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카님의 선물이 도착했어요.. 밖에 나갔다왔더니, 경비실 아저씨께서 하얀 상자를 건네주시더군요.. 오오! 프란치스카님~~!^^ 제가 천주교 세레명 중에 프란치스카란 이름을 상당히 맘에 들어한답니다..
네에.. 선물은 바로 요겁니다..짜잔~~~!

포장이 너무 이뻐서 뜯기가 아까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풀렀답니다..


살짝 들여다 보이는 저것이 뭘까요? +.+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네에.. 바로 그 유명한 제주도 감귤 초콜릿, 그리고 왼쪽 아래에 보이는 것이 퍼즐.. 돌돌말아 리본으로 묶은것이 치카님의 편지입니다..^^*
편지 보이시나요? ㅎㅎ

퍼즐도 맞췄어요..^^* 우리의 사랑이 싹트고 있네요..


뒷쪽의 글귀가 잘 안보이죠? 바로 이겁니다..
같은 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때 책읽기의 기쁨은 두배가 된다. - 캐서린 맨스필드
그리고, 또 하나... 저한테만 특별히 넣어주신..이 아니고 어쩌다 우연히 제 포장에만 딸려들어온 컵받침..헤헤~ 젤 윗사진에 돌돌 말아놓은 하얀거 보이시죠? 바로 그걸 풀었더니...

실물이 더 이쁩니다..^^ 여기에 컵을 받쳐놓으면 넘 근사하겠네요..
아아~ 이거 하느라 넘 힘드셨겠어요..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라 넘 좋아 죽겠어요~>.<
고마와요, 치카님..! 잘 먹고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