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디너의 고뇌에 찬 의견광고가 담긴 6월19일자 경향신문을 받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을 통해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꼭 이번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소장하시고 싶으신 분이 있을까봐 넉넉히 요청을 해둔 상태이니 수량은 걱정 마세요. 꼭 '비밀댓글'로 주소를 달아주셔야 해요~
그리고 '전화번호' 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경향신문 광고담당자와 최종적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아래의 요청을 메일과 통화로 전달했고 확인을 받았습니다. 담당자께서 협조를 잘 해주셔서 걱정했던 부분들이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임숙연 님 참 친절하시더군요.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경향신문 협조사항>


- 뒷배경에 거대한 촛불 하나를 흐리게 넣기 (담당자에게 확인함)


- 가독성이 있도록 간결한 폰트로 할 것 (담당자 확인)


- 오른쪽 명단이 줄 어긋나지 않게 신경 쓰기 (담당자 확인)


- 시안에는 문안과 명단 공간의 비중이 6:4 정도로 됐는데, 5:5로 보이게 하기 (담당자 확인)


- 6월 19일자 경향신문에 광고가 나갑니다.


★ 지방에 계신 분들 중에서 신문을 구하지 못하실 분들을 위해 광고담당자에게 내일자 경향신문 30부를 요청했습니다. 배송이 문제인데, 수신자 부담으로 할지 아니면 이월 예산으로 쓸지는 공론을 모아야겠습니다. 여기에 의견을 주셔도 되고, 예산 보고 페이퍼에다가 남겨도 좋습니다. 아울러 6월 19일자 경향신문을 우편으로 받아보실 분들은 이곳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지출 내역은 담당자인 아프 님이 페이퍼로 올리신다고 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내일자 경향신문을 기다려 봅시다.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나 간단히 말씀드릴 부분이 있어서 덧붙입니다.


- 내일 리더스가이드 작가와의 대화에서 한겨레출판사의 책으로 하는데 그때 한겨레 의견광고에 대해서 협의를 해서 유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청소년출판협의회나 몇몇 출판인들에게 참여 제의가 벌써 들어왔네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출판인들이 가세하면 유리한 이유는 출판 광고의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순수하게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지만 만약을 위해서 안전장치가 생긴 셈입니다. 일단 인사회 명의로 나간 광고의 공간은 확보가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 한 가지 아쉬움 점

'비밀댓글' 중 주옥같은 의견, 결정적인 도움이 될 만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밀'이라는 문으로 닫혀 있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소외된 듯한 기분도 들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비밀댓글만 한 8개 정도 있으면... 불가피하게 커튼을 쳐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공개토론'을 애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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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6-18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쓰셨습니다. 내일은 모처럼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보려고 합니다. 무척 기대되어요. ^^

승주나무 2008-06-18 15:1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러다가 내일 가판 매출이 급상승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무스탕 2008-06-18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일은 신문사러 나가봐야 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정말루 주옥같은 비밀댓글들이 궁금하옵니다 *_*

승주나무 2008-06-18 15:1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비밀댓글은 저도 궁금합니다. 아프 님 쪽 페이퍼에 유난히 비밀댓글이 많이 달리더군요^^

비로그인 2008-06-18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승주나무 2008-06-18 15:1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긴장이 확 풀리네요~~
내일 잘 나와야 할 텐데^^;

다락방 2008-06-1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내일 신문 사러 돌아다녀야겠어요.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경향신문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혹시 구하다가 안되면 제게도 보내달라고 요청드려야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승주나무 2008-06-18 15:37   좋아요 0 | URL
네~ 경향신문 거리에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지하철에 가끔 있고 편의점에는 거의 없고~~
유통이 좀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네꼬 2008-06-1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쓰셨어요. 고맙습니다. 내일 기대기대!

승주나무 2008-06-18 15:3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마니마니 기대됩니다^^

2008-06-18 15: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8-06-18 15:58   좋아요 0 | URL
네~ 발송해드리겠습니다

2008-06-18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 2008-06-18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진작 봤으면 동참했을텐데 아쉽군요^^ 저는 매일 촛불 나가느라 알라딘 들어 올 시간이 없어서 몰랐네요. 흠..역시 알라디너들 멋져요. 화이팅!(다음엔 한겨레에도 한 판 때리죠? )

승주나무 2008-06-18 18:06   좋아요 0 | URL
노피솔 님~ 네, 아쉽네요.
제가 메일주소라고 알고 있으면 당장 신호를 보냈을 텐데~
한겨레에 크게 한판 때립시닷!!

