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ooninara > 은영이의 신나는 썰매타기(00엄마 보세요)






 

 

 

 

 

 

 

 

앞표지와 뒷표지

 



 

 

 

 

 

 

 

 

 

책을 열면..(디카사진을 좌우를 붙여서 약간 어색함)

 



 

 

 

 

 

 

 

 

 

색을 참고하세요.

 



 

 

 

 

 

 

 

 

 

 



 

 

 

 

 

 

 

 

 

허거덕..강아지가 잘렸다가 붙었다^^

 

여기엔 안칠한 아이들이 보이네..ㅠ.ㅠ
색연필을 덧칠해서 색을 내보았는데....
다들 저보다 더 잘하시겠죠?

 

참 원작은 이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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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부터 침대에서 뭉기적거리다.. 6시 반 기상. 토스트에 버터 잼 발라서
먹을거리 이래저래 챙겨서 집을 나섰다.

로코갤러리를 향해서~
46번을 타야하는데, 37번과 45번 갈리는데서 37번을 선택했더니
차들이 점점 줄어들고 왠 용문사 가는길이다. --;;
지도를 안들고 왔다고 생각햇는데.. 서울시 지도에 뒤에보니 전도가 있어서 다시보니 45번을 타야한다.
45번을 타기위해 삼각형모양으로 37번을 거슬러 올랐더니
유명산 중미산을 넘어 청평으로 향한다. 낙엽은 다 떨어져 버리고.. 낙엽질때 오면 참 좋겠더라.

37번을 타고 가는길에 사나사 라는 표지판이 나온다. 여름에 계곡이 좋다고 엄마한테 들은지라
한번 가볼라고 안으로 들어가니, 차를 대고 좀 걸어올라가야겠기에 그냥 차를 돌렸다.
중간중간에 이쁜 전원주택도 많으시고..

드뎌 나타난 45번. 46번을 타고 로코 갤러리로 들어갔다.
시간은 이미 10시 30분은 넘어서고. 신촌에 탁틴맘에 부부교실이 있는데 1시다. 허허..지각을 감안하고
차를 시켜서 마셨다. 밖은 좀 쌀쌀하고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발만 하얀 강아지 한마리는 사람들오면 뛰어댕기고. 고양이 두마리는 물 마시러 오고
사람들이 꽤 왔다갔다.
지난주만 해도 단풍이 좋았다는데.. 지금은 중간중간에 남은 단풍나무만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있다.
그래도 그 몇몇 그루들만 해도 색깔이 멋졌다.

11시 20분. 자리를 나섰다. 열심히 달려서 신촌도착하니 1시 30분. 중간에 교통방송에서 강변북로에
사고가났다 길래 88을 탔더니. 다시들으니 88에 사고가 난거였다. 과감하게 갔으면 안늦었을 것을.
게다가 양화대교를 넘어서 가는데 양화대교에서 아예 주차장이시다.
부부 교실에 내용은 그다지 새로운것이 없었다. 아기가 4번 회전해서 나오는게 골반뼈를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갔다. 그리고 아빠가 맛사지 해주는거 가르쳐 줘서 매일 해달라고 하면되니까 ^^;;;마사지 방법을 배웠으니 매일매일 해달라고 하면 되니까 남은기간 동안 해달라고 해야지^^;;

인제 토토랑 만나기 7주 남았다. 남은 7주 같이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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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2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여우 2005-11-1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주면 얼마 안 남았군요. 님의 기원처럼 남은 7주 행복하게 보내시고
그 후에는 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미리 기원해 드립니다^^

urblue 2005-11-14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 많이 하고 계시겠네요. 7주면 금방이잖아요. 예쁜 토토 만나실 날, 저도 기다립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

토토랑 2005-11-15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감사합니다. 여우님도 행복한 연말 시간 되시기를~~

urblue님 ~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 님도 내내 행복하시고 평안한 날들 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
또 늦게 일어나서 아무데도 못간다고 징징거리다가..

토욜밤에 늦게까지 PayCheck이랑 포레스트검프봐서 그런거면서 --;;

결국엔 우찌우찌 하다가 길을 나서서 밤 10시 반 넘어서야 집으로 들어왔다.
하긴 저번주엔 혼자서 간다고 문 나섰다가 다시 들어온셈 치면 좀 나은건가?

양천도서관 가서 대출증 만들었다. 생각보다는 책이 작았지만. 오랫만에 도서관 그런데 가봐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졌다.
목동의 낙엽들도 너무 이쁘고. 2층의 자료실에는 따로 2 미터도 안되는 방에 소설책들만 잔뜩 모아놔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대로 기분 좋구. 대출증은 내일 찾으로 오라고 하는데 주말이나 되야 가서 찾지 싶으다.

