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친구나 지인에게 "저기..." 라고 문자를 보내고 나서의 반응-★ 

  * 주의 1 : 야심한 밤에 보내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음 ㅡ_ㅡ (킥) 

  * 주의 2 : "ㅇㅇㅇ 가 어디야?"   혹은  "너 어디야?" 라는 등의 
     문자를 보낸 사람에게 이걸 보내면 맞을 수 있음. ㅡ_ㅡ (훗) 

 

  <이런 반응은 왜~?> 

  뭐?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_-
  왜?                    필요있는 친구입니다. ^_^
  응?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야?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
  무슨 일 있어?      곁에 두어야 할 사람입니다. ㅡ_<
  ??                      친구도 아닙니다. =_=
  할 말 있어?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ㅋ
  말해봐                당신에게 관심이 없진 않은 사람..
  응                      신경 안써도 되는 사람입니다..( -_-)
  왜그래?              꼭 곁에 두어야 하는 사람입니다.ㅜ_ㅡ
  뭐야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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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6-04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테스트에요.^^
집에 전화가 있어 핸드폰이 필요없다고 여기는 전데요.ㅎㅎㅎ
언니한테 전화를 걸거나 친구한테 전화가 걸려오면 목소리가 영 안 좋으면 제가 묻는 말이
<무슨 일이야?> <무슨 일 있어?> 아니면 <왜그래?> 묻는 저인데 테스트에 포함이 되나요?ㅋㅋ

L.SHIN 2009-06-04 11:25   좋아요 0 | URL
전화 버호 알려줘봐요. '곁에 두게' ㅋㅋㅋ

다락방 2009-06-04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마..씹힐 것 같아요 ㅋㅋ

L.SHIN 2009-06-04 11:26   좋아요 0 | URL
어흠~ 무슨 소릴~
저라면 반드시 '무슨 일 있어요?' '왜요?' 하고 물어봤을겁니다. ^ㅡ^

chika 2009-06-0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반응은 대략 세가지...
그런 문자 보낸 자가 소심한 사람이면 당장 전화, 성격이 그냥 그렇다면 '뭐냐'라는 답문자, 나랑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필요하면 뒷말을 더 보내겠지'라고 씹어버린다...라는;;;;;;;
(근데..그럼, 나는 소심하고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뺀 나머지 모든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 ????????? ㅠ.ㅠ)

L.SHIN 2009-06-04 11:27   좋아요 0 | URL
캬캬캬, 현실적인데요. (웃음)
하지만 이건, 치카님이 직접 해봐야 하는건데.ㅋ

chika 2009-06-04 15:24   좋아요 0 | URL
제가 문자질을 잘 안합니다. 아마 집에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다들 전화질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만. ㅡ,.ㅡ


마노아 2009-06-04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본 적 있는데 저도 씹혔어요..ㅜ.ㅜ

L.SHIN 2009-06-04 11:29   좋아요 0 | URL
헉...상대를 잘 고르셔야..( -_-)ㅋ
저한테 했었어야죠!

2009-06-04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09-06-04 11:30   좋아요 0 | URL
후후훗, 문자 보냈는데...아실려나? ㅡ_ㅡ(훗)

별족 2009-06-0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음, 문자 보내기 얼마나 좋은 시스템을 사용하느냐, 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판정기준이 얼마나 긴 답문자를 보냈는가,가 아닌가,하는. 저는 물음표를 것도 한개만 보낼 거 같습니다.

L.SHIN 2009-06-04 13:33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어차피 주관적인 평가니까요.
? 하나에 많은 의미를 담을 수도 있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6-0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받아본적 있는데 응이라고 했어요 --;;

L.SHIN 2009-06-04 14:06   좋아요 0 | URL
후핫핫, 아마도 휘모리님은 상대의 말을 들을 준비로 '응' 한게 아닐까요? ^^

무해한모리군 2009-06-05 13:26   좋아요 0 | URL
그렇죠.. 그래 말해봐 이런 뜻이죠 ㅎㅎ

순오기 2009-06-05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시낭송행사 끝나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행사 준비하느라 머리가 쥐났어요~ 어제는 몸이 천근만근~~ ㅜㅜ
외계인이 남겨주신 방명록에 활짝 피어났어요~~ 오늘 잘 될거 같아요. 감사^^

L.SHIN 2009-06-05 12:25   좋아요 0 | URL
오옷,시낭송.
성공리에 잘 마치시길~!! *^ㅡ^*
우연히 누군가의 시낭송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성우같이 멋있었다는~

프레이야 2009-06-0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군데 테스트해봐야겠어요.ㅎㅎ

L.SHIN 2009-06-05 12:25   좋아요 0 | URL
ㅎㅎㅎ 결과는 어떻게 되었지요?

프레이야 2009-06-07 18:26   좋아요 0 | URL
시큰둥한 반응이었어요. ㅎㅎ
낮에 해서 그런가..
 

