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0 The Far East: Ancient China


- Lei Zu and the Silkworm -

To the Assyrians and the babylonians, China was the "Far East".

Between Yellow River/Yangtze River : "Yellow River Valley" => United into one kingdom: "Huang Di" 부인 "Lei Zu"= Ziling Ji

황후 Lei Zu가 mulberry tree 아래서 candied fruit를 먹으며 차를 마시다가 찻잔에 떨어진 silkworm의 고치가 unravel 되는 것을 발견, 실을 뽑아 weave this into cloth 할 것을 명. marvel한 망토를 만들어 황제에게 선물했고, 그 후 "yielded by the silkworm cocoons: silk"가 유명해졌다는 이야기. 


- The Pictograms of Ancient China - 

Huang Di(2690 BC~) 

-> Shang Family(T'ang)(1766~1122 BC) "Dynasty" : began to use bronze / use writing("pictograms")


- Farming in Ancient China -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에는 없던 작물: rice

가상의 소년 Chin이 7세에 농사일 데뷔하는 이야기. 

 * stiff paper

 * they started to go numb

 * Chin huddled beside the clay stove.


Chapter 11 Ancient Africa

- Ancient Peoples of West Africa -

"the Sahara Desert" 

 * the ground is cracked and parched

 * Sand drifts over the iron-hard ground and piles up in huge drifts called dunes. 

 * a few scrubby palm trees 

 * They eat the dates that grow on the palm trees. 

 * Grassy meadows

 * ancient pollen from trees

 * a feast of turtle 

The rains got scarcer and scarcer. Trees began to wither => 남쪽으로 이동하게 됨 


- Anansi and Turtle - (comes from Yoruba people of Nigeria)

 "Anansi the Spider" 아프리카에서 인기있는 캐릭터라고. 어, 이 거미 등장하는 그림책 우리 집에 한 권 있다. 

 아난시에 대한 이야기 1. 거북이가 같이 밥 먹으러 왔는데 손 씻고 오라고 보내고 그 사이 반 먹고, 오는 길에 또 흙 묻은 거 보고 손 씻고 오라고 보내고 나머지 먹어버려.. 불쌍한 거북.. 그 다음 거북이가 초대해서 가자, 물 속 바닥에 있으니 내려오라고 했으나 아난시는 가벼워서 못 내려가니 코트에 자갈을 잔뜩 넣고 풍덩 들어갔는데, 거북이가 식사 자리에서는 코트를 벗는 게 예의라고 ㅋㅋㅋㅋㅋ 벗으니 다시 올라가고 그 사이 거북이가 음식 꿀꺽. 참 이런 비슷한 얘기들 많은 듯. 

 * sometimes he is outwitted

 * filthy flippers


- Anansi and the Make-Believe Food - 

 아난시에 대한 이야기 2. 배고픈 아난시가 음식을 찾으러 떠났는데 한 마을에서 맛있는 열매들이 먹어달라고 먹어달라고 해서 먹으려는 순간 다른 마을의 불빛을 보고, 거기에 더 맛있는 게 있다고 하여 거기로 가고, 또 다음 마을, 또 다음 마을.. 결국 하나도 못 먹는다는 이야기. 왜 음식을 두고 먹지를 못하니..? 

 * cassava, plantain

 * stammer

 

Chapter 12 The Middle Kingdom of Ehypt


- Egypt Invades Nubia - 

old kingdom of Egypt -> weaker. 

=> 1991 BC/E Amenemhet 즉위 : "Middle Kingdom of Egypt" (2040~1720 BC)

                ↓

             Nubia 침공 

                

            Nubian Queen Tiye (Amenhotep 3세의 부인)-> 누비안 왕조를 세움. 


- The Hyksos Invade Egypt - 

 Amenemhet 왕조(1980~1926 BC) 끝난 후 약해짐. 

