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둥지를 틀고 활동한지도 시간적으로는 오래되었는데요.
서재지수나 방문자 숫자로는 별로 대단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형식적인 숫자에는 상관없이 늘 자주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 지기님들을 위해서 2008년이 가기전에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늘 제가 만든 비누를 좋아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이벤트에 당첨되시는
분들께는 비누를 선물해드릴려구요. 기대되시죠? ㅎㅎㅎ
아직 포장은 못했지만, 아래 비누중에서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참, 그리고 이 비누는 숙성이 필요한 완전천연비누는 아니구요.
MP비누(녹여붓기용비누)라고 하지요.
천연비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중에 나와있는 비누보다는
방부제가 없고 순해서 좋답니다.


* 이번 이벤트에는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별로 어려운 조건이 아니니까 우리이웃님들 많이 참여해주세요. ^*^

1. 제 서재에 '즐겨찾기'하신분

2. 행복희망님표 수제비누를 '꼭! 써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해주시면 되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심사를 해서 제일 마음
    에 와닿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3분께 당첨의 기회를 드릴께요.

3. 많은양의 비누를 선물로 드릴수는 없지만 제 마음을 담아서 선물로 드립니다.

4. 참여기간은 2만을 달성하는 시점으로 할께요.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며 2008년이 가기전에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이 오셔서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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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12-0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처음 일줄이야. 믿으실지 모르지만 저 아직 수제 비누 한번도 안써보았답니다. 그래서 아주 궁금해요. 집에 며얼때 마다 들어온 비누가 있기도 하고 만들줄도 모르고 또 사려해도 수제비누는 꽤 비사더라고요. 향기가 좋다는 말도 있고 부드럽다는 말도 있고 암트 ㄴ이쁘고 부드럽고 그래서 언제나 탐나지요 사실 가장 탐나는 건 님처럼 많이 만들어서 나눠주고픈 맘이 가장 커요. 저도 만들줄 알면 이런 이벤트 할텐데 흑흑
암튼 님 넘 부럽습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5 20:46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이 일등이네요.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고마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잎싹 2008-12-0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는 이등이네요.ㅎㅎ
즐겨찾기는 당근되어있고요.
비누 써야하는 이유는요?
음~ 실은 전에 행복희망님께서 주신 비누를 곱게 모셔놓고 있긴해요.(쓰기아까워~)
그런데 큰 아이가 아토피가 좀 있습니다. 어릴 때에 비해 심하진 않지만...
민감해서 일반비누보다는 이 비누가 더 좋을 듯해서요.
하나있는 것은 아까워서 못 썼지만... 더 생기면 열심히 써볼 것 같아요.ㅎㅎ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 왔던 비누 다 쓰고 나니까 이젠 수제비누 쓸게 없네요.
제게도 나눠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는 그냥 받는 것 보담은 비누만들기를 전수받고 싶은 심정입니다만...ㅋㅋ
나누는 마음이 아름다운 행복희망님, 저무는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늘 이쁘고 아름다운 날들이 계속 되시길...
그런데 2만 달성이 방문자 수...???
방문자 이벤트에는 처음 응모해보네요.^^

행복희망꿈 2008-12-05 20:47   좋아요 0 | URL
예~ 잎싹님! 그래도 보관만 하시지 마시고 얼른 쓰세요.
저도 사실 큰아이가 아토피가 약간있어서 만들기 시작했지요.
아토피에는 정말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순오기 2008-12-0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2, 총 19751 방문, 저는 즐겨찾기 공개돼서 즐찾했다는 건 아시죠.^^
행복희망님 덕에 수제비누를 써봤지요~ 민경이가 아토피가 있어 계속 쓰고 있고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씀을 실천하는 행복희망님이 좋아요.
폐식용유 모아 세탁비누를 만들어 봤던 저는 비누만들때 저어 주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그런 수고로 정성껏 만든 비누를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복받을 일이죠.
경제도 썰렁하고 살기가 팍팍한 현실이지만 이런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맘이 있어, 따뜻한 세상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행복희망님께 순오기가 복을 빌어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5 20:48   좋아요 0 | URL
나누는 기쁨은 저보다 순오기님이 더 잘 아실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작은것이지만 나눌수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치유 2008-12-05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8, 총 19757 방문
우선 숫자부터 확인하고요.ㅎㅎㅎ
꿈님 알게 된게 얼마 안된것 같은데 방문자 숫자가 벌서 이렇게나 많으셨군요..먼저 축하드려요..아름답고 멋진 님의 솜씨에 홀딱 홀딱 반해서리...

