서 바로 질러 버렸다..

부디 이번엔 내손으로 오길 바라면서...

 

 

  제발 이번엔 꼭 내게로 와다오...

 

 

 

 

 

 

 

 아직 김영하님의 책을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나....

 드디어 선택했다...

 

 

 

 

 

 

  에공...이 책 살때 땡스투 눌러 드린다고 약속을 했겄만...

  할인쿠폰에 눈이 어두워서.... 죄송합니다.~

 

 

 

 

 

 

 

5천원 쿠폰에 쌓일 적립금까지 계산하면 한권당 5천원에도 못미친다...에헤라 디야~

 

그러다가 모닝3645에 적립금이 남아있다는 생각이 미쳤다..

잽싸게 들어가 보니 2,300원이나....지금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등은 모두 마일리지 사용기준이 바뀌어서 이제 만원이 쌓여야지 전환이 되는데 모닝은 아직 사용가능한것이었다..

 

그래서 여기도 바뀌면 사용못할듯 해서 한권 선택했다...지하철 해피샵을 이용하면 배송료 무료이니깐 잠시 몇정거장 빽했다가 오면 되니깐 싶어서 ...

 

   예전 책 제목이 특이하네 하고는 그냥 넘어갔었는데

  어느분의 서재에서 보고는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

 

 

 

 

 

 

 

아 제발 지름신님...이제 그만하고 제게서 달아나 주세요...

 

이거 보면서 다시 느끼는것.....도서 정가제는 절대로 아니된다는...

내게서 이런 기쁨을 앗아가는걸 눈뜨고 지켜보지 않으리....  (눈감고는 지켜볼라나...흑흑)  정가제 안된다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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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5-04-2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그래도 인터파크는 품절되면 천원 적립금을 준답니다...미안하다고 말이죠..
못사도 천원이 생긴다는 생각으로다...편히 맘 먹겠습니다...

울보 2005-04-28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삿뽀로으 여인숙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그남자네 집도 읽었고 저도 저두권은 아직,,,

물만두 2005-04-2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송 늦으면 2천원 줘요...

인터라겐 2005-04-28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재밌게 보셨군요..평을 보고 선택한거라서 ...ㅠ.ㅠ
물만두님 ...저 늦게 오길 바래야 겠는걸요....꽁짜라면 자다가도 벌떡^^

Phantomlady 2005-04-28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름신이 강림하셨을 땐 눌림굿을 받아보세요~

인터라겐 2005-04-28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희집에 와주신거 너무감사해요...눌림굿이라...신중히 생각하겠습니다..ㅠ.ㅠ
 

+♡★ ☆도서정가제 반대!★ ★♡+

 

**파크에서 메일한통이 왔다.

책의날을 기념하여 3천원 할인쿠폰... 3만원이상을 사면 된단다.

**24에도 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그걸루 주문을 하려다가 웬지 3천원 쿠폰을 안쓰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질렀다...

요즘 홈페이지 만드는 공부를 하는데 포토샵만 하려니 늘지를 않아 그냥 무작정 부딪혀 보려구 드림위버책을 선택..

 

 

 

 

 

 

 

원하는 책은 따로 있었으나 그건 품절로 재입고가 안되고 출판사에 문의하니 더이상의 출판은 없다고 한다...그래서 그냥 리뷰보고 선택한 책..

 

금액을 맞추기 위해 선택한 책2권.

 

 

 

 

 

 

 

 

이런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데 천원할인쿠폰과 적립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적립금을 선택했다.

 

 

 

 

 

 

 

 

 

50% 세일... 공지영의 부활 무렵이 타이틀로 나와있고 미실의 김별아작가가 쓴 첫사랑...공선옥의 정처없는 이 발길등이 눈에 들어 선택했다.

 

**파크에서 구입한 도서 금액.

미실 7,760  부활무렵 3,610  드림위버 17,730=29,100 

대부분의 서점은 할인가 쓰고 총금액에서 할인쿠폰금액을 빼는데 **파크는 아예 비율로 책값에서 공제를 하나보다...

 

**24의 마일리지는 드림위버 책을 사기위해 남겨놓았었는데 이제 필요없게 되어서 선택한책...

 

 

 

 

 

 

 

 

다른 서점들에선 품절로 나온다....예전 신문에서 보고 보관함에 넣어둔지 1년도 넘어 2년이 다 되어 오는데 이러다 영영 못사겠다 싶어 냉큼 담았다.

 

 

 

 

 

 

 

 

 

 

이책은 예전에 친구를 빌려줬다 받지 못해 내 도서목록에서 사라진 책이었다.

이번에 이윤기씨가 번역을 담당했다고 하는데....실은 잿밥에 눈이 어두워서 담았다.

바로

 

 

 

 

 

 

 

 

이책 저기 네가 오고 있다를 덤으로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던것이었다.

 

삼오식당 5,600원+천국의 열쇠 11,250=16,850.... 마일리지 10,000공제 ..실 결재액 6,850

난 이돈으로 저기 네가 오고 있다라는 할인가 8,100원짜리 책도 덤으로 ...

 

혹시 주문했는데 이벤트 마감이 된건 아닌가 하여 **24서점에도 문의를 하니 아직 진행중이라고 한다..

 

책이 또 배달되어 오자 사무실 동생이 한마디 한다..  그거 언제 다 볼라구 그러신데요..  언니 책상아래좀 보세요...대여점 차리실라구 그래요?

그렇다 사무실 책상 아래는 밀린 책으로 겹겹이 쌓여 있었던것이다..

진짜 이거 다 볼때까진 절대로 절대로 안지른다... 다짐을 하면서...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좋다.

 

3개 인터넷 대표서점을 비교할때 **파크의 배송능력은 정말 알아줘야 한다.. 똑같은 24시간 내 출고가능임에도 **파크는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고 알라딘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까지 상품준비되고 그 다음날 받는다.. 토요일이 끼면 24시간 출고내라도 해도 4일 잡아야 한다.. **24역시도 기본 3일...

그래도 요즘 알라딘 서재에 시간을 많이 주다 보니 다른곳에서 책을 사면 역적(?)이 된듯한 느낌이 든다..

좀더 싸고 마일리지 많이 주는곳에서 구입하는게 소비자로써 당연한데...갑자기 도서정가제가 도입된다면 저렇게 꽁으로 얻는듯한 행복은 더 이상 못느끼지 않을까..

열심히 도서정가제 반대에 앞장서야겠다.   정가제 안된다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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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4-2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가제 안 된다. ㅎㅎㅎ

인터라겐 2005-04-2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정가제 시행되면 저런 쏠쏠한 기분을 어찌 누리겠어요...무조건 반대하기로 했습니다...두주먹 불끈쥐고 말이죠..

아영엄마 2005-04-2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다음엔 책 사라고 무슨 날이 또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