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의 달인에게 주는 주간 적립금을 더 많은 우수 리뷰를 뽑는데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리뷰의 달인으로서 이 주의 마이리뷰에는 선정이 안되었지만 잘 쓰여진 리뷰 30편을 뽑아 지급하든지요. 이용자에게 보답하고자 만든 좋은 제도가 본의 아니게 악용되거나 오해되어 되려 알라딘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 차라리 서재의 달인 제도를 없애고 그 적립금을 알라딘과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양질의' 리뷰를 양산해내는 데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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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3-06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페이퍼에서 마이리뷰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페이퍼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알라딘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방안들이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리돈 알라딘 운영방향/세부운영안에 대해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Joule 2006-03-06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많은 알라디너분들도 이 곳 알라딘에 올렸던 리뷰를 다른 서점이나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서점에 등록되었던 리뷰가 알라딘에 똑같이 등록되는 것은 싫어하면서 가까운 알라디너들이 다른 서점이나 블로그에 여기에 올렸던 리뷰를 똑같이 올리는 것에는 또 관대한 우리지 않습니까. :)

조선인 2006-03-06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새벽별님, 그럼 그건 명백히 잘못된 거 아닌가요? 누군가의 건의대로 잘못된 리뷰에 대한 신고제도 같은 게 있으면 좋겠네요.

2006-03-06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그라미 2006-03-0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씀들입니다. 서재달인을 없애고 좋은 리뷰를 밀어주면 될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을지기님에게 하소연을 해봅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운 주말이 되면 마이리뷰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참고서 리뷰를 양산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어 씁쓸함이 더 크네요.

리뷰를 쓰는 거야 개인의 자유니 규제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양질의 리뷰 권장을 위해 글자수를 제한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가령 일정 글자수(200byte 미만?) 미달의 리뷰는 개인 서재에서만 볼 수 있고,
마이리뷰 페이지나 해당도서 토크토크에서는 노출이 되지 않게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도 비슷한 건의 또는 불만 페이퍼를 올린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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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3-0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깐, 이런거죠


괜찮네요 
<EBS TV 중학 3학년 과학>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l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대 0 0 2006-03-04 11:02

괜찮네요 
<EBS TV 중학 3학년 과학>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l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대 0 0 2006-03-04 11:02

늦지않았습니다 
<EBS TV 중학 3학년 사회>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l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대 0 0 2006-03-04 10:59

휴 다행이네 
<EBS TV 중학 1학년 국어>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l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대 0 0 2006-03-04 10:56

자심감이생기네요 
<EBS TV 중학 1학년 사회>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l 한국교육방송공사

서울대


조선인 2006-03-0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하이드님. 아하하하하 @.@

울보 2006-03-0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성,,,합니다,

진주 2006-03-0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으로 정해야 겠(!) 다' 라니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독후감이네요..아니지..독전감이다...

라주미힌 2006-03-0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대 꼭 갔으면 좋겠네요... ㅡ..ㅡ;

paviana 2006-03-04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줄 쓰면서도 맞춤법 ,띄어쓰기를 많이 틀리시는군요.중학교 국어가 어렵긴 어렵죠..

비로그인 2006-03-04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 동감, 추천. 모든 분들이 댓글로 꼭 필요한 말씀들을 해주셨으니 저는 동감에다 추천만 할 뿐입니다.

sayonara 2006-03-0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 마이리뷰메뉴를 열어보면 태반이 이런 식이거나 아니면 출판사의 알바리뷰입니다.

조선인 2006-03-0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Joule 2006-03-0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소한 양질의 리뷰 권장을 위해 글자수를 제한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라는 말은 글자수가 많아야 양질의 리뷰가 될 수 있다는 건가요. 단순히 글자수만을 가지고 누군가가 쓴 글을 양질이니 아니니 판단하고 마치 그 리뷰의 작성자가 이익에 눈이 먼 것처럼 매도하는 게 그다지 민주적으는 보아지지 않는데요.

그러자면 알라딘 편집부에서 모든 리뷰를 '검열'해야 하는데 언젠가 그렇게 '검열'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모두들 한 말씀씩 하셨던 것 같은데.

눈보라콘 2006-03-04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합쇼핑몰 사용소감처럼 구매자가 쓴 서평일 경우 별도표시를 해준다던가, 기 구매자 서평에 한해서 땡스 투 버튼을 생성시킨다던가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책을 구입해서 읽고 쓴 정상적인 짧은 서평도 있을 수 있으므로 짧은 서평을 무조건 막는것도 안될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불량리뷰로 의심되는 회원은 서재지수 집계에서 제외시키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현재 올라오는 수험서, 참고서, 신간도서 등에 몇 몇 분이 대량의 짧은 리뷰를 보면 주간 서재의달인과 땡스 투 때문이니까요..

