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님, 보내주신 선물 받았습니다..^^*
마음에 들지 어떨지 모르겠다 하셨는데.. 내 이럴줄 알았습니다..
무지무지 맘에 듭니다~ㅎㅎㅎ
알지못하는 커다란 박스 하나가 도착했기에 짐감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올리브님이구나!!
꽁꽁 포장되어 있더군요.. 두근두근~^^
짜잔~~~~~~~~

1인용 커피페이커와 다이어리와 볼펜과 스티커!!!
저 사진만 봐서는 저것들이 얼마나 이쁜지 잘 모르시겠죠? 헤헤~
먼저, 다이어리....
오호~ 도로시 다이어리로군요~!
어째 제 다이어리는 매번 올리브님이 책임지시는것 같습니다....ㅋㅋㅋ


빤딱빤딱한 재질의 표지에 손에 들기 딱 좋은 크기... 게다가 속내용도 알차더군요..




볼펜은.....효주랑 성재가 보고서 서로 달라고 졸라대고 있습니다만,
넘 이뻐서 제가 쓸려고 얼른 감췄습니다...흐흐흐~

그리고, 하이라이트.....!
아니 이런 앙증맞은 커피메이커라니.......! 대체 이런 귀여운 것이 어디서 튀어나왔단 말입니까..^^

크기를 잘 모르실까봐 비교해 보시라고 책을 옆에 세워봤습니다..

정말 작지 않나요? ㅋㅋㅋㅋ
네.. 제가 누굽니까~ 당장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을 해봤죠..^^
물을 붓고.. 커피를 갈아서 넣고...(씻어서 쓰는 필터더군요~).. 전원을 넣고...


호오~ 이것보셔요..^^
위 젤 마지막 사진에 커피가 떨어지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나왔습니다.. 딱 한잔입니다..
요렇게 끓여 먹으니 더 맛나네요...^^

소파 옆 탁자위에 두고, 소파에 드러누워 책보다가 심심할때 한잔씩 내려먹으면 정말 좋겠다...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유용하고 재미나고 행복한 선물이네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