 

  책을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합니다.
  원하는 책을 댓글로 찜해주세요.^^
  이번엔 택배비 무료에요.  
  유료는..받는 사람도 불편할 것 같고..
  하지만 택배비 유료면..적어도 그 돈을 받기 위해서라도 택배 기사가
  상대에게 책을 꼭 줄 것만 같았거든요.(웃음)
  하지만 뭐, 어차피 우체국 아저씨니까 믿어도 되겠죠? ^^ 

   

    

   

  천국의 책방 1  /  마쓰히사 아쓰시  (치카님 찜)

  어느 날 갑자기 천국의 책방에서 일하게 된 젊은 청년.
  순수한 사랑 이야기.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  호어스트 에버스   (스텔라님 찜)

  괴짜 주인공의 일상사를 통해 살짝 엿보는 인생철학 이야기들이 코믹하게 어우러지며
  동시에 독일의 문화를 은근슬쩍 맛볼 수 있는 유쾌한 책. 

 

 

  느낌으로 아는 것들  /  호어스트 에버스   (치카님 찜)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의 후속편이랄까.
  같은 주인공의 일상사를 다룬 이야기지만, 전편보다는 덜 유머러스한 대신 깊이는 더해진 책.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  이시다 이라 

  뒷골목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약간은 추리소설의 모양을 낸 책.
  이 시대 아이들의 세계, 우정, 가벼운 듯 결코 가볍지 않은 그들의 삶. 

 

 

  꿈꾸는 책들의 도시 1,2  /  발터 뫼르스  (스텔라님 찜)

  인간이 아닌, 그러나 인간처럼 살아가는 존재들의 책에 대한 이야기들(소설)
  (읽어보지 않아서 내용은 모르겠으나 주인공들 이름이 어찌나 어렵던지.. -_-)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2  /  잭 캔필드, 앨런 코헨 

  지친 영혼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줄 수 많은 감동 스토리 실화를 모은 책.
  때로는 웃게,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따뜻한 닭고기 수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혜경님 찜)

  죽음을 앞둔 대학교 때의 교수의 '인생 철학' '삶의 희노애락'을 매주 화요일마다 들으며
  글을 써내려간 중년 남자. 과거,현재 이야기들 속에서 그는 잃어버렸던 중요한 것을 깨닫는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  탄줘잉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인생의 감동, 슬픔, 기쁨 등이 들어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더 이상 기억이 안 나네...-_-
  내 집이 아니고 다른데서 쓰려니..
  일단은 이렇게 먼저 적고, 나중에 다시 올리게요. ^^; 

  제가 한 번이라도 우편을 보낸 적이 없는 분은 알아서...성명/연락처/주소 좀...(웃음) 

  얍-!
  오늘은 상쾌한 수요일입니다.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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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 때문에 늦었습니다만...
    from 놀이터 2009-05-28 12:07 
    책 발송하였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고,   나는 요즘 책 예약주문하면 이렇게 친근하게 메시지를 보내주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 사실 예약주문한 책이 예정보다 늦어져서 죄송하다,라는 문자를 받은 후였기에  같은 곳에서 보낸 줄 알았거든요. 하.하.하;;;;;;;;;    요즘들어  집중력 떨어지고  기억력은 더 떨
 
 
stella.K 2009-05-13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렇게 내 놓으셔도 되는 겁니까?
전 지난번에 가져가서 또 가져 가기는 뭐 합니다만,
저 <꿈꾸는 책들의 도시1,2>랑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아무도 가져 가시는 분 없으면 찜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다른 책도 탐은 나지만 원하시는 분을 위해 자제하겠슴다.^^

L.SHIN 2009-05-13 13:32   좋아요 0 | URL
책 욕심이 많은건 좋은겁니다.(웃음)
[꿈꾸는 책들의 도시]는 읽고 나서..꼭 리뷰를 올려주세요.
제가 안 읽은 책이긴 한데..내용은 궁금하거든요.(읽기는 싫으면서 내용만 궁금한..ㅋㅋ)

stella.K 2009-05-13 15:1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엘신님 엉뚱해서 귀여워요.ㅎㅎ
연내에 꼭 읽고 리뷰 올리도록 하겠슴다.^^
(지금은 읽을 책이 하도 많이 밀려 빨리는 어렵다능...ㅜ.ㅜ)

근데 자세히 보니 택배비 그냥 착불로 하셔도 될텐데요.
그럼 받는 제가 미안하잖아요.ㅠ

chika 2009-05-1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국의 책방!!
- 순수한 사랑이야기,라니 믿을 수 있어요? (엥? 따지는건가....요? =3=3=3)

chika 2009-05-13 13:51   좋아요 0 | URL
음... 쓰고 튈라고 봤더니... 천국의 책방하고 느낌으로 아는 것들 셋트로다가 신청합니다.
왠지 제목이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요즘 감수성은 메말라가고 몸은 살쪄가는 제가 읽어줘야 할 책들 같슴다만.