월중가인 2006-03-0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외시키는것 보다도 페이퍼정도로 서재지수 상승폭을 낮추는게 낫지 않을까요??

Joule 2006-03-0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긴 예24의 경우에는 그러더군요. 리뷰를 올릴 때도, 내가 쓴 리뷰를 내가 삭제할 때에도 회사 측의 동의와 허가를 얻어야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불량리뷰가 좀 있어도 개인이 자신의 글을 등록하고 삭제할 권리를 자유롭게 가지고 있는 알라딘이 훨씬 더 훌륭한 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불량리뷰'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떤 캠페인이나 선도 또는 자발적인 정화운동을 통해서 해결하면 될 것을 그때마다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 모습이 과연 최선인지요.

눈보라콘 2006-03-04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발적인 정화운동으로 전혀 해결이 안 될것 같은데요..

Mephistopheles 2006-03-0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러디 소재로 쓰기 정말 좋겠군요...
한줄로 서울대로 진학하기 위한 리뷰어의 강인한 의지가 엿보이는군요..^^

하이드 2006-03-04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리 1등급받자!! 
<BEST 수능 내신 모의고사 기출 모음집 물리 1> 골드교육 편집부 엮음 l 골드교육

쇼핑중독자☆ 0 0 2006-03-04 16:48

화학1등급 
<BEST 수능 내신 모의고사 기출 모음집 화학 1> 골드교육 편집부 엮음 l 골드교육

쇼핑중독자☆ 0 0 2006-03-04 16:48

생물1등급맞자 
<BEST 수능 내신 모의고사 기출 모음집 생물 1> 골드교육 편집부 엮음 l 골드교육

쇼핑중독자☆ 0 0 2006-03-04 16:47


0 0

모의고사는 양치기다!! 
<BEST 수능 내신 모의고사 기출 모음집 화학 2> 골드교육 편집부 엮음 l 골드교육

쇼핑중독자☆ 0 0 2006-03-04 16:46

꼭풀어보세요 
<새롬N제 과학탐구영역 생물 1 400제> 새롬교육 편집부 엮음 l 새롬교육

쇼핑중독자☆ 0 0 2006-03-04 16:44

좋아요 
<Best 상반기 수능.내신 모의고사 기출 모음집 언어영역 (테이프 별매)> 골드교육 편집부 엮음 l 골드교육

쇼핑중독자☆ 0 0 2006-03-04 16:40

하이드 2006-03-04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깐, 이런걸 '마이리뷰'에 올리는 이유가 뭐냔 말이지요.
'마이리뷰'가 무슨, 쇼핑리스트도 아니고, '나의다짐'도 아니고 말이지요.
저도 '리뷰' 전체보기로 보면서, 좋은 책들, 미처 몰랐던 책들, 미처 몰랐던 서재들 찾아가는지라, 저런 식의 도배리뷰( 사실은 도배페이퍼도) 정말 짜증납니다.


진주 2006-03-04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검열(혹은 모니터링)에 관하여,
페이퍼와 리뷰는 엄연히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알라딘에서 우리에게 블로그 공간을 할애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리뷰 때문이 아닐까요? 리뷰는 알라딘의 영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죠. 그러므로 리뷰는 당연히 검열이든, 모니터든 나발이든 하는 게 마땅하고요.

페이퍼 검열(이 되었건 모니터링이 되었건간에)문제는 <상품이 실린 페이퍼에 한해서>라는 조건을 붙임으로 해명이 되었지만, 그 범위를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았을 때에는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페이퍼를 낱낱이 검열(개인적으로 전 검열이란 말이 젤 적당하네요)한다고 생각하면 기분 나쁘다는 것이었지요. 그때 일을 정확하게 아시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알라딘 회사측에서 알바리뷰와 저런 독전감(?)같은 걸 제재할 수 없다면, 책이 소개된 페이퍼 선별(이것도 검열이든 모니터든 나발이든)도 해서는 안 되는거죠. 알라디너들이 쓴 페이퍼는 이런 저런 사유를 달아서 숨겼다가 보였다가하는 오륙도같은 법칙을 쓰면서 저렇게 희한한 리뷰는 왜 손도 못 대는지 모르겠네요.

