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짱구아빠 > <전통의 캡쳐이벤트> 5000,5001,5002점을 잡아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짱구와 도토리아빠입니다.

왼쪽이 짱구,오른쪽이 도토리.....



현재 제 서재의 상황입니다

64920

머지 않아 5,000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전통의 캡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사람이 단순해서리 복잡한 이벤트는 꿈도 못 꾸는 사정을 이해해주시고....

5,000점을 가장 먼저 캡쳐해 주신 분께는 15,000원 상당의 알라딘에서 구입가능한

상품(도서,화장품,디비디 등)을 선물로 드리고,

1분만 드리면 아쉬움이 있을 것 같아 5001,5002점을 가장 먼저 잡아주신 분께는

아차상으로 10,000 원 상당의 동일한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오후에 외근이 예정되어 있어서 혹 못 들어오더라도 양해바라오며,

특히 최근 이벤트에서 낙방하셨던 분들께 두루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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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사랑 1
이지환 지음 / 푸른터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표지 정말 이쁘다. 1권은 선명한 붉은색 바탕에 한 여인이 차를 마시는 모습이고, 2권은 같은 그림에 파란색 꽃무늬 배경이다.  난 이런 선명한 색깔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선명한 색깔만큼 정체성이 확실한 책을 선호한다.  한데, 이지환이란 작가 이름만으로 산 이 책.. 그야말로 모호하다.  로맨스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남주인공이 누군지, 이런게 행복한 결말이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두 남자가 나온다. 유명 연예인인 한과 큰 회사 후계자인 세호..  둘 다 카리스마 넘치고 여주인공을 지독하게 사랑한다. 
한은  다은을 어렸을때부터 사랑했다. 그녀를 길들이다시피 하여 약혼을 하고 결국 결혼에 이르게 된다. 그럼, 이 남자가 주인공이냐고? 글쎄.... 
세호는 어두운 과거를 가졌다. 한을 오해하고, 복수를 하기위해 다은을 고의로 유혹하고 버리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 그녀에게 심장을 뺏겨버린다. 다은은 이 남자를 더 사랑하는것 같다. 그럼 이 사람이 주인공이 되야 할까?

솔직히 나같으면 한을 택하겠지만, 다은은 세호에게 더 마음을 빼앗긴다. 다은이 세호를 너무 사랑하니까 난 어쩔 수 없이 세호에게 마음을 열어주었다. 한데, 그러고서도 계속 찜찜했다. 그리고, 그 찜찜함은 결말까지 쭉 이어진다.

작가 이지환은 글을 참 잘 쓴다. 문장이 하나도 걸리지않고 물흐르듯 술술 넘어간다. 두 권이었지만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흡인력이 있는 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책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작가는 후기에 "수많은 로맨스 중에서 이런 비정형적인 엔딩의 글이 하나쯤 있어도 그다지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라고 했지만 내가 로맨스소설을 보는 이유는 행복하고 싶기 때문이다. 무언가 찜찜함이 남아있는 결말.. 나중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어정쩡한 상태의 결말은 환영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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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6-2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찜찜은 저도 싫은데...=.= 이 작가, '화홍'을 재밌게 읽어서 다음책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럼 전 패스할랍니다...ㅠ.ㅠ 사실 남자 둘 나오는 것도 좀 싫어해서요^^;;;;

날개 2005-06-28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그냥 패스하셔요....ㅠ.ㅠ

겨울 2005-06-2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지환의 신간이 나왔네요.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작가지만 '비정형적 엔딩'이라니 갈등이 생깁니다. 새로운 걸 요구하는 독자나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작가도 나름의 고뇌가 있겠지만 로맨스 고유의 영역을 벗어난 스토리라니 서운부터 하네요.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로맨스와 로맨스가 아닌 것의 경계에 대한 유혹이 얼마나 강할지 이해는 하지만서도....

loveyun 2005-06-29 0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신간을 읽으셨네요...
맞아요, 날개님!!! 저는 해피앤딩이 아니면 로맨스장르에 들어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리 로맨스 작가라해도 언해피글을 쓰시면 그 책만 다른소설장르로 보내면 되죠...로맨스 부분에서 출간할필요는 없죠^^ 그쵸???
해피앤딩이기땜에 로맨스를 읽는거 아닙니까?
가슴 졸이면서도...혹시나....하면서도 역시나~그래서 읽죠!!!
이지환씨는 저런 파격적 로설을 좀 쓰시는거 같은데...어찌 불안합니당~

인터라겐 2005-06-2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같은 생각을.. 지도 해피앤딩이 좋아요.. 그래야 읽는 맛이 나지 않나요?

