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재에서 출판된 소울 시크릿을 만났다. 스콧블룸이라는 사람이 저자다. 영혼의 비밀이라는 책인데 두꺼운 책 두께 만큼이나 궁금증이 컸던 책이였다 두가지 부분으로 나눠진 이야기를 통해서 영혼에서 영혼으로의 여행으로 이끌어준다. 죽은 사후에 관한 이야기는 죽은 후의 이야기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어떤 여행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갖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흔히들 하는 이야기로 10달 뱃속의 태교의 영향에 따라 장애를 입고 태어나기도 하고 유전질환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생애를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사후의 세계도 달라진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 적어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또 이 생의 삶을 보다 적극적이고 가치있게 살아가도록 인도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던과 스콧의 영적인 여행은 때론 영화의 한장면처럼 아련하기도하고, 정말 영적인 존재들을 일상에서 너무 무지하게 무시하고 살아왔던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 존재하는 것들은 존재하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그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영적인 여행을 함으써 눈에 보이지 않아 믿지 못했던 영적인 존재에 대한 경험과 일깨움으로 인도해 주는 책이다. 수 많은 영적인 교감과 여행을 통해서 보다 넓은 가슴으로 세상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 영적인 존재의 이유와 영적인 에너지에 대해서도 의문도 함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다. 그리고 두 이야기가 상반된 전혀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매개포 이어지는 이야기 이기에 더욱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다. 보다 영혼에 대한 자유로운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드리면 사람마다에게 있는 영혼에 관한 이야기가 잔잔한 여운이 남게 되고 중요한 영적인 발견ㅇ르 통해서 지혜와 영감으로 자신을 채워가는 성숙되어 가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