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인터넷에서 알게된 요리를 만들어봤어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야끼우동'과 비슷한 '해물 볶음우동'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만들어서가 아니라 맛있더라구요.
전 어제 저녁에 만들어 먹었는데, 여러분은 주말에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자~ 한 번 만들어 볼까요?



 1. 일단 재료는 (당근 약간, 양배추 약간, 오징어, 새우, 데친우동, 숙주 한줌)이 필요하답니다.



2. 양념장은 (굴소스1큰술, 닭 볶음탕양념 3큰술, 허브맛솔트 약간, 다진마늘)인데요.
    이렇게 미리 섞어서 준비해요.



3. 먼저 기름을 두르고 양배추,당근, 해물을 넣고 볶아요.



4. 볶다가 준비한 양념을 넣고 다시 볶아요.



5. 그 다음 데친우동을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6. 마지막으로 숙주와 풋고추를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7. 이제 다 됐네요. 이 요리는 재료넣고 그냥 볶기만 하면되네요. ^*^
   다 만든 요리를 접시에 담고, 위에 가쓰오부시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되요.

* 맛있겠죠? 참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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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요리도 자꾸 해봐야 되는데 점점 귀찮아져서리~ 대충 먹고 살아요.ㅜㅜ
언제 재료 준비해서 도전해야겠어요. 고마워요~~ 희망님!^^

행복희망꿈 2008-12-08 07:22   좋아요 0 | URL
너무 바쁘셔서 그렇지요? 이 요리 한 번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마노아 2008-12-0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 언니랑 둘이서 귀찮아서 떡볶이랑 김밥 사다 먹었는데 급 부끄러어집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8 20:34   좋아요 0 | URL
헉~ 전 떡볶이랑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요.
거기다가 이 해물볶음우동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냠냠~

세실 2008-12-0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헛 침이 꼴깍^*^
행복희망꿈님은 대체 못하시는게 뭐랍니까요.....

행복희망꿈 2008-12-08 20:34   좋아요 0 | URL
못하는게 더 많지요.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조태백 탈출 사건 - 제6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책읽는 가족 61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제6회 푸른문학상에 빛나는<새로운 작가상>부문의 작품들과 역대 수상작가 신작을 함께 엮어놓은 동화집이다.
늘 동화집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동화를 쓸수 있는지 감탄하게된다.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고, 함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엄마인 나자신도 요즘은 동화를 너무 좋아하고 많이 읽게된다.
바쁜 생활속에서 잘 느껴보지 못했던 옛추억을 동화를 통해서 다시금 느끼게되니 어른들에게도 동화는 참 흥미롭고 좋은것같다.
이번 동화집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가슴따뜻한 이야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경만 하기 수백 번]에서는 왕따를 그냥 방관하는 주인공의 모습조차도 지금의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것에 다시금 마음이 아프다.
아무리 건드려도 꿈틀대지 못하는 지렁이의 마음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지~
지렁이의 모습을 닮은 진우의 모습과 방관자의 모습으로 비춰진 시현의 모습도 점점 나쁘게 변해가는 세상의 그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길을 가다가 못된짓을 하는 청소년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못하는 어른인 나도 참 한심하게 느껴지지만 점점 험악해져가는 현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상후, 그 녀석]을 읽으면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자란 세대로써 내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어느새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이 동화에서도 공부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주인공의 또다른 모습이 춤으로 나타난게 아닌가 생각하니 아이들에게 행복한 내일을 선물로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든다.

[조태백 탈출 사건]에서는 어린이의 천진한 거짓말이 엄청난 사건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아이의 말을 존중하지 못하는 어른의 모습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바쁘다는 핑게로 아이들의 말을 무시하는 어른들이 많아서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말하기도 전에 어른이 먼저 판단하는 현실이 이렇게 엉둥한 결과를 낳은건 아닐까?
태백이의 친구 서현이가 우울할 때 빨강 사탕을 먹고, 빨개진 혀를 거울로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에서 아이들의 답답한 심경을 엿볼수있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말을 진지하게 열심히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렇게 엉둥한 사건의 주인공 태백이의 마음을 이해하며 동시집을 선물한 교장선생님의 사인이 마음에 와닿는다. 우리의 아이들도 추위를 이겨 내는 방법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추리소설 작가 조태백.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
추울 때는 왜 추울까, 그 이유를 생각할 필요도 있단다.
추위를 이겨 내는 방법을 태백이가 발견하기 바란다.            -89쪽- 
 
   