사족으로, 냉정하게 따지면 이런 문제는 우리가 거론할 게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저런 식으로 리뷰의 질이 떨어지면 우리를 포함한 이용자들이 불편할 것이고, 그 불편은 회사측의 손익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그러니까 회사측에서 답답해 해야 할 문젠데, 알라딘 서점측에서는 서재주인장들이 왜 이렇게까지 나서는지를 헤아려 보셨으면 합니다.

월중가인 2006-03-04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이런 서재들은 알라딘에서 축하금 지급에서 빼고있는걸로 알고있지만 쓸데없이 게시판을 도배하는게 짜증스럽네요 ㅡㅡ

조선인 2006-03-04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너무 파급이 커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에, 또, 쥴님, 글자수 제한만으로 양질의 리뷰가 장려된다고 생각하진 않고, 삭제나 검열도 반대합니다. 다만 한 줄 리뷰로 마이리뷰 리스트가 도배되거나 해당 상품 토크토크가 도배되는 게 불합리하다 여기는 겁니다. 개인이야 얼마든지 어떤 형식의 리뷰를 올리든 자유이되, 불특정 다수가 보는(혹은 이용하는) 페이지에서 현격하게 성의가 없는 리뷰는 보이지 않게 기술적으로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거죠. 무조건 길게 쓰는 게 좋은 리뷰는 아니겠지만, 글자수에 따라 노출을 제한하면 알라딘 편집팀의 수작업 노고는 줄이면서, ctrl C, ctrl V를 하는 한 줄 또는 두 줄 리뷰는 거를 수 있다고 봅니다.

월중가인 2006-03-0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대님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알바인것 같습니다

눈보라콘 2006-03-0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lanners 이 분도 알바인가요 그럼? ~.~
참고서나 문제집 등의 경우 판매부수가 일정하게 높고 리뷰 쓰기도 무척 쉽고, 신간이 나오면 먼저 리뷰를 달면 땡스 투 마일리지를 무더기로 받기가 유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입하시는 분들도 마일리지 얻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땡스투를 누르게 되고... 그런 분들이 10 여분 정도 계시는 것 같더군요. 같은 학교 친구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넷 2006-03-05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 전에도 많이 활성화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땡스투가 좋은 의도에서 시작 된 것인데. 저런 불량리뷰들이 난무..(좀 찔리지만...-_-;)하게 된듯...

水巖 2006-03-0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불량 리브들은 그래도 어찌됬던 지들 대로 알바든 땡스투든 축하금이던 목적이 있다는건데요. 가끔 페이퍼 퍼가는 사람들이 리뷰도 없고 페이퍼도없고 리스트도 없는 사람들이 달랑 페이퍼 퍼가는 이유를 모르겠대요. 퍼가는거도 토탈 한개 아니면 두개. 이사람들은 무슨 목적이 있는거죠?

눈보라콘 2006-03-05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lanners 님이 쓰신 글들을 모두 삭제하신 관계로 저도 관련 코멘트를 삭제하였습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알라딘에서 충실히 반영해서 좋은 결론을 내주실거로 생각합니다.

하이드 2006-03-05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안사항 몇가지

1. 문제집 리뷰는 리뷰페이지에서 안 보이게 하면 어떨까요.
-  '전체리뷰' 보다보니, 도배되는 내용없는 맞춤법 엉망에 이모티콘 남발인 한두줄따리  문제집리뷰때문에 정작 다른 책 리뷰들을 못 보잖아요.

2.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알라딘에서는 페이퍼 넣다뺐다 하실 시간을 이런 '불량리뷰' 들에 더 투자하시면 어떨까요.
- 책소개와 중복되는 그리고 관계없는, 내용없는 페이퍼들을 상품페이지에 보이지 않게 하는 것에는 저역시 찬성이지만,  이 불량리뷰들이 눈에 더 해로운건 분명합니다.

* 사족
'밑줄긋기 하시는 분들은 왜 ? 하시는 걸까요?
하루에 수십권씩 읽고 주르륵 올리는 걸까요?
읽었던 책 올리는거라고 애써 생각하려 했는데, 신간 1000페이지 넘는 것도 척척 올라오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다할밖에.


. 2006-03-0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렇게 간단명료하고 훌륭한 리뷰들을 왜 비판하시는 겁니까? 문득 감동 먹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thanks to 제도는 아시다시피 이미 활용되고 있고 에..저도 자기 리뷰가 바로바로 검열 및 삭제 가능한 알라딘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사이트에는 니네도 개선 좀 해라하고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불량 리뷰는 쪼매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흘러가는게 낫지 않은가 싶네요. 대부분 잘 쓰고 계시잖아요? 그 것도 열심히?

