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09280

노래 : 이소라의 <생일 축하해요>


 

로렌초의시종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지금쯤 집에 돌아오셔서 짐풀고, 다리 쭉 뻗고 쉬고 계시려나요?^^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 생일이라니.. 정말 여행 계획 한번 잘 세우셨어요..ㅎㅎ

 

참 부럽습니다.

그렇게 한달간 훌쩍 떠나서 다닐 용기가 있다는 것이 부럽고,

이제 22세라는 그 나이도 부럽습니다..

여행에서 보고, 듣고, 많이 배워오신만큼..

님의 앞날이 풍요롭고 활기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과일은 시종님을 태어나게 해주신 어머님께 드리구요..

 

 





이 식사는 시종님 아버님께 드리고 싶네요..^^

 

시종님께는요? 여깄습니다..  케익과 함께 꽃을......^^*



오늘 남은 시간..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여행 후기도 짱짱하게 올려주실거라 믿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水巖 > 판화 용어


 판화용어

에디션 (Edition)

시험 프린팅을 끝내고 원하는 매수를 찍어내는 것. 한정부수(Limited Edition)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됨.
 
초판, 재판 등의 판(版)을 의미하며 인쇄물을 뜻한다. 미술에서는 한정된 수로 제작되고 전시, 판매되는 작품을 지칭한다. 판화의 경우 대부분 에디션으로 제작 된다.


에디션넘버 (Edition Number)

판화에는 같은 것이 여럿이 있으므로 하나하나에 번호를 매기는 일로서 희소성이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에디션 넘버가 붙어 있는 판화를 오리지널 판화로 본다.
판화 작품에서 나타내어지는 분수 표기의 넘버링은 3/100 하면 100개 찍은 중에 3번째 작품이란 뜻이다. 대체로 목판화나 전통적인 오목판화(동판화)는 에디션이 일정 한도가 넘으면 원판이 뭉그려져서 에디션 넘버가 클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AP (Artist Proof) , 또는 A/P

에디션 부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서 불어로는 EA, EP, EPA(Preuve de Artiste, Preuve de Chapelle)로 표기하는데 한정판에 있어서 번호 외의 판화로서 작가나 간행자를 위해 기록 보존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고 판매목적의 견본이 되기도 하는데 한정부수보다 이것이 많으면 의미가 없어지므로 국제적으로 한정부수의 10% 내외로 발행한다.

BAT (Bon Tirer)

최상의 시험인쇄라는 말인데 에디션에 들어가기 전에 찍어보는 TP의 완성판으로서 작가, 간행자, 공방 보존용이 되며 AP처럼 판매 목적의 견본이 되기도 한다.

CP (Cancellation Proof), C/P

판화제작에서는 계획된 한정부수 완료 후 원판을 폐기해서 한 장을 찍어내게 된다. 이것을 일컫는데 'Corssed Plate'로도 표기한다.

HC (Hors Commerce),

비매품이라는 불어로서 새로운 작품의 견본으로 사용되는 극소수의 부수를 발행해서 에디션 번호 외의 AP나 BAT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PP (Present Proof),  P/P

선물용, 증정용의 의미이며 'Printer's Proof'로 표기되기도 하며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 것도 상업주의의 요구로 모두 판매되기도 하는데 심지어 '비매품'이라 표기된 HC 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이런 알파벳으로 표기된 것이 한정부수에 비해서 얼마나 발행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상식이다. 또 이런 것들은 대개 1%-2% 안쪽으로 극소수로 찍어내는 것이 상식이다.

TP (Trial Proof)

작가가 에디션에 들어가기 전에 찍어보는 시험프린팅에 해당되며 순회전용(Travellers Proof)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작가의 싸인

작품의 넘버링이 끝나면 그 다음 작품의 제목을 쓰고 마지막으로 제작 연도와 작가의 싸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로 되어 있으나 작품의 제목과 넘버링은 순서가 엇갈려서 흔히 쓰이고 있다. 또한 제목과 제작년도는 생략하는 경우는 있어도 넘버링과 작가의 자필 싸인은 절대로 생략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빠져있는 판화 작품은 일단 그 진가를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제목과 넘버링을 포함하여 제작년도, 싸인이 모든 것을 다른 도구로 쓰지 않고 꼭 연필로 표기하도록 되어있는 것도 판화에서의 불문율이다.
  싸인 대신 작가의 낙관을 찍는 경우도 가끔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검찰관 기소가와 1
스즈키 아츠무 지음 / 세주문화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이런 검사가 정말로 있을려나 모르겠다.
죄를 지은 사람이 오면 그 사람을 어떻게 기소할까를 먼저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왜 죄를 지었는지를 파고 들어가는 검사.. 
한번 죄를 지은 사람이 다시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해, 끝까지 설득하고 뉘우치게 하는 검사..
만화니까 가능한 얘기가 아닐지.... (혹시 그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면 제 무례를 용서해 주시길...^^;;;)

오랜만에 다섯권짜리 간촐한 만화를 읽었다. 검찰관 기소가와가 겪는 범죄사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이 책은.. 권수는 작지만 책 자체는 두꺼운 편이라, 후다닥 읽어내지는 못한다.