[누구 없어요?]를 읽으니 참 마음이 막막해진다.
부모님이 없다는것. 자신만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다는 것.
그 것 만큼 무섭고 두려운것은 없을것 같다.
어린 나이에 혼자가된 주인공과 옆집 멍멍이 아빠에게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제일 필요할것 같다.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이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엄마의 정원]이 동화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재라는 생각이든다. 집안에 아픈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 가정에서는 간절히 바랬을 일이라는 생각도들었다.
가족의 소망과 희망만으로도 아픈가족이 다시 건강해 질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너무 마음이 아픈 동화의 내용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정원의 나무중에 주인공 하나가 외투를 걸쳐두었던 귤나무가 아저씨로 변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 간병인 아줌마의 남편이 5년만에 깨어나는 기적이 일어나는 장면이 있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픈 가족을 살리고 싶어하는 가족들의 소망과 희망이 현실로 나타나길 간절히 바래본다.

[낯선 사람]친구의 아빠가 도둑이라고 오해한 진우는 그런 친구를 보며 참 안타까워한다.
진우와 아빠와의 대화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빠가 감옥가면 그 애는 어떻게 되죠?"
"글쎄? 엄마랑 살겠지. 엄마나 할머니, 키워 줄 다른 친적들이 없다면 사회 보육 시설에 가겠지. 가만 생각해 보니까 우리는 물건을 잃어버리는 거지만 그 애는 아빠를 잃어버리는 걸 수도 있겠네. 도둑놈이 되어 가지고 저한테 가장 귀한 걸 도둑맞다니 천하의 바보다."
 "도둑한테 가장 귀한 게 뭔데요?"
 "훗, 도둑놈이라고 해도 저가 부모라면, 자기 자식이 가장 귀하지."
 
   

[마니의 결혼]에서는 초등학생의 결혼이라는 재미있는 소재 덕분에 참 많이 웃고 즐거웠다.
마니도 자신이 결혼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시기가 지금이 아님을 알고 스스로 결단을 내리는것을 보고는 아이들도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꾸려갈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이번 동화집에서는 참 특별한 소재들이 많아서 읽는내내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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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처녀의 사랑 옛이야기 그림책 7
강숙인 글, 김종민 그림 / 사계절 / 200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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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처녀의 사랑>은 역사동화를 주로 많이 쓰시는 강숙인선생님의 첫번째 그림책이다.
처음 표지그림을 보았을 때는 엥~ 그림이! 하고 조금은 당황해 했었는데, 주인공이 호랑이라서 그렇다는걸 책을 읽고 알수 있었다.
색체가 너무나 이쁜 배경그림들이 그림책의 재미를 더하는것 같다.
옛날 신라 원성왕 때 일이야~ 라고 시작되는 이 그림책은 옆에서 엄마가 직접 읽어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책에 있는 그대로 읽어도 이야기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을것같다.

이 책의 주인공 호랑이처녀가  사랑한 김현은 늠름하고 똑똑한 젊은화랑 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호랑이처녀는 혼자서 사랑하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것이 없었다.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탑돌이를 하던 호랑이처녀는 흥륜사에서 김현과 마주치게 되고, 둘은 무언가에 홀린 듯 서로 마주 보게된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만나면서 김현과 호랑이처녀는 사랑에 빠지게된다.
호랑이처녀의 집에서 오빠 호랑이들과 마주친 김현은 곤경에 빠지지만 호랑이처녀의 도움으로 호랑이를 잡아서 벼슬길에 오르게되고, 백성들을 위해 일하게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앞길을 밝혀준 호랑이처녀를 잊지못하는 김현은 절을 세우게되고 '호랑이의 소원'이라는 뜻의 호원사라고 이름지었다.
김현은 죽을 때 호랑이 처녀의 사랑 이야기를 글로 남겼고, 그렇게 해서 이 이야기가 오늘날까지 전해내려 온다고 끝맺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이렇게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깝지 않는것일까?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우리의 아이들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내일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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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둥지를 틀고 활동한지도 시간적으로는 오래되었는데요.
서재지수나 방문자 숫자로는 별로 대단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형식적인 숫자에는 상관없이 늘 자주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 지기님들을 위해서 2008년이 가기전에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늘 제가 만든 비누를 좋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이벤트에 당첨되시는
분들께는 비누를 선물해드릴려구요. 기대되시죠? ㅎㅎㅎ
아직 포장은 못했지만, 아래 비누중에서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참, 그리고 이 비누는 숙성이 필요한 완전천연비누는 아니구요.
MP비누(녹여붓기용비누)라고 하지요.
천연비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에 나와있는 비누보다는
방부제가 없고 순해서 좋답니다.


