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유명한 보르헤스를 읽는 중이다. 하지만 도통 모르겠다.-_-  그나저나 아주 유명한 작가라, 어깨 힘 가득 주고, 눈에 힘주고(??;;) 읽었는데, 생각 보다 재미있다. 그런데 정말 모르겠다. 뭐야?-_-;;;; 이래 놓고 보르헤스 단편집 읽었다고 하면 창피 한데;;;;

에휴.... 그냥 재미있게 읽고 나중에 다시 보면 되지.-_-; 

하여간 대가들의 책들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를 엄청난 중압감이;;;

 

그건 그렇고 보르헤스 전집 다 읽으면 다른 라틴쪽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우선 그 유명한 백년동안의

고독(이건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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