동물학자가 되길 원했던 기소가와는 검사였던 아내가 살해당하고 난 뒤, 아내의  "악인이란 인종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다. 피의자를 얕보거나 형식적인 처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란 신념을 이어받기 위해 검사가 된다.
그가 피의자를 대하는 방식은 어떻게 하면 벌을 받게 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다시 재범을 하지 않게될까이다. 그는 사건이 일어나면 끝까지 파고들어 범죄자의 심리를 제대로 꿰뚫는다. 그래서, 그가 만나는 범죄자는 항상 희망이 보인다.

엄마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무의식중에 폭력을 휘두르게 되는 여자아이나..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일삼는 꼬마아이.. 죽어가는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강도짓을 하게 된 할아버지..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는 남자..등 세상에는 수많은 사연들이 있고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 폭력은 다시 폭력을 부르고,  대물림되는 경향마저 있다. 범죄는 날 봐달라는 일종의 응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어떻게 보면 일리가 있다.
짤막한 이야기들이라 너무 쉽게 죄를 뉘우치거나, 좀 억지스런 결말이라 생각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그것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확 끌어당기는 흡인력이라기보다는 은근한 재미쪽에 가깝다고나 할까...

이 남자.. 결국은 검찰 상부의 비리에 맞서 싸우다가 변호사로 전업하게 된다. 그가 온갖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조직에 맞서는 모습은 든든하기까지 하다.
이런 사람을 현실에서 바라는 것은 과연 내 꿈일까....!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드무비 2005-07-1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찰관 기소가와 같은 사람이 분명 있을 거예요.
날개님, 우리 함께 꿈꿔보아요.
(그런데 이 책 절판이네요?!)

날개 2005-07-17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꿈만 꾸다 말것같아요..^^ 세주책이라 절판이예요.. 보실 생각 있으시면 얘기하세요~

인터라겐 2005-07-20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실에서 찾긴 어려울듯해요...

날개 2005-07-20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슬픈 일이죠..

L.SHIN 2008-04-03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람은 범죄심리학자에 가깝군요. 또, 그것이 맞는 것인지 모릅니다.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믿어 주십시오.^^
 
 전출처 : 水巖 > 여름방학에 읽어야 할 책 - 이 책만은 꼭


[여름방학 책아 놀자] '이 책만은 꼭' 전문가 추천 도서

이한수기자 hslee@chosun.com
입력 : 2005.07.14 19:33 55' / 수정 : 2005.07.14 19:40 03'

긴 방학동안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서점에 가면 많은 책들이 있지만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망설여진다. 출판사 청소년 전문 편집자들이 방학 동안 꼭 읽어야할 책을 1권씩 추천했다. ※추천=사계절 정은숙 청소년교양팀장, 푸른숲 박창희 청소년팀장, 문학과지성사 지비원 문지푸른책 편집담당, 책세상 최광식 주간, 바람의아이들 최윤정 대표.


●마지막 기회(더글러스 애덤스 지음·해나무)

SF작가와 동물학자가 지구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진귀한 동물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의 안내를 통해 우리는 인류가 얼마나 무자비하게 우리와 같이 공존해야 할 다른 생명체들을 몰아내고 있는지 보게 된다. 책 제목 ‘마지막 기회’는 중의적이다. 사라져 가는 동식물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이자 우리 스스로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의미에서 그렇다.


●당나귀는 당나귀답게(아지즈 네신 지음·푸른숲)

교과서를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좀 다르게 바라보는 경험을 주는 터키 작가의 우화 소설집이다. 책에 담긴 14편의 우화는 정치, 종교, 문화, 교육 등에서 나타나는 삶과 사회의 보편적인 문제들을 색다르고 기발하게 보여준다. 이야기 속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들을 찾아내고 나름대로 해석해 보고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입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 모두를 위한 비폭력 교과서(아키 유키오 지음·부키)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려는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비폭력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폭력과 비폭력에 대한 쉽고 자세한 설명, 간디·함석헌 등과 같은 비폭력주의자들에 대한 소개, 비폭력을 실천한 사례와 직접 실천하는 방법 등 인권에 관심 많은 부모와 교사, 청소년들이 함께 읽고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유용한 지침서다.






●이름없는 너에게(벌리 도허티 지음·창작과비평사)

대학 진학을 코 앞에 둔 어느 날 남자친구 크리스와 단 한 번의 사랑을 나누고 헬렌은 임신을 한다. 헬렌과 크리스를 통해서 마음과 몸, 남자와 여자, 가족이라는 제도와 개인의 인격 그리고 생명에 대한 외경심에 이르기까지 느리게 반추하고 있는 소설이다. 너무 표피적이고 감각적으로 흐르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간이라는 것, 산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게 해줄 만한 작품이다.