* 이번 이벤트에는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별로 어려운 조건이 아니니까 우리이웃님들 많이 참여해주세요. ^*^

1. 제 서재에 '즐겨찾기'하신분

2. 행복희망님표 수제비누를 '꼭! 써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되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심사를 해서 제일 마음
    에 와닿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3분께 당첨의 기회를 드릴께요.

3. 많은양의 비누를 선물로 드릴수는 없지만 제 마음을 담아서 선물로 드립니다.

4. 참여기간은 2만을 달성하는 시점으로 할께요.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며 2008년이 가기전에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이 오셔서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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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12-0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처음 일줄이야. 믿으실지 모르지만 저 아직 수제 비누 한번도 안써보았답니다. 그래서 아주 궁금해요. 집에 며얼때 마다 들어온 비누가 있기도 하고 만들줄도 모르고 또 사려해도 수제비누는 꽤 비사더라고요. 향기가 좋다는 말도 있고 부드럽다는 말도 있고 암트 ㄴ이쁘고 부드럽고 그래서 언제나 탐나지요 사실 가장 탐나는 건 님처럼 많이 만들어서 나눠주고픈 맘이 가장 커요. 저도 만들줄 알면 이런 이벤트 할텐데 흑흑
암튼 님 넘 부럽습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5 20:46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이 일등이네요.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고마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꿈꾸는잎싹 2008-12-0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이등이네요.ㅎㅎ
즐겨찾기는 당근되어있고요.
비누 써야하는 이유는요?
음~ 실은 전에 행복희망님께서 주신 비누를 곱게 모셔놓고 있긴해요.(쓰기아까워~)
그런데 큰 아이가 아토피가 좀 있습니다. 어릴 때에 비해 심하진 않지만...
민감해서 일반비누보다는 이 비누가 더 좋을 듯해서요.
하나있는 것은 아까워서 못 썼지만... 더 생기면 열심히 써볼 것 같아요.ㅎㅎ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 왔던 비누 다 쓰고 나니까 이젠 수제비누 쓸게 없네요.
제게도 나눠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는 그냥 받는 것 보담은 비누만들기를 전수받고 싶은 심정입니다만...ㅋㅋ
나누는 마음이 아름다운 행복희망님, 저무는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늘 이쁘고 아름다운 날들이 계속 되시길...
그런데 2만 달성이 방문자 수...???
방문자 이벤트에는 처음 응모해보네요.^^

행복희망꿈 2008-12-05 20:47   좋아요 0 | URL
예~ 잎싹님! 그래도 보관만 하시지 마시고 얼른 쓰세요.
저도 사실 큰아이가 아토피가 약간있어서 만들기 시작했지요.
아토피에는 정말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순오기 2008-12-0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2, 총 19751 방문, 저는 즐겨찾기 공개돼서 즐찾했다는 건 아시죠.^^
행복희망님 덕에 수제비누를 써봤지요~ 민경이가 아토피가 있어 계속 쓰고 있고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씀을 실천하는 행복희망님이 좋아요.
폐식용유 모아 세탁비누를 만들어 봤던 저는 비누만들때 저어 주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그런 수고로 정성껏 만든 비누를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복받을 일이죠.
경제도 썰렁하고 살기가 팍팍한 현실이지만 이런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맘이 있어, 따뜻한 세상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행복희망님께 순오기가 복을 빌어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5 20:48   좋아요 0 | URL
나누는 기쁨은 저보다 순오기님이 더 잘 아실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작은것이지만 나눌수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치유 2008-12-05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8, 총 19757 방문
우선 숫자부터 확인하고요.ㅎㅎㅎ
꿈님 알게 된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방문자 숫자가 벌서 이렇게나 많으셨군요..먼저 축하드려요..아름답고 멋진 님의 솜씨에 홀딱 홀딱 반해서리...

큰아이가 학교에 카드전시회에 2등으로 뽑혀 부상으로 이쁜 장미비누 하나받아왔어요..
그런데 너무 이쁘고 아까워서 사용하질 못하고 있답니다.
하나더 생기면 울 딸아이도 사용해볼 용기가 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론 예전에 선물받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그 효력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는데 더 큰 문제에여..수제비누를 볼때마다 그걸 사용해 보고 우리가족의 보드라운 피부감촉을 느끼고 싶어요....
그리고 이 비누가 사춘기 머스마들의 여드름에 아주 좋더라는;;;그리고 우리집에 그 사춘기 머스마가 존재한다는 행복한 야기입니다..^^&

꿈님! 멋지고 아름다운 이벤트 즐겁게 진행하셔서 모두들 행복한 기분들을 잠시라도 느껴볼수 있도록 배려해주심 감사해요.
님에게도 서재지기 님들에게도 모두 행복한 시간 될거에요.