날개 2005-06-2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과몽상님, 평이 안좋았는데도.. 저는 샀습니다..ㅠ.ㅠ 이상하게 자동적으로 이 작가껄 사게 되네요.. 이 글은 로맨스 영역을 아주 살짝 벗어났습니다.. 엔딩만 그래요.. 보고 판단을 하셔도 좋을 듯.....
anes님, 이걸 참 언해피라고 딱 잘라 말하기에도 그렇고... 더 이상 얘기하자니 스포일러가 될 것 같고.... 하여튼 완벽한 해피는 아니라고 봐야겠죠.. 여하튼 전 로맨스장르만은 충분히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터라겐님, 넵.. 해피엔딩 아니면 제 기분도 가라앉아서 싫더라구요...ㅠ.ㅠ

2005-06-29 1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6-2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로드무비님, 아니 왜 서재주인보기로 남기셨어요..^^ 저 책 표지만 보면 무지 재밌을것 같죠? 오늘 님만 믿습니다.. 배고파요~~~

로드무비 2005-07-01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서재활동 자제기간이라고 대문간에 못 박아놓고는
나름대로 몰래 돌아다니고 댓글 남긴 거였는데......
날개님, 미워요! 이제 귓속말 안해줄거야.
(사실 저 귓속말 체질 아닙니다. 너무 간지러워서... ㅎㅎ)

날개 2005-07-0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서재활동 자제가 어딨어요~~~!!! 그냥 하던대로 하시란 말예요~!^^

미미달 2005-07-01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예쁜데, 내용은 별로면,
사람은 아주 잘생겼는데, 성격이 안 좋은 것과 비슷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흠흠 *^-^*

날개 2005-07-0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사람은 아주 잘생겼는데, 성격이 안 좋은 것"이라.. 좋은표현이로군요..^^
 
 전출처 : 알고싶다 > 병원에서 타온 약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고요?

그러면 이곳으로 가보세요.

http://www.druginfo.co.kr

의사선생님이 주신 약에 대한 정보(이 약이 무슨 약인가, 복용 방법은 어떠한가 등) 를 알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런 사이트 하나 알고 있으면 편하겠죠. 약의 모양과 색깔만 알아도 약의 이름을 찾아낼 수 있으며, 반대로 약의 이름을 알고 있으면 약의 모양과 색깔도 알 수 있습니다. 약의 특징은 물론이고요.

아마 일반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을텐데, 저는 전문회원이니 전문회원(의사, 약사, 의대생, 제약회사 직원, 간호사 등) 수준의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저에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찾아지지 않는 약에 대한 정보나 약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다면 그것도 저한테 물어보셔도 됩니다. (단, 정신과 약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프로작이란 약을 먹고 있는데 이 약을 아침에 복용하는 까닭이 뭔가요?" 같은 걸 물어보세요. 제 공부에도 도움이 되니 많이 질문해주세요. 프라이버시적인 것은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게 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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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06-2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이렇게 좋은 일이.. 리들러 님은 정신과 전공이신가보죠... ? 인사를 안했고, 한번씩 서재에 가보면 조금 어려워서리... ^^;;

날개 2005-06-29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분 글 참 좋더라구요...^^ 어려운 것도 있지만..ㅎㅎ

날개 2005-06-30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미 알고 계셨군요...! ^^ 저도 처방해주는 약이 궁금해서 찾아보고 싶었는데 몰라서 못했었죠.. 이제 앞으로는~ ㅎㅎ
 