 Cannan의 Hyksos가 이집트 침공(새로운 무기 이용) 

        

  왕자 Ahmose가 반란으로 다시 이집트 되찾음 (1567 BC)

  : "New Kingdom of Egypt" 


Chapter 13 The New Kingdom of Egypt 


- The General and the Woman Pharaoh - 

"Golden Age of Egypt" 

 Thutmose 1세 : The General (1524 ~ 1518 BC)

      - Hyksos를 몰아내는 데 공을 세운 장군. 왕의 오른팔에서 사위가 되어 결국 즉위. 

      - 유프라테스 강까지 진격. But 강은 안 건넘. 바빌론이 버티고 있으니. 

 Hatshepsut : The Woman Who Pretended to be a Man (1498 ~ 1483 BC)

      - Thutmose의 딸. 

      - Thutmose 사망 후 아들이 왕위 물려받으나 4년 후 사망. 그 아들이 왕이 됐으나 Baby여서 Hatshepsut가 섭정 시작. 왕이 어른 된 후에도 통치. 남자 옷 입고 20년 간 사망할 때까지 다스림. 

      - lead expeditions into Africa

 

 최근 이집트 최초의 여성 파라오로 추정되는 여왕의 무덤에서 5000년 전 봉인된 와인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봤다.

 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9842 

 이 여왕, 메르네이트의 무덤은 기원전 3000년경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그럼 hatshepsut 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여성 파라오가 등장했었단 얘긴데,, 그런데도 여자가 파라오 되는 게 이렇게 힘들 일이냐. 


- Amenhotep and King Tut - 

 Amenhotep 4세 : Many Gods of One God?  (1350 ~ 1334 BC)

      - 네페르티티와 결혼

      .... 엉? 그 네페르티티? 맞네. *사진 참조

      - polytheist -> monotheist : 유일한 신 "Aten"을 모심. 자기 이름도 "Akhenaten"으로 바꿈. 

      - 그러나 이에 열받았던 사람들이 왕 사후 왕 이름 다 지워버림. 


 The Boy Buried With Treasure : King Tut (~1325 BC)

     - Amenhotep이 Tut 이름도 Tutankhaten으로 했으나 왕 사후 Tutankhamen으로 바꿈. 

     - long, rocky valley catacombed with caves and passageway : "The Velley of the King" - 60개 무덤 위치 

       → 1922AD에 Howard Carter가 발견. 

      * pried the door open

      * jewel-encrusted

       투탕카멘 관에 그려져있던 아누비스. "It is I who hinder the sand from choking the secret chamber. I am for the protection of the deceased."

     - 투탕카멘 무덤 발굴한 사람들 저주받았다는 이야기는 어릴 때 책인지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그때 얼마나 흥미로웠는지. 

  

* 네페르티티 흉상



* 이집트, 하면 생각나는 이 소설. 기억하시나요? 















이건 정식 발행본이고,

저는 해적판 소설 <나일강에 피어난 사랑>으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기억으로 두권이었던 것 같은데 <왕가의 문장>은 무려 50권, 심지어 미완이라고 함. 유리가면 뺨치는군. 


밀린 숙제 하다가 급 로설의 추억으로 마무리. 

오늘 25장까지 읽었는데, 언제 다 정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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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3-10-18 13: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어제 고민 엄청 했었어요.
밀린 숙제처럼 기록이 넘 밀려 그냥 건너뛰며 인상적인 부분만 정리할까? 그러면서 적었어요. 근데 적다보니 주절주절....대충 적었는데 괭 님처럼 딱 13장까지 적고 바로 기절했었네요.ㅋㅋㅋ
근데 확실히 기록하지 않는 것보다 기록해 보는 게 복습이 되는 것 같더라는....
하지만 언제 다 정리하지? 공감 공감ㅋㅋㅋ
다른 분들 정리하신 걸 읽어보면 분명 같은 책을 읽는 것 같은데 노트하는 스타일이 다 달라서 완전 다른 책 기록문을 읽는 것 같아요. 괭 님은 역시 학구파 스타일!!👍