큰아이가 학교에 카드전시회에 2등으로 뽑혀 부상으로 이쁜 장미비누 하나받아왔어요..
그런데 너무 이쁘고 아까워서 사용하질 못하고 있답니다.
하나더 생기면 울 딸아이도 사용해볼 용기가 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론 예전에 선물받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그 효력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는데 더 큰 문제에여..수제비누를 볼때마다 그걸 사용해 보고 우리가족의 보드라운 피부감촉을 느끼고 싶어요....
그리고 이 비누가 사춘기 머스마들의 여드름에 아주 좋더라는;;;그리고 우리집에 그 사춘기 머스마가 존재한다는 행복한 야기입니다..^^&

꿈님! 멋지고 아름다운 이벤트 즐겁게 진행하셔서 모두들 행복한 기분들을 잠시라도 느껴볼수 있도록 배려해주심 감사해요.
님에게도 서재지기 님들에게도 모두 행복한 시간 될거에요.

행복희망꿈 2008-12-05 20:51   좋아요 0 | URL
예~ 저도 이렇게 많은분들과 나눌수 있어서 좋아요.
수제비누 쓰니까 진짜 피부에는 좋은것 같아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뽀송이 2008-12-05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잉~~~~~ 우와!!!!!
한해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이쁜 이벤트 하시는 거예요.^^
나눠주기 좋아하고, 받은 것도 아니고 주기만 하면서도 엄청 행복해 하는 꿈님~^^
정말정말~~ 복받을꺼예요.^^
전 꿈님에게서 요~ 예쁘고, 멋진 비누 몇 번 받아봐서 다른분께 행운을 빌어드릴게요.^^
저희집 작은 아들 넘 거친피부를 잠재운 청대비누!!!!는 완전 짱이예요.^^
글고~ 송화비누랑, 어성초비누, 파프리카비누, 딸기비누~~~~~~~^^
이벤트 뽑혀서 받으시는 분들 정말~ 좋으실것 거예요.^^ 어여들~ 행운을 잡으셔요.^^


뽀송이 2008-12-05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5, 총 19784 방문!!!
ㅋ ㅋ 저는 물론 즐찾이 되어있습니당~^^
방문자 2만 되려면 앞으로 216명 남았군요.^^ 화이팅~~!! 하시길요.^.~

행복희망꿈 2008-12-05 20:52   좋아요 0 | URL
아직 시간이 좀 있군요.
더 많은 분들께 나눠주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마노아 2008-12-05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마음이 풍성해지는 예쁜 이벤트 여셨어요. 정성들여 만든 비누를 나눠주시는 마음씀씀이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좋은 비누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까 참가에만 의의를 둘게요~(엄훠, 뽑히지도 않았는데 김칫국을^^ㅎㅎㅎ)
세수할 때마다 행복희망꿈님 생각을 하게 되어요. 비누의 감촉이, 향기가, 그리고 세안하고 난 뒤의 느낌이 참 산뜻해요. 자연산의 힘인가봐요. 게다가 정성과 감동의 힘이기도 하지요.
차갑고 어려운 이 시점에서 나눔의 미학을 보여주시는 행복희망꿈님이 더 사랑스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12-06 08:3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잘 쓰고 계신다니 좋네요.
참가자가 많으면 마노아님은 살짝?!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면 기쁨이 배로 되겠지요?

shymoon 2008-12-06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너무 이쁜 비누들이 꽃처럼 상자에 담겨 있네요~ ^^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은 비누들이에요..
저를 선정하시거든, 좀 못생긴 것들과 실패작들도 함께 보내주셔요..
(이거야말로 제대로 김칫국이네요..^^:)
예쁜 비누들, 장식장 위에 올려놓고 지겨울 만큼 보다가 쓸래요~ ^^;

요즘 마음 힘든 일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 힘이 빠진답니다..
아름다운 것들, 향기로운 것들에 잠시 마음 두고 싶어요~
몸에, 얼굴에 쓰기 전에 제 마음에 쓰는 비누로요..

