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암흑전 - 모로호시 다이지로 장편 걸작선
모로호시 다이지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우주의 시원과 끝을 기대했는데, 그걸 보지 못한 것 같다. 내가 잘 알지 못하지만, 붓다는 범아일여를 말하지 않았다. 무아(anatman)를 말했지. 뜬구름같은 이야기를 늘어놓으니 뭔가 대단한 마냥 회자되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누구를 가르치려고 만화를 그리는 것도 아니고.  일단 두,세번 읽을만큼 재미가 없다. 

 아무리 훌룡한 작가라고 해도 대단한 걸작만 내놓을 수는 없다.

 <서유요원전>이야 말로 진정한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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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1-09-24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어떤 점을 기대한 걸까. -_-;;;;;