목동의 낙엽이 다 너무 이뻐서 중간에 차 세워놓고 한참 서있다가
헤이리로 향했다. 차가 안막히니 집에서 30분. 가서 잡지만 파는 데 가서 잡지들 구경하고
전원주택 과월호를 2~3000 원에 팔길래 살까말까 하다 그냥 나오고.
북카페 가서 책을 골라가지고 카메라타에 들어갔다.
북카페에서는 영어책 40%를 하길래 스티커북이랑 토토 목욕책이랑 5000원씩 주고 구입.
카메라타 가서 볼 책도 함석헌 선생님책이랑 신랑이 볼 '듣기력' 이라는거 샀다.
근데 왠걸 카메라타 들어가니 북카페에서 파는 책들중 가볍게 볼만한게 다 갖춰져 있다. 괜히 샀당 ㅡ.ㅜ
(괜히는 아니고..함석헌님의 책을 볼려니 아주 어조와 분위기가 요새 보던 것들과는 너무 달라서
적응이 조금 곤난했다는..)

카메라타는 주인 아저씨가 너무 친하게 아는척을 해줘서 좋았다.
전에는 과일이랑 빵이랑 차랑 셀프 라고 하더니. 지금은 차랑 머핀 2개만 준다.
그런데 얼그레이를 내준 찻잔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큼지막하니 이뻐주시고.
우퍼랑 스피커는 멋지긴 한데. 생각보다 음의 입체적인 느낌이 안 살아서 조금 아쉬웠다.
소리는 잘 울리고 공간에 소리가 가득차긴 하는데. 좀 생동감없이. 그냥 우웅 하고 가득차는 분위기.
딱 목소리 이쁜 여자싱어의 노래를 듣기에 좋은거 같은 느낌.
근데 토토는 소리가 우웅우웅 하고 크게 나니까 신랑 표현으로 춤을 췄다. ^^;;
Autumn Leaves 가 나오니 무척좋아라 한다. 말러 2번 교향곡도 좋아라하고 --;;;
난 말러 별로 안 사랑스러운데. 내가 느낄 정도로 크게 움직이는 음악들이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거랑은 또 일치하지는 않는거 같다.

나와서 밥을 먹을지 말지 하다가, 집에 밥도 없고 집에가서 먹으면 너무 늦을거 같아서
헤이리 앞의 사거리에서 두부집에 들어갔다. 순두부와 콩비지가 각각 8000원인데.. 좀 비쌌지만
먹을만 했다. 잘 먹고. 출발해서 집으로 들어오니 진짜 딱 30분걸린다. 차가 안막히니. 금방이다.

2002년도에 엄마랑 자유로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중간에 비워둔길 언제 길이 나겠냐고 했는데
자유로 지금 길 공사 하고 있더라. 3년만에 딱 그리 변한다. 참, 그걸보니 기분이 거시기 혔다.
작년쯤엔가? 신랑이당도 앉아서 파주에 땅을 좀 사두거나 전원주택 짓거나 하면 딱 좋겠다 했었는데
머.. 그랬던게 이미 다들 LCD 단지 들어오고 길이나고 땅값을 다오르고
참.. 또 3년 후엔 얼마나 변할까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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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11-0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이리... 가보고 싶어요.. 언제나 갈 수 있을지.. 남편이 좀 한가해야 하는데 말입니다...ㅠㅠ

토토랑 2005-11-08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3호선을 타고가서 셔틀을 타시는 방법도 있지만. 빨리 여유 찾으셔서 가족 나들이 하시면 좋을텐데요 ^^;;
 

어제.. 임산부 요가 가는길에..
길모퉁이를 돌아서는 순간 눈에 확 밟혀버린 녀석이다.



Tivole Combo 다.. 어흑..
나름 무신 유명한 앰프 발명&디자인한 아저씨 작품이라는데
넘 이쁘다. CDP와 라디오. 서브우퍼로 구성된건데.
라디오 안테나가 핸드폰에 쓰는거랑 같은 재질이라. 지하 1층정도는 외부 안테나 없이도 지지직안거린단다.
지금 울집 라디오 앞에서 사람만 왔다갔다해도 바로 지지직.지이~지지직.
저 라디오가 스테레오로 나온단다. 저걸로 KBS 1FM 라디오 들으면 좋겠다.