미로 속 100만 년의 역사 - 알쏭달쏭 미로 속으로 떠나는 즐거운 시간여행
웬디 메드윅 지음, 스테판 콜린 그림, 신은영 옮김 / 거인 / 2005년 2월
품절


<미로 속 100만년의 역사> 앞 표지..
책이 무겁다. 가로 세로 거의 30Cm에 육박하는 크기.. 시원시원한 그림과 역사해설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대상연령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정도.. 미로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림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책 뒷 표지..
고대 신화와 전설, 놀라운 자연의 세계, 인류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는 미로들로 구성된 책..... 이라고 되어있다.

목차..
어디보자.. 총 30가지의 미로가 있네...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펼쳐서 전체를 찍은 모습. 왼쪽은 역사해설, 오른쪽은 미로..

미로를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다.

<투탕카멘의 보물>
역시 안보이는 왼쪽 페이지에 투탕카멘에 대한 해설이 나온다.
조건이 붙은 미로다. 어느 표식에서는 나가서는 안되고... 등등의~

<마드리드,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
스페인 마드리드의 길과 건물을 이용한 미로찾기..

<딸기도둑>
윌리암 모리스의 딸기도둑이란 작품을 이용한 미로찾기.

뒷장에 미로 풀이와 해설이 나온다.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해설에는 미노스 왕에 얽힌 전설이 전체를 차지했다.

<땅속 세상의 동물>에 대한 해설 페이지..
그림에 나온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

책 자체는 잘 나왔다. 아이들이 스스로 여기나온 해설들을 읽으면 좋겠지만, 하는 꼴을 보아하니 미로만 열심히 찾고 있다.
이걸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는 아무래도 엄마의 역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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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6-2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이 너무너무 탐나요~
정가가 12000원이면 비싸긴 하지만 사이즈가 크고 대담하니까 괜찮을 거 같네요?(모야? 책의 가치를 사이즈와 비견해서? ㅋㅋ) 하지만 갈 수록 번드르르해지면서 책값도 비싸지니 속상해서 그래요.
그런데 3학년이 읽으면 유치한가요? 괜찮으면 이번 방학 때 3학년 교재로 하고 싶은데...뭐..정보를 보니까 4~6살, 또는 초등 1,2학년 이렇게 되어 있네요.

날개 2005-06-28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큼직한게 쫌 비싸 보여요...^^;;; 3학년 교재라구요? 저런책도 교재로 하시나요? 일단 3학년 정도가 봐도 무리없긴 해요.. 책 내용은 앞쪽은 거의 시각적 효과를 노린거고, 뒤쪽 설명이 좀 읽을만한데... 저 위에 사진중에 해설페이지라고 된거 클릭해보세요.. 내용이 대충 저러해요..^^

로드무비 2005-07-1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님의 썩 괜찮은 리뷰를 두 개나 빠트렸군요.
코를 박고 일할 때.
이 책 좋네요.
땡스투 눌러요.^^

날개 2005-07-10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그동안 바쁘셨으니 다~ 이해해요! ^^ (아~ 난 어찌 이다지도 마음이 넓을까....! ㅋㅋ)
 

옆구리가 아파죽겠슴돠 ㅋㅋㅋ

돌아온 기념인지, 아니면 알라딘에서 보너스 받은 기념인지 하여간에.

이벤트합니다!!!!

지금 다른 서재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인지 아닌지, 뭐 그런건 모릅니다^^ 어쨌거나 제맘이에용~

 

처음 하는 이벤트니깐 아주 평범하게 하겠습니다.

그래도 과정상 뭔가 문제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캡처가 제일 만만하겠지요?^^

1200,1205,1210,1215,1220을 일착으로 잡아주시는 다섯 분들께 만오천원 상당의 책(혹은 씨디)을 드립니다.

단, 알라딘에서 주문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소문이 날 시간을 감안한 건데, 좀 어설픈가요?

어쨌거나, 몰라용~ 맘대로 할래요 ㅋㅋㅋ

많이들 잡아주세요. 안오시면 삐집니다. 케케케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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