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지도 17 - 기적을 보기 원하는 이들의 꿈의 목록 보물지도 시리즈 17
권우성 외 지음, 김태광 외 / 위닝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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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누구나 한번쯤은 공상의 나래속에서 무엇이든지 될 수 있었고 못할것이 없었고 거침없는 상상속에서는 걸림돌 또한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유년기를 지내고 이제는 4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3남매의 엄마로 직장맘으로 정신없이

달려가는 나에게 보물지도가 나의 발목을, 나의 궁금증을 잡았다.

나는 이렇게 보물을 찾았고 이렇게 성공한 사례를 늘어놓은 책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선했고 간절했고 현재진행형의 꿈의 목록들이였다. 11명의 작가 저마다 자신만의 삶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는 보물 지도를 선명하게 그리고 있다.

어떤이의 목록은 나와 비슷하기도 하였고 뭉클하게 감동으로 마음문을 두드리는 작가의 글도 있었다.

보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금은 원석의 삶이라 생확속에서 다듬어져 가는 자신만의 스토리 또한 읽으면서 그분들이 걸음을 응원하게 되었다. 그 많은 작가들의 저마다 들려주는 다른 스토리의 감동이 있었지만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다 자신의 경험을 자산으로 다른 이들의 삶에 동기부여해 주는 가슴 뛰는 삶을 살기를 원했고 노력하고 있었다.

또 지금은 보지 않고 선명하지 않지만 점점 더 또렷한 빛깔과 구체적인 상상으로 보물지도를 점점 더 구체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 보물의 목적이 나의 영화로운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모두가 잘 살게 되고 모두가 힘을 얻어 함께 윈윈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면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그들이 일구어 가는 삶이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삶일지도 모르겠다.

책 속의 목록을 살펴 보면

나만의 스토리로 브렌딩해 새로운 길 구축하기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 미치기

지속적인 경영을 추구하며 여운로운 노후 보내기

스스로 만든 장벽을 허물고 제2의 삶 시작하기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강연가 되기

빛 청산 하고 인생 2막 시작하기

등이 있다.

한 챕터씩 읽어 보면 볼 수록 이들은 꿈에 가까운 시간을 당기고 있고 선명한 보물지도가 있기에

점점 더 가슴 뛰는 신나는 삶을 온전한 주체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접한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어쩌면 동기부여가 시작되었을 것이다.

막연하고 이루고 싶은 꿈을 구체적인 말로 글로 표현하고 시각화 한다면 우리 또한 다른이들에게 이미 보물지도의 효력이 나타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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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어떻게 인생이 되는가 - 지금 당장 실천하는 굿 라이프
강이든 지음 / 프롬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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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인생은 습관이 모여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습관으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긴 육아의 과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뒤돌아 보며 이제는 가야할 길도 곱씹어 보고 차근차근 발자욱씩 내 딛는 나의 걸음을 스스로 격려 하며 책읽기의 작은 습관을 시작하며 읽기 시작한 책이다.

책 표지를 봐도 마냥 무겁게만 느껴지는 책은 아니기에 선택하였고 술술 잘 읽어지는 실용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저자 강이든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루어온 성공적인 습관을 기초로 하여 자신의 인생을 소재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젊은 날 고군분투하며 습관이 쌓여 인생이 되고 자신의 꿈까지 이루게 된 지은이의 스토리라면 거부감없이 함께 동행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저자는 독서, 돈, 리더쉽, 노력, 배움, 여행, 공부, 운동, 글씨기, 행동에 관해서 조목조목 들려 주며 경험적인 것을 첨가하여 쉬운 말로 풀어 준다. 그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지금의 저자의 모습을 만나게 해 준다. 읽어 갈수록 저자의 일상에, 치열하게 살아왔던 과거의 장면장면들이 모여 지금의 모습으로 재구성된 느낌을 받게 되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내것으로 만들고 있었던 10가지 항목들을 어떻게 습관으로 이루어 왔는지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는 평생을 두고 함께 할 벗이요, 인생의 나침판과 같은 역활을 해준다.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였는데 저자는 시간을 쪼개서 읽어보라고 하고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타이머를 활용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공부라는것은 시스템속에서 꼭 해야할 시기는 지났지만 인생공부의 측면에서는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가슴에 남는다.

공평하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을 어떤습관을 만들어 가냐에 따라 시간의 법칙에 따라 결과는 어마무시한 차이가 날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는 없다. 뭔가를 해야할 것은 느낌적 느낌을 따라 가며 하나의 작은 습관을 만들어 보려는 동기부여를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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