행복희망꿈 2008-12-06 08:39   좋아요 0 | URL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기대해주세요.
힘든일은 12월에 다 털어버리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세실 2008-12-0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0, 총 19808 방문
와우 저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당연히 되어 있고,
행복희망꿈님이 만드신 비누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첫째. 보림이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아토피로 힘들어 합니다. 한밤중에도 뒤척이는 모습에 그만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급한 마음에 한약을 먹이기는 하지만 쉽게 낫지 않고, 아토피 전용비누를 사야 해서 부담이 많이 됩니다. 님이 만드신 아토피에 좋은 비누를 선물 받는다면 님의 정성으로 많이 좋아지리라 믿어요. 또 보림이 생일도 얼마남지 않아 더 큰 기쁨이겠죠?

둘째. 규환이랑 저는 아토피는 아니지만 심한 건성이라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입니다. 환절기엔 더 푸석거려요. 님이 주신 비누를 모자가 열심히 사용하면 아마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셋째. 음 요즘 제가 많이 바빠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준비도 못하고 있는데 님이 비누를 보내주신다면 아이들에게 훌륭한 선물이 될듯 합니다.

님 해피한 주말 되세용! 그리고 20,000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6 16:17   좋아요 0 | URL
세실님 오랜만이네요.
늘 열심히이신 세실님 바쁘시지요. ^*^
미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아영엄마 2008-12-0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누 모양이 예쁘고 다양하네요. 아이 둘 건사하시면서 여러가지 소품도 만들고 비누도 만드시는 거 보면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
즐겨찾기야 되어있구요, 님의 비누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간단명료하게~~
집에 여인네가 넷이나 됩니다! ^^;;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피부를 미모롭게 유지할 수 있게, 나이들어 점점 푸석푸석해지는 저를 위해 필요하다고 외칩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6 22:24   좋아요 0 | URL
아영엄마님~그 마음 이해가 가네요.
저희집에는 여인네가 셋이지요. ^*^
여인들의 생명은 피부겠지요?

2008-12-06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06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8-12-0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부지런한 엄마
행복희망꿈님
언제나 님의 페이퍼를 읽다보면 참 부지런한 엄마 멋진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알록달록한 비누속에 님의 정성이 보이네요
우리딸 비누라고 하니
아니 사탕같은데,,사탕아니야?
라고 물어서 비누야,,
이쁘지,
그랬더니 "엄마도 만들어봐"라고 말을 하네요 ㅎㅎ
엄마의 아픈구석을 찌르는 딸,,
괜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엄마는 저런것도 못만들어 하는 딸아이에게 한소리 들었네요,,ㅎㅎ
행복희망꿈님 너무 멋지세요,,

행복희망꿈 2008-12-08 07:19   좋아요 0 | URL
딸아이들은 이렇게 이쁜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엄마는 뭐든 할줄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류도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군요.
많이 컸네요. 아이랑 즐거운 날들 되시길~~

잎싹 2008-12-07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와서 보니 오늘 47, 총 19885 방문이네요.
제 서재에도 님의 이벤트를 알렸답니다.
님의 서재에 들렀다가 좋은 비누향기맡고 돌아갑니다.~~

행복희망꿈 2008-12-08 07:20   좋아요 0 | URL
저도 비누 만들어놓은 상자에서 나는 향기로 늘 행복하지요.
잎싹님~ 너무 많은분들이 참여하시면 경쟁률이 높아지는데요. ㅎㅎㅎ

파란흙 2008-12-1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너무 늦었지만 이벤트도, 20000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희망님과 비누로 조금 가까워져 보려 했는데, 안타깝습니당.
그래도 즐찾하고 갑니다.

행복희망꿈 2008-12-12 23:09   좋아요 0 | URL
파란흙님~ 반가워요.
다음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