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통령 왜 박근혜인가 - 경제 양극화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김병욱 지음 / 타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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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차기 대통령 후보들 3인방의 행보를 언론과 시민들이 주시를 하고 있고 시사 매체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3인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대통령의 한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정책과 방향들이 수정이 되고 임기기간동안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정치는 나와는 무관하고 그래서 무관심하게 살아왔지만 이제 와서 살아왔던 날을

뒤돌아보니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정치였고, 이제는 제대로 된 눈으로 정치판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고 있고 차기 주자가 바통을 이어 받으면 늘 전대통령에 대해서 부정적인 면들로 흠집내기에 바빠보였던 정치판이 드라마에서 주로 나오던 사극의 정치판과 다를 바가 없어 보였다. 그래도 내가 이땅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정치판이라는것을 조금씩 느껴 가고 있다.

저자는 박근혜 대선후보를 영국의 대처수상을 뛰어 넘을 혁신적인 리더쉽의 인물로, 또 국민을 보듬는 어머니의 모습인 퓨처맘으로 대변해 주고 있다. 또한 이번 대선 경쟁에 화두가 되는 경제 양극화 극복을 위한 경제 민주화를 내세우면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대안과 방법을 모색해 내고 있다. 언제 우리나라가 위기가 아닌적이 어디있었는가?

MB정부에 대한 실패한 경제정책과 대통령들의 초라한 미래, 현실을 분석하고 영국의 대처와 영국 정치에 대해서 대처리즘을 통해서 한국 정치경제에 대해서 해법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정치시대에 여성 정치인으로 박근혜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박근혜는 과거와 현재에 주류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녀가 왜 새로운 한국정치에서의 어떤 역활로 대통령의 소임을 대하게 될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분석과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모든 내용에 오케이할수는 없지만 박근혜를 지지하는 쪽의 사람들이 생각에도 귀 기울여야 하기에 읽으면서 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근혜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손꼽는 이유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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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적단 어린이 권리 동화 시리즈 8
알렉스 캐브레라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성은 옮김 / 파인앤굿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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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권리 8번째 책 [어린이 해적단]을 만나보았어요

어린이들이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간에 제일 먼저 보호받고 구조받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종종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 버릴때가 많다. 나와 생각이 같지 않고 나와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권리보다는 부모의 권리와 권위를 더 생각하고 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릴적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었듯이, 지금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이해할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어린이해적단을 통해서 어린이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어야한다는 교훈을

이 책을 통해서 어른으로써 알게 되었고 어린이들 또한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책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어린이시절을 지나서 어른이 되었듯이 어릴적부터 자신의 권리를 생각하고 소신있게 자란다면 더할 나위없이 씩씩한 사람으로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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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동화 -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보들북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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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들려주는 보들북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말놀이동시, 전래동화, 영어율동동요를 이미 만나보았구요

이번엔 구연동화를 만나보았답니다. 옆에서 마치 생생하게 화면을 보고 있는 듯하게 전해 주는 구연동화

시디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주 어린 유아들에게도 들려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죠

우리집에선 둘째가 시디 듣기를 좋아해서 스스로 시디를 넣어서 틀어준답니다.

그럼 첫째와 막내가 함께 구연동화 듣기를 한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일석이조로 낮에는 보여주고, 밤에는 들려주어서 낮에 읽엇던 감동을 밤에 다시한번 재현시켜주면 아이들 머리속에 상상력이 듬뿍 담기는 느낌이 든답니다. 구연동화를 통해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맘에 듭니다. 시디 표지에도 동물모양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 또한 어린 유아일수록 듣고 또 들었던 익숙한 동화나 동요를 좋아하는 특성대로 우리아이들도 많이 접한 구연동화를

따라하면서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입에 착착 감기는 구연동화의 재미와 교훈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준다면 자신도 모르게 들었던 표현들이 입술을 통해서 술술술~ 나오게 되는 날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흡수하여 자신도 모르게 읽었던 글귀와 표현들이 술술 발휘하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세아이들이 함께 하는 일상에서 보들북 시리즈가 함께 하여 행복하고 찬란한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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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태교 동화 - 위대한 내 아이를 응원하는 위대한 임신 태교동화
아이조아연구소 지음 / 한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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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훌륭한 인물로 자라주기를 바랄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잘 키우고 싶어하는 마음 역시 한결같다고 할 수 있다. [위대한 내 아이를 응원하는애착 태교동화]를 만나보면서 더더욱 그런 마음이 간절해 졌다고 할 수 있다.

애착이라고 하는 것은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책에서는 28가지로 아기와 애착을 쌓을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 그렇게 한다면 아기의 미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왔고, 또 셋째를 방금 만난엄마로써 애착이라는 말은 무시하지 못할 만큼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하다는것을 절감하고 있다. 태어났을때 뿐만 아니라 태어나기전에 태아로 엄마의 뱃속에서 있을 때 부터 애착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래서 뱃속아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감성적, 정서적으로 아기와의 안정적인 애착을 만들어 갈수 있을 것이다. 태아때 이 책을 만났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36개월까지가 애착형성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니깐 더욱 노력하여 애착을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소망해 본다. 또한 아기가 갖추어야할 7가지 발달영역을 길러준다고 하니 더할나위없이 소중한 책이 되어 줄 것 같다. 탈무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애착을 차근차근 챙겨 주기에 좋은책으로 임산부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맘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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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 - 주순영 선생님 반 학부모 모둠일기 살아있는 교육 30
치악초등학교 2학년 1반 아이와 부모님 지음, 주순영 엮음 / 보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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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선생님 께서 반에서 학부모와 함께한 모둠일기를 읽어 보았답니다.

저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하면서 학부모와 만날 기회를 얻게 되곤 하는데요

그 만남이 유쾌하지만은 않았답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향한 기대치와 교사의 입자에서 학부모의 요구를 중재하고 교사로서 입장에서 조율해 나간다는것이 참으로 쉽지 않았답니다.

[엄마 아빠랑 함께 쓴 일기]는 치악초등하교 2학년 1반 아이와 부모의 글을 주순영 선생님이 엮어서 출간된 책이랍니다. 별기대감없이 읽으면서 학부모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싶엇는데. 마치 두레공동체처럼 모둠일기가 진행되는 동안 서서히 학부모의 입장을 헤아리고 아이들도 친구들이 고민, 부모로써의 마음을 함께 읽으며 보듬고 다독여가는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처음에는 읽기를 손 놓은 부모의 입장에서 읽기를 쓰면 마음을 열어 간다는것이 부담스웠을 텐데도 일기를 쓰면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가정 가정마다의 소망을 받아 드려 줄 수 있다는것이 큰 기쁨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 따스한 느낌을 충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듬일기를 마지막으로 쓰는 날 아쉬우면서 섭섭한 날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저도 기회가 되면 모둠일기를 통해서 아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품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분좋은 마음으로 대하고 싶어요 내자식을 대하듯이 그런 마음이라면 학부모의 마음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가정마다 사연이 다양하고, 그래서 학부모와 함께 쓰는 일기를 통해서 그가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또 학부모의 한사람으로 진솔하게 내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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