독서괭 2023-10-18 20:10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책나무님. 밀리니까 기억도 헷갈리고..
그래도 그나마 적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 꾸역꾸역 적어는 두려고 합니다.
한 다섯개씩 묶어서^^;;
읽으면서 꽂히거나 궁금한 부분이 달라서 재밌어요. 다른 분 거 보면 어 이런 게 있었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페이퍼의 어디가 학구파로 보이시는지.. 나일에 피어난 사랑.. ㅋㅋㅋ

단발머리 2023-10-18 22: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천천히 하세요 ㅋㅋㅋㅋ 우리 기다리는 사람들은 시간 많아요. 하나도 빼먹지 마시고 찬찬히 하세요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0-19 09:27   좋아요 1 | URL
기다리실 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네요. 밀려버리니 ㅋㅋㅋ 말씀 감사합니다, 단발님^^ 다정해..
 


Chapter 7 Hammurabi and the Babylonians


- Hammurabi's Code - 


때는 1792 BC/BCE. 

Mesopotamia의 도시 Babylon에 역대급 왕이 탄생했으니 그 이름 Hammurabi. 그는 whole southern part of Mesopotamia를 정복하고(*이미지 참조), "to swear allegiance to him". 그리고 스스로를 "the reverent god-fearing prince"라고 칭한다. 왜 프린스? 당시 젊었나? 흠.

그는 왕은 "to make justice appear in the land, to destroy the evil and the wicked so that the strong might not oppress the weak." 하는 존재라고 말했다. 오, 이 말 좀 멋진데? 이거 잊어버린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가. 


함무라비는 그 유명한 'Hammurabi's Code", 함무라비 법전을 편찬했다. 가장 유명한 조문은 "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 예시로 들어준 내용 중 여기까지는 납득이 되는데 뒷부분은.. 건축물 지었다가 무너지면 다 사형. 뭐하면 사형. 사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그대로 적용되지도 않았고 신분에 따라 달랐던 모양이다. 

함무라비 시대 Babylonian들은 하늘을 열심히 관찰했고 "constellation"을 연구했으며, 

1년을 12달로, 1일을 24시간으로, 1시간을 60분으로 나누는 방식을 고안해냈다. 



Chapter 8  The Assyrians


- Shamshi-Adad, King of the Whole World -


메소포타미아 남쪽에 함무라비가 있었다면, 북쪽에는 Shamshi-Adad가 있었다. 함무라비만큼 유명하지 않은지 처음 들어본 이름인데, 자꾸 참치 생각나고... 그는 Assur의 왕이었는데 함무라비와 달리 법의 지배 같은 거 필요 없는 dictator였다. 


단어체크

* The temple was made out of cedar logs.

* put them up on stakes

* obey every single one of his decree


그는 Assyria 제국을 세웠고, 죽으면서 한 아들에게는 제국 전체를 맡기고 한 아들에게는 가장 큰 도시 Mari를 맡겼으나 아들들 성격은 잘 몰랐던 모양. the brothers bickered with each other. 막 nasty한 편지 보내고 지저분하게 싸우다가 함무라비에게 정복당해 폭망. 


- The Story of Gilgamesh - (*이미지 참조)


그 유명한 길가메시 서사시 내용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3,000-1,200 BC/BCE 만들어진 이야기로 추정. 

길가메시는 Uruk의 왕이었는데 어찌나 포악했던지 "The people of Uruk were desperate to get rid of this wicked king."

그래서 이들은 sky-god, "Anu"에게 부탁했다. Anu는 Enkidu라는 반인반수를 보내 길가메시랑 싸우라고 한다. 그러나 Enkidu는 엉뚱하게 성 밖에서 양치기 소년의 보살핌을 받으며 사회화 된다. 어느 날 결혼 피로연에 참석했던 길가메시는 신부를 뺏어가려 하고, 분노한 Enkidu가 맞서 싸우는데.. 둘은 아름다운 청춘만화의 결말처럼 싸우다 친구가 된다. 석양빛을 받으며..저 태양을 향해 달리는거야 친구야!! 