이매지 2008-06-18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저래 승주나무님과 아프님이 정말 이래저래 애쓰셨어요.
돈만 달랑 내놓고 아무 도움도 못 된 것 같아서 민망하네요^^;

승주나무 2008-06-18 18:07   좋아요 0 | URL
아닙니다. 알라딘 이웃들이 열망이 있어서 그것을 들춰낸 것뿐인걸요~
아프 님이 후유증으로 복통을 호소하시네요^^
한겨레도 해야 하니까 소화제나 비타500이라도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순오기 2008-06-1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자자 어깨 돌리세요. 토닥토닥 주물럭주물럭~
음하하하~ 우리는 경향신문 보고 있습니다~~~~신난다!!
내일 신문 나오면 스캔받아 우리 카페에도 올려서 자랑해야쥐쥐쥐 ^^

*마지막 '촛불이 마음을 ~'이가 아니라 '촛불의 마음을~' 아닌가요? 이미 기차 떠난 뒤지만...

승주나무 2008-06-19 00:05   좋아요 0 | URL
순오기 님이 성심성의껏 보살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가 나오는데 '촛불의 마음을'이라고 잘 표시돼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널리 알려서 선동(?)해주세요~~

2008-06-18 2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8-06-19 00:04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그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라로 2008-06-1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커피 심부름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전 다른 페이퍼에 이미 부탁 드렸는데 제 동네도 신문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보내달라는 부탁을 드려야겠어요~.^^;;;
주소는 밑에 달아놓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2008-06-19 0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8-06-19 00:14   좋아요 0 | URL
네, 그쪽으로 보내드리고 나중에 통보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비밀댓글'에 전화번호를 추가해 주시겠습니까. 택배 직원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줘야거든요~

2008-06-19 0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콩 2008-06-19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게 입금해서 함께 못한 저도 신문 보내주시나요? ㅠㅠ 여긴 부산~

승주나무 2008-06-19 00:17   좋아요 0 | URL
당근이지요. 이월금도 넉넉하고 수취인 부담으로까지 보내달라는 분들의 열의가 대단히 뜨겁고 신문도 넉넉히 챙겨뒀습니다. '비밀댓글'에 주소, 전화번호를 남겨 주세요~

찌리릿 2008-06-19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문 배포는 알라딘에 맡겨주세요.
(신문 한부도 무료배송 알라딘~지방이라도 하루배송~) ^^;
신문사에 얘기해서, 신문 30부를 알라딘 물류센터로 보내주시고, 승주나무님께서 저에게 신문 받으실 분 명단만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라딘 물류센터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알라딘 물류센터 물류팀장 앞"으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받으실 분들 명단(주소)은 엑셀로 zigi@aladdin.co.kr 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

만약 이 방법이 더 번거로우시다면 편하신 방법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그렇지않다면 위의 방법으로.. ^^;

승주나무님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 그리고 정말 대단하세요~

마늘빵 2008-06-19 09:14   좋아요 0 | URL
우와!!! 찌리릿님 멋져!!!

승주나무 2008-06-19 14:30   좋아요 0 | URL
찌리릿 님께 메일로 드렸던 답변을 올립니다.
신청자가 10분이 더 되면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메일 내용입니다.


찌리릿 님~ 안녕하세요.
알라딘 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보살펴주셔서 이렇게 의견광고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웃들을 알 수 있게 해주고, 놀 수 있게 해준 덕분이죠.

30부를 받았지만,
실제 신청하시는 분이 10분이 안 돼서
그 정도는 제가 조달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만약 알라딘 차원에서 하신다면
신문을 일정 정도 확보하고
배송시 첨부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군요.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알라딘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만 생각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2008-06-19 0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승주나무 2008-06-19 09:44   좋아요 0 | URL
네~ 지방의 설움은 저도 지방 출신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순오기 2008-06-19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알라딘에 광고사진 올린 건 제가 1등입니다~ㅎㅎㅎ 인증샷!

승주나무 2008-06-19 09:44   좋아요 0 | URL
순오기 님 인증샷 쵝오!!!ㅎ

BRINY 2008-06-19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있는 지인이 경향신문 입수해 주었습니다. 주말쯤 실물을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건조기후 2008-06-21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사진이 올라왔더군요.ㅎ 광고 너무 멋진 거 아니에요^^
승주나무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승주나무 2008-06-19 09:54   좋아요 0 | URL
네~ 보내드리겠습니다.
경향에서 신경을 잘 써줘서 훨 크게 나온 것 같습니다.
경향에서도 1~20만원 정도는 후원해준듯 해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