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부자 - 인생을 두배로 사는 사람들
박성길.이완 지음 / 분필"느낌나누기"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이 시간부자이다. 제목만 보아도 확 끌리는 책이다. 시간관리가 중요시 되는 시대이고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우선시 되는 시대에 살고 잇다. 책 표지에는 시간을 디자인하면 인생을 리드할 수 있다고 표현되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하루 하루의 삶을 뒤돌아보면 내가 어떻게 하루를 관리하고 살았느냐에 따라서 그 하루의 평가는 판이하게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다. 엄마이면서, 아내, 그리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하루하루에 감당해야하고 매일매일 반복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살아야하는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다적혀 있다. 누구는 어떤 책에서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고 말하지만 정작 나는 소중한 보다는 당장 발들에 불 떨어진 일들 부터 해치우기 일쑤이다.

답답한 나의 일상에서 시간부자는 어떤 메세지를 알려주고 던져 줄까?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동등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시간부자로 살것인지? 시간에 질질 끌려 다니며 살것인지를 결정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이책은 시간부자로써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를 알려 준다. 시간거지인지/ 시간부자인지? 시간또한 투자이다. 그리고 시랑하는 만큼 산다는것이다. 그 만큼 열정을 다해서 사력을 다해서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즐겁게 완주해야할 길목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하고 또 관리해야한다.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삶, 생각만해도 가슴 뛰는 일이다. 시간부자로 살아가기 위한 습관으로 선택하고 몰입하여 끝을 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시간 부자가 되기  위한 실천법에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하루를 다스리는 방법, 일주일을 다스리는 방법, 한달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다. 하루를 다스리는 방법을 보면 시간에 따라서 또 하루의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해야할 일들을 적어 두고 수첩의 힘, 즉 메모의 힘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었다는 사례들이 나와 있고 또한 메모와 수첩 사용법에 대한 구체적인 메뉴얼과 사례들이 실제로 실천하기에 좋은 예로 제시 되어 있다. 반드시 하루 전에 일일 계획표를 작성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끝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항상 프래너를 가지고 다니라고 조언한다. 삶을 효과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는언제 떠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그 하루의 미션 타임을 할애함으로써 성치감과 만족감, 행복감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조언해 준다. 이렇게 하루를 다스리고 일주일을 다스리고 한달을 다스려 나간다면, 틀림없이 시간부자가 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이책을 얇고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리라고 믿는다. 나처럼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몰라서 스트레스 받는사람이라면 더욱 자신 있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만큼 인생을 두배로 살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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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안그림자 2011-03-08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능동적인 시간 관리법을 한번 더 인지시켜주지만 첵 제목이 오히려 피부로 와 닿을 뿐 내용은 그다지 피부를 적셔주지를 못하네요^^20대라면 후회를 만들지 않는 인생 지침서가 되어 줄 터, 생물적 나이가 40인 나한테 그냥 책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