●알케미 동굴의 비밀지도와 영원의 불꽃(전화영 지음·살림)

‘중학생을 위한 판타지 화학교과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감성 세대에 걸맞게 톡톡 튀는 제목도 그렇지만, 현직 교사인 저자의 재치 있는 글솜씨와 재미난 구성이 돋보인다. 집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좌충우돌 실험실’과 ‘요건 몰랐지?’, ‘여기서 잠깐’, ‘좀더 알아볼까요?’ 등의 팁을 통해 역사 속 과학자들의 모습과 무심히 지나쳤던 과학 원리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모1 2005-07-16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알케미 동굴의 비밀지도와 영원이 불꽃이..좀 땡기네요. 화학을 재밌게..풀이했다라

날개 2005-07-16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그거 보고싶어요..ㅎㅎ
 
세계의 동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편의 동화와 민담
크리스치안 슈트리히 지음, 김재혁 옮김, 타치아나 하우프트만 그림 / 현대문학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쿳션이 빵빵한 베개를 침대 머리판에 세우고, 그 앞에 조그마한 베개를 하나 더 놓는다.
이불을 살짝 들쳐내고 침대에 올라가,  허리쪽을 베개가 잘 받칠수 있도록 자리를 잡고 앉는다. 
침대 옆 화장대 위에 올려놓은 두툼하고 무거운 <세계의 동화>책을 펴서 배 위에 올리고,  무릎을 세워 책을 받친다.  배 위에 무거운게 올라와 있으니 이거 복근운동하기도 참 좋다..흐흐~ 
아무곳이나 손이 가는대로 책장을 휘리릭 넘겨, 딱 걸리는 동화를 읽기 시작한다.
세 편에서 네 편 정도 읽다가 옆지기의 "불꺼라~" 소리가 들리면 아쉬운 한숨을 내뱉으며 책을 덮어 원래 자리에 놓아둔다.

이것이 요즈음 내가 잠자기 전에  행하는 의식이다.

엄청난 크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두께, 그에 상응하는 무게... 첫 눈에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들었던 이 책안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동화들이 무려 100편이나 실려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라푼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 등등은 물론이고, 내가 어린시절 즐겨읽던 계몽사 전집속의 수많은 이야기들도 있고, 아직 읽어보지 못한 새로운 동화들도 가득하다.

어른이 되어 읽는 동화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순진한 마음으로 읽었던 때의 그 아름답기만 했던 동화가  이제는 쓰디 쓴 인생 이야기가 되었다.  정말로 얼토당토 않는 얘기도 있고, 이런 악한이 잘되다니.. 싶은 얘기도 있고, 알고보면 너무 잔인한 얘기들도 많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나씩 읽으면서,  나는 꿍얼꿍얼대기도 하고, 투덜투덜거리기도 하고, 씨이익 웃기도 한다. 그리고는, 나 혼자 그러고 있는게 또 웃겨서 피식 웃어버리고 만다.

동화는 아이들이 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 책은 정녕코 어른을 위한 책이다.......라고 나는 우겨본다..ㅎㅎ

읽는것이 참 즐겁다. 오늘은 또 어떤 얘기를 읽을까를 고르는 것도 재밌다. 읽으면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것도 너무 좋다.  이 두께면 오래 읽겠다 싶어 든든하다. 

나는 오늘밤도 동화 읽다 잠들란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05-07-1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님처럼 조금씩 보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무거워요. 낑낑~~`
나 힘없는데... 애낳고 관절도 안좋은데... ^^;;
제목은 모르겠고 앞쪽의 크로아티아 동화 보셨어요?
제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본 동화중에서 제일 황당한 동화였는데.... 보신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

날개 2005-07-1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처럼 배 위에 올려놓고 보세요.. 배 운동 해가면서..히히~
크로아티아 동화는 아직 안봤어요.. 중간쪽을 많이 봐서.. 좀 있다 읽어볼께요..^^

하이드 2005-07-16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괜히 원서로 사서, 진도가 안 나갑니다. -_-a

라주미힌 2005-07-16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 전집이 따로 없네요. 우어... 비.싸.다. 두.껍.다.

로드무비 2005-07-1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저도 그렇게 밤마다 자기 전에 한 편씩 읽어야지 생각했는데......
딱 두 밤 그랬나?ㅎㅎ
날개님은 앞으로 몇 밤이나 더 읽으시려는지......^^

날개 2005-07-16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뭐.. 천천히 읽어도 좋은책 아니겠습니까? ㅎㅎ
라주미힌님, 넵... 처음엔 그 가격에 놀라고, 다음엔 그 두께에 놀라고..흐흐~
로드무비님, 제 의욕을 꺽지 말아주세요... 벌써 일주일이 넘었습니다..음하하~

panda78 2005-07-29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이- 나도 한 권 사둘까... 아..진짜 한 삼만원만 했어도.. ^^

날개 2005-07-29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격이 넘 비싸죠..^^;;; 저도 빌려읽었어요..

진주 2005-08-21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빌려 읽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