절친이 된 둘에게 시련이 닥쳐오니, 어느 날 신의 황소가 지상으로 도망쳐 사람을 막 잡아먹었던 것. Enkidu가 싸워 황소를 죽이지만, 신의 분노를 사 무서운 병에 걸려 죽고 만다. 그의 죽음에 충격받은 길가메시는 Utnapishtim(the only immortal man) -이름 너무 어려움 - 을 찾아가 영생의 비밀을 묻는다. 그가 친절하게 비법을 두 개나 알려주는데도 다 말아 먹는 길가메시 바부팅이.... 


단어체크

* He gasped out 

* holes and chasm

* A snake slithered up to him. 



Chapter 9  The First Cities of India 


- The River-Road -


* rubber hasn't been invented yet. 

메소포타미아와 인디아 사이의 교역이 등장한다. Indus River 중심으로 발전한 문명은 Harappan civilization. 이 이름 왜이렇게 낯설지? 아, 지금은 Indus Valley Civilisation(s와 z가 혼용되는 모양) 이라고 더 많이 불리나 보다. (*이미지 참조)


- The Mystery of Mohenjo-Daro -

 

모헨조 다로라는 도시가 인디아에 있었는데, 풍요로웠던 이 도시가 사라져버린 미스테리에 관한 이야기다.

The people of the Harappan cities stayed independent. 

메소포타미아가 사르곤, 함무라비, 참치..아니 샴시아다드 등의 정복자에 의해 통일되었던 것과 달리, 인디아는 여러 도시가 독립성을 유지했다. 독립을 좋아하는 나에겐 이게 좋아보였지만, 반전이 있었던 것... 

"citadel"로 둘러싸인 도시, 모헨조 다로는 40000명이 넘게 거주하는 큰 도시였는데, 1750 BC/BCE 무렵에 사람들이 다 떠나고, citadels crumbled. 

어째서 이 도시가 망했는지는 연구자들도 밝혀내지 못했는데.. 인디아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가 힌트가 아닐까, 저자는 제시한다. "The Hunter and the Quail" - 바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지역 도시들이 통일되지 않은 채 남아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침략에 버티지 못한 게 아닐까, 추정하는 것이다.


단어체크

* jostle at each other

* you're rumpling my feather! 



* 함무라비 시대 바빌로니아 지도 (이미지출처: 위키피디아)




* 시드니 대학에 있는 길가메시 동상이라고.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 인더스 문명 지도. 가운데 크게 모헨조 다로가 보인다.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 문명 사이 교역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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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3-09-19 1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길가메시 바부팅이 ㅋㅋㅋㅋㅋ 그래도 동상은 참 멋지네요! ^^

독서괭 2023-09-20 13:03   좋아요 1 | URL
왜 하필 길가메시를 세워놨을까요? 바부팅인데...ㅋㅋㅋ

건수하 2023-09-19 19: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폭망 바부팅이 ㅋㅋㅋ


slither 슬리데린이 저기서 온 건가? 했네요

독서괭 2023-09-20 13:05   좋아요 1 | URL
슬레데린이 뭘까 ,찾아봤는데 해리포터 기숙사였군요 ㅎㅎㅎ 상징 동물이 뱀인 거 보니 맞지 않을까요??

건수하 2023-09-20 15:46   좋아요 0 | URL
slither 워드 슬럿 에도 나오더라구요! 이제 안 까먹을듯 ㅎㅎ

책읽는나무 2023-09-19 20: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팅이였었죠? 길가메시!ㅋㅋㅋ
잠을 푹 잘 거면 뭐하러 그곳까지 가서...ㅜㅜ
참치ㅋㅋㅋ

독서괭 2023-09-20 13:06   좋아요 1 | URL
아니 깨어있으라는 말 듣자마자 자는 건 뭘까요? 청개구리??
진짜 자꾸 참치 생각나요. 나중에 참치로만 기억할 것 같아요 ㅋㅋㅋ