이게 백만원.. 비싸다.. 아마존에선 $480 인데 왜!! 왜!! 여기선 백만원이냐..
끄응.. 미국에 아는 사람이 있음. 사달라고 하고픈데.. 배송비랑 소정의 감사수수료를 지급해도..
2배가 되진 않을텐데 크릉크릉...
으.. 이번엔 몇일이나 갈까.. 진짜 질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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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0-2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티볼리. 어디서 보셨나요? 저도저도 집만 좀 깨끗하면, 사고 싶어요 어흐흑.

히피드림~ 2005-10-21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냥 아마존에서 주문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배송료를 얼마나 받을래나? 하긴 책이 아니니까 관세도 20% 붙겠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다해도 100만원 되진 않겠죠. 디자인도 클래식하고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토토랑 2005-10-2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그쵸그쵸? 현대신촌점에서 팔드라구요. 근데 올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가격을 똑같다는.. 지금 라디오만 이라도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Punk 님 / 안녕하세요 ^^;; 아마존에서 바로 배송이되나요? --;; 게임 CD 나 이런건 배송안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지레 겁먹고 아직 주문은 안했답니다. 대행사이트에 견적 이라도 한번 내볼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님 말씀들으니 진짜 배송되는지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비로그인 2005-11-07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일을 보내보아요~-_-
 

비오는날 점심. 실론티님과 함께 수암님을 만나뵈었다.
가을날 비가 와서 쌀쌀한데.. 회사까지 와주셨다.
약간 짙은 비둘기색의 정장에 감색과 흰색이 조밀조밀 바둑판처럼 되어있는 넥타이를 하시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

비가 오는 김에 지하의 식당에 가서 전골을 먹었다.
전골을 시키고 음식을 기다리는 참에 실론티님이 잠시 자리를 뜨신다. 화장실 가시나부다고 생각하는 찰나 저~기서 계산을 하고 계신다. ㅡ.ㅜ 알라딘분들과 식사를 같이 한게 이번이 두번째지만 어찌나들 계산이 재빠른신지. (여기서 다시한번 알라딘 분들과 식사를 할때는 화장실 갈때, 꼭 지갑을 놓고 가시라고 말하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전골을 맛나게 먹으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었다.

식사가 끝나고 2층의 커피숍에 가서 차를 마셨다. 수암님도 여러가지 얘기를 들려주시고. 운동 얘기도 하고 그랬다. 참, 진석이가 응급실 갔다왔다는 페이퍼를 밥먹고 사무실에 올라와서야 봤다. 미리 보고갔으면 수암님께 그 얘기여쭤 봤을텐데. 진석이 인제 괜찮죠 수암님?
   차를 다 마셔갈 즈음. 수암님이 양복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신다. 선물이다. 이얏~ 근데 어쩌나 어흑. 난 아무것도 없이 달랑 내려갔는데. 아이쿠.. 이중섭 그림이 있는 손수건이다. 포장지도 풀잎이 들어가 있는 이쁜 한지. 감동입니다. 자 그럼 구경해보실래요?


좀 어둡지만. 초록색 풀잎들이 들어가 있는 은은한 풀색의 멋진 포장지.



포장지를 뜯자 나온. 속포장. 고급스러운데다~ 손수건 그림이 살짜쿵 보여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죠?
저거까지 뜯고나면~~~



이렇게나 멋진 손수건 그림이 나온답니다. ㅡ.ㅜ
사진이 좀 어두워서 그렇지.. 그림의 색감이 너무너무 밝고 이뻤답니다.
수암님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토토도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

그리고 이달의 전시회가 정리되어 있는 파일도 프린트 해주셨다.
나보다 훨씬 엑셀을 더 잘 쓰시는듯. 간송미술관 기을 전시회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수암님 덕분에 다시 챙기게 되었다. 수암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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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1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조선인 2005-10-2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요새 수암님의 데이트가 잦으시군요. 히잉.

토토랑 2005-10-21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넘 멋지죠~~~

/조선인님 녱~ 조선인님도 같이 뵐수 있음 좋을텐데~~언제한번

水巖 2005-10-2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세번만에 처음 만남이 아니던가요? 알라딘 사람들은 처음 만나도 왜 그렇게 익숙한거죠? 오래전에 알고 있던 사람들 처럼요.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조선인님, 데이트가 잦은데 왜 히잉? ㅎㅎㅎ. 서울 언제 오세요?

ceylontea 2005-10-22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조선인님.. 서울 빨리 오세요... 그리고.. 꼭 연락주세요..
수암님.. 다음엔 조선인님 오시는 날에 맞추어 만나볼까요? ^^

水巖 2005-10-22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 2주 매주 사흘씩 서울에 오시면서도 연락도 없다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히잉.
연락 받으시면 바로 세종로에서 만나야죠. 그 회사도 광화문 근처인듯 싶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