행복희망꿈 2008-12-05 20:51   좋아요 0 | URL
예~ 저도 이렇게 많은분들과 나눌수 있어서 좋아요.
수제비누 쓰니까 진짜 피부에는 좋은것 같아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뽀송이 2008-12-05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잉~~~~~ 우와!!!!!
한해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이쁜 이벤트 하시는 거예요.^^
나눠주기 좋아하고, 받은 것도 아니고 주기만 하면서도 엄청 행복해 하는 꿈님~^^
정말정말~~ 복받을꺼예요.^^
전 꿈님에게서 요~ 예쁘고, 멋진 비누 몇 번 받아봐서 다른분께 행운을 빌어드릴게요.^^
저희집 작은 아들 넘 거친피부를 잠재운 청대비누!!!!는 완전 짱이예요.^^
글고~ 송화비누랑, 어성초비누, 파프리카비누, 딸기비누~~~~~~~^^
이벤트 뽑혀서 받으시는 분들 정말~ 좋으실것 거예요.^^ 어여들~ 행운을 잡으셔요.^^


뽀송이 2008-12-05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5, 총 19784 방문!!!
ㅋ ㅋ 저는 물론 즐찾이 되어있습니당~^^
방문자 2만 되려면 앞으로 216명 남았군요.^^ 화이팅~~!! 하시길요.^.~

행복희망꿈 2008-12-05 20:52   좋아요 0 | URL
아직 시간이 좀 있군요.
더 많은 분들께 나눠주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마노아 2008-12-0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음이 풍성해지는 예쁜 이벤트 여셨어요. 정성들여 만든 비누를 나눠주시는 마음씀씀이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좋은 비누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까 참가에만 의의를 둘게요~(엄훠, 뽑히지도 않았는데 김칫국을^^ㅎㅎㅎ)
세수할 때마다 행복희망꿈님 생각을 하게 되어요. 비누의 감촉이, 향기가, 그리고 세안하고 난 뒤의 느낌이 참 산뜻해요. 자연산의 힘인가봐요. 게다가 정성과 감동의 힘이기도 하지요.
차갑고 어려운 이 시점에서 나눔의 미학을 보여주시는 행복희망꿈님이 더 사랑스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12-06 08:3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잘 쓰고 계신다니 좋네요.
참가자가 많으면 마노아님은 살짝?!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면 기쁨이 배로 되겠지요?

shymoon 2008-12-06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너무 이쁜 비누들이 꽃처럼 상자에 담겨 있네요~ ^^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은 비누들이에요..
저를 선정하시거든, 좀 못생긴 것들과 실패작들도 함께 보내주셔요..
(이거야말로 제대로 김칫국이네요..^^:)
예쁜 비누들, 장식장 위에 올려놓고 지겨울 만큼 보다가 쓸래요~ ^^;

요즘 마음 힘든 일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힘이 빠진답니다..
아름다운 것들, 향기로운 것들에 잠시 마음 두고 싶어요~
몸에, 얼굴에 쓰기 전에 제 마음에 쓰는 비누로요..

행복희망꿈 2008-12-06 08:39   좋아요 0 | URL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기대해주세요.
힘든일은 12월에 다 털어버리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세실 2008-12-0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0, 총 19808 방문
와우 저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당연히 되어 있고,
행복희망꿈님이 만드신 비누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첫째. 보림이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아토피로 힘들어 합니다. 한밤중에도 뒤척이는 모습에 그만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급한 마음에 한약을 먹이기는 하지만 쉽게 낫지 않고, 아토피 전용비누를 사야 해서 부담이 많이 됩니다. 님이 만드신 아토피에 좋은 비누를 선물 받는다면 님의 정성으로 많이 좋아지리라 믿어요. 또 보림이 생일도 얼마남지 않아 더 큰 기쁨이겠죠?

둘째. 규환이랑 저는 아토피는 아니지만 심한 건성이라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입니다. 환절기엔 더 푸석거려요. 님이 주신 비누를 모자가 열심히 사용하면 아마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셋째. 음 요즘 제가 많이 바빠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도 못하고 있는데 님이 비누를 보내주신다면 아이들에게 훌륭한 선물이 될듯 합니다.