L.SHIN 2009-05-13 19:44   좋아요 0 | URL
푸후~ 저한테 물어보면..엄..( -_-); 하여간, 순수해보이긴 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웃음)
그래요, 그러고보니 두 책이 묘하게 어울리는군요.
요즘의 치카님한테는 꼭 필요한 책들, 촉촉히 영혼을 적셔줄겁니다.
[천국의 책방]은 2권과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기억해요. 그러니 괜찮을겁니다.^^

가시장미 2009-05-1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나누기 그리고 더하기>라니!! 좋네요^^

L.SHIN 2009-05-13 19:44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즉흥적으로 떠올랐어요.^^

프레이야 2009-05-1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요~~
태그 멋져요.

L.SHIN 2009-05-13 19:45   좋아요 0 | URL
왕, 감사합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재밌어요. 몇 년 전에 읽은 것이라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튼 무난하게 그리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려운 인생철학서가 아니라서 좋아요.(웃음)

프레이야 2009-05-13 20:18   좋아요 0 | URL
엘신님 넙죽~ 고맙습니다.^^

2009-05-18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 웬디님 서재에서 퍼옴~ 

  http://www.brainking.co.kr/program/intro_0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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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9-05-06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반가워요^^

L.SHIN 2009-05-06 22:05   좋아요 0 | URL
네, 만두님 반갑습니다 ^^
 

 

 
You're a Ladybug!
Most people assume you're female upon seeing you, even though you might  
very well be male. Don't let this gender-bending get you bent out of shape, though...
you just happen to exhibit the quiet dignity and soft demeanor that people associate
with the feminine side of things. Your favorite fruit is the watermelon. For some reason,
people think it's fun to sing about horrible things happening to you and your family.

  

 그래, 어쨌거나 나는 수박을 좋아해? -_-
 왜, [제임스와 자이언트 복숭아] 어린이책이 생각나는걸까? 켕...

 

  < 따라하기 : http://bluepyramid.org/ia/aquiz.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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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신님 따라하기 - 너는 어떤 동물이냐?
    from 자유를 찾아서 2009-04-08 11:22 
      You're a Panda! Universally regarded as one of the cutest people around, you garner popular support from a variety of sources. Some have compared you to a bandit, but you know what you're really robbing is their heart. Meanwhile, you enjoy si
  2. 우리 딸이 얼룩말띠이긴 한데
    from 조선인과 마로, 그리고 해람 2009-04-08 14:38 
    You're a Horse! Versatile, powerful, and true, you have quite a reputation for hard work and a certain unbridled spirit. Many look up to you as an example of what people can really become, though somewhere deep down, you admit to feeling a
  3. 결국 조류였단 말인가.
    from perfect stranger 2009-04-08 16:12 
    You're a Hawk! With an absolutely stunning sense of sight, you're able to put everything into perspective. At vision tests, you're able to read the copyright line on the poster with the big E at the top. You've been known to read signs from three count
  4. *0409, L-SHIN님 따라서.
    from 22시의 302번지. 2009-04-09 23:19 
    You're a Cheetah! You are fast. Really fast. So fast, in fact, that many people may never see you as you pass them by. You definitely have your soft spots, or maybe just a lot of spots in general. You'd like to think of them as freckles. When others sa
 
 
마노아 2009-04-09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개미 나왔어요. 아, 곤충이라니...ㅜ.ㅜ

L.SHIN 2009-04-09 10:19   좋아요 0 | URL
개미처럼 성실하고 착하니까? ㅎㅎㅎ ^^

푸른신기루 2009-04-09 0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goat!! 왠지 비슷한 듯..ㅎㅎㅎ

L.SHIN 2009-04-09 10:19   좋아요 0 | URL
아~ 정말 왠지 어울리는 듯.ㅋㅋ 순한 녀석이 아닐까요? ^^

가시장미 2009-04-09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귀여워요. ^^ 사진 속 저 녀석도 인간을 탐구할 것 같군요. ㅋㅋ

무스탕 2009-04-09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진드기나온 사람도 있는걸요, 뭐... -_-;;;

302moon 2009-04-09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치타 나왔어요.:) 닮았나? (갸웃)

2009-05-03 0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You're Prufrock and Other Observations!
by T.S. Eliot
Though you are very short and often overshadowed, your voice is poetic and lyrical.  
Dark and brooding, you see the world as a hopeless effort of people trying to
impress other people. Though you make reference to almost everything, you've
really heard enough about Michelangelo. You measure out your life with coffee spoons. 

  

 뭐이...? ㅡ.,ㅡ 

 

 < 따라하기 : http://bluepyramid.org/ia/bquiz.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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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4-0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티 에스 엘리엇

L.SHIN 2009-04-08 10:12   좋아요 0 | URL
내가 글쎄...어두침침하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