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 올바르고 참된 엄마가 되기 위한 엄마 공부법
홍미경.김태광 지음 / 베이직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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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엄마의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 맘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
책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고, 그런 불만함을 육아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치루며 이땅을 살아가고 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며 궁금해 했던 내용을 대거 발견하게 될 만한 책이다.
소제목 하나하나가 마음을 사로잡아 책을 읽게 만들어 준다.
조기교육이 어떠한 폐단이 있는지?
조급함이 어떻게 아이인생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지?
영어조기교육에 대해서는 어떤지?
마치 일대일로 멘토링을 받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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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변한다
밥 고프 지음, 최요한 옮김 / 아드폰테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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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으로 변한다

밥고프 변호사의 흥미진진한 삶의 일대기와 친구들.

평범한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고, 신나는 그의 모험과 같은 이야기,

마치 다이나믹한 영화를 한편 보는 듯하고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시원함을 대리만족할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것도 하나님과 함께 말이다. 이얼마나 가슴 떨리는 이야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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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고 싶은데
채인선 글, 황보순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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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은 잠을 자지 않을려고 해서 늘 재울때 힘이 든답니다.

왜 그런지 아이들은 잠을 거부하네요

엄마가 충분히 놀아주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넘치는 에너지가 남달라서 일까요?

더 놀고 싶은데 제목의 동화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세밀화로 된 삽화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주어서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였답니다.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어린이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은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입자에서도 무척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성장하고 자라며 발전하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게 된답니다.

한번 보았던 책은 계속해서 보고 특히 그림에 빠져서 자기만의 표현을 나타내는 둘째 아들이

더욱 사랑하는 책이라 더 맘에 듭니다. 맨날 더 놀고 싶다는 아이들은 이책을 읽어주었더니

더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아무래도 엄마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말하자면 호랑이가 그런게지요.

호랑이가 아이들과 더 놀고 싶어 아쉬워하면서 동물원 우리로 들어가는 모습이

마치 우리아이들의 모습과 같았답니다.

아무래도 호랑이에게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법을 배우는 엄마가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에 빠진 호랑이를 보면서 더 놀고 싶은 마음을 행복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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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2.0 - 어느 소심한 구글 직원이 이끈 혁명이야기
와엘 고님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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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트브를 통해서 쌍방간의 소통을 하며 실시간정보를 얻기도 하고 여론몰이를 통해서 자신들이 주장하는 뜻을 관철하기도 한다.

소통의 장으로 활발하게 영향력있게 움직이고 있다. 사실 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트를 하지 않는다.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의 활동들이 더 많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감하고 있는 편이다. 많은 기업이나 사회적인 이슈또한 SNS를 통해서 널리 퍼져나가기도 하여 어렴풋하게나마 그 필요성과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활동을 통해서 추구하는 목적들이 있지만 그것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이 있을꺼라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터라. 이책에서 알려주는 혁명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진진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의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싶어서 달려들듯이 읽게된 책이지만 이책이 주는 여운은 무척크다.

저자인 와엘고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결코 가벽게 여길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서 소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도 알게 되었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저자의 삶을 통해서 일구어낸 이집트의 당국자들과의 싸움에서 몸소 보여주며 이집트의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였고 하나의 염원을 그들의 방식대로 일구어 내며 한사람의 성장의 넌픽션인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가슴 뛰게 하여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동력의 이야기도 하였다. 누구나 한번쯤은 다른이의 가슴에 소명으로 인하여 불붙게 하고 가슴뛰게 만든다는것은 매력적인 일임과 동시에 많은 결심과 고난을 감수하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독자로 하여금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는 독자 개인의 몫이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은 이 혁명의 이야기가 지구 반대편 이집트의 혁명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무관하지 않는 스토리이기에 각자에게 주어진 메세지의 여운을 되새겨보게 만들었다. 생각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동력의 위력도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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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사귀라 - 예수님과 하나 되기 위한 25가지 영적 멘토링
유해룡 지음 / 두란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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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단어는 힐링, 멘토, 멘토링 일것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현장에서도 멘토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 요즘이다. 메스컴에도 책에도 힐링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치유와 회복에 관해서 많이 등장하고 있는것을 보면 분명 우리 사회에는 꼬매고 치유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인것 같다. 많은 교회들이 세워져서 눈만 돌리는 교회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그래서 주일이 되면 어김없이 교회를 다녀오는것만으로 일주일을 보장받는 듯한 일상의 한부분으로 자리하게 되어 있는것은 아닌가 하고 내 삶을 뒤돌아보게 된다. 대형교회를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나 하나 없어도 티가 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인의 말이 씁쓸하게 메아리가 되어서 울리는 것 같다. 믿는자로써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복 만큼 큰 복은 없을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이 맴돌던차에 만나본 [예수님과 사귀라]라는책은 선명하면서도 성경의 인물들의 배경과 심리상태를 아주 생동감있게 표현해 주어서 그 인물들의 내면의 마음을 엿보며, 내마음을 들킨듯한 느낌을 받아서 오히려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복음에 대해서 선명하게 제시해 주고 근본적복음으로의 회귀를 선명하게 알려주어서 오히려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우리가 늘 생각하는 근원의 물음이기도 하고, 순간순간을 하나님을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던져 보았을 법한 질문들이 오히려 이책을 붙들게 만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진정한 복음의 만남이 있다면 예수님과 사귐에 들어가는 일상이 결코 어렵거나 헷갈리지 않을 것이다.

 

저자의 글을 통해서 단편적인 성경의 지혜와 지식에서 벗어나서 근원적인 복음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과 말씀의 세계로 안내해 주어서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친밀한 사귐이 성경책속에서 뿐만아니라 내 삶속에서 옮겨와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순간순간들로 채워가고 돌아볼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세상 어느누구에게도 복음이 필요치 않는 자가 아무도 없다는 말에 동감하며 깊어가는 가을날 더 깊은 인격적인 만남과 동행하는 삶속에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이 되어 주었다.

 

믿음이란 주님의 능력을 덧입고, 주님의 도움심을 받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이 시험을 면제시켜 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험을 통해,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가게 하시고 하늘나라의 비밀을 깨우치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 능히 시험을 이겨 낼 수 있다. 친히 시험 받으신 주님도 그 시험의 현장에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1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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