님 해피한 주말 되세용! 그리고 20,000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6 16:17   좋아요 0 | URL
세실님 오랜만이네요.
늘 열심히이신 세실님 바쁘시지요. ^*^
미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아영엄마 2008-12-0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누 모양이 예쁘고 다양하네요. 아이 둘 건사하시면서 여러가지 소품도 만들고 비누도 만드시는 거 보면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
즐겨찾기야 되어있구요, 님의 비누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간단명료하게~~
집에 여인네가 넷이나 됩니다! ^^;;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피부를 미모롭게 유지할 수 있게, 나이들어 점점 푸석푸석해지는 저를 위해 필요하다고 외칩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6 22:24   좋아요 0 | URL
아영엄마님~그 마음 이해가 가네요.
저희집에는 여인네가 셋이지요. ^*^
여인들의 생명은 피부겠지요?

2008-12-06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06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8-12-0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부지런한 엄마
행복희망꿈님
언제나 님의 페이퍼를 읽다보면 참 부지런한 엄마 멋진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알록달록한 비누속에 님의 정성이 보이네요
우리딸 비누라고 하니
아니 사탕같은데,,사탕아니야?
라고 물어서 비누야,,
이쁘지,
그랬더니 "엄마도 만들어봐"라고 말을 하네요 ㅎㅎ
엄마의 아픈구석을 찌르는 딸,,
괜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엄마는 저런것도 못만들어 하는 딸아이에게 한소리 들었네요,,ㅎㅎ
행복희망꿈님 너무 멋지세요,,

행복희망꿈 2008-12-08 07:19   좋아요 0 | URL
딸아이들은 이렇게 이쁜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엄마는 뭐든 할줄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류도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군요.
많이 컸네요. 아이랑 즐거운 날들 되시길~~

꿈꾸는잎싹 2008-12-07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와서 보니 오늘 47, 총 19885 방문이네요.
제 서재에도 님의 이벤트를 알렸답니다.
님의 서재에 들렀다가 좋은 비누향기맡고 돌아갑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8 07:20   좋아요 0 | URL
저도 비누 만들어놓은 상자에서 나는 향기로 늘 행복하지요.
잎싹님~ 너무 많은분들이 참여하시면 경쟁률이 높아지는데요. ㅎㅎㅎ

파란흙 2008-12-1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너무 늦었지만 이벤트도, 20000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희망님과 비누로 조금 가까워져 보려 했는데, 안타깝습니당.
그래도 즐찾하고 갑니다.

행복희망꿈 2008-12-12 23:09   좋아요 0 | URL
파란흙님~ 반가워요.
다음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디자이너 로질리가 만드는 건강 클렌저
김지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mp비누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좀더 이쁜 비누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인터넷을 둘러보면서 로질리님을 알게되었고, 출간된 책도 알게되었다.
그래서 덥석 구입한 책에는 너무 만들고 싶은 비누들이 많았다.
사실 cp비누는 만들어보지 않아서 도전하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
이책에는 초보자라도 쉽게 만들수 있는 mp비누만들기가 있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수 있는 비누가 있어서 응용하기도 좋을것 같다.
로질리님이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상점들도 알려주어서 재료구입에 도움이 될것 같다.
아직은 다 만들어 보기가 쉽지않지만, 비누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픈 책이다.

초보자를 위해 만들기키트가 특별부록으로 들어가있어서 만들어보았다.
색깔도 너무 이쁘고 향도 좋아서 아이들 목욕할때 쓰려고 아껴두었다.



 * 책 표지 뒷쪽에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해서 따로 넣어두었답니다.



 * 몰드랑 비누베이스, 천연분말, 오일~ 필요한 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그냥 만들기만 하면되지요.



 * 색깔도 참 이쁘고 향도 좋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아요.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있는것도 작가분의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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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12-03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 몰드도 예쁘고, 색깔은 완전 예뻐요.^^
향도 좋은가봐요~~~~ 꿈님 멋져요.^^

행복희망꿈 2008-12-04 21:21   좋아요 0 | URL
색깔이 진짜 이쁘죠? 일본에서 수입되는 입욕제라고 하네요.
이 입욕제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부드러워진데요.

하늘바람 2008-12-05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럼 저 책사면 저도 만들 수 있나요? 오~

행복희망꿈 2009-03-10 09:59   좋아요 0 | URL
비누를 처음 만드시는 분이라면 책을 보고 하기는 좀 어려울것 같아요.
이 책에는 가성소다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기 더 많아서 그렇구요.
제가 올린 비누이야기 페이퍼중에 만드는 방법 올린게 있거든요.
정 만들어보시려면 그 페이퍼를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 책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