단발머리 2023-09-19 2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페이퍼 엮어서 책으로 내심을........ 긴하게 건의드립니다. 너무 알차고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독서괭 2023-09-20 13:07   좋아요 0 | URL
뭐 이런 걸 책으로.. 종이 낭비입니다 ㅋㅋ 그래도 감사해요 단발님^^

거리의화가 2023-09-20 12: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발음상으로는 샴시 아다드? 참치 넘 웃겨요!ㅋㅋ 길가메시 영생의 비밀 얻으면 뭐하냐구요. 결국 바부팅!ㅎㅎ 특히나 그 편은 이름들이 다 어려워서 저도 읽을 때마다 멈칫했습니다. 괭님 페이퍼는 복습용으로 정말 좋아요.

독서괭 2023-09-20 13:08   좋아요 0 | URL
샴시 아다드... 참치 하나더... 1년 뒤 저는 참치 하나더 그 사람 누구더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화가님 감사해요~ 얼렁 10장 읽고 화가님 페이퍼로 공부해야겠어요 ㅋ
 

이번주 며칠 빠졌더니 진도가 자꾸 늦어져서, 50분의 자유시간 이용해서 공부공부. (다시 찾은 50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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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09-16 1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독서괭 2023-09-16 15:38   좋아요 0 | URL
😘😘😘😘😘

건수하 2023-09-16 11: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에도 열공 _

독서괭 2023-09-16 15:38   좋아요 0 | URL
다들 열심히 하셔서 불끈 ㅋㅋ

잠자냥 2023-09-16 12: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괭 그만 자고 일어나!

독서괭 2023-09-16 13:05   좋아요 1 | URL
쓰읍(침닦기)

페넬로페 2023-09-1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혼자 살짝 웃었어요.
저도 알라딘에서 준 사은품,
책 속에 끼어놓고 북마크와 메모지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독서괭 2023-09-16 15:39   좋아요 1 | URL
흐흐 일력 좀 쓰다가 말고 해를 넘겼는데 메모지로 쏠쏠히 사용중입니다. 페넬로페님도^^

단발머리 2023-09-16 1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아름다운 공부의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요, 독서괭님!!!!!!!

독서괭 2023-09-16 20:06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멋진 단발님!!^^😘
 


Chapter 6 The Jewish People


- God Speaks to Abraham -


옛날, 아주 머언 옛날에,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Ur"(우르 *이미지 참조)에 Terah라는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그에게는 아들 Abram이 있었고, 며느리 Sarai도 있었지요.

장사를 하던 Terah는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하던 Sargon이 죽은 후 Gutians 부족(위키피디아에 보니 결국 이들이 Ur를 함락한 듯?)이 자꾸 전쟁을 일으키자 불안해져서, ziggurat(*이미지참조)에 가서 the moon-god에게 기도하기도 했답니다.

결국 Terah는 아들,며느리와 함께 "Haran"이라는 북쪽 도시로 이사했어요. (지도에 안 나오는데, 다른 데서 찾아보니 지도상 더 위쪽에 위치하는 듯. Haran을 검색하니 Terah의 아들 중 하나라고 나와서 헷갈림.) 

Terah가 죽고 나서, 어느날 Abram은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지요. "I am the ond God"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는 그에게 "Cannan"(*이미지 참조)으로 가라고 말합니다. 말 잘 듣는 그가 Cannan으로 식솔을 모두 이끌고 옮겨가자, 신은 너와 네 아내가 모든 이의 부모가 될 것이라 약속합니다. Sarai는 이미 90이 넘은 나이였으므로 이들은 웃고 말지만, 이름까지 개명한 (Abram-> Abraham = father of many children / Sarai->Sarah = princess) 이들에게 아이가 태어나지요. (90세에 출산이라니..가혹하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Issac, 그 이름은 'laughter'라는 뜻이랍니다. 

Issac은 Jacob을 낳았고, Jacob은 열두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이들의 이름을 딴 12부족은 "became known as the nation of Israel, or the Jewish people". 