진주 2006-03-0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이를 키우는 처지이고 보니, 참고서나 문제집 리뷰가 절실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런 리뷰들 때문에 별 도움 못 받았습니다(주로 참고서 쪽에 저런 리뷰가 많죠).

그러던 차에 planners님께서 올리는 리뷰를 보았는데, 이 분은 실전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노하우까지 담아서 참고서나 문제집을 한 눈에 꿰뚫어 분석해 놓았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문제집 리뷰라고 해서 전부를 리뷰페이퍼에서 안보이게 해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비연 2006-03-05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활동을 하지 않고 문제집 리뷰만 쓰거나 불량 리뷰를 양산하는 서재를 제한하심이 어떨런지. 리뷰를 많이 쓰는 것이 좋긴 하지만, 문제집을 리뷰한다는 자체가 좀 우습고(문제집을 책이라고 하기에는...ㅠㅠ) 짤막한 40자 평을 리뷰라고 올리는 것도 그렇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집 류는 리뷰는 쓰지 말고 그냥 별점만 주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40자 평 정도로만. 불량 리뷰는 어쨌거나 제한을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율권 침해라는 건 저도 인정하지만, 사실 그런 리뷰를 보면 짜증 나는 게 사실이고 그 책에 대한 이미지까지 나빠지려고 하거든요...

Koni 2006-03-0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리뷰를 둘러싼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현실적으로 알라딘측에서 모든 리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가도 생각해 봐야할 것 같아요. 알라딘에 하루에 올라오는 리뷰의 양을 생각하면, 굉장한 인력이 필요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불량 리뷰에 대한 신고제를 두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 2006-03-0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는 사실 다들 진지하게 쓰셔서 전 가벼운 농담 버젼으로 적었습니다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문제집 리뷰 필요합니다.그런데 그야말로 도움이 되는 문제집 리뷰는 별로 없더라구요...하긴..문제집이란게 또 개인 취향에도 맞아야 하는 거라서요. 아 그런데 thanks to를 의식하며 리뷰 쓰는 부류도 있나 보군요. 거참 연구대상들일쎄.

조선인 2006-03-06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그새 또 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달렸군요.
음, 그리고 하이드님, 제 의견을 조금 더 붙인다면, 문제집 리뷰 자체가 의미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진주님 말씀대로 아주 훌륭한 문제집 리뷰를 쓰시는 분도 있거든요. 하지만 누누이 강조하듯이 한두줄 리뷰, 특히 화이팅! 달랑 쓴 리뷰 같은 건 거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쓰는 건 자유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건 아니니깐요.

하이드 2006-03-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택은 어떨까요? 전체보기에서 선택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제집 리뷰 볼일 전혀 없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요.
하나 더 불가능해보이는 희망사항을 붙여보자면, 왜 핫메일에 정크메일 체크하는 것처럼 ' 닉네임 체크'하면 그사람 리뷰랑 페이퍼는 안뜨는걸로' 였으면 딱 좋겠습니다. ^^

서재지기 2006-03-0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네요. 관심과 의견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희도 지적해주신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당장 이 자리에서 댓글로 말씀드리기에는 힘들고, 빠른 시간 내에 정리된 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오해에 대해서 밝혀드리겠습니다. 상품이 담긴 마이페이퍼는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마이리뷰는 왜 안하는가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 그렇지는 않답니다. 상품 마이페이퍼와 마이리뷰는 모두 저희가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저희의 모니터링 결과가 완전하기 못하다는 한계가 기본적으로 있고, 마이리뷰는 상품 마이페이퍼 보다 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현재, 상품 마이페이퍼와 마이리뷰를 상품소개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저희가 삭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조치라는 것이 상품소개 페이지에 노출되지 않도록할 따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해당 작성자의 서재는 물론 마이리뷰나 마이페이퍼 모두보기 등의 코너에서는 모두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상품 마이페이퍼의 경우, 해당 상품 정보와 직접적인 관련이나 대다수에게 일반적인 상품정보가 아닌 경우에만 상품정보페이지에 비노출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리뷰는 원래 상품에 대해서 언급하는 글쓰기이므로, 다소 부적절해보이는 마이리뷰라고 할지라도 해당 상품에 대한 관련도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상품페이지에서 노출하지 않는 조치를 하는 것도 무척 힘든 일입니다.
 
