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속 100만 년의 역사 - 알쏭달쏭 미로 속으로 떠나는 즐거운 시간여행
웬디 메드윅 지음, 스테판 콜린 그림, 신은영 옮김 / 거인 / 2005년 2월
품절


<미로 속 100만년의 역사> 앞 표지..
책이 무겁다. 가로 세로 거의 30Cm에 육박하는 크기.. 시원시원한 그림과 역사해설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대상연령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정도.. 미로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림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책 뒷 표지..
고대 신화와 전설, 놀라운 자연의 세계, 인류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는 미로들로 구성된 책..... 이라고 되어있다.

목차..
어디보자.. 총 30가지의 미로가 있네...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펼쳐서 전체를 찍은 모습. 왼쪽은 역사해설, 오른쪽은 미로..

미로를 자세히 보면.. 이렇게 생겼다.

<투탕카멘의 보물>
역시 안보이는 왼쪽 페이지에 투탕카멘에 대한 해설이 나온다.
조건이 붙은 미로다. 어느 표식에서는 나가서는 안되고... 등등의~

<마드리드,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
스페인 마드리드의 길과 건물을 이용한 미로찾기..

<딸기도둑>
윌리암 모리스의 딸기도둑이란 작품을 이용한 미로찾기.

뒷장에 미로 풀이와 해설이 나온다.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해설에는 미노스 왕에 얽힌 전설이 전체를 차지했다.

<땅속 세상의 동물>에 대한 해설 페이지..
그림에 나온 동물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

책 자체는 잘 나왔다. 아이들이 스스로 여기나온 해설들을 읽으면 좋겠지만, 하는 꼴을 보아하니 미로만 열심히 찾고 있다.
이걸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는 아무래도 엄마의 역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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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5-06-2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이 너무너무 탐나요~
정가가 12000원이면 비싸긴 하지만 사이즈가 크고 대담하니까 괜찮을 거 같네요?(모야? 책의 가치를 사이즈와 비견해서? ㅋㅋ) 하지만 갈 수록 번드르르해지면서 책값도 비싸지니 속상해서 그래요.
그런데 3학년이 읽으면 유치한가요? 괜찮으면 이번 방학 때 3학년 교재로 하고 싶은데...뭐..정보를 보니까 4~6살, 또는 초등 1,2학년 이렇게 되어 있네요.

날개 2005-06-28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큼직한게 쫌 비싸 보여요...^^;;; 3학년 교재라구요? 저런책도 교재로 하시나요? 일단 3학년 정도가 봐도 무리없긴 해요.. 책 내용은 앞쪽은 거의 시각적 효과를 노린거고, 뒤쪽 설명이 좀 읽을만한데... 저 위에 사진중에 해설페이지라고 된거 클릭해보세요.. 내용이 대충 저러해요..^^

로드무비 2005-07-1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님의 썩 괜찮은 리뷰를 두 개나 빠트렸군요.
코를 박고 일할 때.
이 책 좋네요.
땡스투 눌러요.^^

날개 2005-07-10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그동안 바쁘셨으니 다~ 이해해요! ^^ (아~ 난 어찌 이다지도 마음이 넓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