- Joseph Goes to Egypt - 


Jacob은 열두 아들 중에도 Joseph을 가장 예뻐했어요. 어느날 Jacob은 Joseph만 불러서 몹시 아름답고, 부드럽고, "trimmed with a border of purple" 한 코트를 선물합니다. 다른 형제들은 grumbled about Joseph's coat, but he boasted about his coat. 

요셉이 꼴보기 싫었던 형제들은 그를 몰래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그러고는 이들은 코트에 smeared some goat blood 한 후 야곱에게 요셉이 죽었다고 뻥치죠. 


이집트에 노예로 끌려간 요셉, 그러나 운좋게도 그는 Potiphar(이름임. 당시 the captain of the pharaoh's guards. 파라오의 경호대장?)의 신임을 얻지만, 경호대장의 아내가 요셉을 모함하여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간단히 넘긴 것 같은데, 사실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려 했는데 요셉이 도망가자 그가 자기를 강간하려 했다고 모함했다는 내용. 이것이 '꽃뱀' 신화의 모태인가??) (* 이미지 참조)


감옥에 갇힌 요셉. 어느날 다른 수감자의 꿈을 '감옥에서 곧 나간다는 뜻'이라고 해몽해 주었는데, 며칠 후 정말로 간수가 오더니 "You've been pardoned"라며 풀어줍니다. 요셉은 출소하는 수감자에게 나를 잊지 말라며 신신당부하지만 홀랑 까먹어버리는 으-리없는 수감자. 그러나 신은 아직 요셉을 버리지 않았으니, 어느날 파라오가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하자, 드디어 요셉을 생각해낸 수감자에 의해 파라오 앞에 오게 되지요. 

꿈 내용은 "seven fat cows graze. seven thin cows swallowed the fat cows." -> 요셉은 그 의미를 "7년 동안 풍작, 그 후 7년 동안 가뭄"이라 해몽하고, 요셉이 마음에 쏙 든 파라오는 "I will put you in charge of gathering the grain" 하며 그를 chariot에 태워 방방곡곡에서 식량을 모으게 합니다. 

7년 뒤, 진짜로 famine이 찾아옵니다. 저 멀리 Cannan에서 굶주리던 형제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에 오자, 요셉은 이들을 용서하고 모두 이집트로 이주하게 합니다. 그들은 다른 이집트인들이 여러 신을 믿는 와중에도 꿋꿋이 그들을 인도한 "the one god"을 worship 했답니다. 끝. 



*  Ur (우르, 이미지출처: 위키피디아)  



* Ur 에 있었다던 ziggurat (이미지출처: 위키피디아)




* Canna의 위치. 도시가 아니라 지역이네요. (이미지출처: 위키피디아)




* 경호대장 부인의 유혹에 도망치는 요셉. 

 Joseph and Potiphar's Wife - Filippo Falciatore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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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09-15 1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저 이미지에 나오는 Amorite (Jerusalem 약간 오른쪽) 이 제가 오늘 올린 분량에 나오는 왕 Shamsi-Adad의 출신지역 입니다 :) 레반트 지방이라고 하더니 저쪽이군요. 저때는 지중해를 The Great Sea라고 불렀나봐요 ^^

독서괭 2023-09-15 19:48   좋아요 1 | URL
오호 그렇군요. 계속 지도를 보며 읽어야겠어요 ㅎ 사르곤도 the great Sargon이라고 나오던데 great가 최고 좋은 뜻이었나 봅니다 ㅎㅎ

거리의화가 2023-09-16 09: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글 지도 굉장히 친절하네요!ㅎㅎ
저도 90세에 출산이라니 너무했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꽃뱀 신화 끄덕끄덕했습니다. 역시 그림이 있었군요^^

독서괭 2023-09-16 17:14   좋아요 1 | URL
역시 한글로 보니 눈이 확 트이더군요 ㅋㅋㅋ
네 그림도 여러개 있나 봐요! 요셉 꽃미남 ㅋㅋㅋ