예를 들어, "이 문제집 정말 최악이다. 말이 필요없다. 우리 학교학생들은 안 본다. 강력 비추"라는 한줄짜리 리뷰를 여러권의 책에 올릴 경우, 이 리뷰를 책정보와 관련이 없다고 단정짓기는 매우 어렵답니다.
단순하게, 글자수로 제한하기, 주간서재의달인 30위 축하적립금제 폐지, 떙스투를 공익성금제로 전환하기, 참고서/문제집과 같이 특정 분야는 땡스투를 두지 않게하기 등 몇몇 방안이 내부적으로도 검토되었습니다만, 심층적으로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면 도입하기가 수월한 것이 없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운영자의 수도 많지 않고, 일일이 모든 리뷰를 촘촘히 뜯어보는 일 자체가 주관적이며 한계가 많은 작업입니다. 저희가 부적합 리뷰와 상품 페이퍼를 상품페이지에서 보이지 않게 처리를 하고 있지만, 이후 작성하신 분들의 항의와 근거제시 등의 클레임을 처리하는 일도 무척 힘들답니다.
아무튼... 조만간 정리된 '사용자 생산 컨텐츠'에 대한 운영방안/세부운영안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의견이나 제안 있으신 분들은 이 페이퍼의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메일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조선인 2006-03-0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을지기님의 상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부언을 하자면, 전 글자수 제한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가령 ' 문제집 정말 최악이다. 말이 필요없다. 우리 학교학생들은 안 본다. 강력 비추'는 주관적 의견을 극히 간략하게 나열한 것입니다. 진짜 리뷰라면, 정말 비추라면 왜 비추해야 하는지 근거를 써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근거 없는 비난도 분명 걸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 비추하는 이유를 쓰다 보면 200byte는 당연히 넘지 않을까요?
일단 여기까지가 제 의견이고, 편집팀에서 더 좋은 의견을 정리해주셔서 공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고마워요. *^^*

마늘빵 2006-03-06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다 읽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좋은 야기 해주셔서 저까지 보탤 필요를 못느껴요.

동그라미 2006-03-09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겨우 다 읽었어요..

BRINY 2006-03-17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직업상 가끔 문제집이나 참고서 리뷰를 쓰고, 학기초면 저 역시 리뷰를 필요로 하지만, 도움이 되는 참고서나 문제집 리뷰를 찾는 게 힘들어요. 다종구매하다보니, 결국 세일즈 포인트로 고르곤 하지요.
 

                                              

[반값세일!]애경 포인트 녹차 진 훼이셜 폼
애경

 

  이거 반값세일 전이랑 값이 똑같은데요 -_-00  물론 알라딘값이 원래 할인가이기는 하지만 마치 알라딘가격에서 할인된거 같아서.... 왜 그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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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뷰티팀 2006-03-0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화장품몰과 관련된 질문은 화장품팀 서재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반값세일전> 이벤트에는 가격이 인하되어 포함된 품목도 있지만, <애경 포인트 녹차 진 훼이셜 폼>처럼 기존 50%할인을 하고 있던 품목 중에서도 행사대상에 포함된 것이 있습니다. 위의 품목은 반값세일 전에도 반값이였으며, 반값세일인 품목이므로 반값세일전 품목에 포함된 것입니다.
 

이주의 마이리뷰...
뽑혔어요.
적립금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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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중가인 2006-03-02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러워요 바람구두님 ^^축하드려염//

조선인 2006-03-0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축하드려요.

물만두 2006-03-02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직도 못받으셨어요~

urblue 2006-03-0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왜 이리 재미있으신지, 바람구두님.

가을산 2006-03-02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염장페이퍼네~~ ^^ 하하 귀여우셔라....
참, 정기구독 신청했습니다. (50권이 뜨는 거 기다리다 지쳐서...)

마늘빵 2006-03-0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자랑하시는거죠?

알라딘도서팀 2006-03-0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윤성화입니다.

지금 이주의 마이리뷰 관련 적립금을 발급해 드렸습니다.
나의 계정에서 확인하시면 되겠네요. ^^

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울보 2006-03-02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저번주에 보았는데 오늘에서야 들어오셨군요,축하드려요,
 

몇 군데를 찾아봐도 제가 찾는 책 루이스 헨리 모건의 『고대사회』는 다 절판이라고 되어있던데...

그럼 도저히 구할 순 없는건가요?

역사학을 전공하는 사학도로서 그 책이 꼭 읽고 싶은데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교수님께서도 적극 추천해 주신 책인데 왜 하필 절판인건지... ㅠㅠ

구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여부나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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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도서팀 2006-03-0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석류 님 / 출판사 획인 결과 절판된 책이 맞다고 합니다. 신간으로 구하실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다른 방법으로 찾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눈보라콘 2006-03-0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가 망한 것 같습니다. 대형 오프라인 서점쪽에 재고가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쪽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