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서자료의 조직이론
김남석 외 지음 / 계명대학교출판부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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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자료를 제외하는  매개자료를울 뜻하는 자료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목록 책들은 주로 인쇄자료를 중심으로 하는 편목법에 치중하는 반면에 이 책은 비도서자료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비도서자료를 형태별, 시청각별로 나누어 놓기도 하고, 각종 비도서자료(녹음자료, 전자자료,지도등...)의 특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붙어있어 나름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을 교재로 해서 작년 이맘때 들었는데, 교수님이 이쪽 전공이 아니라서 좀 더 좋은(?)강의를 받지 못한게 아쉽다.  교수님도 그것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신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난다. 왜 맞게 되셨는지는 모르겠다.-_-;;;; 

아무리 생각해도, 예술과 관련된(한예종같은 곳?) 도서관 아닌 이상에야 이 책을 펼쳐볼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공공도서관에서야 거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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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삶을 만나다
강신주 지음 / 이학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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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하면 다들 고리타분함, 강의실에서만 이야기되는 것이라는, 낡은 것에 불과하다고  그리고 다가가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철학과 삶은 떨어져서는 안되는 것이고, 다시 만나야 한다고 한다.  '철학 삶을 만나다' 바로 이 책이 쓰여진 이유다.

철학의 본질(?)인 사유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지 그 비밀들은 1부에서 밝혀놓고 있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지만, 24시간동안 생각을 한다기 보다는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 자명하다고 느낀 것이 그렇지 않다고 느낄때 생각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낯선 경험이 나에게 다가올때 나는 그 불편함과 불안함을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바꾸기 위한 배려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낯선 경험은 어느날 불쑥 나타나는 것이여서, 낯섬을 대할때는 당황하기 싶다. 

 철학이 필요한 시점은 이 때라고 한다.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미리 삶에 낯설어 지는 방법"을 배우며, "내가 나중에 알게 될 것을 지금 알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그리고 반복되지 않은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한 의지는 반드시 철학적 사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 이후 2부와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우리들이 자명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에 대한 낯설게 보기를 해본다. 가족과 국가,자본주의에 대히서.  국가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다른 저작에서도 많이 읽어 왔던 것이라 새삼스럽지는 않았으니, 다시 읽어도 명쾌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읽고 있는 내가 일반대중에 불과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여기에서도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1908-1991)라고 생몰연대가 적혀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문득 떠올라져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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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English Usage (Paperback)
Michael Swan 지음 / Oxford Univ Pr / 198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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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English usage의 축약판이다.  PEU가 상급-최상급 레벨의 user에 맞는 책이라면 이 것은 초급, 중급정도의 사람들에게 좋을 것이다. 나도 처음에 무리해서 PEU에 샀다가...-_-;;;  물론 도움이 안된건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소화하기에는 벅찼다.(in use, azar 시리즈 처럼 쭉 훑어 보는 영문법 책은 아니지만.) 그러나 이 BEU는 그림도 있고, 설명도 좀 더 쉬워 졌다. 물론 역시 알아먹기(??) 힘들때도 있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양도 PEU에 비해서 적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할 것 같다. 딱 소설책 정도의 무게니까.

구입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 들고 다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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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English Usage (Paperback, 3 Rev ed) Practical English Usage 2
Michael Swan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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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150만 부 이상이 판매된 'Practical English Usage'의 세번째 개정판이다. 기본기를 다지고 좀 더 난이도가 높은 영어에 도전하는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그렇다... 난 기본기도 안 다지고 이런 어마어마한(??) 걸 사버렸던 것이다. 난 생각보다 허풍이 심해서 나보다 몇 레벨이나 높게 있는 걸 사버린다. 은근슬쩍 장식용으로 쓸려고?...  산지는 3,4년된 것 같은데, 기본기는 무슨? 이런 수준이였기 때문에 볼생각도 안했다.-ㅅ-;;;;   다른건 보지 않았고, common mistake 부분만 좀 본 상태인데, 좋은 것 같다. 

 뭘 하는데, 아주 싫증을 많이 내는 편이지만, 어차피 어느정도 필요한 선이 있는 부분이니까 억지로라도 하지 않게 되겠다 싶다.  이 책이 내수준은 아니지만, 계속 영어공부를 해나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reference book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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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1
오주석 지음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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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美 특강이 아주 대중적이였다면, 옛 그림읽기의 즐거움은 좀 더 전문적인 서술이 강화된 책인 것 같다. 한국의 美 특강에서 언급되었던 그림들도 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 처음 보는 그림들도 있으며, 여태껏 익숙하게 보아 왔지만, 자세히는 보지 않았던 그림도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그 그림을 좀 더 세세히 바라보고, 좀 더 그린 이의 마음에 가까이 가게 되었다.  생각하면 몇년전에 타계하신 것에 대해서는 아쉬운 감이 더 크다.  이렇게 옛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인도하고, 보는 눈을 가르쳐 줄 사람들이 더이상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독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고, 문화계에서는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오주석 선생 외에도 제법 유명한 분이 계시기는 하나,  나 자체로 그 사람에게 믿음이 가지 않고, 싫으면 싫지 좋지는 않기 때문에, 그 사람의 저작을 읽게 될런지는 모르겠다.  전에 오주석 선생도 그 분의 저서의 오류를 지적한바 있었던 것 같아서, 학문적으로도 믿음이 안가기는 마찬가지가 되었다.  그래도 김정희 같은 경우는 보고 싶긴 하지만.

아직 책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가장 생각나는 그림은 역시 <고사관수도>다. 알라디너분 중에 그 그림을 서재이미지로 하신 분이 있어서 그때 이후로  세세히 보게 되었는데, 선생의 도움에 따라 다시 그림을 보니, 점점 좋아져간다.   그림 자체의 기운은 한가롭고 고요하기만 한데, 신선놀음 하는 선비 주위의 돌과 절벽들은 하나같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얼마나 놀라웠는지 모른다. 이런 멋진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신 선생이 고맙고(당연히 한번 만나지도 못했지만.) 그래서 더 아쉬운 점이 많아 지는지 모르겠다. 

남은 것이라도 열심히 읽고, 나름대로 보는 법을 가지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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