단발머리 2023-09-16 19: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경에는 보디발의 아내가 여러 번 꼬셨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창세기 39:10)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잘생긴 청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서괭 2023-09-16 20:05   좋아요 1 | URL
날마다요?? ㅋㅋㅋ 엄청난 열정이네요 ㅋㅋㅋㅋㅋ ㅋㅋ

단발머리 2023-09-16 20:23   좋아요 0 | URL
😍😍😍 이렇게 되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ㅋㅋㅋㅋㅋ
 


Chapter 5 The First Sumerian Dictator

- Sargon and the Akkadians -


앞서 'cuneiform'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Sumerian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 

이집트 빨강과 하양이 통일되어 richer, stronger, 승승장구 하였으니, 

그거 보고 그랬나? 우리도 질 수 없다! Sumer에도 통일시대가 온다. 


"city-states"였던 Sumer를 통일하여 Akkad(Akkadia 제국) *이미지 참조* 을 세운 주인공은 바로 Sargon. 

그는 여느 건국 신화가 그러하듯, 부모 없이 태어났다. (왜 부모를 부정해야 하지?) 그는 그냥 바구니에 담겨 유프라테스강에 떠내려왔는데(근데 그럼 당연히 바구니에 누가 넣은 거 아닌가) 당시 도시국가 Kish의 가신이 주워서 왕의 허락을 받고 키운다. Sargon은 다른 courtier와 함께 자라나고, 왕의 총애를 받아 "cup-bearer"까지 되는데.. cub-bearer는 왕이 마실 잔을 가져가는 사람인 모양으로, 왕이 대단히 믿는 사람만 맡을 수 있다고 함. 독살방지. 


그러나 왕은 인기쟁이 Sargon에게 뒤통수를 맞는다. Sargon은 BC 2334년경에 왕권을 차지한 후 주변 도시국가들을 함락시키고 그 지역을 통일한다. 

그러나 말 안 듣는 도시국가들이 있게 마련. Sargon은 "in charge"(= having control of or responsibility for something)를 위해, "military dictatorship"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에겐 듣기만 해도 오싹한 그이름! 

"In a military dictatorship, the army is in charge."


오늘 아침에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5장이 짧아서 다행이었다. ㅋㅋ 


* Empire Akkad 지도표시. (이미지출처: 위키피디아)




* Sargon 의 손자로 추정됨(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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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3-09-13 13: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장 짧아서 저도 좋았어요. 인기쟁이 Sargon!ㅋㅋ 지도 클릭하면 이미지 더 크게 나올 줄 알았더니 그 크기 그대로라 놀란!ㅎㅎ 위키피디아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독서괭 2023-09-13 18:14   좋아요 1 | URL
앗, 지도를 클릭해보셨군요. 저도 그대로 복사해서 첨부했는데 너무 쪼그매서 잉?했었어요 ㅋㅋ

미미 2023-09-13 13: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짧은 이야기들이라서 좋고 어떤 건 좀 더 이어지는 점도 좋고! 첫 책으로 넘 잘 고른 것 같아요.
바쁜 괭님을 위한 짧고 인상적인 이야기ㅋㅋㅋㅋ

독서괭 2023-09-13 18:14   좋아요 1 | URL
그러니까요. 미미님의 탁월한 선택^^ 6챕터는 좀 길더라고요? ㅋㅋ

미미 2023-09-13 18:41   좋아요 1 | URL
함께 고른거죠^^

독서괭 2023-09-15 10:26   좋아요 1 | URL
역시 달달한 미미님♥

단발머리 2023-09-13 19: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기쟁이 cup-bearer 에게 뒤통수를 맞다니 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뒤를 조심해야 합니다. 함달달 화이팅!!

독서괭 2023-09-15 10:26   좋아요 0 | URL
인기쟁이를 조심하라!! ㅋㅋ 인류 최초로 기록된 통수맞기 였을까요? 궁금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단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